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 자산관리 서비스 불리오, 불릴레오를 운영하는 두물머리투자자문이 관리자산 1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금융위원회에 투자자문업 등록 후 만 17개월 만에 이루어 낸 성과로 신생 투자자문회사 중 가장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두물머리투자자문은 국내 최초로 비대면 연금 투자자문 서비스인 '불리오'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12월에는 미국 상장 ETF 자문 플랫폼인 '불릴레오'를 출시하며 성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비대면 자산관리 서비스가 1000억을 돌파한 것을 자산관리(WM) 시장에서도 거대 핀테크 업체가 나타날 수 있는 신호탄으로 보고 있다. 두물머리투자자문의 송락현 대표이사는 “두물머리투자자문은 자체 개발한 우수한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다양한 글로벌 ETF를 활용한 서비스와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키움증권, 포스증권 등 온라인 자문 플랫폼에서 최다 고객을 관리하고 있고, 키움투자자산운용과 출시한 키움 불리오 글로벌 멀티에셋 EMP 펀드는 온라인 판매만으로 출시 2개월만에 85억원 2,500여 계좌를 유치하기도 하였다. 비대면 자산관리 시장을 선도하는 업체로서 개인별로 보다 맞춤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라
핀테크 자산관리 플랫폼 에임(대표이사 이지혜)이 지난 15일 기준, 누적 사용자 수 40만 명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18년 1월, 유료 서비스 론칭 이후 3년 만에 누적 사용자 30만 명을 돌파한 지 한 달만이다. 누적 관리자산도 지난 1월 1000억 원에 이어 한달 사이 1500억 원을 기록했다. 에임(AIM)은 신규 사용자는 물론 기존 고객 재계약률이 91%로 꾸준한 신규 사용자 확보와 기존 고객의 충성도를 토대로 연내 100만 사용자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에임(AIM)은 월가 출신인 이지혜 대표의 자산관리 철학과 노하우를 모바일 앱 서비스 ‘AIM(에임)’으로 구현해 제공하고 있다. 사용자가 간단히 재무 상황과 자산관리 목표, 기간 등을 입력하면 인공지능(에스더)이 77개국 12700여 개 글로벌 자산에 분산투자 해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극심한 시장 위기에도 자산 가치 하락을 10% 내외로 방어해 수익 안정성을 겸비했다. 사용자가 재무 상황과 자산관리 목표, 기간 등을 입력하면 인공지능 알고리즘이 맞춤형 자산 포트폴리오를 제시하고, 전문가의 조언을 더해 10분 내에 자산관리 가능하다. 에임(AIM)의 관계자는 “자산관리 대중화를 에임
하나금융투자는 해외선물 실전투자대회인 ‘1Q World KING 리그 시즌4’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1Q World KING 리그 시즌4’는 3월 26일까지 6주 동안 개최된다.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6개의 라운드로 진행되며, 라운드별 복수 응모가 가능하다. 하나금융투자의 해외선물계좌를 보유한 손님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하나금융투자 홈트레이딩 시스템인 1Q HTS에서 신청가능하다. 대회는 신규 손님을 대상으로 하는 ‘루키리그’와 기존 손님 및 휴면손님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리그’로 나눠 열린다.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지원하는 라운드에 CME거래소의 해외선물 50계약 이상을 거래해야 한다. Micro 상품의 경우 10계약을 1계약으로 본다. 시상은 각 라운드마다 각 리그에서 수익률 상위 1위부터 3위에게 한다. 1등 50만원, 2등 40만원, 3등 30만원의 우승상금이 현금으로 주어진다. 라운드 별 연속 수상은 최대 4번까지만 가능하다. 하나금융투자는 ‘1Q World KING 리그 시즌4’ 개최와 더불어 ‘KING리그 신규 손님 감사 이벤트’도 실시한다. ‘KING리그 신규 손님 감사 이벤트’는 신규 손님이 대회기간 동안 하나금융투자
삼성증권은 ‘온라인 주총장’이 중소 상장법인들 사이에 입소문이 나며 200개 가까운 기업이 신청할 정도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삼성증권 ‘온라인 주총장’은 주총이 열릴 때 상장사 주주들이 주총장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보내는 방법으로만 가능했던 주총 안건 관련 의사 표시를 온라인상에서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산 서비스다. 전자투표제 도입과 함께 작년부터 2개 회사가 이미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상황에서 후발주자인 삼성증권이 단기간에 200개에 달하는 기업을 유치할 수 있었던 비결로는 기업과 주주 모두의 편의성을 크게 강화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삼성증권은 주총 관련 입력사항을 자동화해 그동안 기업의 주총 담당자들이 일일이 수작업으로 입력해야 했던 주총 관련 공시 등의 내용이 전자공시시스템에서 ‘온라인 주총장’ 시스템으로 자동 전달된다. ‘온라인 주총장’에 가입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주총이 끝날 때 까지 각 기업별 전담직원을 배치해 세부적인 기능 실행과 운영 등에 대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인인증서 외에 카카오페이, 휴대전화 인증 등 다양한 간편인증을 도입해 주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두나무가 출시 6주년을 맞은 국민 증권 어플리케이션 ‘증권플러스’를 전면 개편했다고 17일 밝혔다. 새로워진 증권플러스는 메인 화면을 비롯한 주요 화면 개선과 투자 정보 확대 제공이 핵심이다. 이용자 친화적 인터페이스로 투자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메인 화면은 이용 편의를 고려해 메뉴 구성부터 UI까지 대폭 변경됐다. 뉴스·정보, 최근조회, 보유그룹, 관심그룹 등 주요 메뉴가 탭 형태로 제공된다. 기존에는 각각의 페이지로 구분돼 있어 여러 번의 화면 이동 과정을 거쳐야 했지만, 개편 후에는 최신 정보부터 보유그룹과 관심그룹 현황까지 탭 이동만으로 한 화면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어 모바일 화면에 최적화된 정보 탐색 경험을 제공한다. 보유그룹과 관심그룹 종목 화면은 이용자 취향에 따라 리스트형 또는 블록형 중 선택 가능하다. 이용자 선택을 돕는 투자 정보의 제공 범위와 형태는 확대됐다. 관심 종목 추가 시에는 현재 증권플러스에서 인기 있는 종목과 테마 리스트가 자동으로 추천된다. 별도로 운영됐던 뉴스 탭과 투자전략 페이지가 개편 후 증권플러스 메인 화면의 ‘뉴스·정보’ 탭으로 통합됨에 따라 주요 뉴스와 리포트, 테마별 토픽, 투자 칼럼 등을 효율적으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김병철)가 주식회사 무궁화신탁의 해외전환사채 발행 주관을 성공리에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무궁화신탁은 2009년 신탁업 인가를 취득한 국내 부동사 신탁사로 우수한 경영진과 다각화된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빠른 성장세를 보여 주고 있는 회사이다. 이번 발행 규모는 미화 1700만달러, 만기 5년의 홍콩 사모 발행이다. 무궁화신탁은 본 CB 발행을 통해 확보한 자금을 토지 신탁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운용 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며 향후 주식으로 전환 시 자본확충을 통해 재무 건전성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CB 발행은 신한금융투자가 대표 주관사 및 총액인수인으로서 참여하고 해외 기관투자자로는 글로벌 투자그룹인 액티스그룹이 참여하였다. 신한금융투자 홍콩 법인이 CB 등록발행과 관련된 홍콩 유관기관 협의와 결제 및 전환 대행 기관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발행사에게 계열사 간 협업을 통한 ‘원 신한 솔루션(One Shinhan Solution)’을 제공해 주었다. 한편 신한금융투자는 축적된 해외 IB 업무 역량을 기반으로 역외 발행을 하고자 하는 국내 기업 고객 커버리지 구축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나재철) 금융투자교육원은 '구조화금융'집합교육과정을 3월 25일부터 개설한다. 교육생 모집기간은 2월 12일부터 3월 4일까지이다. '구조화금융'과정은 구조화금융의 기본구조 등을 이해하고 실무 지식과 다양한 사례를 학습할 수 있는 단기교육과정이다. 동 교육과정은 구조화금융 관련 업무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구조화 금융 분야별 실무 중심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구조화금융 개요 및 정형․비정형 자산유동화 실무사례 교육을 통해 구조화금융 관련 업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기간은 3월 25일부터 4월 13일까지 총 8일간 31시간이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 3일(월·수·금), 야간으로 진행된다. 수강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제 디자인 공모전 ‘2020 Asia Design Prize’에서 스마트 리플렛이 위너(WINNER)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스마트 리플렛은 판매사 지점 방문없이 문자나 모바일 메신저 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펀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에 최적화된 펀드 안내장이다. 완성도 높은 일관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통해 일러스트 이미지 위주로 제작해 고객의 눈높이에 맞게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인 점을 인정받았다.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는 전세계 디자이너를 대상으로 하는 국제 공모전으로 기업, 디자인 기관 및 스튜디오에서 전문가, 학생까지 모두가 참가 가능하다. 이번 행사에는 38개국 2340개 작품이 출품됐고, 10개국 43명의 교수, 디자이너 등이 심사해 상위 10%를 위너로 선정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17년부터 운용업계에서 선도적으로 스마트 리플렛을 제작하고 있다. 주로 판매사를 통해 영업점 직원과 고객에서 전달된다. 상담을 원하는 경우 운용사 고객지원센터로 바로 전화연결이 가능한 기능을 설정했다. 김미섭 미래에셋자산운용 사장은 “미래에셋은 그 동안 투자자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투자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
최근 환율 등의 이슈로 미국 시장에 대한 국내 투자자의 투자가 위축되고, 일부 지역에 대해서는 과거 투자 자산에 대한 원금 회수가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키움투자자산운용은 미국 달라스에 투자한 오피스 빌딩을 지역 내 최고가를 경신하며 매각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본 자산은 2016년도 키움투자자산운용이 설정한 키움마일스톤US전문투자형사모부동산투자신탁제9호 펀드에 편입되어 5년 만기로 설정 되었으나, 현재 시장 및 환율 상황 등을 고려하여 조기에 매각을 결정, 진행했다. 앞서 키움투자자산운용은 미국 내 7위 규모의 대도시로 평가 받는 텍사스 달라스 지역의 성장 가능성과 우량자산의 투자가치를 보고 투자자로부터 투자금을 모집해 2016년 3월 건물을 인수했다. 최근 국내외 대체투자 부문의 투자가 크게 성장한 것에 비해 성공적인 매각사례는 많지 않았던 것으로 평가 받았으나, 이번 키움투자자산운용의 매각사례는 시장의 우려와는 다르게 성공적으로 마무리 짓게 되어 더욱 관심이 가는 상황이다. 또한, 키움투자자산운용은 최근 키움히어로즈유럽오피스부동산투자신탁, 키움히어로즈미국물류포트폴리오부동산투자신탁 등과 같은 공모펀드 상품 출시에도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향후
NH-Amundi자산운용은 ‘NH-Amundi 필승 코리아30 펀드‘ 출시를 기념해 임직원 가입행사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된 ‘NH-Amundi 필승 코리아30 펀드‘는 작년 한해 큰 흥행돌풍을 일으킨 NH-Amundi 필승 코리아 주식 펀드의 투자전략에 우량채권 투자전략을 더한 채권혼합형 펀드이다. 앞서 출시된 필승 코리아 주식펀드에 안정성을 더하면서 위험등급도 4등급으로 낮아졌다. NH-Amundi 필승 코리아30 펀드는 주식에 펀드자산의 30% 이하를 투자하면서 필승 코리아 주식 펀드와 동일한 투자전략으로 운용한다. 또한 채권에는 국공채, 지방채, 특수채를 비롯하여 신용등급이 양호한 우량채권에 투자한다. 즉, 글로벌경쟁력, 기술혁신성, 지속가능한 사업모델을 가진 소재, 부품, 장비 관련 국내주식과 우량채권에 동시에 투자해 안정적인 이자수익을 바탕으로 시장대비 초과수익을 추구해 나갈 계획이다. 배영훈 대표는 “NH-Amundi 필승 코리아 주식 펀드는 업계 최초의 소부장 펀드로, 작년 8월14일 설정후 1000억원 이상의 수탁고와 20%를 상회하는 수익률을 기록해 동기간 국내 액티브 주식형펀드 최상위권의 실적을 거두었다”면서 “그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