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의장 나재철, 투교협)는 4월 19 저녁 8시부터 ‘ESG 똑바로 알기’라는 주제로 온라인 특강을 실시한다. 강사는 윤원태 SK증권 연구위원(팀장)이다. 최근 언론을 통해서 매일같이 등장하는 단어가 ‘ESG'이다. ESG는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공통의 메가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이제는 기업의 ESG 경영과 금융시장의 ESG 투자 확대는 피할 수 없는 현실이 되었다. 글로벌 메가트렌드로 자리 잡은 ESG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냉철한 판단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번 특강에서는 ESG의 정확한 개념에 대한 이해와 주요 이슈를 살펴 보고자 한다. 또한 ESG와 유사한 개념인 CRS(기업의 사회적 책임)와 SRI(사회적 책임투자)과의 차이점도 알아볼 예정이다. 또한 금년도 ESG와 관련된 해외와 국내의 최근 동향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한다. 시청방법은 투교협의 ‘유튜브, 페이스북, 네이버TV 채널’ 중 편리한 채널을 이용하면 된다.
KTB투자증권(대표이사 이창근)은 14일 이사회를 통해 유진에스비홀딩스 30.0%에 해당하는 지분 인수를 결의하고 2021년 4월 15일자로 계약 체결할 예정이다. KTB투자증권은 유진제사호헤라클레스PEF가 보유한 유진에스비홀딩스 RCPS(상환전환우선주) 1293만주를 인수하기로 했다. 유진에스비홀딩스는 유진저축은행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취득금액은 732억원이나 최종 매매대금은 실사 결과 및 매매대금 협의과정에서 차후 정산되는 금액을 반영하여 확정할 예정이다. 인수 절차에 따라 실사를 진행한 후 금융당국에 대주주 변경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다. 1972년 설립한 유진저축은행은 총자산규모 2조9842억원(2020년말 기준)의 업계 7위권 대형 저축은행으로 강남 본점을 비롯해 목동, 송파, 분당 등 4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519억원으로 업계 5위권이며, BIS 비율은 16.3%로 적정기준을 크게 넘어선다. KTB금융그룹이 유진저축은행을 품에 안으면 소매금융부문까지 서비스 영역을 넓히게 된다. 증권·자산운용·네트워크(VC)·PE·신용정보 등 기존 편제에 저축은행을 더해 수익구조를 다변화할 수 있다. 그룹 계열사간 협업을 통한 시너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나스닥100 ETF’가 지난 4월 6일 종가 기준 순자산 7000억원을 돌파해, 국내 상장된 북미 주식형 ETF 중 최대 규모가 됐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1월초 순자산 6000억원을 돌파한 지 석달 만이다. ‘TIGER 미국나스닥100 ETF’는 IT, 소비재, 헬스케어 중심으로 구성돼 4차 산업혁명 수혜가 기대되는 미국 나스닥 시장에 투자한다. 12일 기준 해당 ETF는 1년 56.77%, 3년 121.78%, 5년 207.91%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작년 한해 5040억원, 올해에는 1380억원 순자산이 증가했다. 국내 상장된 해외주식형 ETF로는 ‘TIGER 차이나전기차 SOLACTIVE ETF’ 다음으로 크며, 북미 주식형 ETF 중에서는 가장 크다. 해외주식형 ETF는 순자산 규모가 클수록 기타 비용이 낮아 투자자에게 유리하다. ‘TIGER 미국나스닥100 ETF’는 ‘NASDAQ 100 Index’를 추종한다. ‘NASDAQ 100 Index’는 S&P500지수,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와 함께 미국시장을 대표하는 3대 지수다. 지수는 미국 나스닥증권시장에 상장된 컴퓨터 하드웨어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이영창)는 오는 16일 오후 1시까지 스텝다운형 ‘ELS(주가연계증권) 20809호’를 총 5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스텝다운 ELS 20809호는 코스피200(KOSPI200), EUROSTOXX50지수, S&P500 ESG(SPXESUP INDEX)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특정 조건 충족 시 조기상환 하는 상품이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95%(6개월), 90%(12개월), 85%(18개월), 85%(24개월), 80%(30개월), 65%(36개월) 이상이면 연 4.5%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평가일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65% 미만이면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위 상품의 최소 청약금액은 100만원이며 신한금융투자 영업점 및 온라인 채널(Web, HTS, Mobile)에서 청약할 수 있다. 이 상품은 기초자산의 가격에 연계해 투자상품의 수익률이 결정되므로 기초자산이 가격 조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약정수익을 받지 못할 경우 원금 손실(-35%~-100%)이 발생할 수 있으며, 표기된 모든 수익률은 세전 수익률이다.
금융투자협회(회장 나재철) 금융투자교육원은 금융투자분석사(애널리스트) 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금융투자분석사(주말)'집합과정을 5월 28일에 개설하고, 4월 30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 과정은 조사분석(리서치) 실무에 필요한 기본 소양 및 데이터 응용기법을 학습하고 금융투자상품 및 기업가치 분석·평가방법을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 과정이다. 특히, 금융투자회사 리서치부서 6개월 미만의 RA(Research Assistant) 등을 대상으로 조사분석 관련 핵심스킬과 노하우에 대한 베스트·시니어 애널리스트의 강의로 구성되어 예비 애널리스트들의 리서치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기간은 5월 28일부터 7월 3일까지, 총 12일(71시간)이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 2일(금-야간, 토-주간)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메테우스자산운용은 이천 수정리 복합물류센터의 개발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사업부지를 성공적으로 매입하고 사업에 필요한 제반 절차를 진행함으로써 물류센터 개발사업을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메테우스자산운용이 지난 12월에 설정한 메테우스전문투자형사모부동산투자신탁 제6호는 PFV를 활용하여 이천 복합물류센터 개발사업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총 사업비용은 약 1,200억 원으로 개발사업에 필수적인 인허가 획득 및 토지 매입을 시작으로 앞으로 약 18개월간 물류창고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복합물류센터가 들어설 부지는 이천 수정리에 소재하였으며 건축연면적은 약 2.5만평 규모이다. 서울 및 수도권까지 1시간 내외로 배송이 가능한 곳에 위치하였으며, 고속도로 및 고속화 국토에 접하고 있어 광역교통망이 매우 우수하여 물류센터로서는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 설립될 물류센터는 지하 1층에서 지상 3층 규모의 Ramp형 물류센터로, 전층 접안 가능한 구조로 건설될 예정이어서 입출고 효율성이 매우 뛰어나 수요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메테우스자산운용이 지난 19년에 설정한 메테우스전문투자형사모부동산투자신탁 제2호에 따른 광주 도척물류단지 냉동창고 개발사업은 성공적으로 오
비상장 주식거래 플랫폼 ‘서울거래소 비상장’을 운영하는 피에스엑스(PSX, 대표 김세영)가 신한금융투자와 손잡고 비상장주식 거래 활성화를 위한 ‘매도해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신기한 마이너스 수수료’와 ‘반가워요 챌린지’ 2가지로 마련되었으며, ‘바로체결’ 기능으로 비상장주식을 매도하면 동시에 참여할 수 있다. 바로체결은 신한금융투자 증권계좌를 이용하는 안전거래 방식에서 매수신청과 동시에 계약 및 결제가 진행되는 기능이다. 게시자가 매물 등록 시점에 협상의사를 미리 밝힘으로써 매수 신청 시 별도 확인 없이 주식입고와 현금결제가 진행돼 빠르고 간편하게 비상장주식을 거래할 수 있다. ‘신기한 마이너스 수수료’ 이벤트의 경우, 바로체결로 비상장주식 등록 후 거래가 체결되면 1000만원 당 10만원의 현금이 지급된다. 반드시 타 증권사 계좌에서 서울거래소 안전계좌로 신규 입고된 비상장주식만 인정되며, 신한금융투자 계좌 간 이체 내역은 이벤트 참여에 포함되지 않는다. ‘반가워요 챌린지’는 바로체결로 비상장주식 매도 시, 내 주식을 매수한 사람이 늘어날 때 마다 한명 당 2만원이 지급된다. 주식 입고에 대한 제약이 없어, 기존 안전계좌에
네오밸류파트너자산운용주식회사(이하 네오밸류파트너자산운용, 대표 홍경일)가 서울 도심 타운매니지먼트 추진을 위한 첫 블라인드 펀드를 조성했다. 네오밸류파트너자산운용은 지난 해 3월, 라이프스타일 디벨로퍼 ‘네오밸류’가 설립한 부동산 자산운용사다. 네오밸류와 이지스자산운용은 각 사의 개발 기획 능력과 자산 운용 능력을 높이 평가해 운영형 개발에 특화된 자산운용사를 통해 시너지를 내는 데에 합의하고, 이지스자산운용에서 홍경일 대표와 성정환 본부장이 네오밸류파트너자산운용에 합류하며 올해부터 본격적인 펀드 운용을 시작했다. 네오밸류파트너자산운용의 1호 펀드 ‘네오밸류블라인드 전문투자형사모부동산투자신탁 제1호’는 주로 운영형 개발 사업의 에쿼티(EQUITY)에 투자해 개발 이익을 추구하는 오퍼튜니스틱(Opportunistic) 전략 펀드로, 지난 3월 18일 350억원 규모로 조성됐다. 이번 펀드 조성을 통해 조달한 자금은 이지스자산운용이 네오밸류와의 협업해 초기 운용 중인 성수동, 서교동, 익선동 개발 사업 등에 투자될 예정이다. 앞으로 네오밸류파트너자산운용은 자산 개발 이후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콘텐츠 개발, 발굴 및 운영을 통해 자산가치를 극대화해 투자수익을 올리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차이나전기차SOLACTIVE ETF’가 4월 2일 종가 기준 순자산 7000억을 돌파해 업계 최대 해외주식형 ETF가 됐다고 7일 밝혔다. 2020년 12월에 상장한 지 넉 달 만이다. 전기차 테마에 대한 관심 증가와 연금에서 투자 가능한 ETF로 주목 받아 개인 자금이 유입된 결과다. ‘TIGER 차이나전기차SOLACTIVE ETF’는 올해 개인 순매수 1위 ETF로, 지난 달까지 약 6000억원이 유입됐다. ‘TIGER 차이나전기차SOLACTIVE ETF’는 ‘Solactive China Electric Vehicle Index’를 추종한다. 중국에 본사를 둔 상해, 심천, 홍콩, 미국 상장기업 중에서 전기차 관련 제조, 판매 사업을 영위하는 시가총액 상위 20종목으로 지수를 구성한다. 지수는 중국산 컨버터, 서보 시장 점유율 1위 기업 ‘Shenzhen Inovance Technology Co Ltd’, 중국 리튬 1차전지 시장을 60% 점유한 ‘Eve Energy Co Ltd’, 전기차 세계 2위, 중국 1위 기업이자 중국 배터리 시장 2위 기업 ‘BYD Co Ltd’ 등을 편입하고 있다. 중국은 자동차 보급률이 낮고 정
두나무(대표 이석우)가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국내 최초 비상장 주식 통합거래 지원 플랫폼 ‘증권플러스 비상장’에서 2021년 3월 한 달간 인기를 끈 비상장 주식 키워드를 7일 발표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 상장 이후 차기 IPO 기대주로 꼽히는 카카오뱅크, 크래프톤, 야놀자가 관심종목 추가 및 인기 조회 최상위를 차지했다. 올 하반기 상장을 예고한 카카오뱅크는 7개월 연속 관심종목 추가 및 인기조회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카카오 모바일뱅크 태스크포스장으로 카카오뱅크 설립을 주도한 윤호영 대표가 2년 연임한다는 소식에 인터넷전문은행 경쟁력 1위 유지와 성공적인 IPO로 이어질지 투자자들의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관심종목 추가 및 인기조회 2위는 크래프톤이다. 신작 ‘배틀그라운드:뉴스테이트’ 사전 예약자가 500만을 넘는 등 흥행 조짐을 보였고, 주주총회에서 주식 액면 분할 안이 통과돼 상장 초읽기로 주목 받았다.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는 처음으로 관심종목 TOP3에 올랐다. 쿠팡의 성공적인 뉴욕 증시 데뷔로, 상장이 임박한 비상장 벤처기업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는 점이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바이오 테마주들의 약진도 눈에 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