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BSI(영국왕립표준협회)로부터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건설정보모델링) 분야 국제표준 ‘ISO 19650-2:2018’인증을 취득했다.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건설정보모델링)은 건설 전 과정의 정보를 3차원(3D) 입체 모델로 구현하는 기술이다. BIM의 국제표준이 되는 ‘ISO 19650’은 사업수행 주체별(발주자, 원도급자, 하도급자)로 BIM 정보관리와 운영 및 협업 역량에 관한 요구 사항에 대하여 내부문서(BIM 표준, 프로세스), 프로젝트 수행 실적, 인터뷰 등 객관적인 검증과 심사를 통과해야 획득할 수 있다. 롯데건설은 원도급자로 입찰부터 설계, 시공에 이르기까지 건설 프로젝트 전 과정에서 글로벌 수준의 BIM 관리체계, BIM 수행능력, 표준화된 기술과 품질, 전문기술인력 역량 등에 대해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롯데건설은 기술연구원을 중심으로 사업본부 및 관리, 지원부서와 전사 협의체 조직을 구성해BIM 전사 확산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건설정보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활용을 위해 클라우드 시스템 도입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 2월에는 글로벌 BIM
엠디엠플러스는 제16회 아주경제 건설대상에서 엠디엠플러스의 ‘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이 종합대상(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총 1,378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타 실버타운과는 달리 세대공존형 주거단지를 구현하였으며, 최고 수준의 의료 서비스,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 뛰어난 자연환경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점이 종합대상을 수상한 배경으로 꼽히고 있다. 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은 60대 이상의 액티브 시니어부터 어린 아이까지 함께 어우러져 사는 단지를 구현하기 위해 단지 내에 24시간 토탈 라이프케어 프로그램인 '클럽 포시즌'을 도입해 입주민들에게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일상을 선사할 계획이다. 또한 실버타운에 입주하는 시니어들은 전담 영양사가 준비하는 건강식으로 식사를 하고, 청소와 분리수거를 책임지는 하우스키핑, 빨래 걱정 없는 런드리 서비스 등을 누리며 일과 가사노동으로부터 완벽한 해방을 누릴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현관 벤치, 무단차 설계, 비상콜 버튼, 안전바, 논슬립 타일 등 시니어들의 안전과 편의성을 증진시킨 특화설계를 통해 일상 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롯데건설이 분양한 서울 강남구 청담동 134-18번지 일원의 ‘청담 르엘’이 지난 22일 완판을 이뤘다. 롯데건설의 하이엔드 주거브랜드 ‘르엘’이 적용된 ‘청담 르엘’은 지난 10월 14일(월)부터 16일(수)까지 3일간의 정당계약, 22일(화) 예비당첨자 동호수 추첨을 거쳐 전 세대 계약이 완료됐다. ‘청담 르엘’은 지난 9월 20일 1순위 청약에서 85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5만 6,717건이 접수돼 평균 667.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1순위 청약 전날 받은 특별공급에서도 64가구 모집에 2만 70건이 접수돼 313.5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청담 르엘’은 강남권에서도 손꼽히는 입지와 주거여건을 자랑한다.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은 물론 광역 교통망이 잘 갖춰져 있고 한강변에 자리해 한강 조망이 가능하며, 단지 주변으로 녹지와 공원도 많다. 스타필드, 코엑스 등 편의 및 문화시설 인프라가 풍부하고 학교와 학원가 등 도 가깝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르엘’은 ‘반포 르엘’, ‘신반포 르엘’, ‘대치 르엘’ 등 고급스러운 주거환경으로 지역 주민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특히, ‘청담 르엘’은 우수한 입지와
현대엔지니어링(대표이사 홍현성)이 캐나다에서 개최된 벤틀리시스템즈(Bentley Systems) 주관 『2024 고잉 디지털 인프라 어워드』(2024 Year in Infrastructure and Going Digital Awards)의 ‘구조공학’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인프라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회사인 벤틀리시스템즈가 주관하는 세계적인 인프라 산업 분야의 시상식으로, 2004년 처음 개최됐다. 올해 시상식에는 구조공학, 건설, 도로, 교량 등 12개 부문에 총 36개국에서 제출한 250여 건의 프로젝트가 접수됐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구조공학’ 부문에 ‘플랜트 철골구조 설계 자동화 프로그램’을 제출해 우승을 차지했다. 이 프로그램은 철골구조의 설계 정보와 다양한 변수를 해석해 설계에 반영하고, 철골부재에 작용되는 하중 등을 계산해 적절한 부재를 자동으로 선정해준다. 따라서, 엔지니어는 기존의 단순 반복적인 설계업무에서 벗어나 경제성과 시공성을 고려한 설계에 집중할 수 있게 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샘플 프로젝트에 이 프로그램을 테스트해 본 결과, 철골 구조물의 설계에 소요되는 시간은 70% 단축되고 설계 오류는 50%가 줄었다.
건설업계가 최악의 불황에도 불구하고, 필수인력 채용만큼은 멈추지 않고 있다. 건설구인구직플랫폼 건설워커(대표 유종현)에 따르면 계룡건설, 대방건설, 대보건설, 라온건설 등 중견 건설사들이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에 나섰다. 계룡건설이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모집부문은 △건축 △토목 △설비 △전기 △조경 △경영지원 △개발 △전산 등이며 29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모집부문 관련 전공자 △관련 자격증 보유자 우대 △25년 1월 입사 가능한 자 등이다. 대방건설이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건축시공(신입/경력) △건축공무(신입/경력) △토목시공(신입/경력) △안전(신입) △설계팀장(경력) △상품개발 부서장(경력) △예산(경력) 등이며 28일까지 대방건설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응시자격은 △학사 학위 이상 소지자(신입의 경우 2025년 2월 졸업예정자 지원 가능) △관련학과 졸업자 △관련자격증 소지자 △상위 건설사 경력자 우대 등이다. 대보건설이 그룹공채 형태로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건축(공사/공무) △토목(공사/공무) △기계/설비 △전기 △안전보건 △경영관
금호석유화학 친환경 건축자재 브랜드 휴그린이 완성창 대리점을 모집하며, 고객 신뢰도 확보를 위한 완성창 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휴그린이 추진하는 완성창 사업은 창호 계약부터 시공, A/S에 이르기까지 창호 설치에 대한 전과정을 완성창 대리점을 통해 본사에서 총체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핵심이다. 휴그린은 우선 완성창 대리점을 확보하여 소비자와의 접근성을 확대하고 엄격한 품질관리를 진행해 소비자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 휴그린의 완성창 대리점을 이용하면 ▲본사 직영 1DAY 시공 ▲본사 정품 품질 보증 ▲휴그린 프리미엄 제품 제공 ▲합리적인 가격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 휴그린 완성창 대리점 모집은 PVC 창호 영업 가능 대리점 대상으로 공식 홈페이지 및 전화상담으로 진행 중이다. 허권욱 금호석유화학 건자재사업부장은 "소비자가 원하는 창호를 직접 선택하는 시장 트렌드에 발맞춰 소비자와 접점을 늘리고 휴그린이 보유한 뛰어난 품질을 내세울 계획”이라며 "완성창 판매 대리점을 확대하고 유통 플랫폼을 다각화하며 B2C 시장을 선도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휴그린이 완성창 대리점 모집 등으로 소비자 편의성 확보를 위한 서비스를 늘려가는 가운
롯데건설이 지난 8일 동반성장위원회에서 발표한 ‘2023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되며, 파트너사와의 상생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동반성장지수는 동반성장위원회에서 대기업의 상생협력 노력과 동반성장 수준을 평가해 계량화한 지표로, 동반성장위원회의 동반성장 종합평가와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협약이행평가 결과를 합산해 동반성장 수준을 5개 등급(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미흡)으로 발표한다. 롯데건설은 납품단가 인상, 금융지원, 파트너사 임직원의 복리후생 지원 등의 영역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롯데건설은 파트너사의 권익 보호를 위해 자체적으로 납품대금 연동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납품대금 연동제 동행기업’에 참여해 원자재 가격 인상에 따른 파트너사의 원가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720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자금 지원이 필요한 파트너사에 무이자로 자금을 대출해 주는 등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파트너사에 유동성을 지원하고 재무상태 개선에 도움을 주고 있다. 파트너사 임직원의 복리후생 향상을 위한 지원도 꾸준히 하고 있다. 매년 우수 파트너사를 선정해 계약 우선 협상권과 포상금을 지원하고, 파트너사 장기 재
포스코이앤씨(사장 전중선)가 고객 정보보안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국내 최고 수준의 보안관리체계 인증인 ISMS-P 를 획득했다. ISMS-P 인증은 사이버 침해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지, 기업의 정보보호 체계와 고객의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가 적합하게 운영되는지를 심사하는 제도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공동 고시 기준에 따라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인증한다. ISMS-P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정책의 수립·운영·개선을 의미하는 관리체계 분야 △자산관리 및 보안시스템 등 기술적 보호조치 분야 △개인정보의 수집·이용·파기 등 개인정보 Life-Cycle 별 보호조치 분야 등 총 101개 항목에 대한 적합성 평가를 모두 통과해야 한다. 포스코이앤씨는 현재 정보보호 국제표준인 ISO27001(정보보안경영시스템)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 더해 ISMS-P 인증을 추가로 획득하게 되면서 국내 최고 수준의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체계를 갖출 수 있게 되었다. 포스코이앤씨는 매년 정기 및 수시로 사내외 모든 시스템을 모의해킹 함으로써 강도 높은 보안 점검을 하고 있다. 특히, 더샵의 고객정보를 수탁하는 협력사에 대한 교육 및 점검 또한 강화
현대엔지니어링(대표이사 홍현성)이 8일(화)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23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성적을 받아, 7년 연속 최우수 등급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017년부터 2023년까지 7년 연속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 현대엔지니어링이 추구하고 있는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정책을 대외적으로 입증했다. ‘동반성장지수 평가’는 동반성장위원회가 지난 2011년부터 동반성장위원회의 중소기업 체감도 평가와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 협약이행평가 결과를 동일 비율로 합산해 대기업의 동반성장 수준을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미흡의 5개 등급으로 구분해 발표하는 것이다.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게는 공정위 하도급직권조사 2년 면제, 조달청 공공입찰 PQ(Pre-qualification, 사전 사업수행능력평가) 가점 2점, 국세청 모범납세자 선정 우대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공정거래 준수’와 ‘동반성장 지원’을 두 축으로 다양한 동반성장활동을 펼치고 있다. 공정거래 준수를 위해서 표준하도급계약서를 도입해 운용하고 있으며, 현대엔지니어링 및 협력사 임직원에 윤리실천서약서 작성을 독려함으로써 준
두산건설이 2024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건설구인구직플랫폼 건설워커(대표 유종현)에 따르면, 이번 채용의 모집분야는 건축시공, 기계시공, 전기시공, 토목시공, 조경, 안전, 영업, 재무, 경영지원 등이다. 자격요건은 ▲4년제 대학 졸업자 및 25년 2월 졸업예정자(24년 12월 입사 가능한 자) ▲공인어학성적(토익스피킹/오픽) 기준 충족자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 해외 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자 등이다. 모집분야 관련 전공·자격요건 이외에도 동일 전문성을 갖추고 있는 자는 지원이 가능하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인·적성검사(온라인), 1차면접, 2차 면접, 신체검사를 거쳐 12월 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입사희망자는 10월 14일(오후 6시)까지 회사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채용 일정은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 홈페이지에서 해당 모집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두산건설은 2024년 토목건축공사업(토건) 시공능력평가액이 1조 5,150억 원으로, 도급순위 32위를 기록한 1군(1등급) 중견 종합건설업체다. 아파트 브랜드로는 '위브(We've)', 고급 주거브랜드로 '위브더제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