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오는 10월 6일까지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캠퍼스 대항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1996년부터 2004년생 대학생 중 KB스타뱅킹 이벤트 페이지에서 재학 중인 대학교 인증을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재학 중인 대학교 이메일 인증 시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되며 해당 학교에 점수가 적립된다. KB스타뱅킹을 최초 신규하거나 출석체크를 5일 이상 달성한 고객에겐 가점이 부여된다.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신라호텔 더 파크뷰 뷔페 이용권 2매, CU 모바일금액권 5천원권을 지급하며, 가장 많이 이벤트에 참여해 높은 점수를 득점한 상위 3개 학교에는 ‘KBXCU 중간고사 응원 간식차’가 발송된다. 당첨자는 다음 달 10일 발표되며 경품은 10월 13일 이내에 고객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KB스타뱅킹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대학생분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혜택을 드리기 위해 중간고사 기간 간식차 발송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와 유익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오픈뱅킹을 악용한 전기통신금융사기로 부터 계좌를 보호할 수 있는 ‘오픈뱅킹 안심서비스’를 금융권 최초로 도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오픈뱅킹 안심서비스’는 고객의 선택에 따라 계좌별·계좌 내 출금기관을 제한하여 타 기관 오픈뱅킹을 통해 농협은행 계좌가 금융사기에 악용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한다. 현재 영업점·고객센터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고, 고객편의성 확보를 위해 NH올원뱅크에서 신청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NH농협은행 기업투자금융부문 이연호 부행장은 “이번에 금융권 최초로 도입하는 ‘오픈뱅킹 안심서비스’를 통해 소비자피해 예방과 함께 거래 편의성을 갖추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로 안전하고 신뢰받는 은행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나금융그룹은 글로벌 원팀(One Team) DNA 전파를 위한 ‘2023 하반기 하나 글로벌 기업문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6일간 인천 청라에 위치한 하나글로벌캠퍼스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는 'All Connected in Hana Global' 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글로벌 현지직원의 다양한 시각을 통해 그룹의 미래 방향성과 지속가능한 ESG 경영활동 등을 함께 공유하고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행사에 참석한 20개국 30명의 해외 현지직원을 대상으로 그룹의 글로벌 현황 및 전략, 기업문화, ESG 경영활동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그룹의 주요 관계사 CEO와의 만남, 본사 방문 투어 등 그룹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소속감 고취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이밖에도 하나금융그룹은 올해 9월부터 그룹의 국내 본사 인프라를 활용한 ‘글로벌모빌리티’라는 인력 교류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이를 통해 해외 현지직원은 약 5개월 동안 국내 본사 근무 경험을 쌓아 각 개인의 직무 적정성 강화 및 국내 직원들과 원활한 소통이 기대된다. 이은형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은 해외 현지직원들에게 각 국의 언어로 인사말을 전하며, “하나금융의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주요 외환거래 고객들 대상으로 글로벌 외환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외환업무 전문가와 FX 이코노미스트가 글로벌 금융환경과 환율전망에 대해 안내하고 외환 주요상품을 소개하는 등 수출입 및 해외투자를 하는 외환거래 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외환상품 및 시장전망에 대한 강연 외에도 업체별 1:1 맞춤형 컨설팅도 진행해 참석자들의 좋은 호응을 얻었다. 세미나에 참석한 업체 직원은 “외환을 거래하는 업체로서 항상 환율전망 등에 대한 정보가 부족했는데 전문가의 강의를 직접 들을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최근 기업들의 해외투자 등 글로벌 경제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어 글로벌 투자 관련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드리고자 이번 세미나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외환 자본거래 서비스 특화 채널인‘글로벌투자WON센터’를 통해 외국인직접투자 및 해외직접투자 등 글로벌투자 분야 전반에 대한 맞춤형 투자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SC제일은행은 지난 6일 서울 종로구 본사 4층 강당에서 글로벌 창업을 꿈꾸는 여성 청년 창업가를 대상으로 ‘여성 청년 창업가 글로벌 성장 포럼’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여성 청년 창업가를 분야의 제한 없이 발굴 지원하는 ‘Women in Entrepreneurship’(우먼인앙트러프로너십, 이하 ‘프로그램’)의 최종 선발팀들과 함께 프로그램의 개시를 기념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SC제일은행이 2020년부터 3년 간 진행한 금융권 유일의 여성 청년 핀테크 창업가 육성 프로젝트인 ‘Women in FinTech 아카데미’를 계승한 것이다. 올해부터 사업 영역의 제한 없이 모집 분야를 폭넓게 확장해 다양한 분야의 잠재력 있는 여성 청년 창업가들이 창의적인 사업 아이디어로 비즈니스 역량을 키워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해외 시장 진출도 모색하도록 지원한다. ‘여성 스타트업 글로벌 성장 공식’이란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에는 프로그램에 선발된 20팀 참가자뿐만 아니라 ‘Women in FinTech 아카데미’를 수료한 여성 청년 창업가, 벤처투자자 및 컨설턴트로 구성된 전문 멘토단, 프로그램 협력기관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최기훈 SC제일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와 함께 금융 데이터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전 산업군에서 데이터, 디지털, ICT 인재 확보를 위한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선제적으로 금융 데이터 전문 인력을 양성함으로써 디지털 금융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금융 데이터 전문 인력 육성 및 기술 정보 교류를 위한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먼저 하나은행은 중앙대학교 내 신설되는 ‘Data & Privacy’ 전공 교과목에 하나은행 디지털, 데이터 전문 인력이 직접 참여해 약 4~6주간 실무 중심의 디지털 금융, 데이터 분석, 은행 실무 기초 등의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공동연구 등을 위한 원활한 데이터 기술 개발 협의 ▲학술 및 산업현장에서의 최신 정보 공유 ▲상호 교류와 협업 지원을 위한 보유 자원 활용 등에서도 적극 협력하고, 이를 위해 전공 라운지 및 별도 공간을 중앙대학교 내에 조성키로 했다. 이승열 하나은행장은 “디지털, 데이터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하나은행과 중앙대학교가 데이터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첫걸음을 함께 한다는 점에서 의미
SC제일은행은 첫 거래 고객일 경우 하루만 맡겨도 최고 3.6%(이하 연, 세전)의 금리를 제공하는 수시입출식 상품인 ‘제일EZ통장’ 광고 캠페인을 6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배우 김영옥을 전속 모델로 기용해 ‘아직도 몰라? 확실히 알자! 제일EZ통장’을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캠페인 영상은 미니 드라마 형식으로 김영옥 배우가 국밥집 주인으로 출연해 손님들이 혜택 좋은 제일EZ통장을 모르는 것을 안타까워하며 제일EZ통장의 금리와 혜택을 유쾌하게 알려주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1937년생인 김영옥 배우는 인기 드라마 ‘오징어게임’, ‘킹더랜드’ 등을 통해 ‘K-할머니’라는 별명을 얻은 대한민국 현역 최고령 여배우다. 또한 드라마 ‘쾌걸춘향’의 OST 수록곡이자 노래방 애창곡으로 유명한 가수 이지(izi)의 대표곡 ‘응급실’을 캠페인송으로 채택해 상품 특징을 메시지를 담아 중독성있게 전달하고자 했다. 오는 10월에는 ‘응급실’ 후렴구 가사를 트로트, 힙합 등 다양한 장르로 편곡한 버전의 바이럴 영상 및 숏폼 형식의 영상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제일EZ통장 캠페인 영상은 SC제일은행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제일EZ통장은 고금리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마이데이터 기반 초개인화 디지털 자산관리 플랫폼 ‘하나 합’의 서비스 개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하나 합’의 데이터 처리 프로세스를 개선해 마이데이터 서비스의 안정성을 높였으며, 손님 편의성 증대를 위해 ▲신용케어 ▲대출 관리 ▲연금진단 등 확대된 금융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털 자산관리 콘텐츠도 추가했다. 먼저, ‘하나 합’을 이용하는 손님은 ‘신용케어’와 ‘대출 관리’ 서비스를 활용해 대출 상품 이용의 시작부터 끝까지 통합 관리가 가능해졌다. 손님의 마이데이터 정보를 외부 신용평가에 반영해 신용점수를 높일 수 있으며, ‘하나 합’에 연결된 금융사별 대출 정보를 통해 대출 만기, 상환 일정 등을 점검할 수 있다. 또한, 공공마이데이터를 연계한 ‘연금진단’ 서비스로 국민연금 등 공적연금 가입 현황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됐으며, 개인연금, 퇴직연금 정보와 결합해 손님의 연금자산을 한 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마이데이터 제도 시행 이후 하나은행만의 자산관리 노하우가 결합된 디지털 자산관리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며, “‘하나 합’이 누구나 손쉽게 접근 가능한 초개인화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로 발전할 수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시니어 고객 전용 앱테크형 적금 ‘온국민 건강적금-골든라이프’ 출시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온국민 건강적금-골든라이프’는 시니어 고객의 최대 관심사인 건강관리와 금융을 결합하여 걸음 수에 따른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앱테크형 상품이다. 만 60세 이상 고객이라면 누구나 KB스타뱅킹 및 영업점 방문을 통해 계좌 개설이 가능하며, 6개월의 계약기간 동안 매월 20만원 이하로 자유롭게 저축할 수 있다. 저소득층 고객에게는 특별 추가 우대이율을 제공하는 상생금융상품으로 기본금리 연 2.0%에 즐거운 걷기·발자국 찍기 등 우대 조건 충족 시 최고 연 10.0%의 이율을 제공한다. ‘온국민 건강적금-골든라이프’ 출시 기념 이벤트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내 ‘온국민 건강적금-골든라이프’를 신규 가입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 1매 ▲200명에게 파리바게뜨 5천원 쿠폰 1매 ▲50명에게 정관장 5만원 상품권 1매 ▲1명에게 5돈 골드바 등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다음달 6일 KB스타뱅킹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또한 KB국민은행은 상생금융의 일환으로 ‘온국민 건강적
SC제일은행은 지난 1일부터 공평한 육아 참여와 가족 구성원의 복지 향상을 위해 배우자 출산휴가 및 입양휴가를 최대 100영업일로 확대하였다고 4일 밝혔다. 모기업인 스탠다드차타드(SC)그룹이 포용적인 문화를 조성하고 임직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을 지원하려는 차원에서 전 세계 SC그룹 글로벌 네트워크에 글로벌 복지제도(Global Benefit Initiative)를 전격 도입한 데 따른 것이다. 시중은행을 포함해 국내 대기업 중 배우자 출산 유급휴가를 100영업일까지 부여한 것은 SC제일은행이 처음이다. 배우자 출산휴가란 배우자가 출산했을 때 남성 근로자가 사용할 수 있는 휴가로서 출산한 배우자와 태아의 건강을 보호하고 남성의 육아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제도이다. 현행 ‘남녀고용평등과 일, 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기업들은 근로자에게 배우자 출산휴가를 10영업일 부여하게 돼있다. SC제일은행에서는 이를 최대 100영업일까지 확대하고 한 발 더 나아가 자녀 입양 시에도 동일한 휴가 일수를 부여하는 파격적인 직원 복지를 도입한 것이다. 이번에 변경 된 배우자 출산휴가 및 입양 휴가는 지난 1일 출산 및 입양 건부터 적용된다. 사용 가능 기한은 출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