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포스증권(구, 펀드슈퍼마켓)은 운영중인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포스앱의투자정보와 추천 서비스 메뉴를 개편했다고 25일 밝혔다. 새로 단장한 서비스는 투자 경험과 정보가 부족한 투자자에게 합리적인 의사 결정을 통해 펀드 투자의 성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펀드 투자자들의 실제 투자행태를 고려하여 개편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어떤 펀드에 투자해야 할지 모르는 초보자를 위해 고수 1000명의 노하우를 전수 받는 ‘고수따라하기’ 코너를 개설했다. 펀드 투자 시 관련 정보 취득이 쉽도록 투자정보를 개편했다. 기사형 콘텐츠인 투자가이드는 음성 서비스를 추가하여 출퇴근 시간과 같은 자투리 시간에 멀티태스킹이 가능하다. 유튜브 동영상 투자 콘텐츠인 포스TV도 고객 경험 확대를 위해 UX를 개편하며, 펀드 상품의 이해를 높일 수 있게 했다. 포스증권 채널내 높은 검색량을 보인 검색어를 바탕으로 ‘키워드로 보는 인기펀드’를 추천메뉴에 추가하여, 투자자는 트렌드에 맞는 펀드상품을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다. 투자 콘텐츠도 강화해 투자자들의 부족한 금융역량을 키울 수 있는 교육 콘텐츠와 비합리적 투자 행태를 보완하기 위해 노력했다. 알아두면 유익한 금융정보를 한 곳에 모았다
키움투자자산운용은 키움현대차그룹과함께 펀드를 리모델링하여 현대차 그룹주를 포함하여 전기차, 수소차, 배터리, 5G 네트워크, 자율주행AI 등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이끌 기업을 선별하여 분산투자하는 키움차세대모빌리티 펀드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자동차 산업에 전기차, 수소차, 자율주행 등 혁신기술이 적용되기 시작하면서 모빌리티 산업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미국의 테슬라를 시작으로 국내의 현대차, 기아차 등 완성차 업체는 물론 현대모비스, LG화학 등 관련 기업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펀드는 모빌리티 산업의 성장에 따른 가장 큰 수혜가 기대되는 현대차 그룹주에 50% 초과하여 투자할 예정이며, 전기차, 배터리, 수소차, 전장, 통신환경(5G), 자율주행AI 등 관련 산업 생태계에서 뛰어난 역량을 가지고 있다면 적극 투자 할 예정이다. 키움투자자산운용은 키움 차세대 모빌리티 펀드의 강점으로 성장성이 분명한 미래기술에 포괄적으로 투자한다는 점을 꼽았다. 시중에 출시되어 있는 펀드들은 전기차, 배터리 등 한정된 섹터에 집중투자 하기 때문에 시장의 트렌드가 급변할 때 상대적으로 변동성이 클 수도 있다. 하지만 해당 펀드는 미래 IT와 운송기
삼성선물은 모바일앱(MTS) 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기능 개선 제안을 받는 아이디어 챌린지를 23일부터 12월 18일까지 4주간 진행한다. 삼성선물 MTS를 이용한 경험을 바탕으로 홈페이지, MTS의 제안게시판에서 의견을 작성하면 참여 가능하다. 삼성선물 관계자는 이번 제안 이벤트를 통해 고객의 소리를 듣고 향후 시스템 개선에 반영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제안 이벤트는 고객 참여의 폭을 넓히고자 실거래 고객 뿐만 아니라 모의거래 고객도 참여할 수 있다. 최우수 제안 1명에게는 신세계 백화점 상품권 30만원, 우수 제안 3명에게는 20만원, 최다 제안 1명에게는 10만원을 시상한다. 또한 제안 채택된 고객 선착순 30명에게는 스타벅스 기프티카드 1만원권을 시상한다. 시상자 발표는 2021년 1월 중에 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유아 및 초등학생을 위한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미래에셋자산운용과 함께하는 우리아이 미래창의교육’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미래에셋 우리아이 미래창의교육은 엔트리, 파이썬 등의 코딩교육, 아두이노를 활용한 메이커교육, 사물인터넷이나 VR 같은 디지털기술 활용 교육, 놀이와 체험으로 배우는 경제교실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실시간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된다. 6~7세 유아 및 초등학생이 대상이며 오는 23일까지 미래에셋자산운용 우리아이 경제교육 모바일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로 대상자들에게는 사전에 교구재가 배송되며, 12월 중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전문강사가 4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올해 상반기 초등학생을 위한 온라인 경제교육 콘텐츠 ‘미래에셋 우리아이 스쿨투어 영상’을 제작하기도 했다. 온라인 교육 콘텐츠 플랫폼인 아이스크림을 통해 초등학교 전학년을 대상으로 돈에 대한 기본 개념부터 용돈, 저축, 투자 등 금융에 대한 내용까지 총 30개 영상과 각각의 활동지를 배포했다. 더불어 중등 청소년 대상의 ‘청소년 금융스쿨’ 영상 16편을 제작해 자유학년제 원격수업에 활용할 수
국내 핀테크 유니콘이 만든 첫 모바일 전문 증권사가 출범한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계열사 ‘토스준비법인’이 18일 개최된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증권업 진출을 위한 투자중개업 본인가를 획득했다. ‘토스준비법인’은 이달 중 ‘토스증권’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내년 초 영업을 개시할 예정이다. 비바리퍼블리카의 지분율 100% 계열사로, 자본금은 340억원, 직원수 80명이다. 토스증권이 받은 인가 단위는, 일반투자자 및 전문투자자를 대상으로 증권의 중개 (브로커리지)가 가능하다. 토스증권은 국내 주식 중개를 시작으로, 향후 해외주식 중개, 집합투자증권 판매로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다. 투자를 처음 시작하는 2030밀레니얼 세대의 눈 높이에 맞는 혁신적인 디자인의 MTS(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와 기존 증권사 리서치 자료와 차별화 된 투자 정보, 핀테크 기업 특유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빠른 실행속도를 경쟁력으로 편리하고 건전한 투자 환경을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오프라인 지점이 없는 모바일 증권사로 출범하는 토스증권은, 계좌 개설부터 투자까지 모든 서비스를 온라인 상에서 제공하며, 1800만 가입자를 보유한 토스 플랫폼을 통해 고객 접점을 확보한다
신한금융투자가 ‘고객 중심 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소비자보호 강화방안의 하나로 소비자 자문기구 ‘S-프렌즈’를 신설했다고 18일 밝혔다 ‘S-프렌즈’는 투자상품 외부전문가 자문단과 일반고객 자문단으로 구성돼 다양한 시각으로 자문을 하게 된다. 외부전문가 자문단은 법률, 회계, 부동산, 리스크 등 분야별 전문가 6인으로 구성되며 상품 출시 전 외부의 시각으로 리스크 요인을 검증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일반고객 자문단은 공모를 통해 주부, 고령자, 회사원, 대학생 등 다양성에 초점을 맞춰 10인으로 구성됐으며, 고객 관점의 생생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상품과 서비스 업무 개선에 반영할 예정이다. 2020년 신한금융투자는 조직, 제도, 기업문화의 근본적 체질을 고객 중심으로 바꾸기 위해 힘쓰고 있다. 상품의 선정·판매·사후관리에 이르는 모든 절차를 소비자보호에 초점을 두고 상품심사 및 리스크 관리 기능을 소비자보호본부로 일원화했다. 신설된 ‘S-프렌즈’도 소비자보호본부의 고객 중심 정책의 하나다. 신한금융투자는 소비자 자문기구 ‘S-프렌즈’가 고객 관점에서 모든 업무를 재정의하자는 취지로 시작했으며, 각계 전문가 의견 수렴 및 내·외부 시각에서 이중 검증을 통해 대
인공지능 간편투자 ‘핀트’를 운영하는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대표 정인영)이 2020 한국시리즈 진출팀인 프로야구단 ‘NC 다이노스’를 공식 후원한다고 18일 밝혔다. 디셈버앤컴퍼니와 NC 다이노스는 간편투자 플랫폼 ‘핀트(Fint)’ 공동 마케팅을 위해 지난 9월부터 적극 협력해왔다. 창원NC파크 내 더그아웃 및 선수단 점퍼 등에 핀트 공식 로고가 새겨졌으며, NC 다이노스가 올해 한국시리즈에 진출함에 따라 다양한 고객들에게 더욱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핀트는 언제 어디서나 쉽고 간편하게 글로벌 자산 투자를 할 수 있는 핀테크 서비스로, 이용자의 투자 성향에 맞추어 글로벌 ETF 포트폴리오 구성 및 운용, 입출금까지 투자의 전 과정을 AI가 대신해주는 국내 대표 로보어드바이저 간편투자 플랫폼이다. 비대면 시대 떠오르는 재테크 앱으로 평가받으며 지난달 기준 누적 다운로드 30만건, 누적 투자일임 계좌 수 5만 3000건을 돌파하는 등 출시 1년여 만에 일상 속 간편투자일임 서비스로 자리매김하며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우리글로벌자산운용은 한국의 뉴딜 정책 방향과 미국 민주당 바이든 대통령 당선에 따른 ESG 투자 강화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기존 “우리G액티브SRI증권자투자신탁” 펀드명을 “우리G 코리아 ESG증권자투자신탁”로 18일부터 새롭게 재단장하고 본격 마케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ESG투자란 기업의 재무적 성과와 더불어 환경, 사회, 지배구조등 비재무적 성과를 투자 의사 결정에 반영하는 사회책임투자를 의미한다. 이번에 새롭게 재단장하는 “우리G코리아ESG펀드” 는 2008년 10월 출시 이래 12년이 넘는 오랜 운용 기간을 가지고 있으며, 사회적 책임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ESG투자 철학을 반영하여 펀드 판매수수료를 일반 주식형 펀드에 비해 낮춘 것이 특징이다. 설정일 이후 2020년 10월말 현재 누적 수익률은 264.60%로 벤치마크인 KOSPI지수 대비 134.53% 초과 성과를 보여 주고 있다. (출처: 제로인펀드닥터 2020년10월30일 기준) 김동호 대표이사는 “최근 국내에서도 환경변화 및 사회문제 해결에 대한 기업들의 책임이 강조되고 있으며 정부도 한국판 뉴딜의 일환으로 ESG 투자 확대를 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하나금융투자는 모바일트레이딩서비스(MTS)인 ‘1Q프로’에 미국주식 퀀트 분석 및 종목 추천 서비스인 ‘뉴지랭크US’를 오픈했다. 하나금융투자 ‘뉴지랭크US’는 핀테크 기업인 뉴지스탁이 미국주식 투자자들을 위해 개발한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이다. 미국 시장에 상장된 주식과 상장지수펀드(ETF) 약 9,000여 종목을 매일 상대평가해 퀀트 보고서를 제공하며, 각 테마별 주도주를 보여주는 랭킹 서비스 및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한 종목 추천을 해주는 포트폴리오 서비스를 지원한다. 하나금융투자는 17일 손님들의 해외 주식투자에 열풍에 발맞춰 보다 많은 정보들을 제공해 투자에 도움을 주고자 ‘뉴지랭크US’를 증권사 최초로 모바일트레이딩서비스에 론칭했다고 설명했다. ‘1Q프로’를 사용하고 있는 손님이면 누구나 별도의 조건없이 자유롭게 가입해 이용할 수 있다. 박상현 하나금융투자 글로벌주식영업실장은 “미국 주식 과거 데이터를 토대로 상승률이 높았던 종목을 보면 국내 투자자에게 알려지지 않은 종목이 더 많다”며 “새로 오픈하는 ‘뉴지랭크US’ 서비스가 상장되어 있는 종목들을 일목요연하게 비교 분석해 보여줘 투자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화자산운용은 지난 12일 포트윈투자자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포트윈투자자문은 투자자문업 활성화에 따라 등록된 국내 1호 투자자문(FA)이며 생애설계 자산관리 플랫폼을 기반으로 투자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업무협약에 따라 양사는 투자시장의 변화와 고객 니즈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맞춤형 포트폴리오 제공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의 재무상태를 반영한 자산배분과 모니터링 전략은 포트윈투자자문이 계획하고 이에 따른 시장분석, 종목선정 등 투자자문은 한화자산운용이 포트윈투자자문에 제공한다. 고객은 종합적으로 도출된 투자자문사의 포트폴리오 따라 본인의 거래계좌에서 직접 매수하는 형태이다. 이는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 및 재무상태를 기반으로 객관적인 자문을 받아 금융소비자 본인 계좌에서 직접 투자자산을 운용하기 때문에 기존 펀드에 비해 투명성과 객관성이 보장되는 장점이 있다. 포트윈투자자문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중소법인자금 및 고액자산 자문을 위한 ‘포트윈목돈운용솔루션(월지급형)’을 런칭하였고 동시에 약 300억원의 투자자문 예치금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성민 한화자산운용 FA마케팅 담당 과장은 “한화자산운용과 포트윈투자자문은 이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