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대표 이석우)가 8월 넷째 주 국민 증권 애플리케이션 ‘증권플러스’에서 진행한 설문 조사의 결과를 발표했다. 주식 투자자들은 올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팬오션에 대한 기대감과 캐시 우드가 운용하는 아크 이노베이션 ETF에 대한 하락 전망을 드러냈다. 해상 운임 급등에 13년 만에 최대 실적을 낸 팬오션의 주가에 대해서는 상승할 것이라는 의견이 우세했다. 5013명이 참여한 “2분기 깜짝 실적에 외국인 컴백! 팬오션, 상승세 이어질까?” 설문에서 58%는 '상승한다', 42%는 ‘반짝 반등이다’라고 답했다. 팬오션은 올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74.3% 증가한 1,120억원을 기록하면서 깜짝 실적을 보였다. 코로나19 이후 해상 물동량이 늘면서 컨테이너와 벌크 시장 운임 모두 연일 최고치를 찍고 있고, 올 1분기부터 꾸준히 확보해온 선대 확장이 실적을 견인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하반기에도 운임 강세가 예상돼 팬오션의 호조를 예상하는 전망이 주를 이루고 있으나, 차익실현 매물도 나오고 있어 주가 향방에 대한 투자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캐시 우드가 이끄는 아크인베스트먼트의 '아크 이노베이션 ETF(ARKK)'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전망을
프라핏자산운용이 올해 6개 펀드를 추가로 설정하면서 단숨에 운용자산 1000억을 돌파했다. 프라핏자산운용은 2019년 말 279억 원, 2020년 말 558억 원에 이어 운용자산을 빠르게 키워나가며, 지난 8월 20일 기준 1,075억을 달성했다. 이는 2020년 말 기준의 2배에 가까운 운용 규모다. 또한, 추가적으로 9월 목표로 상장사 메자닌 및 비상장 기업 100억 이상 규모의 펀드설정을 준비 중이다. 운용규모가 이처럼 빠른 속도로 급성장한 가장 큰 요인은 뛰어난 운용성과에 있다. 작년 라임자산운용, 옵티머스자산운용의 사모펀드 환매 중단 여파로 신규펀드 설정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꾸준히 펀드 설정에 나서 상품 론칭을 성사시켰으며, 당시 Pre-IPO 단계인 ‘크래프톤’, ‘바이젠셀’, ‘엔켐’ 등의 비상장 기업에 투자했다. ‘크래프톤’의 경우 8월 10일 상장 후 투자회수(EXIT)를 통해 1년도 안 되는 투자기간 동안 투자원금의 2배의 실현이익을 달성했으며, 이는 설정 당시 목표수익을 크게 웃도는 수치이다. 8월 25일 상장한 ‘바이젠셀’도 목표 수익률을 이미 달성한 상황이다. 또한, 하반기 상장이 예상되는 ‘엔켐’ 역시도 높은 수익 달성에 기여할
한화자산운용(대표이사 한두희)은 한화투자증권의 단독 경영권을 확보하기 위해 한화그룹 비금융계열사가 보유한 한화투자증권 지분 26.46%(5676만1908주)를 약 3,201억원(320,137,161,120원)에 인수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이로서 한화자산운용이 보유한 한화투자증권 지분은 19.63%에서 46.08%로 증가했다. 주식 시장에 미치는 충격을 최소화 하기 위하여 시간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거래했고, 대상주식은 한화글로벌에셋 2672만7398주(12.46%), 한화호텔앤드리조트 1870만9207주(8.72%),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1132만5303주(5.28%)가 보유한 한화투자증권 보통주 이다. 한화자산운용은 급변하는 경영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신속한 의사결정 구조를 확보하고, 증권과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 디지털 금융 생태계 구축 등 신사업 진출을 가속화 할 목적으로 다른 주주사에 매수제안을 했다고 밝혔다. 한화자산운용은 ‘아시아 Top-tier 자산운용사’를 목표로 운용자산과 자기자본의 대형화, 비즈니스 영역의 글로벌화, 플랫폼 투자와 디지털 생태계 구축 등 디지털 영향력 확대의 3단계 성장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작년 코로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대표 이석우)는 국민 증권 애플리케이션 ‘증권플러스‘의 회원 제도를 개편, 프리미엄 서비스 혜택을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개편에 따라 증권플러스 회원 등급은 ‘패밀리‘, ‘실버‘, ‘골드‘, ‘플래티넘’ 총 4단계로 나뉜다. 앱 이용, 게시글 및 댓글 작성, 잔고 동기화 등 증권플러스 앱에서의 활동성에 따라 매월 1일 등급이 결정된다. 증권플러스를 꾸준히 이용하고, 다른 투자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 할수록 유리하다. 증권플러스에서만 확인할 수 있는 프리미엄 서비스 3종, ‘인공지능 종목진단’ · ‘인공지능 수급진단’ · ‘인공지능 차트예측’을 등급에 따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모든 회원이 최초 패밀리 등급이며, 실버 회원에게는 인공지능 종목진단 1개월과 인공지능 차트예측 5회 이용권이 제공된다. 골드 회원은 인공지능 종목진단과 인공지능 수급진단 1개월권, 인공지능 차트예측 10회권을 사용할 수 있다. 최상위 등급인 플래티넘 회원은 프리미엄 서비스 3종 모두를 한 달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회원 제도 개편을 맞아 증권플러스에 신규 가입한 회원에게는 가입한 달부터 익월 말일까지 골드 회원 등급을 부여한다. 가입과 동시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이영창)는 다음달 3일까지 리자드 스텝다운형 ELS(주가연계증권)를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 ‘공모 ELS 21510호’는 EUROSTOXX50 (유로스톡스50), S&P500 (스탠다드앤푸어스500지수), HSCEI(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고 특정 조건 충족 시 세전 연 4.2%의 수익으로 상환된다.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발행 후 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청약 마감일은 3일 오후 1시다. 발행 후 6개월마다 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 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65%(36개월) 이상인 경우 상환된다. 12개월 동안 모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세전 4.2%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신한금융투자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신한알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상품은 기초자산의 가격에 연계해 투자상품의 수익률이 결정되고 기초자산이 가격 조건 미충족할 경우 약정수익을 받지 못하거나 원금 손실(-35%~-100%)이 발생할 수 있는 상품이다. 또한, 표기된 모든 수익률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테크TOP10 INDXX ETF’ 순자산이 5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3일 종가 기준 TIGER 미국테크TOP10 INDXX ETF 순자산은 5,170억원이다. ETF는 올해 4월 9일 상장해, 4개월 보름만에 순자산 5000억원을넘었다. 개인이 3,861억원 순매수하며 ETF 순자산 성장을 견인했다. TIGER 미국테크TOP10 INDXX ETF는 미국 기술주를 대표하는 나스닥 거래소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업에 투자한다. 코로나19 이후 디지털 경제가 가속화되면서 컨텐츠, 클라우드, 전자상거래, 자율주행, 반도체 등 혁신테마가 주목받는 가운데, ETF는 혁신테마 내에서 독보적 지위를 바탕으로 지속성장이 기대되는 우량주만 선별해 집중 투자한다. ETF 추종지수는 ‘INDXX US Tech Top10 Index’다. 7월말 기준 지수 구성종목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아마존, 페이스북, 테슬라, 엔비디아 등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 ETF마케팅부문 권오성 상무는 “투자자는 시가총액이 나스닥100 절반 가까이 차지하는 10개 종목을 TIGER 미국테크TOP10 INDXX ETF로 손쉽게
한화자산운용(대표 한두희)은 펀드 직판앱 ‘파인(PINE)’에서 출시 100일 기념을 맞아 투자지원금(투자권) 6000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파인’ 앱 내에서 펀드 전문가가 엄선한 ‘투자하고 싶은 PINE의 펀드 8개’ 중 하나를 고르면 투자권을 받을 수 있다. ‘파인’ 앱에서 계좌개설 한 고객을 대상으로 총 만 명에게 지급되며 오는 9월 27일까지 약 5주간 참여 가능하다. 이미 계좌를 개설한 정회원은 앱 내 '펀드 보고 투자권 받기' 배너를 선택하면 투자권을 받을 수 있다. 신규회원과 준회원은 '파인(PINE)'앱에서 계좌 개설 해야 한다. 이와 함께 ‘파인’ 유튜브 구독자 이벤트도 실시한다. ‘파인’ 유튜브 채널에서 영상에 ‘좋아요’를 누르고 채널을 구독한 뒤 100일 축하 메세지와 함께 연락받을 이메일 주소를 댓글에 남기면 된다.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파인’이 각인된 에어팟 프로(1명), 업사이클 리너지 바 1박스(22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77명) 등이 지급된다. 이 이벤트는 오는 9월 10일까지 3주간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9월 16일이다. ‘파인’은 펀드를 만들고 운용하는 투자 전문
KTB자산운용(대표이사 김태우)은 23일, 글로벌 증권시장에 상장된 헬스케어 관련 주식에 투자하는 ‘KTB라자드디지털헬스1등주펀드(이하 ‘KTB헬스1등주펀드’)’를 출시했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재확산 조짐이 커지며 한동안 소외됐던 헬스케어산업 관련 펀드가 다시 시장의 이목을 끌고 있다. 헬스케어산업의 성장세는 계속되고 있으나 전문적 지식을 필요로 하는 산업의 특성상 상품의 라인업이 다양하지 못해 국내 투자자들이 양질의 헬스케어 기업에 투자할 기회가 부족한 현실이다. KTB헬스1등주펀드는 글로벌 헬스케어산업에서 시장을 선도하는 우량기업 주식에 투자해 수익을 추구한다. 글로벌 헬스케어산업 벨류체인(value chain) 전체를 대상으로 펀더멘탈에 기초한 다각적 접근 방식을 통해 20~40여개의 종목을 선별해 분산 투자한다. 질병 발병 이후 치료 관련 기업투자와 질병 발병 이전 예방 관련 기업 투자를 적절한 비중으로 배분해 초과수익 기회를 모색한다. 또한 환율 변동위험을 회피하기 위해 외화표시 자산에 대해 90%~110% 수준으로 환헤지 전략을 구사한다. KTB헬스1등주펀드는 글로벌 운용사인 라자드자산운용(Lazard Asset management LLC
’가치’에 큰 의미를 두는 MZ 세대들의 성향이 투자에서도 비슷한 양상으로 발현되고 있다. 일반화된 사회 인식, 고정관념을 그대로 답습하며 형태가 확실한 실물 상품이나 숫자에만 집중하던 이전 세대와 달리 MZ 세대는 아직 눈에 보이지 않는, 실현되지 않은 미래 가치까지 고려해 투자한다. MZ 세대의 언어로 “포텐(잠재력, 미래 가치)”을 가진 재테크다. 비상장 주식, NFT 등 최근 MZ 세대의 이목을 사로잡은 ‘포텐’ 넘치는 투자처들을 소개한다. ■기업의 내일에 미리 투자하는 비상장 주식 거래 최근 MZ 세대를 사로잡은 투자처는 비상장 주식이다. 기업공개(IPO)를 하지 않은 유망 기업들의 가치를 살피고, 성장에 따른 성과를 기대하며 투자한다. 과거 비상장 주식 투자는 전문 지식과 고액 자산을 가진 ‘그들만의 영역‘으로 여겨졌으나, 증권플러스 비상장의 등장으로 판도가 완전히 뒤집혔다. 허위 매물, 결제 불이행, 높은 유통 마진 등 고질적인 병폐가 사라지고, 시장 접근이 용이해짐에 따라 모바일에 익숙한 MZ 세대가 투자자 대열에 대거 편입했다. 유망 기업의 미래 가치를 보고 투자한다는 점 또한 MZ 세대의 가치 위주 투자 성향과 부합해 시장 유입을 견인하는
미래에셋증권이 주식워런트증권(ELW) 279개 종목을 신규 상장했다고 19일 전했다. 이번에 상장된 종목은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지수형 콜 59종목과 풋 49종목, 종목형 콜 164종목과 풋 7종목 등이다. 종목형 ELW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카카오, LG화학, KB금융 등을 신규 상장했다. ELW는 특정 종목의 주가 또는 주가지수 등을 기초자산으로, 그 변동과 연계해 사전에 미리 정해진 가격으로 사거나 팔 수 있는 권리를 갖는 증권이다. ELW 거래를 원할 경우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온라인교육을 이수하고 신규고객 기준 1500만원의 기본예탁금을 예탁해야한다. 미래에셋증권은 ELW 전용 카카오톡 채널을 운영 중에 있다. 채널 가입시 신규 상장 종목 및 전일 종가 기준 ELW 시황정보, 리서치 자료 등 유용한 투자 정보도 매일 제공받을 수 있다. ELW 매매와 온라인 거래방법에 관련된 문의는 미래에셋증권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 금융투자상품은 자산가격 변동 및 신용등급 하락 등에 따라 투자원금의 손실(0~100%)이 발생할 수 있으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