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다투자일임이 서비스하는 올웨더 로보어드바이저 '이루다투자'가 총 운용자산 300억 원을 돌파했다. 올해 7월 정식서비스를 출시한 지 5개월 만에 누적 가입자 6천6백여 명을 확보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회사측은 8일 밝혔다. 이루다투자는 일임형 자산관리 서비스로, 소프트웨어를 통해 구현한 올웨더 자산배분전략을 기반으로 자동투자가 이루어지는 독립형 로보어드바이저다. 이루다투자는 파격적인 수수료로 주목받고 있다. 최소운용금액 30만 원으로 투자를 시작할 수 있으며, 기본 일임수수료는 연 0.3%, 투자원금 기준 500만 원 이하는 일임 수수료를 받지 않는 등 고객 부담을 크게 줄였다. 또한, CEO가 직접 운영하는 구독자 13만 명의 유튜브 채널 '내일은 투자왕-김단테'를 통해 금융지식과 투자 정보를 전달하며 소통하고 있다. 김동주 이루다투자일임 대표는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빠른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진정성을 기반으로 소통하며 고객의 투자 여정을 끝까지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루다투자는 12월 8일부터 12월 21일까지 신규 및 기존 투자자를 대상으로 갤럭시 버즈, 일리 커피머신, 샤오미 공기청정기 등을 제공하는
하나금융투자는 기존 복합점포였던 수원지점을 수원금융센터로 확장 이전하고, 강남금융센터, 강서지점, 대덕테크노밸리지점, 울산지점 4곳을 복합점포로 새롭게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확장 이전한 수원금융센터는 하나은행과 협업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함으로써 경기남부 권역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개인 손님들에게 차별화된 원스톱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점주 권역의 기업들에게는 기업금융과 IB금융를 결합한 ‘법인 토탈 서비스’도 선보인다. 강남금융센터와 강서지점, 대덕테크노밸리지점, 울산지점도 복합점포로 다시 태어났다. 하나금융투자의 신규 복합점포들은 하나은행과 함께 국내외주식, 펀드, 랩 등 다양한 투자 상품을 넘어 세무, 법률, 부동산 등에 대한 전문 상담까지 가능한 토탈 금융 솔루션을 제공한다. 수원금융센터 확장이전식에 참석한 강민선 하나금융투자 WM총괄본부장은 “수원금융센터는 앞으로 더 크게 성장하여 경기남부 권역을 대표하는 종합자산관리의 명소로 발돋움할 것”이라며, “우수한 전문 WM(종합자산관리인)을 투입하여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로 손님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 시켜 드리겠다”고 말했다. 하나금융투자는 전국의 모든 손님이 원스톱 종합자산관리 서비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 최초로 글로벌 신성장 테마형 ETF 3종을 상장하고,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TIGER 글로벌클라우드컴퓨팅INDXX ETF는 Indxx Global Cloud Computing Index를 기초지수로 사용한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클라우드 서버, 스토리지, 데이터베이스, 네트워킹, 소프트웨어 등 클라우드 컴퓨팅 관련 매출이 전체 매출의 절반이 넘는 글로벌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30여개 종목에 투자한다. 퍼블릭 클라우드 매출 규모가 큰 회사도 투자대상이며, 부품 생산업체를 비롯해 데이터센터로 사용되는 건물의 리츠(REITs)까지 포함된다. TIGER 차이나전기차SOLACTIVE ETF는 Solactive China Electric Vehicle Index를 추종하며 글로벌 전기차 수요 확대와 함께 급성장하는 중국 전기차 산업에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이다. 중국 전자제품, 자동차, 자동차 부품, 산업 장비, 특수화학 산업 등에 속하며 전기차 관련 제조, 판매 사업을 영위하는 중국 A주, 항셍지수 및 미국 거래소에 상장된 시가총액 상위 20종목을 편입한다. TIGER 차이나바이오테크SOLACTIVE ETF의
카카오페이증권이 정식 서비스 시작 9개월 만에 누적 계좌 개설자 수가 300만 명을 돌파했다. 카카오페이증권은 펀드에 이어 주식까지 포트폴리오를 넓혀 사용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투자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7일 전했다. 카카오페이증권 종합계좌는 지난 9월 초 200만 계좌를 넘어선 후, 두 달 만에 100만 계좌가 추가로 개설됐다. 9개월 동안 매달 평균 36%씩 증가하고 있다. 업계 최고 수준인 연 0.6%(세전)의 예탁금 이용료를 매주 지급하고, 동전 모으기∙알 모으기, 버킷리스트, 미니금고 등 카카오페이와 연결된 투자∙자산관리 서비스를 잇따라 선보이면서 초기 돌풍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사용자 연령대도 더욱 넓어졌다. 현재 카카오페이증권 계좌 개설자의 연령별 비율은 20대 29%, 30대 29%, 40대 24%, 50대 12%이며, 남녀 성별 비율도 5:5 수준이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연령별, 성별로 고르게 분포된 300만 사용자들을 위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이용할 수 있는 투자∙자산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먼저, 펀드 투자에 이어 내년에는 국내 및 해외 주식매매를 위한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를 출시하기 위한 준비에 착
BNK자산운용은 삼성전자에 시가총액 비율만큼 투자하고 나머지는 중소형주에 투자하여 벤치마크 대비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BNK삼성전자중소형 주식형 펀드”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BNK삼성전자중소형 펀드는 전체 자산의 일정부분을 삼성전자와 삼성전자 우선주에 투자하고,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이 증가함에 따라 수익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는 중소형주와 ▲내재가치 대비 저평가 되어있는 중소형주에 투자하는 것을 주된 전략으로 한다. 기존의 중소형주 펀드들은 시장 변동성 확대 시 더 큰 변동성을 보이는 경우가 많았으며, 이는 투자자들에게 불안감을 주는 요소로 작용했다. BNK삼성전자중소형 펀드는 기존의 중소형주 펀드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삼성전자를 편입하여 중소형주 변동성에 대한 완충장치로 활용한 점이 기존 중소형주 펀드와 차별화된 전략이다. BNK자산운용 관계자는 “2021년 기업이익의 증가가 예상되어 주가지수의 전망이 긍정적이고, 내년도 삼성전자의 영업이익 증가가 기대되어 삼성전자와 삼성전자 우선주를 시가총액 비중만큼 편입하고 중소형주 투자를 통해 벤치마크 대비 초과수익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이며, 기존 중소형주 펀드의 변동성이 컸던 부분을 완화시키면서 수익을 달성할
흥국자산운용은 지난 11월 30일과 12월 3일 두 차례에 걸쳐 국내 ESG채권 등에 투자하는 ‘흥국ESG2년만기채권펀드’를 KB국민은행 퇴직연금 고객 대상으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ESG투자란 투자 결정에 있어 재무적 요소와 더불어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 개선(Governance)을 고려하는 투자를 의미한다. 최근 그린뉴딜 등 정부 정책에 맞춰 ESG관련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퇴직연금펀드는 국내 기업이 ESG목적으로 발행하는 채권이나 ESG등급이 높은 회사가 발행하는 채권에 주로 투자하는 상품으로, 신용등급 A- 이상의 채권에도 투자한다. 펀드의 만기는 2년이며 안정적인 수익률을 추구하는 퇴직연금 고객의 니즈에 맞게 설계, 운용된다. 흥국자산운용은 ESG관련 투자에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판매회사 중 ESG를 선도하는 KB국민은행 퇴직연금 고객에게 상품판매를 위해 출시하게 됐다.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 기업 두나무(대표 이석우)가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국내 최초 비상장 주식 통합거래 지원 플랫폼 ‘증권플러스 비상장‘에서 ‘첫 거래하면 지원금과 선물 증정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오는 12월 11일까지 2주 동안, 총 두 가지의 이벤트가 동시 진행된다. 우선, 기간 내 증권플러스 비상장에서 비상장 주식을 최초로 거래한 회원 중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투자 지원금 3만원을 제공한다. 최초 거래가 아니더라도 기간 내 1회 거래 금액이 100만원 이상인 경우 추첨으로 총 20명을 선정해 갤럭시 버즈 라이브, 신세계 상품권 10만원 권 등을 증정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증권플러스 비상장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2019년 11월 출시된 증권플러스 비상장은 비상장 주식의 종목과 거래 정보를 모바일에서 편리하게 탐색하고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로 단기간 고속 성장하여 누적 약 30만 명의 가입자와 누적 거래 건수 3만5000건을 달성했다. 두나무 자체 기업 정보 발굴 팀이 종합적인 투자 판단에 필요한 비상장 종목 정보를 제공하고, 매매 거래는 삼성증권 안전거래 시스템에서 이뤄지며, 거래
우리자산운용은 뉴딜관련 혁신성장기업(BBIG 관련기업) 및 친환경 기업 주식에 투자하는 ‘우리스마트뉴딜’ 주식형펀드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BBIG’란 개념은 코로나19 발발 이후, 증시의 주도주로 떠오른 Bio, Battery, Internet, Game 섹터를 일컫는 개념으로, 최근 저성장 및 저금리 기조에 따라 성장 기업에 대한 프리미엄이 높아지면서 미래 성장주도 산업으로 재평가 받고 있다. 우리자산운용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미국 증시를 중심으로 FAANG(페이스북, 애플, 아마존, 넷플릭스, 구글)의 시대로 대전환이 발생하면서 유례 없는 초장기 상승 랠리를 기록했으며, 이번 국내 증시 역시 코로나19 사태 이후 BBIG 중심으로 새로운 시장 패러다임 변화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향후 BBIG 관련 기업들에 투자하는 것이 시장 대비 초과 수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여 ‘우리스마트뉴딜’ 펀드를 출시했다. ‘우리스마트뉴딜’ 펀드는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Trend analyzer’ 엔진을 활용한다. 뉴딜과 관련된 약 250개의 키워드를 검색 엔진에 대입하여 검색 강도가 강한 키워드를 선별, 이를 지수화 하여 투자 시점을 결정한
신한금융투자가 인도네시아 PT OKI Pulp & Paper Mills(이하 OKI)의 5500만달러(약 610억원) 규모 김치본드 발행 주관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김치본드 발행은 한국투자증권과 공동 대표 주관으로 업무를 진행했으며 코로나 사태로 인해 경기 불확실성이 큰 상황에서의 성과로 주목을 받았다. 특히 해외 방문 실사가 어려운 상황에서 신한금융투자와 한국투자증권은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의 전문 인력을 실사에 투입하는 한편 경영진과의 화상회의와 드론을 통한 생산시설 촬영 등을 통해 실사를 진행했다. 김치본드 발행회사인 OKI는 세계 1위의 펄프 생산 능력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으로서 세계 최대의 종합제지그룹인 Asia Pulp & Paper Group(이하 APP그룹)의 핵심 계열사다. APP그룹은 인도네시아 재계 2위인 시나르마스 그룹의 중간지주사로서 인도네시아 외에도 미국, 중국 등에도 대규모 생산기지를 확보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꾸준히 인도네시아 김치본드 발행을 대표 주관하며 김치본드 시장의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다. 2018년 업계 최초로 인도네시아 기업 PT Pabrik Kertas Tjiwi Kimia Tb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는 투자와연금리포트 49호 'FAANG을 넘어 BBIG로 – 新성장을 담는 투자법'을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저성장 및 고령화, 그린혁명, 기술혁신 등 메가트렌드로 인한 경제사회적 변혁이 진행되고, 코로나19는 디지털화(Digital Transformation)와 비즈니스 혁신을 촉진하고 있다. 여기에 0%에 근접하는 초저금리로 다양한 자산군과 지역으로의 새로운 자산배분 필요성도 커졌다. 글로벌 메가트렌드에 대응해 소수 종목으로부터 단기적 고수익을 추구하는 투자보다는 장기성장 분야에 자산배분하는 투자전략이 요구된다. 투자와연금센터는 저금리와 저성장이 구조화되고 경제 패러다임이 변화하는 시대의 투자전략으로 BBIG(BATTERY, BIO, INTERNET, GAME)를 활용한 전략을 제시했다. 향후 저성장을 맞게 되는 우리나라는 종합주가지수보다 장기 우상향 트렌드를 추종하는 섹터에 투자해야 자산 증식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BBIG는 2차전지, 바이오, 인터넷, 게임 등 장기 성장 가능성이 높은 비즈니스 분야의 기업들로 이루어진 섹터 지수다. 하이테크(High Tech)주에 대한 투자는 계속 필요하지만, FAANG(페이스북/아마존/애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