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악사자산운용은 ‘교보악사Neo가치주펀드’를 새롭게 리모델링 하여 한국형 뉴딜기업과 기술혁신 기업, 턴어라운드 기업 등의 장기 성장성에 투자하는 ‘교보악사그린디지털증권자투자신탁’ 펀드(이하 ‘교보악사그린디지털펀드’)를 21일 출시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정부가 발표한 한국형 뉴딜정책과 함께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국내기업, 기술혁신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도 영역을 넓히는 기업 및 가치주로 분류된 전통산업을 영위하는 기업 중 장기적인 구조적 성장이 예상되는 기업에 투자하여 성과를 추구하는 주식형 펀드 상품이다. 2020년 7월 정부가 발표한 ‘한국형 뉴딜’ 사업은 코로나19를 계기로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이 가속화 됨에 따라 2025년까지 114조의 국비가 투입되는 프로젝트이다. 추격형 경제에서 선도형 경제로, 탄소 의존 경제에서 저탄소 경제로 도약하는 정책으로 디지털뉴딜과 그린뉴딜을 주요 정책사항으로 추진된다. 이러한 국가주도의 경제부양책은 한국뿐만 아니라 주요 국가들(유럽, 중국 등)에서도 제시한 경기활성화 패키지 및 미국 대선주자의 주요 공약 내용에도 ‘그린’과 ‘디지털’을 주요 정책사항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에 발 맞추어 교보악사그린디지털펀드는 정부의 투
미래에셋대우는 다이렉트 연금 고객을 대상으로 온라인 상장지수펀드(ETF) 거래 수수료 이벤트를 내년 12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온라인 ETF 매매수수료율을 기존 0.014%에서 0.0040305%(변동 가능)로 71% 낮추고 고객들이 다이렉트 연금저축계좌에서 온라인으로 ETF 매매 시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했다. 윤상화 미래에셋대우 디지털비즈본부장은 “다이렉트 연금저축 자산의 상당한 비중이 ETF로 운용되고 있고 신규 고객이 계속 유입되고 있는 만큼 많은 고객들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미래에셋대우는 ETF를 포함해 노후준비에 필요한 다양한 자산을 제공하고 있는 만큼 금리연동형 상품 일변도의 연금저축 시장에서 변화의 바람이 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ETF는 원금 손실이 발생할 위험이 있는 투자상품이다. 또 연금이 아닌 방식으로 수령하면 세액공제를 받은 납입 원금과 수익에 대해 기타소득세 세율 16.5%가 부과될 수 있다.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의장 나재철)는 17일 저녁 8시부터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유망 분야’에 관한 온라인 특강을 실시한다. 강사는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리서치센터 부장이다. 이번 강연에서는 먼저 인류사회가 전염병과 전쟁으로 어떻게 변화 되었는지를 살펴볼 예정이다. 그 다음으로 코로나19로 인하여 라이프 스타일이 변화됨에 따라 소비트렌드 등이 어떻게 바뀌고 있는지를 다루어 볼 것이다. 2008년 금융위기 당시에 주식시장이 하락 후에 어떻게 반등하였는지, 현재 코로나19로 주식시장의 변동 상황을 비교 분석한다. 끝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주목해야 할 분야로 그린뉴딜, 스마트 헬스케어, 언택트 라이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등에 대하여 강의할 예정이다. 시청 방법은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의 ‘유튜브, 페이스북, 네이버TV 채널’ 중 편리한 채널로 시청하면 된다. 시청자 댓글 참여자는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도 제공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국 ETF 운용사 Global X가 나스닥(NASDAQ)에 상장한 클라우드 컴퓨팅 ETF의 순자산이 1조원(10억 달러)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작년 4월 상장 이후 50%에 가까운 수익률 기록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순자산이 꾸준하게 증가했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인터넷 서버를 통해 정보가 저장되고 이를 통해 각종 IT 기기와 관련 서비스를 한번에 이용할 수 있는 기술로 4차 산업혁명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비롯한 재택근무가 늘면서 언택트(Untact) 관련주인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졌다. ‘글로벌X 클라우드 컴퓨팅 ETF(Global X Cloud Computing ETF, 티커 ‘CLOU’)’는 Indxx Global Cloud Computing Index를 추종한다. 클라우드 서버, 스토리지, 데이터베이스, 네트워킹, 소프트웨어 등 클라우드 컴퓨팅 관련 매출이 전체 매출의 절반이 넘는 회사에 주로 투자한다. 6월말 기준 36개 종목으로 미국 88.09%, 캐나다 4.80%, 뉴질랜드 3.82%, 중국 3.29%으로 구성된다. 한국예탁
메리츠자산운용과 CJ CGV는 공동 사업을 통해 전국민 금융문맹탈출과 경제독립을 위한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메리츠자산운용은 지난 몇 년간, 전국 1000여 곳을 방문하며 금융문맹탈출의 중요성과 주식투자에 대한 강연을 진행해 왔다.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를 통해 부자가 될 수 있는 투자습관을 만들고, 건강한 투자 철학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주식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 양사의 업무 협약을 통해, 금융교육 혜택에서 소외된 전국의 다양한 지역에 양질의 교육 컨텐츠를 제공하고 올바른 투자문화 정착 및 금융과 주식시장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데 목적이 있다.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금융과 주식 투자’에 대한 이야기를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일반인, 영화관람객, 그리고 특정 대상을 위해 각기 다른 구성의 금융교육 강연을 준비했다. 오는 8월 16일 명동역CGV 씨네라이브러리에서 존리의 무비Ne 강연을 시작으로 4개월간 30여개의 강연이 CGV압구정, 청담씨네씨티, 수원, 대전, 청주지웰시티, 부천, 인천, 광주터미널, 천안펜타포트, 대구스타디움, 울산삼산, 센텀시티 등 전국
신한금융투자가 소비자 보호를 적극 실현하기 위해 소비자 보호 오피서 제도를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는 최근 금융환경이 복잡하고 다변화되면서 직원과 고객 모두 다양한 잠재적 위험에 노출되고 있어 금융소비자의 관점에서 제반 업무 및 상품 판매과정 등을 점검 개선해 소비자 친화적 상품 제조 및 판매환경을 정착시키기 위해 소비자 보호 오피서 제도를 시행하게 됐다. 소비자 보호 오피서는 오랜 기간 영업, 소비자 보호 및 컴플라이언스 업무 경력을 가진 소비자 보호부 소속 직원 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추후 인원을 확충할 예정이다. 주요 업무는 반기마다 전 영업점(88개 점포) 대상으로 상품 판매과정 점검과 완전 판매프로세스 및 사고 예방 교육을 수행한다. 또한 신한금융투자는 전사적인 소비자 보호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매월 첫 번째 월요일을 ‘소비자 보호의 날’로 지정해 소비자 보호 관련 각종 제도와 정책 공유 및 쌍방향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으며 7월 초 사모 폐쇄형 상품 가입 고객 대상 ‘사전 해피콜(상품 운용 전 청약 철회 서비스 가능)’을 시행하여 선제적으로 고객 보호에 힘쓰고 있다.
하나금융투자는 성장성과 안정성을 겸비한 ‘하나 고배당금융테크랩 V2’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하나 고배당금융테크랩 V2’는 수익성과 안정성을 추구하는 기존 ‘하나 고배당금융테크랩’의 액티브 버전이다. 삼성전자와 금융주 중심으로 구성되던 ‘하나 고배당금융테크랩’의 포트폴리오에 테크주와 고배당주를 확장해 편입종목의 범위를 탄력적으로 구성했다. 디지털 플랫폼, 전기차, IT, 게임, 5G로 대표되는 테크주와 자동차, 지주, 통신, 화학 등의 고배당주까지 포함해 적극적인 운용전략을 구사할 수 있어 다양한 수익의 기회를 제공한다. 종목 선정과 비중 조절에 있어 펀더멘탈(Fundamental) 분석과 퀀트(Quant) 분석을 복합적으로 사용하는 퀀더멘탈(Quantamental) 전략을 사용해 시장 국면별로 비중을 조절하는 등 적극적인 리밸런싱을 한다. 한편 ‘하나 고배당금융테크랩 V2’는 선취형과 기본형으로 나뉜다. 최저 가입 한도는 1000만원으로 5백만원 이상시 추가로 입출금을 할 수 있으며 최저가입금액 상회하는 선에서만 일부 출금이 가능하다. 수수료는 선취형의 경우 선취 0.7%에 후취로 연 1.0%가 부과되고, 기본형은 후취로 연1.2%가 부과된다. 계약
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English for Financial Business'과정을 8월 31일 개설한다. 교육생 모집 기간은 8월 10일부터 8월 24일까지이다. 'English for Financial Business'과정은 국내외 증권사 근무경력이 있는 전문 강사가 금융상품 및 금융시장 관련 용어와 표현 등 금융에 특화된 비즈니스 영어를 강의하며, 영어 프레젠테이션, 최근 금융 경제 이슈에 대한 토론 등도 진행한다. 수업은 효율적 시간활용을 위해 평일 점심시간에 운영한다. 이 과정을 통해 수강생들이 글로벌 금융 전문가로서의 커리어를 확장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기간은 8월 31일부터 10월 19일까지 총 14일 14시간(주 2회 점심시간)이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진행된다. 수강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증권플러스를 운영 중인 두나무는 7월 한 달간 모바일 주식 투자자들의 인기를 얻은 분야별 트렌드를 분석한 결과 ▲풍력 ▲진단키트 ▲반도체 등이 상위를 차지했다고 4일 발표했다. 7월 상승률 1위 테마는 풍력 발전이다. 그린뉴딜 정책 발표에 57.8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7월 14일 정부는 그린 뉴딜과 디지털 뉴딜을 핵심으로 하는 ‘한국판 뉴딜’을 발표했다. 특히 그린 뉴딜 안에 대규모 해상풍력단지 건설 추진이 담겨 있어 시장에서는 수혜주 찾기에 분주한 모습이 나타났다. 두산중공업, 씨에스윈드, 동국S&C, 태웅 등이 주목을 끈 것으로 조사됐다. 2위는 코로나19 진단 및 치료 토픽이 차지했다. 진단 키트의 긴급 사용 승인과 실적 기대감에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글로벌 국가들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증가세를 나타내는 가운데 국내 기업들의 코로나19 진단 키트들이 미국과 유럽 등에서 긴급 사용 승인을 받으면서 엑세스바이오, 피씨엘, 씨젠, 수젠텍 등이 부각됐다. 미국의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등이 코로나19 백신 임상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발표하자 국내 코로나19 백신 개발 업체인 엔지켐생명과학, 제넥신 등이 함께 부각되기도 했다. 3위에 오
하나금융투자는 저위험 안정추구형 랩 서비스인 ‘하나 믿을秀랩’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하나 믿을秀랩’은 파생결합사채(이하 ELB)를 편입한다. 신규 고객이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며, 9월 말까지 5회에 걸쳐 모집한다. 하나금융투자에서 발행하는 S&P5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보장형 ELB에 주로 투자하며, 현금성 자산도 편입한다. ELB 만기는 6개월로 만기상환 시점에 최초 기준가격을 상회하면 연 4.02%(수수료 차감 전)를 지급하고, 최초 기준가격을 하회하더라도 연 4.0%(수수료 차감 전)의 이자를 준다. 기온창 하나금융투자 IPS본부장은 “하나 믿을秀랩’은 최저 연 4.0%의 수익(수수료 차감 전)을 지급하면서 원금보장형 저위험 구조로 만들어져 단기자금 운용처를 찾는 투자자들에게 적합한 서비스”라며 “하나금융투자는 앞으로도 정직한 투자의 원칙을 지켜가면서 투자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투명한 솔루션을 제공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나 믿을秀랩’은 하나금융투자 모든 영업점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랩수수료는 연 0.5%로 해지시 출금된다. 상품은 최소 5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최대 3000만원까지 가입 가능하며,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