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자산운용(대표이사 이창구)은 아산엔젤펀드의 관리 및 위탁운용사로 선정됐다고 15일 발표했다. 아산엔젤펀드는 아산나눔재단이 청년창업 지원을 위해 조성하는 펀드로 신한자산운용은 앞으로 3년간 엔젤펀드 투자를 위한 출자사업에 대한 자문 및 위탁관리 운용을 담당하게 된다. 아산나눔재단은 아산 정주영 현대 창업자의 서거 10주기를 기념해 2011년 10월 출범한 공익재단으로 6000억원의 기금을 조성하여 현재까지 기업가정신 확산 사업, 청년창업 지원사업, 사회혁신가 역량강화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아산나눔재단은 창업지원센터 마루180운영과 더불어 벤처 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정주영 엔젤투자기금'을 통해 현재까지 900여개 이상의 스타트업에 투자하였으며, 제2, 제3의 정주영회장과 같은 기업가가 탄생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신한자산운용은 2018년부터 벤처펀드에 대한 투자를 주목적으로 하는 신한창업벤처 플랫폼을 통해 4개 창업벤처펀드에서 현재까지 3905억의 출자약정을 통해 76개의 하위펀드(총 5조원 규모)의 펀드 결성에 참여하여 안정적인 운용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번 선정 심사에서 신한자산운용은 벤처투자에 대한 운용프로세스의 체계적인 시스템과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차이나전기차 SOLACTIVE ETF’ 순자산총액 1조원 돌파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ETF 보유 내역을 SNS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디저트 세트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TIGER 차이나전기차 SOLACTIVE(솔랙티브) ETF’는 중국 전기차 테마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작년 12월 상장했으며, 지난 7월 1일 종가 기준으로 순자산총액 1조원을 돌파했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해외주식형 ETF 중 순자산총액 1조원이 넘는 상품은 TIGER 차이나전기차 SOLACTIVE ETF가 유일하다. 이벤트는 TIGER 차이나전기차 SOLACTIVE ETF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 ETF 보유내역 인증사진을 업로드하고 투자 이유를 작성한 후, TIGER ETF 홈페이지에서 이벤트 신청하면 된다. 해시태그 3개(#TIGERETF #차이나전기차 #연금투자는TIGERETF)는 필수이며, 전체 공개로 게시물 확인이 가능해야 한다. 계좌번호 등 개인정보 노출에 주의해야 한다. 이벤트는 7월 12일부터 7월 30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총 2000명에게 스타벅스 디저트 세트 기프
한국포스증권(구, 펀드슈퍼마켓)은 신규고객을 대상으로 국내외 대표기업주식에 공짜로 투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세 가지로 신규고객 이벤트, 국내외대표주식 투자 이벤트, 친구추천 이벤트로 구성했다. 신규고객 이벤트는 최초 신규 가입자 전원에게 국내외 대표 주식 투자(이하, 대표펀드)를 경험하도록 일만원을 무조건 제공한다. 국내외대표주식 투자 이벤트는 이벤트 기간 중 대표펀드에 10만원 이상 투자한 고객을 대상으로 최소 1만원에서 최대 50만원까지 마치 주식 1주를 받는 것처럼 펀드 쿠폰을 추첨 지급한다. 펀드쿠폰은 현금처럼 펀드를 매수할 수 있는 일종의 상품권이다. 친구추천 이벤트도 마련했다. 지인을 추천해 계좌개설만 해도 본인과 지인에게 각각 스타벅스 커피쿠폰을 제공한다. 친구들이 함께 릴레이로 추천하면 인당 2장까지 커피 쿠폰 받기가 가능하다. 한국포스증권은 2021년 상반기를 결산하며 대표펀드를 선정했다. 해외주식형 부문에 피델리티글로벌테크놀로지 펀드와 국내주식형 부문에 미래에셋코어테크 펀드다. 해외주식형 부문에 피델리티글로벌테크놀로지 펀드는 글로벌혁신 기업에 투자한다.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비자, 알파벳, 시스코, 삼성전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이영창)는 프리미엄 브랜드 기업을 테마별 분산 투자할 수 있는 ‘삼성 픽테 프리미엄 브랜드 증권자투자신탁(이하 삼성 픽테 프리미엄 브랜드 펀드)’을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삼성 픽테 프리미엄 브랜드 펀드’는 다양한 메가트렌드 테마 중 하나인 프리미엄 브랜드에 투자하는 펀드다. 이 펀드는 진화하는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 기업을 3가지 유형(프리미엄제품, 여가, 생활방식)으로 분류해 테마별 전 세계 핵심 기업에 분산 투자하는 운용 전략을 추구한다. 신한금융투자 김중현 투자상품부장은 “삼성 픽테 프리미엄 브랜드 펀드는 소비자의 고차원적 욕구에 부응할 수 있는 프리미엄 기업들의 중, 장기 성과를 추구하는 펀드”라고 설명했다. 삼성 픽테 프리미엄 브랜드 펀드의 총 보수는 연 1.28%이며, 별도의 환매수수료는 발생하지 않는다(Class C 기준). 또한 이 펀드는 투자자산의 가격 변동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흥국자산운용은 7월 6일부터 액티브 ETF 2종이 한국거래소에 상장되어 거래된다고 밝혔다. 신규 ETF는 ‘흥국HK베스트일레븐액티브ETF’와 ‘흥국HK하이볼액티브ETF’다. 흥국HK베스트일레븐액티브ETF는 현재 산업의 혁신적 변화를 주도하는 기업과 향후 시장의 메가트렌드를 이끌 성장잠재력이 뛰어난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전략을 표방하고 있다. 초대형주, 대형우량주, 대표 성장주 등 대형주 중심으로 포트폴리오가 구성될 것으로 보이며, 흥국자산운용 주식운용본부에서 선별한 11개 종목으로 단순화하여 투자하는 전략이라고 밝혔다. 비교 지수는 코스피200 지수이다. 흥국HK하이볼액티브ETF는 비교지수보다 베타가 높은 종목으로 압축하여 초과수익을 기대하는 전략으로 흥국자산운용 내부 리서치에 의한 포트폴리오와 결합하여 안정성을 도모했다고 밝혔다. 비교지수인 코스피200 대비 베타(시장 수익률 대비 변동)가 큰 종목들로 전체 포트폴리오의 70%가 구성되고(하이볼 포트폴리오), 나머지 30%는 향후 주가 상승이 기대되는 종목으로 구성된다. 하이볼 포트폴리오는 과거 6개월 베타를 분석하여 40종목 내외를 선정하고, 나머지 30% 액티브 포트폴리오는 기업의 향후 성장성과 독창적
인공지능(AI) 간편투자 금융 플랫폼 ‘핀트(Fint)’를 운영하는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대표 정인영)이 경기도와 도내 학생들에게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학생과 기업이 만나는 경기도 진로체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금일(5일) 오전 경기도청 신관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민관이 협력해 도내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전문적인 진로탐색 활동 지원 및 진로체험 기반시설이 부족한 농어촌 등 취약지역의 진로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이재강 경기도 평화부지사,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을 비롯해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 삼성전자, KB금융공익재단, 아모레퍼시픽그룹, 한국핀테크산업협회 등 각 업계를 대표하는 16개의 민간 기업 및 협회 관계자가 참석했다.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은 이번 협약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혁신적으로 이끌 기술로 손꼽히는 인공지능(AI)과 이를 활용한 금융투자에 관한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이 관련 분야에 대한 진로를 탐색하고 역량을 함양하는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조력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은 개인별 맞춤형 운용이 가능한 운용 플랫폼 '프레퍼스'와 각 고객에게 최적화된 투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차이나전기차 SOLACTIVE ETF’가 한국거래소 해외주식형 ETF 중 최초로 순자산총액 1조원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1일 종가 기준 TIGER 차이나전기차 SOLACTIVE ETF 순자산총액은 1조 135억원이다. 한국거래소 상장 해외주식형 ETF가 순자산총액 1조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해당 ETF는 개인이 6060억원 이상 순매수하며 성장을 견인했다. TIGER 차이나전기차 SOLACTIVE ETF는 중국 전기차 테마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SOLACTIVE China Electric Vehicle and Battery Index’를 추종한다. 지수는 중국과 미국에 상장된 중국기업 중 전기차 제조, 판매 사업을 영위하는 시가총액 상위 20종목으로 구성되며, 중국 전기차 배터리 생산 1위, 세계 3위 기업 ‘CATL’과 중국 리튬 전지 와인딩 머신 시장 점유율 60%를 차지하는 ‘Wuxi Lead Intelligent Equipment’, 중국 전기차 1위, 세계 2위 기업이자 중국 배터리 시장 2위 기업 ‘BYD’, 중국 리튬 1차전지 시장점유율 60%를 차지하는 ‘EVE Energy’ 등을 편입하고
2021 상반기 비상장 주식 시장에는 새 바람이 불었다. 2일, 증권플러스 비상장이 2021 상반기 비상장 주식 시장 트렌드를 분석한 결과, 주요 키워드는 ‘S·U·M’으로 요약된다. 시장이 스마트(Smart)화 되면서 비상장 주식 거래에서도 비대면 투자가 확산됐고, 다양한 유니콘(Unicorn) 기업들이 시장의 이목을 사로잡았으며, MZ 세대로 통칭되는 2030이 시장의 또 하나의 중심축으로 부상했다. ■Smart : 시장의 스마트화 ‘스마트(Smart)‘화는 2021년 상반기 비상장 주식 시장 활황의 토대다. 증권플러스 비상장을 필두로 IT와 모바일에 기반한 다양한 비상장 주식 거래 플랫폼들이 등장함에 따라 그간 ‘아는 사람‘들만 ‘알음알음’ 투자하는 것으로 여겨졌던 비상장 주식 시장에 대한 인식이 변했다. 스마트 폰을 통한 비대면 투자가 확산되고, 정보 공유가 활발히 이뤄지면서 초보 주린이들도 손쉽게 비상장 주식을 거래할 수 있게 됐다. 허위 매물, 결제 불이행, 높은 유통 마진 등 시장 내 고질적인 병폐 해소에도 큰 진전을 보였다. 2019년 11월 두나무와 삼성증권이 의기 투합해 처음 선보인 증권플러스 비상장은 출시 1년 6개월 만에 누적 거래 10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나스닥 ETF’ 순자산총액이 3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8일 종가 기준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나스닥 ETF 순자산총액은 3158억원이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반도체 테마 해외주식형 ETF 중 가장 큰 규모다. 해당 ETF는 올해 4월 9일 상장해, 55영업일만에 순자산총액 3000억원을 돌파했다. 개인이 2000억원을 순매수하며 성장을 견인했다.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나스닥 ETF는 반도체 관련 미국 기업에 투자한다. 추종하는 지수는 ‘PHLX Semiconductor Sector INDEX’다. 지수는 미국 나스닥, 뉴욕증권거래소 등에 상장된 종목 중 반도체 설계, 제조, 판매 사업을 영위하는 시가총액 상위 30종목으로 구성된다. 1, 2세대 이동통신 기술 CDMA를 개발한 통신칩 대표기업 ‘퀄컴(Qualcomm)’, CPU를 주력사업으로 반도체 직접 설계 및 생산능력을 갖춘 종합 반도체 기업 ‘인텔(Intel)’, 그래픽카드 설계 전문업체로 GPU 1위 기업인 ‘엔비디아(Nvidia)’ 등이 지수에 포함됐다. 반도체는 4차 산업혁명 필수 요소로, 새로운 인프라와 디지털 기기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의장 나재철, 투교협)는 7월 5일 저녁 8시부터 ‘누가 먼저 별을 딸까? 우주 산업의 미래’라는 주제로 온라인 특강을 실시한다. 강연은 정의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애널리스트)이 맡는다. 우주는 차세대 성장산업으로 지목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분야이다. 제프 베조스, 일론 머스크 등의 글로벌 기업가들은 매년 막대한 투자금을 우주기업에 조달하고 있다. BOA는 2030년에 이르면 글로벌 우주산업 매출액이 2019년보다 3배 넘게 성장한 약1.4조 달러로 전망했다. 우주산업의 성장 동력은 바로 ‘재사용 로켓’이다. 그 이유는 우주산업의 가장 큰 진입장벽이 로켓 발사 비용이기 때문이다. 매번 발사할 때마다 완전히 새로운 로켓을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막대한 고정비용이 발생한다. 지금까지 대부분의 우주관련 사업들이 높은 발사 비용이라는 진입장벽을 넘지 못하고 좌절되었다. 하지만 2015년 스페이스엑스의 재사용 로켓의 등장으로 우주산업은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다. 현재까지 높은 재사용 성공률과 발사 횟수를 기록하며 발사 비용을 혁신적으로 감축시켰다. 우리는 앞으로 재사용 로켓으로 우주산업 장벽의 가장 큰 수혜를 받는 인공위성 사업에 주목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