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은 6일 이사회를 통해 보통주 현금배당 및 자사주 매입, 상환전환우선주(RCPS)의 일부 상환을 결의하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주주친화 경영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선 보통주 현금배당은 1주당 150원으로 결정했다. 이는 2001년 이후 18년만의 보통주 배당이다. 시가배당률 6.3%이며, 배당금 총액은 90억원이다. 배당기준일은 2019년 12월 31일이며, 오는 26일 정기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확정된다. 아울러 자사주 매입은 30억원 규모로 3월중 매입을 시작할 예정이다. RCPS 상환 대상은 2종 RCPS의 원금과 누적 배당금으로 총 544억원이다. 전체 발행액 1,000억원 중 1/3에 해당하는 규모로 상환한 만큼 잔여 배당 부담이 감소되어 회사의 재무리스크가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보통주 배당과 자사주 매입은 주주친화 경영의 일환이다. 배당을 통해 주주와 이익을 공유하고, 회사가 앞장서 저평가된 주가를 제고하겠다는 것이다. 주주와 상생하고 동반 성장하겠다는 회사의 의지가 담겨있다. KTB투자증권은 2016년 취임한 이병철 부회장을 중심으로 증권 수익원 다변화와 자회사 수익구조 개선에 주력했다. 3년여의
금융투자협회(회장 나재철) 금융투자교육원은 장외파생상품 계약을 위한 계약 규정 및 계약 실무를 체계적으로 학습 할 수 있는 'ISDA 실무' 집합교육을 4월 16일부터 개설하고 3월 5일부터 3월 26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 교육과정은 장외파생상품 운용․영업 관련 종사자 및 거래계약 실무자 등이 장외파생상품의 핵심개념 및 Master Agreement, Schedule, CSA, Confirmation 등 장외파생상품 계약별 특징에 대한 학습이 가능하도록 구성되었으며, 다양한 장외파생상품 거래계약 사례분석을 통해 장외파생상품 계약실무능력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기간은 4월 16일부터 5월 26일까지 총 10일간 39시간이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 2일(화·목), 야간으로 진행된다. 수강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Welcome, ELS Land’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Welcome, ELS Land’ 이벤트는 온라인채널(HTS, 신한알파, Web, 신한플러스)을 통해 ELS를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5월 15일까지 두 가지 이벤트로 나눠 진행한다. 첫 번째는 기간 중 가입 금액이 500만원 이상인 고객 200명에게 이마트 상품권 1만원, 3000만원 이상 매수고객 30명에게 3만원, 5000만원 이상 매수고객 10명에게 5만원을 추첨을 통해 지급한다. 두 번째 ‘온라인전용 ELS 신규고객 추첨 이벤트’는 이벤트 시행 전에 당사 ELS 매수(입고) 거래가 없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온라인 전용 ELS에 10만원 이상 투자한 생애 신규 고객 400명에게 추첨을 통해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온라인 전용 원금비보장형 상품과 원금지급형 상품을 매주 1종목씩 선보인다. 신한금융투자의 온라인 ELS는 최소 가입금액이 10만원으로 주말을 포함한 24시간 언제든지 가입이 가능하다. 이벤트의 자세한 사항은 신한금융투자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알파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화자산운용은 3월 말까지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자본규모를 5100억 늘린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자본규모는 2019년 말 기준 1998억에서 7098억이 되어 국내 운용사 업계 2위로 도약된다. 한화생명의 유상증자 참여로 확충된 5100억원은 한화자산운용의 ▲본업 경쟁력 강화 ▲글로벌 역량 강화 ▲디지털 기반 구축에 집중 투자되어, 한화자산운용이 아시아 톱 티어(Top-Tier) 자산운용사로 성장하는데 디딤돌로 사용하게 된다. 본업 경쟁력 강화는 대체투자 전문화 및 대표펀드를 집중 육성하여달성하고, 글로벌 역량 강화는 기존의 미국∙중국∙싱가포르 등 해외법인의 사업범위와 역할의 확장으로 실행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필요하면 경쟁력 있는 해외운용사를 M&A 하고, 디지털 신사업 추진을 통해 Tech-Driven 기반을 구축하여 미래 잠재고객 확보와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획득한다는 복안이다. 한화생명은 자회사인 한화자산운용의 글로벌 경쟁력을 적극 활용하여, 저금리 금융환경으로 심화되고 있는 이차 역마진 문제를 개선하고, 새로운 장기 성장동력을 획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고유자산의 투자자본 비중을 연평균 자산운용 수익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다양한 글로벌 자산에 투자하는 재간접펀드인 ‘미래에셋합리적인AI글로벌모멘텀펀드’를 출시하고 ‘카카오페이증권’을 통해 판매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미래에셋합리적인AI글로벌모멘텀펀드는 모멘텀 전략을 기반으로 다양한 글로벌 멀티에셋 ETF를 편입하는 상품이다. 인공지능이 매일 시장데이터를 수집해 시장 국면별로 상승추세의 자산을 매수하고 하락추세의 자산을 매도하는 최적의 모멘텀 전략을 수립해 위험자산과 안전자산의 비중을 조절하게 된다. 시장상황과 모펀드 간의 상관관계 등을 고려해 ‘미래에셋AI글로벌모멘텀혼합자산모펀드’에 70% 이상, ‘미래에셋MSCIACWORLD인덱스모펀드’에 30% 이하로 투자비중을 조정한다. 미래에셋AI글로벌모멘텀혼합자산모펀드는 주식, 채권, 원자재 및 부동산 등의 자산에 투자하는 국내외 ETF를 중심으로 투자 유니버스를 구성한다. 인공지능 알고리즘의 모멘텀 분석과 리스크를 고려해 최종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며 외화자산에 대해 환헤지를 진행한다. 미래에셋MSCIACWORLD인덱스모펀드는 1월말 기준 선진국과 이머징 국가 모두를 포괄해 49개국, 11개 업종의 3천개가 넘는 중대형 종목으로 구성된 MSC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지난 26일 상대적으로 고금리를 제공하는 달러표시 이머징 채권에 투자하여 수익성을 높일 수 있는 ‘ 신한BNP 이머징 단기채권 ‘ 펀드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국내의 저금리 환경 지속으로, 글로벌 채권형 펀드에 대한 관심은 올해에도 이어지고 있으며, 특히, 주요 선진국의 금리가 크게 하락함에 따라, 상대적으로 금리 수준이 높은 이머징 채권의 투자 매력이 부각되고 있다. 신한BNPP 이머징 단기 채권 펀드는 상대적으로 금리 수준이 높은 이머징 시장의 미국 달러표시 국채 및 회사채를 발굴하여 투자하는 펀드로, 현지통화에 대한 노출을 배제하고, 1년~3년 수준의 짧은 듀레이션으로, 채권의 가격 변화 리스크를 줄임으로서 상품성을 높였다. 이머징 채권의 수익성과, 단기 달러 표시 채권의 안정성을 결합한 이머징 하이일드 채권형 펀드라고 할 수 있다. 이머징 전문 운용사이며, 2006년 런던거래소에 상장된 Ashmore 그룹의 자산운용사에서 운용하는 ‘ Ashmore Emerging Markets Short Duration Fund’ 에 싱글 재간접으로 투자하는 펀드로서 신한BNP자산운용과 세계적인 펀드 선정 자문기관인 Fund Que
하나금융투자는 하나금융그룹의 토탈 금융 플랫폼인 ‘하나멤버스’에서 하나금융그룹 통합 멤버십 포인트인 ‘하나머니’로 바로 해외 주식을 거래할 수 있도록 했다고 26일 밝혔다. ‘하나머니’로 하나멤버스에서 해외 주식을 거래하는 손님들은 별도로 하나금융투자의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환전 절차 없이 하나머니로 해외 주식을 거래할 수 있게 해 편의성이 높였다. 하나금융투자는 신규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3월 31일까지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 하나멤버스에서 ‘하나머니’로 해외 주식을 거래하는 손님들을 대상으로 거래금액에 따라 15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 1매, 에어팟 프로 5개, 스타벅스 달콤한 디저트 세트 쿠폰 100장을 준다. 하나금융투자 순신규 계좌 개설 손님 선착순 1000명에게는 해외 주식 투자 지원금 5천 ‘하나머니’를 추가로 준다. 한편 하나금융투자는 ‘하나멤버스 해외주식 투자서비스’ 외에도 간편 MTS ‘하나원큐 주식’, 해외주식 전용 MTS ‘하나원큐 해외주식’, HTS 등 다양한 채널을 마련하고 있어 해외주식 거래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국내 유일의 ‘펀드슈퍼마켓’을 운영하는 한국포스증권 (대표 신재영)은 전략펀드 시리즈를 26일 발표했다. 한국포스증권 전략펀드 시리즈는 다년간의 경험을 통해 확보한 펀드 투자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시장의 큰 흐름에 대응 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며, 장기 투자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2020년 첫번째 전략펀드 주제는 ‘미래 신성장동력에 올라타라’이며, 미래에셋 코어테크 펀드와 유리 필라델피아 반도체 인덱스펀드가 각각 국내와 해외부문 전략펀드로 선정됐다. 국내투자부문 전략펀드는 미래에셋 코어테크 펀드이다. 이 펀드는 제조업기반 구경제(Old Economy)에서 첨단기술, 헬스케어 등 신경제(New Economy)로 변화하는 산업 패러다임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술과 경쟁력을 지닌 국내 IT 관련 기업에 주로 투자하는 펀드이다. 이 펀드는 높은 진입장벽과 혁신 기술 등을 보유한 IT업종에 전체의 70%를 집중 투자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 관계자에 따르면 “작년 우리나라는 세계최초로 5G 상용화에 성공했고, 올해는 미국, 중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 5G 투자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며, 5G 통신장비 역시 주의 깊게 볼 산업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신한금융투자는 28일 오후 1시까지 리자드 스텝다운형 ‘ELS(주가연계증권) 18785호’를 총 10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리자드 스텝다운 ‘ELS 18785호’는 코스피(KOSPI)200 지수,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톡(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 하는 상품이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5%(6개월), 90%(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65%(36개월) 이상이면 연 4.3%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평가일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65% 미만이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단 ‘리자드 ELS’로 위 조건을 만족하지 못해도 가입 후 12개월인 두 번째 조기상환 평가일까지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8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연 6.45%를 지급하고 자동 조기상환된다. 위 상품의 최소 청약금액은 100만원이며 신한금융투자 영업점 및 온라인 채널(Web, HTS, Mobile)에서 청약이 가능하다. 이 상품은 기초자산의 가격에 연계해 투자상품의 수익률이 결정되므로 기초자산이 가격조건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자사 첫 리츠(REITs, Real Estate Investment Trusts)인 미래에셋맵스제1호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이하 ‘맵스리츠1호’)가 국토교통부로부터 25일자로 인가를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맵스리츠1호는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한 광교센트럴푸르지오시티 내 상업시설에 투자하는 리츠다. 해당 복합건물은 지하 8층~지상 17층 규모로 오피스텔 11만2639㎡, 상업시설 8만6190㎡ 수준이다. 현재 GS리테일이 상업시설 전체에 대한 임차인이며, 롯데쇼핑이 이를 전차해 광교 롯데아울렛과 롯데시네마를 운영하고 있다. 임차인, 전차인과 2035년까지 약 15년의 책임임대차 및 전대차 계약이 체결돼 있어 연 6% 이상의 안정적인 현금흐름 창출이 가능한 우량 상업용 부동산으로 평가받는다. 해당 물건 매도인은 코람코자산신탁으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래에셋대우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작년 11월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 인수금액은 2800억원 수준으로 미래에셋대우가 후순위 담보대출 등으로 1020억원 내에서 투자하고 나머지는 금융기관 대출 및 임대차보증금을 통해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금년 상반기 중에 맵스리츠1호의 상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