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선물은 9월 한달간 싱가폴 거래소의 중국 관련 해외선물 종목을 대상으로 일정 거래량 달성시 선착순 50명에게 국민관광상품권 50만원을 지급하는 ‘차이나는 China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벤트 대상 종목은 차이나A50 선물, 대만지수 선물, 위안화 선물, 원달러 선물이며 거래량 달성 조건은 신규 고객은 30계약, 기존 고객은 300계약이다. 삼성선물 관계자는 “최근 중국 정부가 미국과 갈등을 빚는 와중에도 자본시장 개방을 강도 높게 추진하면서 중국 증시가 7월부터 상승랠리를 이어가고 있다”며 “한동안 시들했던 중국시장에 대한 관심이 다시 증가하고 있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라고 말했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삼성선물 리테일영업팀으로 문의하거나 삼성선물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미래에셋대우가 28일 미국·중국·홍콩·한국을 포함한 4개국 8거래소에 대한 해외주식 파워 종목 검색 서비스를 국내 증권사 최초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해외주식 파워종목 검색 서비스’는 시세분석, 캔들분석, 기술적지표, 기본적분석 등 다양한 분석틀을 활용해 본인의 매매 스타일에 적합한 조건으로 종목을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투자환경이 모바일 친화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시점에서 HTS(카이로스)에서 작성한 투자자들의 종목검색 전략식을 MTS(m.Global)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또한, 별도 신청 절차 없이 누구나 15분 지연 시세로 종목 검색이 가능하며, 종목검색 서비스에 익숙하지 않은 투자자를 위해 쉽게 종목 검색이 가능한 추천전략 및 차트, 추세/캔들 패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추가 했다.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해외주식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해당 서비스를 출시하게 되었다”라며 “지난 7월부터 전 고객에게 해외지수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추후 스마트 종목 검색 등 해외주식 관련 다양한 서비스가 추가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코람코에너지플러스리츠가 이달 31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되어 매매거래가 시작된다. 코람코에너지플러스리츠는 전국 지역거점에 위치한 주유소 187곳과 부대 상업시설 등을 기초자산으로 운용하는 아시아 최초의 주유소기반 리츠다. 주요 임차인인 현대오일뱅크와 SK네트웍스로부터 받는 월임대료 등을 재원으로 투자자에게 연 6.2%의 수익을 배당할 예정이다. 특히 임대수익의 약 80%를 차지하는 주유사업 운영자 현대오일뱅크와 최소 10년 이상의 장기임대차 계약을 체결하여 운영공백의 위험이 없어 배당의 안정성이 돋보인다는 평가다. 리츠 운용사인 코람코자산신탁은 배당 확대를 위해 주유소 임대수익 외에도 매출의 약 20%를 차지하는 별도수익 비중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현재 전국 20개소에 입점해 있는 버거킹, 맥도널드, 프랜차이즈 커피숍 등 QSR(Quick Service Restaurant) 매장 유치를 확대하고 주유소 유휴 부지를 활용한 셀프 스토리지, 지역물류거점사업 등의 언택트 비즈니스를 접목하여 이 부분 수익 비중을 40%까지 끌어올린다는 복안이다. 늘어난 별도수익은 고스란히 배당으로 이어진다. SK증권 신서정 애널리스트는 기업분석 보고서를 통해 “안정성, 수익성, 성장
신한금융투자가 의결권 행사를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전자 투표 플랫폼 ‘신한e주총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전자 투표 플랫폼 ‘신한e주총 서비스’는 주주명부와 의안 등을 미리 등록해 주주가 주총장에 직접 참석할 필요 없이 온라인으로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는 서비스다. 2017년 말 셰도우보팅(의결권 대리 행사) 제도가 폐지된 이후 정족수 부족에 따른 안건 부결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영향으로 전자 투표 플랫폼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신한e주총 서비스’를 이용하면 기업과 주주 모두에게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기업은 주주총회 정족수 미달로 인한 안건 부결 우려가 감소한다. 한편 주주는 현실적인 주총 참석의 어려움을 해소해 주주로서 권리를 쉽게 행사할 수 있다. 주주와 발행회사 모두 서비스 가입할 수 있다. 이용 시 이용료는 무료이며 PC와 모바일로도 가능하다. 더불어 주총, 회사 중요사항 안내 및 발행사 IB 컨설팅 등 서비스도 제공된다. 한편 ‘신한e주총 서비스’는 주주의 권리를 신장시켜 선진 거버넌스 체계 확립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신한금융그룹의 ESG 경영 전략과 발맞추어 원신한 관점의 지속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6900억원 규모의 인수금융 전용 펀드인 신한BNPP시니어론 4호 펀드관련 약정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신한BNP시니어론4호 펀드는 인수합병(M&A)거래에서 인수대상회사 지분을 담보로 인수자금을 지원하는 선순위 인수금융 대출채권에 투자할 계획이다. 신한BNPP는 국내 최초로 인수금융 전용 블라인드 펀드인 시니어론 1호 펀드를 2014년에 5650억원 규모로 약정한 바 있고, 이후 2016년에 시니어론 2호 펀드를 4700억원 규모로 약정하고, 이후 2018년 3호 펀드를 5000억원 규모로 약정 후 운용중에 있다. 올 상반기 1호 펀드의 경우 예상했던 목표수익률을 초과 달성 후 펀드 청산을 완료했다. 주요 투자자는 신한은행과 신한생명을 앵커(Anchor) 투자자로 1,2,3호에 참여했던 투자자들이 대부분 재참여함과 동시에 금번 펀드부터 참여키로 한 신규 투자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는 신한금융그룹에 대한 신뢰와 더불어 GIB출범 이후 그룹사의 IB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신한금융그룹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낸 것으로 시장내에서 평가되고 있다. 2017년 신한금융그룹은 IB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매트릭스 조직으로 출범된 GIB 사업
글로벌X 재팬은 26일 도쿄증권거래소에 일본 물류 관련 리츠 및 고배당주 ETF 2종을 상장한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미국 ETF 운용사 Global X와 다이와증권그룹은 작년 9월 일본 현지에 합작법인 ‘Global X Japan’을 설립한 바 있다. 당시 국내 금융투자업계가 일본에 법인을 설립한 최초 사례로 이번에 첫 ETF를 상장하며 본격적인 비즈니스를 시작하게 됐다. ‘글로벌X 로지스틱스 J리츠 ETF (Global X Logistics J-REIT ETF, 티커: 2565JP)’는 일본에 상장되는 첫 섹터형 리츠 ETF다. 코로나19로 가속화된 언택트에 기반한 전자상거래 활성화에 따라 수혜가 예상되는 물류 관련 리츠에 투자한다. 7월말 기준 일본은 약 13조엔(145조원 수준)으로 세계 2위의 리츠 시장이며 현재 63개 상품이 상장돼 있다. 초기에는 핵심자산군으로 10개 물류 리츠를 90% 편입하고, 그 외에는 물류 관련 자산을 가진 리츠 5개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며 점차 핵심자산군을 확대할 계획이다. 기초지수는 Tokyo Stock Exchange REIT Logistics Focus Index를 사용한다. ‘글로벌X MSCI 고배당 일본
우리펀드서비스는 운용사가 사무관리회사에 송부하는 운용지시 전체 과정을 관리할 수 있는 ‘운용지시 포워딩 시스템’을 구축해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우리펀드서비스는 고객이 운용하는 자산에 대한 펀드회계 및 기준가격 산출 등의 사무관리를 위탁받아 서비스하는 우리금융그룹의 자회사다.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제42조에 따라 운용사가 펀드 운용내용을 운용지시서를 통해 사무관리사에 전달하면, 사무관리사는 이 내용을 회계처리해 기준가를 산출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우리펀드서비스의 ‘운용지시 포워딩 시스템’은 이러한 일련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확인·처리 누락에 따른 기준가 오류를 사전 차단해 기준가격 산정에 대한 신뢰도를 한층 높일 수 있는 시스템이다. 특히, 운용사와 사무관리회사와의 운용지시 처리에 대한 이중체크도 가능하다. 운용사는 이 시스템을 통해 운용지시에 따른 회계처리 및 기타 요청내역 처리결과를 추가 확인함으로써 기준가격 산정의 적합성 여부를 재확인할 수 있다. 우리펀드서비스 관계자는 “운용지시 포워딩 시스템을 이번달 말에 운용사에 배포하고 특허 출원도 진행하고 있다”며, “향후 다양한 노하우 축적과 기술 혁신은 물론, 철저한 리스크관리를 통
하나금융투자는 10월 23일까지 국내주식을 거래하는 모든 손님을 대상으로 경품을 제공하는 ‘BINGO’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BINGO’는 이벤트 신청을 하고 빙고판에 적힌 미션을 달성하는 손님들에게 경품 응모권이 주어지는 경품 이벤트이다. 빙고판에 적힌 미션은 총 9가지이다. 국내주식 1주 이상 매수, 투자성향 분석 완료, 이벤트 기간 내 누적 거래 1천만원, 마케팅 문자 동의, 신용대출 약정 등록, 국내주식 3영업일 연속 거래, 하나금융투자 MTS인 ‘1Q 주식’ 로그인, 하나금융투자 오픈증권 SNS 채널 쌤(SSAM) 메신저 설치 및 로그인, 이벤트 기간 내 국내주식 5억원이상 거래를 하면 빙고판을 완성할 수 있다. 경품은 총 6가지가 있으며 1011명에게 당첨 기회가 주어진다. 8줄을 모두 완성하면 ‘삼성 TV The Serif’에 응모되며, 모두 완성하지 않아도 달성하는 줄별로 ‘LG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LG코드제로 A9’ 청소기, ‘다이슨 에어랩 스타일러’, ‘갤럭시 버즈’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이벤트에 참가만 해도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받는 응모권이 생긴다. 완성한 줄 이하 조건에는 모두 자동으로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는 현명한 노후준비를 위한 가이드북으로 '연금과 투자'를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책자는 저금리 시대와 고령화 시대를 맞아 지속적인 노후소득 창출을 위한 전략과 연금자산에 대한 분산투자의 중요성 등을 저자로 나선 업계 전문가들이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노후대비 전략으로 통합적 관점에서 국민연금, 퇴직연금, 연금저축 등 3층 구조의 연금에 주택까지 활용한 방법을 제시하고 있고, 저금리를 이겨내기 위해 원금보장에 대한 집착에서 벗어나 다양한 지역의 폭넓은 자산에 분산투자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투교협 곽병찬 사무국장은 “다양한 연금자산으로 안정적인 노후에 대비하는 것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여전히 유효한 전략이며, 이 책이 좋은 지침서로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투교협은 집합교육 참석자와 전국 공공 도서관 등에 이 책자를 무료로 배포할 계획이다. 또한 모든 투자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등을 통해 e-Book 형태로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포스증권은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를 확대 개편하며 자산관리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투자 대상 선택의 어려움을 겪는 초보투자자와 자산관리가 필요한 바쁜 현대인에게 투자 길잡이 역할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로보어드바이저는 알고리즘을 활용해 로봇이 자산을 관리해주는 서비스다. 한국포스증권의 포스(FOSS)앱을 이용하면 손쉬운 투자가 가능하다. 투자목적, 성향, 금액, 기간 등 단순 정보만 입력하면 개인별 맞춤 포트폴리오가 구성된다. 사람의 개입이 없기 때문에 객관적 운영이 가능하고, 비용 측면에서도 저렴하다. 안정적 성과와 금융시장 트랜드의 변화는 로보서비스의 확대를 이끌었다. 한국포스증권이 운영하는 로보어드바이저는 올 상반기 코로나19펜데믹으로 인한 변동성 장세에서도 안정적 성과를 보였다. 자산가만 받던 자산관리는 로봇을 통해 누구나 받을 수 있고, 지점 방문도 필요 없다. 정기 리밸런싱도 가능하다. 글로벌 시장 상황을 수시 모니터링하며 위험 요인에 맞는 대응 관리도 특징이다. 이번에 추가된 업체는 쿼터백과 DNA다. 이로써, 한국포스증권은 파운트, 디셈버와 함께 총 4개사 35개 포트를 제공하게 되었다. 이 업체들은 모두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