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13일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와 함께 서울 양천구 소재 하나은행 강서금융센터지점에서 ‘중소기업재직자 우대 저축공제’ 1만번째 가입자를 축하하고, 중소기업과 직원들의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재직자 우대 저축공제’는 중소기업과 근로자의 상생을 목적으로, 중소벤처기업부‧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민관협력을 통해 중소기업에서 일하는 근로자의 목돈 마련을 돕고 장기 재직을 유도하며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자 지난 10월 출시됐다. 이날 행사에는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이승열 하나은행장 등이 참석해 1만번째 가입자인 (주)네이처오다 재직자와 대표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고 영업점 현장의 하나은행 직원들을 격려했다. ‘중소기업재직자 우대 저축’은 중소기업 대표와 재직자들의 큰 관심에 힘입어 상품 출시 23일 만에 가입자 1만명을 돌파했으며, 해당 상품에 대한 문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등 빠른 속도로 가입자가 증가하고 있다. 하나은행은 10월 24일 ‘하나 중소기업재직자 우대저축’ 상품을 출시했으며 전국 하나은행 영업점과 ‘하나원큐’ 앱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중소기업 근로자가 10만원 이상 저축하면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블록체인 기술 기반 외화송금 분야 서비스 협력을 위해 파티오르(Partior)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파티오르는 미국 투자은행 J.P.Morgan, 싱가포르 최대 은행 DBS, 싱가포르 국부 펀드 Temasek 등의 합작으로 설립된 글로벌 기업이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은행 간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 인프라를 제공한다. 현재 J.P.Morgan, DBS, SC은행은 파티오르 네트워크를 통해 기업의 외화송금 업무를 일부 수행하고 있으며, UAE, 일본 등의 글로벌 은행을 대상으로 네트워크 참여기관을 넓혀가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블록체인 기술 기반 외화송금 사업 추진을 위한 정보 교류 ▲블록체인 시장 동향 및 신기술 적용 사례 공유 ▲파티오르 네트워크를 통한 크로스보더 협력 기회를 창출하는 등 다방면으로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이 날 협약식에서 이석용 은행장은 “본 협약을 시작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실제 금융서비스에 적용할 수 있도록 심도있게 검토하고, 고객에게 더욱 혜택이 높은 해외송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지난 10월 30일 금융위원회의 혁신금융서비스로
토스뱅크(대표이사 이은미)가 ‘우정테스트 하고 복권받기’ 모임통장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모임통장을 사용하는 친구가 만든 우정테스트를 풀면 최대 5000원의 당첨금이 담긴 복권을 제공하는 이번 이벤트는 11월 18일까지 진행된다. 현재 모임통장을 가진 고객이라면 누구나 토스뱅크가 설정한 문항들에 따라 우정테스트를 먼저 생성한 후 가까운 지인이나 친구에게 공유할 수 있다. 이후 우정테스트를 공유받은 고객은 친구가 보내온 우정테스트를 풀면서 점수에 따라 당첨금이 담긴 복권을 받는 방식이다. 복권은 이벤트 종료 후 7일까지만 개봉할 수 있으며, 기간 내에 열지 않은 복권은 자동으로 사라진다. 친구가 만든 우정테스트를 풀고 받은 첫 복권을 열 때 토스뱅크 모임통장을 보유하지 않거나 모임원으로 참여하고 있지 않은 경우, 첫 개봉한 복권에 1000원에서 5000원 사이의 랜덤 금액이 담긴다. 모임통장을 새로 개설하면 복권 금액의 절반을 받을 수 있으며, 모임통장에 모임원이 참여할 경우 나머지 금액도 수령 가능하다. 토스뱅크 모임통장이 없는 고객은 11월 21일까지 개설해야 당첨금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는 조기 종료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토스
토스뱅크가 한국생산성본부(KCP)가 주관한 ‘2024 국가고객만족도 (NCSI, 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 조사에서 인터넷전문은행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올해 처음 실시된 인터넷전문은행 부문에서 토스뱅크가 80점을 기록하며 최초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조사는 1년 이상 토스뱅크의 예.적금 또는 대출을 이용하며, 주 1회 이상 접속 및 거래를 진행한 20세에서 59세 사이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을 통해 이루어졌다. 토스뱅크 이용에 대해 고객이 직접 평가한 만족 수준을 측정, 계량화한 대표적인 고객만족 측정 지표이다. 인터넷전문은행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토스뱅크는 ▴혁신 금융 서비스 도입 ▴금융사기 예방과 고객 보호 ▴대출 고객을 위한 편리성과 권리 강화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고객이 원할 때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지금 이자받기’ 서비스와 평생 무료 환전을 선언한 ‘토스뱅크 외화 통장’, 사기 의심 사이렌과 안심보상제, 그리고 다자녀 가구 특례 도입, 등기변동 알림, 전세지킴보증 가입이 가능한 ‘토스뱅크 전월세보증금대출’ 상품 등이 이러한 평가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2021년 10월 출범한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한국생산성본부가 선정발표하는 2024년도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시중은행 최초로 18회에 걸쳐 시중은행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는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대학이 공동 개발한 고객만족 측정 지표로 미국고객만족도(ACSI)와 동일한 측정방법을 이용해 대표성과 신뢰성을 인정받고 있다. KB국민은행은 ‘고객중심경영’ 철학을 모든 상품 및 서비스·제도 등에 반영해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 ‘여섯시은행’, ‘점심시간 집중상담’, ‘NPS 관리시스템’ 등 고객 의견을 청취하고 새롭게 제도를 도입해 고객 편의와 만족을 선사했다. 새로운 대면 채널 방식인 ‘여섯시은행’, ‘점심시간 집중상담’ 은 금융소비자의 접근성과 이용 편의를 강화했다. 채널 혁신을 경험한 고객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이면서, ‘여섯시은행’과 ‘점심시간 집중상담’은 전국으로 확대 시행했다. 비대면 채널인 KB스타뱅킹도 고객 의견을 바탕으로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했다. KB국민은행은 고객 리뷰, 설문조사, 인터뷰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고객의견을 수렴했으며, KB스타뱅킹의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서비스 품질을 개선했다. 또
BNK금융그룹(회장 빈대인)은 11일, 부산시청에서 부산광역시, 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와 함께 지역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민·관·공 협업 부산지역기업 지속 성장 및 고용 활성화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 박형준 부산시장, 권남주 캠코 사장이 참석하여 지역 내 경영 애로 중소기업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과 함께, 고용문화 개선을 통한 자생적 경제 생태계 구축을 위해 함께 뜻을 모았다. BNK금융그룹은 내년부터 캠코와 함께 최대 600억원 규모의 부산지역 특화 기업지원 및 고용 활성화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한다. 협약에 따라 BNK금융그룹은 ▲부산시 고용정책사업 재정지원, 부산은행, 경남은행, 투자증권 등 계열사를 통한 ▲유동성 위기 기업 추천 ▲공동 투자 ▲동산담보 대출 ▲회생기업 보증서 대출 ▲졸업기업에 대한 우대금리 지원 등 연간 약 300억원 규모의 사업을 진행한다. BNK금융그룹 빈대인 회장은 “이번 협약은 금융과 산업이 공생하고 행정이 긴밀히 뒷받침하는 ‘자생적 경제 생태계 육성’을 위한 초석의 의미를 가진다”고 전하며 “여러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이어 나가겠다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11월 11일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에서 그룹의 아름다운 전통으로 자리 잡은 ESG 대축제 '2024 모두하나데이'의 시작을 알리는 '선포식'과 함께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모두하나데이'는 지난 2011년 11월 11일부터 시작해 올해로 14번째를 맞이하는 하나금융그룹의 대표적인 ESG 활동으로 지난 1년간 추진해 온 그룹의 사회가치 성과를 함께 공유하고, 오는 2025년 1월 11일까지 약 2개월간 금융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모든 임직원이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나눔 캠페인이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향한 하나금융그룹의 진심이 우리 사회 곳곳을 비추는 밝은 빛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찾아 온기와 나눔을 전하고, '모두하나데이'의 의미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힘써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세상을 밝히는 하나의 진심", 그룹의 사회가치 창출 성과 공유 및 나눔 실천 의지 선포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 앞서 진행된 이날 '2024 모두하나데이' 선포식은 위자드 콰이어 어린이 합창단의 '아름다운 세상' 합창 공연을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이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11일 ‘IBK혁신펀드’ 출자사업을 공고했다고 밝혔다. 기업은행의 공개경쟁(Contest) 방식 블라인드펀드 출자사업 공고는 이번이 처음이다. ‘IBK혁신펀드’는 ‘미래선도’, ‘전문VC’, ‘중견도약’ 분야에서 총 2천억원을 출자해 약 5천억원 이상의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미래선도’ 분야는 총 1천억원을 2개 운용사에 출자하며 운용사별 강점을 극대화하기 위해 주목적 투자조건 없이 수익・성과가 우수한 운용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전문VC’ 분야는 총 450억원을 인공지능, 에너지환경, 모빌리티로 나눠 3개 운용사에 출자하며 IBK의 출자비율을 최대 75%까지 높여 중소형 VC가 투자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예정이다. ‘중견도약’ 분야는 중소기업의 중견기업 도약을 지원하기 위해 총 550억원을 2개 운용사에 출자하며 신속한 펀드결성과 투자집행이 가능한 운용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기업은행은 11월 25일까지 제안서를 접수받아 12월 중으로 위탁 운용사를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운용사는 2025년 6월말 이내에 펀드결성을 완료해야 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IBK혁신펀드를 통해 위축된 투자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가 양질의 노인 일자리 창출과 노년층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해 ‘MG시니어 금융강사 양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첫 발걸음을 뗀 금번 사업은 1년간 경기지역에서 우선 추진되고, 향후 전국으로 범위를 넓혀 확대 추진될 예정이다. 본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노인 일자리 전문기관인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및 전국퇴직금융인협회와 손을 잡았다. 동 사업은 전문적인 교육역량을 갖춘 시니어 금융강사를 양성하기 위해 집합교육부터 현장 실습까지 총 4차의 교육 과정으로 구성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교수법 등 강사 역량 교육 및 금융사기 예방, 스마트 금융 등 시니어를 위한 금융상식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사업 수행기관인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을 통해 지난 9월 경기지역 내 만 60세 이상 시니어를 대상으로 사업참여 희망자 50여 명의 모집을 마쳤고, 지난 10월 21일~22일 양일간 이어진 집합교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양성 과정을 시작했다. 사업참여자들은 향후 이어지는 심화 교육 및 멘토링, 현장 실습 등의 과정을 모두 수료한 후 차년도부터 시니어클럽 및 노인복지관 등에서‘MG시니어 금융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또한 사업 시행에 앞서 사업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 Daniel)는 지난 10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함께 개최한 친환경 기부 마라톤 '2024 Save Race, Run for Every Child’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카카오뱅크가 올해 처음으로 주관하는 '2024 Save Race(2024 세이브 레이스)’는 기후위기로 피해를 입은 어린이들을 후원하기 위한 기부 마라톤으로, 폐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메달과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친환경 행사로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인원은 총 3천 명 규모다. 3천 명의 참가자들은 여의도 한강공원부터 월드컵대교까지 왕복 10Km를 달렸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러닝캡, 러닝벨트 등 6종의 기념품이 제공됐다. 기념품 포장에는 생분해 비닐과 테이프 없는 종이 박스를 사용했으며, 이벤트 현장에서도 리플렛을 따로 제공하지 않고 다회용컵 이용 급수대를 운영하는 등 친환경 마라톤의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환경문제 인식 제고를 위한 체험 부스에도 참여했다. 기후위기 피해를 입은 난민 어린이가 식수를 얻기 위한 과정이나, 업사이클링 및 파쇄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기후 변화의 위험성을 느끼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