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대표 안정호)가 경기도 이천의 복합문화공간이자 ESG의 산실인 시몬스 테라스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인 ‘파머스 마켓'을 개최한다. 파머스 마켓은 지역과 지역, 사람과 사람을 잇는 소셜라이징(Socializing)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뿐만 아니라 이천 농가의 판로 개척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하며 명실상부 이천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시몬스 테라스 2층 바스킷볼 코트에서 열리는 올해 파머스 마켓은 8월 30일(금)부터 9월 1일(일), 9월 6일(금)부터 8일(일)까지 2주에 걸쳐 진행된다. 금요일과 토요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일요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올해 파머스 마켓에는 ▲버섯엔(생표고버섯·말린표고버섯) ▲상도농원(복숭아) ▲이천쌀강정(쌀강정·뻥튀기) ▲명인농원(포도) ▲오건농장(토마토) ▲오뜨플로르(꽃) 등 6곳의 농가가 참여해 이천 지역에서 직접 수확한 신선한 농·특산물을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임직원들이 기부한 소장품을 판매하는 업사이클링 부스도 마련된다. 업사이클링 부스를 통해 모인 판매 수익금 전액은 추석 명절에 맞춰 이천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하며 E
셀트리온이 글로벌 최대 의약품 시장인 미국에서 대형 보험사 ‘시그나 헬스케어(Cigna Healthcare, 이하 시그나)’와 세계 유일의 인플릭시맙 피하주사(SC) 제형 치료제 ‘짐펜트라’에 대한 선호의약품(preferred drug) 등재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시그나 가입자에 대한 환급이 가능해짐에 따라 미국 내 짐펜트라 처방은 한층 가속화될 전망이다. 시그나는 미국 보험 업계에서 상위 10대 기업에 속하는 대형 기업으로 약 1,610만 명 규모의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3대 처방약급여관리업체(Pharmacy Benefit Manager, 이하 PBM) 중 하나인 익스프레스 스크립츠(Express Scripts, 이하 ESI)와 함께 시그나 그룹(Cigna Group)에 속해 있다. 미국에서는 최근 의료 시장에서의 영향력 강화를 위해 보험사, PBM, 전문약국(Specialty Pharmacy) 및 의약품구매대행사(Group Purchasing Organization, GPO) 등을 하나의 그룹에서 통합 운영하는 추세가 늘어나고 있다. 시그나 그룹은 산하에 보험사인 시그나 헬스케어를 비롯해 PBM으로는 ESI, 전문약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김해성)는 지난 21일 부산 해운대구 석대첨단산업단지에 있는 오렌지타워에서 가족 초청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오렌지타워는 오스템임플란트의 임플란트 생산공장으로, 생산총괄본부에 소속된 임직원 600여 명이 근무하고 있다. 초청 행사는 오스템임플란트가 임직원의 일·가정 양립을 위해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족친화 경영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생산총괄본부는 그간 영화나 야구 관람 등의 형식을 빌어 외부에서 패밀리 데이를 진행해왔는데 각종 생산설비가 설치돼있는 오렌지타워로 직원 가족들을 초청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의미가 깊은 행사인 만큼, 이번 행사에는 생산총괄본부 소속 직원의 배우자와 자녀, 부모 등 7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오렌지타워를 방문한 이들은 가족명찰과 환영선물을 수령하고 가족사진 촬영에 임했다. 이어 레크레이션 게임과 치아건강상식 퀴즈에 도전하고 임플란트 생산 라인과 제품 전시관을 비롯한 다양한 시설을 견학·체험하는 스탬프 투어에 참여했다. 또 다 함께 모여 마술 공연을 즐긴 후 오렌지타워 내 구내식당에서 오붓한 저녁식사 자리를 가지며 가족애를 다졌다. 제품검사실에서 일하는 신유성 수석기사는 “바쁜 일상 탓에 소홀
대상그룹 ㈜혜성프로비젼의 육류 전문 브랜드 ‘미트프로젝트’가 몽골리안 스타일로 열풍 건조해 바삭한 식감을 자랑하는 신제품 ‘바삭 통 육포’ 2종을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바삭 통 육포’는 고기를 오랜 시간 자연 건조하는 몽골리안 전통 방식에서 착안한 제품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간편하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영양 간식이다. 최근 해외에서 오븐구이 육포 ‘미트칩’이 영양 간식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끈 만큼 이번 신제품 역시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제품 ‘바삭 통 육포’는 오랜 시간 열풍으로 건조해 기존 육포와 달리 과자처럼 바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또, 일반적으로 육포에서 사용하는 홍두깨살 대신 고소한 지방층이 섞여 있는 설깃살을 사용해 지방의 감칠맛을 자연스럽게 살려 진한 고기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붉은색을 내는 발색제인 아질산나트륨을 첨가하지 않아 건조 육류 본연의 어두운색을 띠고 있으며, 탄수화물은 낮추고 단백질 함유는 높여 건강까지 챙겼다. 한 봉지(30g) 기준 단백질이 11g 함유되어 있어 고단백 간식으로 즐기기 좋다. 입맛과 취향에 따라 골라먹을 수 있도록 ‘오리지널’과 ‘매콤한맛’ 2종으로 구성했다.
CMG제약(씨엠지제약, 058820, 대표 이주형)이 바쁜 일상으로 건강 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현대인들을 위한 건강기능식품을 출시했다. CMG제약의 이번 신제품은 ▲루테인지아잔틴 미니 ▲뷰티N 저분자 피쉬콜라겐 ▲활력N 블랙마카 아르기닌 맥스 등 3종으로 구성됐다. 눈과 피부, 활력 증진 개선에 초점을 맞춘 제품으로,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과 건강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루테인지아잔틴 미니’는 엄격한 품질관리를 거쳐 마리골드꽃에서 추출한 루테인지아잔틴 단일 주원료를 100% 담았다. 루테인지아잔틴만 함유해 다른 건강기능식품과 성분 중복 없이 섭취할 수 있다. 루테인지아잔틴의 1일 최대 섭취량인 20mg를 함유해 하루 한 캡슐만 섭취해도 눈 피로와 눈 노화를 집중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캡슐을 섭취하거나 소화하기 어려운 이들을 고려한 것도 특징이다. 원료는 물론 캡슐도 100% 식물성 원료를 사용해 소화율과 체내 흡수율을 높였다. 캡슐 크기도 9.2mm의 초소형 사이즈로 목 넘김 부담 없이 복용할 수 있다. ‘뷰티N 저분자 피쉬콜라겐’은 피부 탄력과 보습에 도움을 주는 콜라겐을 담았다. 체내 흡수율이 뛰어난 300달톤(Da)의 초저분자 피쉬
효성티앤씨가 국내 대표 리사이클 섬유 브랜드인 리젠(regen)의 제조 과정을 시장에 처음으로 공개한다. 효성티앤씨는 9월 4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는 ‘2025 S/S 서울패션위크’에 참가해 글로벌 지속가능 시장을 이끌고 있는 효성의 리사이클 섬유 기술을 집중 소개한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효성티앤씨는 지난 2007년 세계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폐어망을 재활용한 나일론 섬유인 ‘리젠 오션’과 2008년 국내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페트병을 재활용한 폴리에스터 섬유인 ‘리젠 폴리에스터’의 제조 과정을 구체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서울패션위크는 서울특별시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글로벌 패션 비즈니스 이벤트로, 올해는 세계 각국에서 120명의 글로벌 바이어가 참여한다. 또한, 효성티앤씨는 의류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섬유 폐기물을 회수해 다시 섬유로 재탄생시키는 차세대 친환경 섬유 기술인 ‘Textile to Textile (섬유 재활용)’이 적용된 제품도 처음으로 선보인다. 패션 스타트업인 ‘몽세누’와 협업해 호텔에서 버려지는 침구류와 의류 등을 재활용해 만든 티셔츠 등을 처음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 외에도 리젠 오션, 리젠 폴리에스
■질염 주의보! 물놀이 후 외음부만 닦아내고 있나요? 지난 22일은 가을의 문턱을 알리는 절기 ‘처서’였다. 모기의 입이 삐뚤어지는 시기가 도래했건만 찌는 듯한 더위는 지속되고 있다. 평년보다 높은 기온에 바다, 계곡, 수영장 등 시원한 물가를 찾는 이들의 발길도 길어졌다. 물놀이를 즐기는 시간이 많아질수록 물속 세균·미생물의 습격에 더 자주 노출된다는 점을 놓쳐선 안된다. 에프터 케어에 소홀하면 꽤나 오랜 시간을 질환과의 싸움으로 보내게 될 가능성이 크다. ■질염, 흔하다고 가벼운 질환 아녜요! 물놀이 후 생기기 쉬운 건강 문제로는 ‘여성의 감기’로 불리는 질염을 꼽을 수 있다. 질염은 분비물의 양이 많아지고 불쾌한 냄새가 나며, 외음부가 가렵고, 소변을 볼 때 통증을 느끼는 등의 증상을 보인다. 여성의 75%가 일생에 한 번은 경험할 정도로 흔한 질환이지만 방치하면 자궁이나 나팔관에도 균이 번질 수 있어 일상에서의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질염은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위생관리에 소홀한 때 찾아오기 쉽다. 특히 여름은 무더위로 인체의 저항력이 약해지기 쉬운데, 물놀이를 하면 외음부나 질에 이물질이 침투하거나 고온다습한 환경에 세균의 증식이 활발해질 우려가 크
해태제과(대표이사 신정훈)의 이탈리아 로마 3대 정통 프리미엄 젤라또 빨라쪼가 맛은 물론 건강도 챙겨 늦더위를 싹 날려버릴 프리미엄 디저트 2종을 출시한다. 과일과 채소를 젤라또에 가득 담은 ABC 젤라또와 에스프레소에 젤라또를 함께 즐기는 젤라프레소가 그 주인공. 28일부터 전국 빨라쪼(PALLAZO)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ABC 젤라또는 4월 선보인 ‘상큼 거제 알로에 젤라또’에 이은 두 번째 건강 젤라또다. 사과(APPLE) 비트(BEET) 당근(CARROT)의 앞 글자를 따 ABC 젤라또다. 세 가지 원료를 하나의 젤라또에 담은 것은 이번이 처음. 이름만 ABC가 아니다. 사과, 비트, 당근은 비타민A·B·C는 물론 소화를 돕는 식이섬유와 항산화·항염증 성분이 어우러진 최고의 조합이다. 모든 원료가 국내산이라 신선함도 강점. ABC 젤라또를 그대로 갈아 만든 ‘ABC 프레도’로 간편하게 음료로도 즐길 수 있다. 프리미엄 젤라또와 에스프레소를 함께 먹는 고품격 디저트 ‘젤라프레소’ 4종도 출시한다. 전용 젤라프레소 잔에 반은 젤라또로 반은 에스프레소를 담아 마치 반달처럼 나누어져있다. 달콤쌉쌀한 ‘초콜라또’, 이탈리아 원조의 맛을 담은 ‘끄레마(바
오스템파마(대표 문병점)가 신제품 ‘뷰센 울트라 칫솔’을 8월 26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2019년 출시 후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뷰센 더블와이드 칫솔’보다 신제품 ‘뷰센 울트라 칫솔’은 칫솔 모가 500가닥 더 많은 2,700모로 단단한 사용감을 제공하며, 삼중 식모 패턴 특허기술이 적용됐다. 오스템파마 구강건강연구소는 한국인의 구강 구조에 맞게, 칫솔 헤드 안쪽부터 바깥 방향으로 ‘소프트모-하드모-소프트모’ 삼중 패턴으로 ‘뷰센 울트라 칫솔’을 설계했다. 잇몸 자극은 줄이고 세정력은 강화하여 치주질환 및 충치 환자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다. 특히 하드모는 99.9% 수준으로 세균류와 곰팡이 서식을 방지할 수 있는 은이온(Silver Ion) 항균모다. 또한 치아 표면에 칫솔 모가 닿는 ‘굴곡 강도’는 오스템파마 기존 제품 대비 8% 증가해 치아 표면에 칫솔 모가 더 밀착된 상태로 양치할 수 있어 치아 표면의 치태 제거 성능이 뛰어나다. 오스템파마 관계자는 “칫솔 모를 더 많이 심어 그만큼 칫솔 헤드도 커졌기 때문에 칫솔 손잡이도 더 길게 만들어 밸런스를 맞추고 안정적인 그립감을 완성했다”며 “한 번에 좀 더 넓은 면적을 힘 있게 양치하고 싶은 분들을
쿠팡이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에 나선다. 쿠팡은 '대중소기업 동반진출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해외진출 역량은 있으나 여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리기관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다. 쿠팡은 해당 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예산과 쿠팡의 자체 물류 인프라를 활용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해외 진출 지원에 나선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9월 6일까지 상생누리 웹사이트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 업체는 9월 중순 경 발표할 예정이다. 쿠팡은 선정된 기업 대상으로 올해 말까지 대만 쿠팡 앱 내 상품 등록 및 노출을 통한 현지 판매를 지원한다. 판매 촉진을 위해 대만 쿠팡 앱 내 배너 광고 진행은 물론 대만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SNS 마케팅 등 대만 현지 고객 대상으로 각종 홍보 및 마케팅도 펼친다. 국내에서 해외 물류센터로 이동하며 발생하는 각종 제반 비용도 쿠팡에서 지원한다. 이밖에 매출 극대화를 위해 현지 트렌드 분석을 기반으로 상품 선정, 현지 통관 및 판매에 필요한 제반 사항 등에 대한 개별 컨설팅도 진행한다. 쿠팡의 이러한 전폭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