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Bdan)는 김상민 대표가 ‘2026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시상식에서 혁신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는 기획예산처 장관 표창도 함께 받았다. 이번 수상은 모든 실물자산(RWA, Real World Asset)을 디지털화해 거래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4세대 분권형 디지털자산거래소 비단(Bdan) 서비스의 성장과 관련 산업 생태계 확장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은 결과다. 김상민 대표는 2025년 9월 적자 상태였던 실물자산 플랫폼을 선제적으로 인수합병(M&A)해 100% 자회사인 주식회사 비단골드를 설립했다. 이후 인적 구조조정 없이 비즈니스 구조 개선과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통해 경영 효율화를 추진했고, 인수 3개월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이 플랫폼은 2024년 영업손실 약 48.9억 원에서 2025년 영업이익 약 28.2억 원으로 전환하며 대규모 실적 개선을 보였다. 2026년 1분기에는 약 41.8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전년도 전체 실적을 넘어섰다. 비단에서는 금, 은, 구리, 플래티넘, 팔라듐, 니켈, 주석 등 귀금속과 커피 등 8가지 디지털 상품을 365일 하루 2
포스코그룹 장인화 회장은 2일 ‘CEO 인베스터데이’에서 철강, 전략자원, 에너지자원을 아우르는 ‘트리플 코어’ 체제를 구축해 국가 핵심자원 공급자로 도약하겠다는 미래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장인화 회장은 투자자들 앞에서 대외 불확실성 심화로 사업 포트폴리오 혁신이 필요한 시점임을 강조하며, 철강과 소재에 이어 자원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산업 안보와 공급망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2035년 매출액 187조 원, 영업이익 13조 10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제시했다. 특히 전략자원 분야에서는 리튬 사업이 큰 관심을 받았다. 포스코그룹은 2033년까지 연 17만 3000톤의 리튬 생산 체제를 구축해 글로벌 TOP 5 리튬 기업에 올라서고, 2035년 리튬사업 영업이익 1조 8000억 원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염수 리튬 사업은 포스코아르헨티나가 올해 3월 영업 흑자로 전환한 이후, 아르헨티나 정부의 대규모 투자유치 제도(RIGI) 승인까지 받으며 수익 구조가 강화될 전망이다. 염수리튬 3·4단계 투자도 조기에 추진해 2033년까지 10만 톤 생산 체제를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광석 리튬은 호주 미네랄리소스社와 합작 계약으로 제련 사업 확장
효성 조현준 회장이 호주 전력시장에서 다시 한번 ‘잭팟’을 터뜨렸다. 효성중공업은 1일 호주 빅토리아주의 송전망 운영사 오스넷(AusNet)과 초고압변압기, 리액터 등 전력기기 장기 공급 계약을 맺었다. 총 수주액은 약 3,100억원에 이르며, 효성중공업은 앞으로 5년 동안 빅토리아주 송전망에 초고압 전력기기를 독점 공급한다. 이번 계약은 지난 3월 호주 퀸즐랜드주에서 수주한 1,425억원 규모의 에너지저장장치(ESS) 프로젝트에 이은 대규모 수주다. 효성중공업은 빅토리아주를 비롯해 퀸즐랜드, 뉴사우스웨일스, 남호주 등 호주 주요 지역에 초고압 전력기기를 공급하며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10년간 고객 맞춤형 전략과 현지 법인의 대응력을 통해 호주 전력 시장에서 신뢰받는 공급업체로 자리매김했으며, 현재 호주 송전시장 초고압변압기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호주 시장에 대해 “에너지 전환의 속도와 규모가 큰 시장”이라고 언급하며, 앞으로 HVDC, STATCOM 등 차세대 전력망 솔루션 분야에서도 협력을 확대할 계획임을 밝혔다. 호주 정부는 200억 호주 달러(약 20조 원) 규모의 '국가 전력망 재정비(Rewiring the
글로벌 화학 기업 바커케미칼(WACKER)의 한국법인 바커케미칼코리아(Wacker Chemicals Korea)는 김지영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김지영 대표이사는 바커 그룹 내 아시아 여성으로서는 최초로 법인장에 선임됐으며, 바커케미칼코리아 창립 이후 내부 구성원에서 대표이사로 발탁된 첫 사례다. 이는 축적된 전문성과 지속적인 인재 육성의 성과를 보여주는 인사다. 김 대표이사는 반도체 분야 B2B 영업을 비롯해 재무 및 인사 부문에서 26년 이상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쌓아왔다. 이러한 역량을 바탕으로 바커케미칼코리아의 사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동시에 현지화 전략을 가속화할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한 김 대표이사는 2000년 바커케미칼코리아에 입사한 이후 폴리실리콘과 태양광용 웨이퍼 사업 등 다양한 영역에서 경험을 쌓아왔다. 2008년부터는 폴리실리콘 현지 사업을 총괄했으며, 2021년부터 경영관리부문장을 역임했다. 또한 지난 5월에는 일·가정 양립과 성평등 근무 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철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김지영 대표이사는 “바커케미칼코리아는 그룹 내에서 혁신의 핵심 거점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LS그룹 지주회사인 ㈜LS 명노현 부회장이 지난 17일부터 약 열흘간 미국 출장을 진행하며 북미 전력 인프라 시장을 점검했다. 명 부회장은 워싱턴 D.C.에서 열린 ‘한미 전략산업 및 안보포럼’에 참석한 뒤, 버지니아주 LS그린링크 해저케이블 공장 건설 현장을 방문하는 등 북미 사업 현장을 직접 확인했다. 이번 출장은 글로벌 공급망 재편 속에서 LS그룹 전력·에너지 사업의 북미 시장 영향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18일에는 LS그린링크 심윤찬 부문장, LS일렉트릭 이충희 법인장, LS엠트론 김만중 법인장, 에식스솔루션즈 최창희 대표 등 주요 미국 법인장들과 만나 ‘미국 사업 전략 점검 회의’를 주재했다. 회의에서는 초고압 변압기, 해저케이블, 배전 시스템 등 각 계열사의 북미 시장 주도권 확보 전략을 논의했다. 특히 미국산 제품 우선주의(Build America, Buy America) 강화 등 무역 장벽에 대응하기 위한 현지화 전략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명 부회장은 강경화 주미한국대사, 미 백악관 NSC 수석국장, USTR 보좌관보 대행, 릭 웨스트 버지니아주 체서피크시장 등 정관계 인사들과 만나 LS그룹의 미국 진출 및 투자 현황을 설명하고, 세액공
블록체인 기술 벤처기업 주식회사 대체불가능회사의 이충 대표가 대한민국 대표 의사 포털 메디게이트가 주최한 ‘MSPAC 2026(개원정보박람회)’에 공식 연사로 초청되어 특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4일 서울 코엑스 E홀에서 개최된 ‘MSPAC 2026’은 개원 예정의, 개원의, 봉직의 등 약 600여 명의 의료진이 대거 참석한 국내 최대 규모의 개원 정보 행사다. 이날 이충 대표는 ‘의사를 위한 가상자산 투자전략 포트폴리오’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바쁜 본업 속에서 자산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증식하고자 하는 의사들을 위한 실전 투자 해법을 제시해 현장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2012년부터 암호화폐에 업계에서 투자자, 교육자, 사업가로 활동하며 2014년 ‘비트코인 쉽게 배우기’, 2021년 ‘비트코인 골든타임’의 저자이기도 한 이충 대표는 강연에서 암호화폐를 단순한 투기 대상이 아닌 전통 금융을 보완하는 ‘검증된 자산’으로 바라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고소득 전문직인 의료진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Defensive 50 : Growth 50’ 자산 배분 포트폴리오를 공개해 가독성과 실용성을 모두 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대
NH농협은행 강태영 은행장은 지난 15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수전 랭글리(Susan Langley) 런던금융특구(City of London) 시장과 콜린 크룩스(Colin Crooks) 주한영국대사를 만나 영국 금융시장 협력 확대 및 글로벌 사업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날 양 기관은 ▲영국 금융시장 동향 및 한·영 금융기관 간 협력 확대 ▲런던금융특구와의 영국·한국 공동투자 협력 ▲디지털자산 및 토큰화 도입 현황과 디지털 금융산업 발전 방향 ▲에이전틱 AI 도입 등을 주요 의제로 논의했다. 아울러 지난해 7월 개점한 농협은행 런던지점의 사업성과 및 활성화 전략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특히, NH농협은행과 런던금융특구는 런던지점을 기반으로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지역 금융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영국의 인프라 및 대체투자 시장과 연계한 투자 기회를 적극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강태영 은행장은 “세계적인 금융 중심지인 런던과의 협력은 농협은행의 글로벌 사업 경쟁력 강화에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런던지점을 중심으로 유럽시장 공략을 확대하고 글로벌 투자 및 금융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은 런던지
여신금융협회는 협회 정관에 따라 2026년 6월 16일 임시총회를 열고 이동철 전 KB금융지주 부회장을 제14대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의 임기는 3년이며 같은 날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1961년생인 이동철 회장은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툴레인대 로스쿨(LLM)에서 뉴욕州 변호사 자격을 취득했다. 그는 KB금융지주 전략기획부 상무, KB생명보험 경영기획본부 부사장, KB금융지주 전략총괄부사장(CSO), KB국민카드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KB금융지주 부회장(글로벌·보험부문장/디지털·IT부문장)을 맡은 바 있다. 협회 관계자는 이동철 회장이 금융업권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쌓은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디지털·AI 혁신 관련 전략 수립 및 소통 능력을 갖추고 있어 업계 발전에 기여할 적임자로 평가받는다고 전했다. 이 회장은 업계를 둘러싼 대내외 환경의 불확실성 속에서 정부의 포용금융과 생산적 금융 기조에 맞춰 여신금융업권 발전에 협회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국핀테크산업협회(회장 김종현, 이하 핀산협)는 15일, 서울경찰청이 주관하는 ‘청소년 불법 사이버 도박 근절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참여한 캠페인은 2024년 3월 서울경찰청 주관으로 시작됐으며,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 도박,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 범죄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청소년 불법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핀산협은 핀다 이혜민 대표(핀테크AI협의회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핀다는 핀산협 부회장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양 기관은 핀테크 산업 발전과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핀산협은 미래세대 보호와 건전한 디지털 금융 환경 조성의 중요성에 깊이 공감하며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김종현 한국핀테크산업협회 회장은 “청소년 불법 사이버 도박은 단순한 개인의 일탈 문제가 아니라, 청소년의 삶과 미래를 위협하는 심각한 사회문제”라며 “핀테크 산업계도 사회적 책임을 갖고 청소년 보호와 금융 범죄 예방을 위한 인식 확산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종현 회장은 다음 릴레이 참여 주자로 당근페이 이진우 대표와
효성 조현준 회장이 미국에 초고압차단기 생산기지를 구축하며 현지 전력시장에 다시 한번 승부수를 던진다. 효성중공업은 자회사 Hyosung HICO가 북미 에너지인프라 솔루션 선도 기업 콴타社(Quanta Services, Inc.)의 자회사와 GCB(Gas Circuit Breaker) 합작법인 ‘HYOSUNG HICO BREAKER, LLC’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7월에 설립되는 합작법인은 오는 10월부터 미국 펜실베이니아주에 소재한 콴타의 캐논스버그 공장에서 72.5kV부터 800kV까지 초고압차단기 생산에 돌입한다. ■ 국내 전력기기 업체 최초로 美 현지 첫 초고압차단기 생산기지 설립 이번 합작법인 설립은 미국내 데이터센터와 인공지능(AI)의 확대, 노후 전력망 현대화가 맞물려 확대되는 전력기기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포석이다. 양사는 합작법인을 통해 현지 고객들의 ‘적기 공급과 높은 품질에 대한 요구’를 충족시킴으로써 미국시장 내 공급망 우위를 점한다는 전략이다. 합작 파트너의 모회사 콴타는 미국 최대 전력·에너지 인프라 EPC(설계·조달·시공) 전문 기업이다. 유틸리티, 발전 및 에너지저장장치(ESS), 데이터센터와 같은 대규모 전력수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