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 ETF(466940)’의 개인 누적 순매수가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7일 종가 기준 ‘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 ETF’의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는 1,338억원이다. 순자산 규모는 3,093억원이다. 2023년 10월 상장 이후 개인 및 기관 투자자 자금이 지속적으로 유입되며 약 1년 4개월 만에 초대형 펀드로 성장했다. ‘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 ETF’는 고배당주 대표주자인 은행주에 우량 보험주를 더해 고배당 상위 10개 종목에 집중 투자한다. 국내 주요 은행주 중에서도 3년 연속 현금 배당을 한 종목 중 예상 배당수익률이 높은 종목들로 구성됐다. KB·우리·하나·신한 등 유동시가총액 5,000억원 이상의 주요 금융지주 및 은행주와 고배당 보험주인 삼성화재와 삼성생명 등 총 10종목이다. 최근 은행주들이 ‘밸류업’ 계획을 이행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주주환원 정책을 펼치면서 ‘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 ETF’는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2024년 연간 수익률은 33.9%로, 국내 주식형 배당 및 은행, 금융주 ETF(종목명 기
AI 법·규제·정책 플랫폼 코딧(CODIT, 대표 정지은)은 2월 27일 (목) 오후 2시,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코딧 사무실에서 한국체인스토어협회(회장 강성현)와 유통산업 관련 법·정책 대응 및 정보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유통산업 환경에서 기업들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정책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유통업계가 법·정책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협력하며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코딧과 한국체인스토어협회는 ▲유통산업 관련 법·정책 데이터 공유 ▲유통 규제 대응을 위한 공동 연구 및 정책 제안 ▲유통 법규·제도 조사 및 개선안 건의 협력 ▲공동 세미나, 정책 간담회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협력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코딧은 협회 회원사들에게 자사의 AI 정책 모니터링 플랫폼 할인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유통업계가 최신 법·정책 동향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정지은 코딧 대표는 "유통산업은 공급망 운영부터 유통 채널 관리,
iM라이프(대표이사 박경원)는 가족친화 기업문화를 확산하고, 출산·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저출생 위기 극복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챌린지는 지난해 12월부터 금융·산업 등 각계 주요 기업들이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기업 주요 인사가 챌린지 표어를 들고 촬영한 인증 사진을 홈페이지 또는 SNS 채널에 게시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iM라이프는 출산과 육아의 부담을 줄이고, 일과 가정생활을 양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iM라이프는 ▲난임 의료비 ▲출산축하금 ▲난임·배우자 출산·돌봄휴가 ▲미취학아동 학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임직원 육아기 단축근무 제도를 운영 중이다. iM라이프는 이 같은 지원제도를 통해 2021년부터 여성가족부의 ‘가족친화기업’으로 2회 연속 인증받았다. 가족친화인증은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기관에 여성가족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iM라이프는 앞으로도 일과 가정의 균형을 위해 평등하고 자유로운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목표다. iM라이프
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은 지난 26일 금융감독원이 주관한 2024년 1사1교 금융교육 우수회사 시상식에서 2년 연속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1사1교 금융교육은 금융감독원이 주관하여 금융회사가 초·중·고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학생들에게 실용적인 금융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2024년말 현재 8,896여개 학교가 금융회사와 결연을 맺고 금융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DB손해보험은 학교금융교육 대상을 2022년 3,515명에서 2023년 8,167명, 2024년 12,689명까지 확대하였고,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 역시 기존 1,000여명 수준에서 2023년 4,700여명, 2024년 5,000여명으로 크게 증가시키며 맞춤형 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DB손해보험 정종표 대표는 “금융취약계층에 대한 배려와 지원이 금융사의 중요한 역할이며 초·중·고등학교 뿐만 아니라 장애인, 자립(준비)청년, 새터민 등 소외계층으로 대상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DB손해보험은 금융교육의 지역간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원격지 학교에 대한 ‘비대면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재정비하고 지역거점센터를 운영하는 등 모든 청소년들이 금융교육에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 대표지수 커버드콜 ETF’ 3종의 총 순자산 총합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6일 종가 기준 ‘TIGER 미국나스닥100타겟데일리커버드콜 ETF(486290)’와 ‘TIGER 미국S&P500타겟데일리커버드콜 ETF(482730)’ 순자산은 각각 6,649억원, 3,260억원이다. 이들 ETF 2종은 미국 대표 지수(나스닥100, S&P 지수)를 추종하며 커버드콜 전략을 적용한 월배당 ETF다. 특히 이들 ETF 2종은 국내 최초 ‘타겟데일리’ 커버드콜 전략을 접목한 ETF다. 데일리 옵션을 활용해 옵션 매도 비중을 10% 이하로 줄이고, 나머지 90% 내외는 미국 대표지수 상승에 참여한다. 옵션 매도 비중을 줄이고 지수 상승에 최대한 참여하는 구조로, 성장성을 누리면서 동시에 꾸준한 배당을 기대할 수 있다. 연간 목표 배당 수익률은 ‘TIGER 미국나스닥100타겟데일리커버드콜 ETF(486290)’ 15%, ‘TIGER 미국S&P500타겟데일리커버드콜 ETF(482730)’ 10%다. 2022년 상장 이후 장기간 월 1%의 수준의 배당 수익률을 유지해 온 ‘TIGER 미
카카오페이손해보험(대표 장영근)이 사용자 성원에 보답하고자 ‘휴대폰보험 첫 달 보험료 100원 이벤트’를 연장한다. 이에 따라 사용자들은 당초 3월 5일까지 진행 예정이었던 이 혜택을 오는 5월 9일까지 누릴 수 있게 됐다. 이번 이벤트 기간 연장은 휴대폰보험 사용자들의 폭발적인 성원을 반영한 결과다. 실제로 지난달 갤럭시 S25 시리즈 출시를 맞아 ‘휴대폰보험 첫 달 보험료 100원 이벤트’를 시작한 후 일주일간(2월 4일~10일) 가입자 수는 전주(1월 28일~2월 3일)와 비교해 1,144.5% 급증했다. ‘첫 달 보험료 100원’이라는 파격적인 혜택이 사용자의 관심을 끌고 호응을 이끌어냈다는 분석이다. 첫 달 보험료 100원 이벤트는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첫 달 보험료에서 100원을 제외한 금액을 3만 원 한도 내에서 카카오페이머니로 제공하는 혜택이다. 예를 들어 아이폰 16e 사용자가 자기부담금 10%, 보상 횟수 3회, 파손 건당 보상한도 60만 원, 아이폰 배터리 교체 특약을 선택해 3년 만기의 순수 보장형으로 가입하면 월 보험료는 5,700원이다. 이 경우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첫 달 보험료 중 100원을 제외한 금액을 카카오페이머니로 제공하며,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최원석)가 국내 AI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개발 단계에서 바로 사용 가능한 금융 언어자료(이하 '말뭉치') 180만건을 무상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말뭉치란 인터넷에서 검색 가능한 자료를 모아 놓은 집합체로 LLM(거대언어모델, Large Language Model)을 통해 사람처럼 설명할 수 있도록 훈련하는 데 사용된다. AI 개발은 말뭉치 수집/정제 과정 및 LLM 훈련 과정을 거친 후 사용자가 원하는 모델로 구현된다. 개발 초기 단계에서부터 활용되는 말뭉치가 최종 결과물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콘텐츠(말뭉치) 제공 기업과 개인 역량(데이터 수집 및 가공 등)에 대한 중요도도 높아지고 있다. BC카드는 국내 금융사 중 최초로 기업정보조회업'을 획득한 것은 물론 '데이터 전문기관', '마이데이터', '개인사업자 신용평가', '가명정보 결합전문기관 지정' 등 정부 인가의 데이터 사업 5개 라이선스를 모두 보유하고 있어 국내 금융권에서 추진하고 있는 AI 개발 지원이 가능한 최적의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전 세계적으로 AI 패권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AI 개발 경쟁력 강화에 대한 대응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SK텔레콤은 다가올 AI ∙ 양자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미국의 양자컴퓨터 기업 아이온큐(CEO 피터 채프먼, ionq.com, 이하 IonQ)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향후 AI 및 양자 산업 발전에 양사가 힘을 합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기존 컴퓨터보다 더 많은 데이터를 더 빨리 연산할 수 있는 양자컴퓨터를 AI에 활용할 경우, 기존보다 더 적은 전력을 사용하면서도 훨씬 더 빠르게 최적화된 AI 기술 및 서비스의 결과물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IonQ는 양자컴퓨터 분야의 선두 주자로서, 높은 안정성과 정밀성을 갖춘 이온트랩 기술을 개발하여 주목받고 있다. SKT는 IonQ와 양해각서를 체결해 양자컴퓨터 기반 초고도 AI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양사간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SKT는 자사의 ▲에이닷(A.)과 에스터(A*, Aster) 등 PAA(Personal AI Agent) 및 ▲AI 데이터센터(AI DC) ▲GPU 클라우드 서비스(GPUaaS) ▲에지AI(Edge AI) 등의 AI 기술과 ▲QKD(Quantum Key Distribution, 양자키분배) ▲PQC(Post Quantum Cryptography, 양자내성암
SK매직(대표이사 김완성)이 세계 명문 축구 구단, 파리 생제르맹 FC(Paris Saint-Germain Football Club, 이하 PSG)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스포츠 마케팅에 본격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SK매직은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PSG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윤현정 SK매직 마케팅본부장, 세바스찬 와셀 PSG 아시아본사 지사장을 비롯한 최지수 SK매직 전략마케팅 실장, 미나미 카오리PSG 한국&일본 사업총괄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SK매직-PSG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1970년 창단된 PSG는 프랑스 파리를 대표하는 글로벌 축구 클럽으로 프랑스 리그앙(LIGUE 1)의 최다 우승을 거둔 명문 구단이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 이강인을 비롯해 우스만 뎀벨레, 마르퀴뇨스, 아치라프 하키미, 잔루이지 돈나룸마 등 글로벌 슈퍼스타를 지속적으로 영입해 세계 축구팬들에게 큰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으며, 탄탄한 팬덤을 바탕으로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로도 높은 가치를 평가받고 있다. SK매직은 오는 3월, ‘초소형 직수 정수기’를 시작으로 다양한 제품에 PSG만의 고유한 브랜드 컬러와 아이덴티티를 반영
음악투자 플랫폼 뮤직카우가 ‘제11회 KOMCA(한국음악저작권협회) 저작권대상’에서 ‘베스트 파트너상’을 수상했다. 한국음악저작권협회는 25일, 강서구 코엑스마곡에서 제11회 ‘KOMCA 저작권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뮤직카우는 이날 베스트 파트너상을 수상했다. 베스트 파트너상은 음악 콘텐츠를 사용하는 다양한 사업 모델 개발을 통해 국내 음악 문화를 발전시키며 음악 저작권자들의 권익 확대에 기여한 바가 큰 파트너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뮤직카우는 ‘문화금융’ 시장 개척을 통해 새로운 산업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음악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베스트 파트너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뮤직카우는 음악수익증권이라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문화금융’시장을 개척하고, 이를 통해 건강한 창작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음악 IP에 정당한 가치를 부여해 창작자들을 지원하는 한편, 이용자들에겐 새로운 투자 대안을 제시하고 문화적 즐거움까지 제공할 수 있는 음악 투자 문화를 활성화시켜 나가고 있는 중이다. 이날 수상자로 나선 서대경 뮤직카우에셋 대표는 “음악 문화 발전을 위해 힘쓰고 계시는 한국음악저작권협회로부터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