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는 신개념 주식 종목 추천 서비스인 ‘원픽’ 서비스를 새로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원픽’ 서비스는 신용으로 매수한 종목들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손님들이 주식투자에 활용 가능한 정보로 만들어 제공하는 주식 종목 추천서비스이다. 투자자들이 궁금해 하는 신용 인기 매수 종목을 보여주고, 추천 종목들의 성과도 함께 제시해 서비스의 신뢰도를 높였다. 종목 추천은 서비스를 신청한 손님에게 매일 3회 앱 푸쉬로 발송한다. 오전 8시 30분에는 전일 시장에서 신용대출 거래가 가장 많은 종목 3개를 추천하고, 오후 1시에는 당일 오전장에서 하나금융투자에서 신용거래가 가장 많은 3개의 종목을 보여준다. 오후 4시에는 전일 추천된 6개 종목의 수익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추천 종목의 투자 성적표를 발송한다. 최일용 하나금융투자 디지털본부장은 “’원픽’ 서비스는 증권거래를 통해 쌓이는 정보들을 토대로 빅데이터를 분석하고 AI를 기반으로 한 추천 알고리즘이 결합한 업계 최초의 실시간 AI 기반 종목 추천 서비스”라며, “하나금융투자의 데이터 사이언스가 집약된 다양한 서비스들을 많은 손님들이 직접 경험해 보기를 바란다”고 서비스 출시의 소감을 밝혔다. 한편 ‘원픽’ 서
국민 증권 어플리케이션 증권플러스를 운영 중인 두나무(대표 이석우)는 5월 한 달간 모바일 주식 투자자들의 인기를 얻은 분야별 트렌드를 분석한 결과 ▲친환경 정책주 ▲대두·희토류 ▲코로나19 치료제 관련주 등이 상위 랭크를 차지했다고 11일 발표했다. 5월 상승률 1위 테마는 48.40%의 상승률을 보인 친환경 정책주가 차지했다. 정부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친환경과 일자리 창출에 초점을 맞춘 그린 뉴딜 정책을 발표했다. 산업단지 스마트 사업과 그린 산업단지 조성을 함께 진행하는 방식 등이 논의된 것으로 알려지며 풍력·태양광 발전과 친환경 테마주 중 하나인 자전거 테마도 39.15%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5월은 미·중 갈등이 심화된 달이었다. 대두, 희토류 테마가 수혜 테마로 부각되며 2위를 기록했다. 중국이 미국의 반대에도 불구, 전국인민대표대회 전체회의에서 홍콩보안법을 표결했다. 이에 미국 정부도 홍콩의 특별 지위 박탈을 진행하는 등 강경하게 맞받으면서 미·중 갈등이 증시에 악재로 부상했다. 중국의 미국 대두 수입 중단, 희토류 수출 중단 가능성에 관련주들이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바이오시밀러 테마가 32.74% 상승하며 3위로
금융투자협회는 연세대학교 정보대학원과 금융투자교육원에서 AI&Fintech 공동연구 및 교육과정 운영 등 상호간 다양한 교육협력을 위한 산학연 협약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 미래 금융시장과 산업에서는 AI 기반의 특화된 서비스와 상품의 개발이 핵심 경쟁력으로 부각되고 있다. 따라서 AI 기술을 이해하고 AI를 기반으로 한 혁신적인 금융서비스를 창조할 수 있는 AI&Fintech 전문인력 양성이 무엇보다 중요한 선결과제이다. 이에 금융투자교육원은 AI&Fintech 학위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연세대 정보대학원과 협력하여 미래 금융산업을 선도할 실무형 AI&Fintech 인재 양성에 적극 기여할 예정이다.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6월17일 18:30에 로보어드바이저 등 AI&Fintech를 활용하고 있는 자산운용사 및 핀테크 회사의 특강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연세대 AI&Fintech 학위과정 등 AI&Fintech에 관심이 있는 금융투자회사 임직원은 6월15일까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코리아에셋투자증권(사장 기동호)은 모바일웹 비상장주식거래 플랫폼서비스 "네고스탁"을 출시하고 8일부터 오픈한다고 밝혔다. 비상장주식 거래시장을 겨냥한 플랫폼들이 속속 출현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출시되는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의 네고스탁은 “기업정보 습득 > 거래상대방 탐색 > 협의 및 체결 > 결제”라는 거래과정에서 안전하고 저렴한 비용의 매매결제 수단 제공에 우선적인 목표를 두고 만들어진 서비스이다. 그 동안 비상장주식의 매매거래는 사설 웹사이트를 통해 잘 알지 못하는 거래 상대방과 거래를 진행함으로 인해 발생되는 불안감이 상존해 있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증권사를 통하지 않고 직거래를 하려는 이유는 높은 중개수수료와 계좌를 개설해야 하는 불편함 때문이라고 코리아에셋투자증권 측은 설명했다. 실제로 증권사에서 제공하는 비상장주식 중개거래 수수료는 매수/매도 각각 1%씩으로 통상 2% 수준이다. 이에 반해 네고스탁 중개거래 수수료는 매도자만 0.2%의 수수료를 부담하기 때문에 기존 수수료의 1/10에 불과하다. 또한, 증권사의 비상장주식 매매 중개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매수자와 매도자 모두 해당 증권사에 계좌가 있어야하지만, 네고스탁 플랫품을 이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사회적 책임투자를 위한 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발행된 ESG 채권에 투자하는 ‘미래에셋지속가능ESG채권펀드’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ESG 투자는 사회적 책임을 금융에 적용, 투자기업의 재무적 요소 외에 비재무적인 요소를 함께 고려해 장기적으로 리스크를 축소하고 지속가능한 수익 창출을 목표로 한다. 미래에셋지속가능ESG채권펀드는 신용등급 AA-이상 국내 상장사 중 KCGS(한국기업지배구조원)의 ESG관련 평가 등급이 B+이상인 기업 채권과 ESG목적발행채권를 투자대상으로 한다. 섹터별 크레딧 리스크, 기업별 펀더멘털 등을 점검해 최종 ESG 채권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벤치마크는 KIS채권평가와 공동 개발한 ‘미래에셋-KIS ESG BOND INDEX’를 사용한다. 장기투자 시 적절한 수익성과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All Bond Index(ESG 등급 부여 기업 채권)와 KIS공사채지수를 3대 7의 비율로 합성했다. 펀드는 투자가능 ESG 채권이 제한적인 경우 특수채, 은행채, 회사채 등 일반 우량채권에도 투자하게 된다. 국내 ESG 채권은 2013년 달러화 채권을 시작으로 2018년 첫 원화채권이 발행됐다. 5월말 기준 국내 ESG
두나무가 금융위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국내 최초 비상장 주식 통합거래 지원 플랫폼 ‘증권플러스 비상장’에서 5월 한 달간 인기를 끈 비상장 주식 키워드를 8일 발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하 코로나19) 관련 테마주가 1위를 기록했던 3~4월과 달리 5월에는 ‘카카오게임즈’가 조회수 1위를 차지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2월부터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게임들의 퍼블리싱을 진행했으며 중견 게임사 인수 및 투자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카카오게임즈 외에도 게임 테마주는 여전한 인기를 자랑했다. 지난 17일 글로벌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정통 FPS 게임 '레드닷(RED DOT)'을 론칭한 ‘온페이스게임즈’, 상장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진 ‘배틀그라운드’의 개발사 ‘크래프톤’도 각각 조회수 4위,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코로나19 테마주는 여전히 투자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100% 국산화한 코로나19 진단키트를 미국 등 50여개국에 수출하고 있는 ‘솔젠트’가 조회수 2위에 올랐으며, ‘씨티씨생명과학’도 조회수 9위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7월 상장을 앞둔 ‘SK바이오팜’, PVC 도로안전제품 제조업체 ‘카리스’, 시각화 솔루션 업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신한BNPP 동서햇빛드림펀드’ 조성을 위해 펀드 투자사인 한국동서발전 및 현대에너지솔루션와 투자계약을 체결했다.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7일 한국동서발전 및 현대에너지솔루션으로부터 200억원, 국내 대형 보험사들로부터 5000억원의 자금을 받아 펀드를 조성했으며, 이를 통해 국내 태양광 산업 활성화와 소규모 태양광 사업자보호를 위해 추진되는 프로젝트에 투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사업과 관련하여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지난 5월, 1차 투자대상 사업공모를 진행했으며, 총 132개의 사업자가 경쟁 입찰에 참여한 가운데 최종적으로 102개의 사업자를 선정했다. 선정된 투자대상사업은 현장 기술실사를 바탕으로 투자적격심사를 받게 되며, 심사 통과 시 REC 계약 및 금융약정을 체결해 10월 준공을 목표로 다음 달 말까지 착공하게 된다. 2차 공모는 7월 중순 예정이며 1차와 동일한 선정절차를 거쳐 연내 준공될 예정이다. 이번 ‘신한BNPP 동서햇빛드림펀드’ 투자계약 체결은 사회적 가치 창출형 투자가이드라인에 부합하는 투자 대상을 발굴하여 그린뉴딜 생태계 구축에 앞장선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국내에서 생산된 모듈, 인버터
신한금융투자는 ‘현대 안다 인컴트리 리츠 부동산 자투자신탁1호(UH)(이하 ‘현대 안다 인컴트리 리츠 부동산 펀드’)’ 를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현대 안다 인컴트리 리츠 부동산 펀드’는 2012년부터 아시아에 투자하며 전문성을 확보하고 있는 안다자산운용의 홍콩 법인이 운용한다. 글로벌 리츠와 채권, 고배당 주식에 투자해 임대료, 배당, 이자 수익이 발생하는 자산에 주로 투자한다. 리츠 등 대체 자산을 활용한 분산 투자를 통해 포트폴리오의 위험 노출 최소화를 추구한다. 리츠의 고평가 구간에서 리츠의 비중을 줄이고 글로벌 하이일드 채권의 비중을 강화한다. ‘현대 안다 인컴트리 리츠 부동산 펀드’의 총 보수비용은 연 1.877%이며 환매 수수료는 없다(Class C기준). 펀드 투자자산의 가격 변동과 환율변동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현대 안다 인컴트리 리츠 부동산 펀드’ 펀드의 자세한 사항은 신한금융투자 홈페이지 및 고객지원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KTB투자증권은 ‘주식 타사대체입고’ 이벤트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타 증권사에 보유한 상장주식, K-OTC, 코넥스, ETF, ETN(ELW 제외)을 KTB투자증권으로 입고 후 거래한 고객을 대상으로 순입고 금액 및 매매조건 금액에 따라 1만원부터 최대 500만원의 현금을 지급한다. 비대면 주식계좌 및 은행제휴계좌 보유고객이 대상이며, 조건 충족 후 이벤트에 신청한 고객 모두에게 현금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비대면주식계좌(CMA 제외)를 개설한 신규고객과 휴면고객(비대면 휴면 제외) 대상으로 진행하는 ‘삼성전자 주주되기’ 및 ‘주식 더블 증정’ 이벤트도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비대면주식계좌 개설은 애플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빙고스마트’를 검색해 MTS(모바일 트레이딩 서비스)를 설치하면 쉽게 개설할 수 있다. 또한 ‘KTB스마트클럽’ 가입고객은 신용대출 이자율 연 3.99%(최장 3년), 전문가 주식 추천 서비스, 세무상담, 상조물품 지원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번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금융투자협회(회장 나재철) 금융투자교육원은 '의심거래보고(STR)실무' 집합과정을 7월 14일에 개설하고, 6월 2일부터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 과정은 금융회사의 자금세탁 방지를 위해 금융회사 내부통제 종사자들이 의심거래보고 사례 및 작성법을 학습할 수 있는 실무 과정이다. 교육기간은 7월 14일, 1일 7시간이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간교육으로 진행된다. 수강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