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의 종합부동산금융 자회사인 우리자산신탁은 지난 18일 부동산개발전문회사인 한강그룹(총괄대표 고대웅)과 ‘부동산개발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서울 삼성동 소재 우리자산신탁 본사에서 열린 이번 업무협약식은 우리자산신탁 이창재 대표이사와 한강그룹 고대웅 총괄대표 등 핵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강그룹은 부동산전문개발회사로 전국각지에서 오피스텔, 지식산업센터 등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지역 주거, 업무, 문화 수준을 선도해 가고 있으며, ‘듀클래스’브랜드로 품격 높은 공간창조를 추구하는 회사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우리금융그룹 자회사로 안정적인 신용도와 21년 업력의 다양한 개발사업 노하우를 갖춘 우리자산신탁의 신탁업무역량과 한강그룹의 프로젝트 성공경험과 부동산시장 정보력이 결합해 협업을 진행하는 내용으로 시너지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자산신탁 이창재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부동산개발시장의 새로운 강자인 한강그룹과 상호 발전을 위한 공감대는 물론, 업무추진 기반을 마련했다”며, “양사가 가진 핵심역량 공유를 통해 부동산개발 시장에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이영창)는 디지털 부분 경력직 공개채용을 시행한다. 23일 오후 1시까지 입사지원서를 신청받는 이번 디지털 경력직 공개채용은 △빅데이터 △CRM, UI/UX △플랫폼 기획/운영 △디지털마케팅 △증권 고객경험관리 △디지털 전략/기획 △제휴서비스 총 8개 분야에서 30여 명의 인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공개채용은 AI 면접, 실무진 면접, 임원 면접의 절차를 거치게 되며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신한금융투자 인재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는 한국FPSB와 투자 및 연금 관련 콘텐츠 교류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김경록 대표와 한국FPSB 조성목 부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는 업무협약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들을 한국FPSB 온라인교육센터에 제공해 CFP 및 AFPK 자격자가 투자 및 연금 관련 지식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또한 양 기관은 콘텐츠 교류와 공동사업으로 상호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 노력한다. 김경록 대표는 “수명 연장으로 노후의 삶이 길어진 만큼 자산관리의 중요성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며 “투자와 적극적 연금 관리를 통해 투자자들이 성공적으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한국FPSB와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는 투자자들의 성공적인 자산운용과 평안한 노후준비를 위해 투자 및 연금 관련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공급하고 있다. 한국FPSB는 CFP(Certified Financial Planner) 및 AFPK(재무설계사) 자격을 관리하고,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국에 투자하는 ‘TIGER ETF’ 총 순자산이 3조원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3일 종가 기준 미국 투자 TIGER ETF 14종의 총 순자산은 3조 1913억원이다. 작년말 대비 2조 152억원 증가했다. 올해 순자산이 가장 크게 늘어난 ETF는 지난 4월에 상장한 ‘TIGER 미국테크TOP10 INDXX ETF’다. 4개월여만에 순자산이 4995억원 증가했다. ETF는 미국 기술주를 대표하는 나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업에 투자하며, ‘INDXX US Tech TOP 10 Index’를 추종한다. 순자산이 두번째로 크게 증가한 ETF는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나스닥 ETF’로, 4718억원 유입됐다. 해당 ETF는 미국 시장에 상장된 글로벌 반도체 대표기업에 투자한다. 추종지수는 ‘PHLX Semiconductor Sector Index’다. ‘TIGER 미국나스닥100 ETF’는 미국에 투자하는 TIGER ETF 중 가장 규모가 크다. 올해 4064억원이 늘어 순자산이 1조원에 육박한다. 해당 ETF는 미국 신성장 산업을 이끄는 나스닥 대표기업 100종목에 투자하며, 국내 상장된 ‘NASDAQ 1
미래에셋증권은 국내 금융업계 최초로 버추얼 프로덕션 제작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3일 밝혔다. 버추얼 프로덕션 제작 시스템은 실제와 같은 이미지를 실시간으로 구현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최근 게임과 영화, 드라마, 공연 등 실감형 콘텐츠 제작을 위해 국내외 미디어 기업과 시각 특수 효과(VFX) 제작사들이 앞다퉈 구축하고 있다. 이번 버추얼 프로덕션 구축은 디지털 혁신 기술을 활용해 고객에게 생동감 있는 투자정보를 제공한다는데 그 의미가 있으며,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증권사로서 향후 버추얼 휴먼과 메타버스 등 디지털 영역을 확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미디어콘텐츠본부장은 “버추얼 프로덕션 기술을 통해 마치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생방송을 하는 것처럼 영상을 실감나게 보여주면 고객들도 보는 재미가 있어 투자 정보에 더 몰입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당사 리서치센터, 전국 지점들과의 협업을 통해 웹드라마, 메타버스 컨퍼런스 등으로 콘텐츠 제작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식 투자자들이 코로나 백신 CMO 대장주 ‘SK바이오사이언스’에 대한 기대감과 카카오뱅크 주가에 대한 의견을 드러냈다. 두나무(대표 이석우)가 운영하는 국민 증권 애플리케이션 ‘증권플러스‘에 따르면 주식 투자자 3,857명이 참여한 ‘코로나 백신 CMO 대장주는?’ 설문에서 71.0%가 ‘SK바이오사이언스’라고 답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라고 응답한 참여자는 29.0%에 그쳐 SK바이오사이언스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SK바이오사이언스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코로나19백신과 치료제 위탁생산(CMO)에 주력해 지난 2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SK바이오사이언스는 아스트라제네카(AZ), 미국 노바백스와 코로나19 백신 위탁개발생산(CDMO) 계약을 맺어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에 더해 하반기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이 늘어나고, 내년 출시를 목표로 하는 자체 개발 백신 임상도 속도를 내면서 기대감이 커지는 것으로 보인다. 상장 첫날 ‘금융주 No.1’으로 우뚝 솟은 카카오뱅크의 주가에 대해서는 설문에 참여한 9,707명 중 28.5%만이 ‘더 오른다’라고 답했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6일 상장 첫날 시초가(5만 3700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신규 상장 TIGER ETF 거래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신규 상장 종목은 ‘TIGER Fn반도체TOP10 ETF’, ‘TIGER 차이나반도체FACTSET ETF’, ‘TIGER 차이나클린에너지SOLACTIVE(솔랙티브) ETF’ 3종목이다. TIGER 차이나반도체FACTSET ETF는 한국거래소에 상장하는 500번째 ETF다. TIGER Fn반도체TOP10 ETF는 한국 반도체 상위 10개 기업에 투자한다. 반도체는 디지털 경제와 4차 산업혁명 핵심으로, 지속적인 수요 성장이 기대된다. ETF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DB하이텍, 리노공업, 원익IPS 등 10종목에 투자한다. 추종지수는 ‘FnGuide 반도체Top10 지수’다. 해당 ETF는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반도체 ETF 중 최초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모두 편입한다. TIGER 차이나반도체FACTSET ETF는 정부 지원을 받아 빠르게 성장하는 중국 반도체 기업에 투자한다. 중국은 반도체 산업 투자 펀드를 조성하는 등 정부 주도로 반도체 국산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미중 기술전쟁으로 더욱 강화하고 있다. ETF는 홍콩, 상해, 심천, 뉴욕, 나스닥에
한국포스증권은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 발표 기준 개인형 퇴직연금(IRP)부문에서 연수익률 15.8%를 거두며, 2분기 연속 온라인증권사 중 1위, 전체 금융회사 중 2위를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이를 기념하여 오는 18일부터 전고객을 대상으로 IRP 보관수수료 무료화를 전격 도입한다. 이번 혜택은 신규고객뿐만 아니라 기존 고객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되므로 이전에 퇴직금을 포스증권에 맡긴 고객도 수수료 무료화가 적용되는 18일부터는 혜택이 적용된다. 이러한 업계 최상위의 투자성과는 저금리 기조와 맞물려 주식 상승장에서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 주식형 펀드 같은 공격형 상품에 적극적으로 투자한 결과로 분석한다. 실제 한국포스증권 IRP 투자고객의 원리금 비보장 투자비율은 77%에 달해 다른 금융사에 비해 상당히 높은 편이다. 실제로 동기간 IRP투자자 고객들의 선택을 가장 많이 받은 펀드들로는 △AB미국그로스증권, △미래에셋전략배분TDF2030혼합자산, △피델리티글로벌테크놀로지, △피델리티글로벌배당인컴자, △미래에셋퇴직플랜글로벌다이나믹1채권 등이 있다. 한편 포스증권의 원리금 보장 상품의 연수익률도 1.74%로, 전체 증권사 중 1위를, 다른 금융업권 포함하여 전체
삼성선물이 야간 미국달러선물을 대상으로 일정 거래량 도달 시 베스킨라빈스 교환권(2만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8월 9일부터 9월 10일까지 5주간 진행되며, 거래량 조건은 기존 고객 100계약, 신규 고객 10계약이다. 삼성선물 관계자는 “CME 거래소의 야간 미국달러선물이 작년 12월 상장폐지 된 이후, 개인 투자자들은 야간 시간대 환변동위험에 그대로 노출 되어있었다” 라며, “이번에 EUREX 거래소에서 미국달러선물을 재상장함으로써 야간 시간대에도 시장 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국민 증권 애플리케이션 ‘증권플러스‘에서의 주식 거래가 더욱 쉽고 빨라진다.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대표 이석우)는 거래 편의성 강화를 위해 ‘증권플러스’ 와 ‘증권플러스 거래용’ 앱을 하나로 통합, ‘국민 증권 원(ONE)앱‘으로 거듭났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다수 증권사에 흩어져있는 주식들을 보다 더 빠르고 간편하게 거래 할 수 있도록 투자 환경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증권플러스 거래용 앱을 별도로 설치하지 않아도, 증권플러스 앱 하나로 총 11개 증권사의 주식 계좌를 연동해 보유 종목 확인 및 거래가 가능하다. 앱 간 이동 없이 증권플러스의 다양한 투자 정보를 확인하고 거래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다. 모바일 주식 투자에 최적화된 증권플러스만의 깔끔한 디자인과 인터페이스, 사용성은 그대로다. 앱 실행 후 오른쪽 상단 메뉴에서 개인이 보유한 증권사 계좌를 추가하면 보유한 종목들을 확인 및 관리할 수 있다. 거래를 원하는 종목의 ‘주문’ 버튼을 선택하면 앱 이동 없이 증권플러스 안에서 연결해 둔 증권사 계좌로 바로 거래 가능하다. 두나무 관계자는 “‘국내주식거래 활동 계좌 수 4900만, 1인 다(多)계좌 시대‘를 맞아 보다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