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투자자문서비스 불리오를 운영하는 두물머리투자자문은 키움자산운용과 함께 “키움불리오글로벌멀티에셋ETF펀드”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데이터 분석 기반의 투자전문기업을 지향하는 두물머리투자자문은 지난 2018년 10월 서비스를 시작한 지 1년 만에 온라인으로만 3500여 계좌와 700억 여원의 잔고를 모으며 업계의 주목을 받아 오고 있다. 철저한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한 자산배분 기술과 함께 온라인상의 높은 인지도가 빠른 성장의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키움불리오글로벌멀티에셋ETF펀드'는 미국에 상장된 글로벌 ETF에 투자하는 EMP(ETF Managed Portfolio) 펀드로서 모기업인 두물머리의 알고리즘을 핵심으로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을 수행하게 되며, 키움자산운용은 펀드의 실질적 운용과 함께 모니터링을 담당하게 된다. 본 펀드는 1900여 개의 미국 상장 ETF 데이터를 분석하여 30여 개의 ETF에 분산 투자하게 된다. EMP 펀드는 소액으로도 전문 투자기관과 같이 전 세계 다양한 자산에 분산 투자할 수 있어 글로벌 초(超) 분산 펀드로 불리기도 한다. 또한 상호 보완적 성격을 지닌 가치 투자와 모멘텀 투자 그리고 올웨더(All Weathe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최근 독일 쾰른 시청사 매각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쾰른시 중심구역에 위치한 시에서 3번째 규모(103,593 제곱미터)의 핵심 오피스 건물로 쾰른시 정부가 100% 임차 중이다. 미래에셋은 2015년 10월 해외 부동산 블라인드 펀드로 투자금을 모집해 2016년 2월 3억 6500만 유로에 건물을 인수했다. 매각금액은 5억 유로에 육박해 상당한 매각 차익을 얻게 됐다. 투자자 에쿼티 기준 연 8% 수준의 안정적인 배당이 이뤄져 매력적인 코어 자산으로 평가 받고 있다. 매각대상 건물은 라인 강 바로 앞에 위치해 있으며 오피스 2개동 및 주차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독일 최대규모 공연, 경기장인 LANXESS 아레나를 둘러 싸듯 개발된 오피스 빌딩으로 매입 시 투자판단에 따라 아레나를 제외하고 진행했다. 쾰른시가 장기 임대하여 안정적 현금흐름이 예상되는 구조로 인해 자산가치가 상승했다. 미래에셋은 국내 최대 대체투자 운용사로 저금리 시대 투자자들에게 안정적 수익을 제공하고 있다. 2006년 푸동 핵심지구에 위치한 중국 상해 미래에셋타워를 시작으로 글로벌 탑 호텔 브랜드인 포시즌스(시드니, 한국)와 페오몬트(하와이, 샌프란시스코)
미래에셋대우는 지난 9월 23일부터 이달 27일까지 진행된 '2019 미래에셋대우 대학생 디지털금융 페스티벌'이 총 10주에 걸쳐 진행됐다. 2개월 간 진행한 페스티벌에는 전국 1800여명의 대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끝마쳤다고 28일 밝혔다. '대학생 디지털금융 페스티벌'은 주식 모의투자대회인 스탁 페스티벌, 빅데이터 알고리즘 경연 대회인 빅데이터 페스티벌, 신규 비즈니스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아이디어 페스티벌 총 3개 분야로 구성됐다. 스탁 페스티벌은 1300여 명의 대학생들이 각각 1억 원의 투자원금으로 모의투자를 진행했다. 참가 학생들의 38.8%가 이익 실현했으며 수익률 1위는 누적 수익률 246%를 기록한 중앙대 학생 김범수씨가 차지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300만 원과 해외탐방 기회가 주어진다. 금상에는 아주대 이시운(필명: 마지막모의투자)씨가, 은상에는 단국대 민유석(필명 : 블루아이언드래곤)씨와 경기대 조현성(필명: 1등한다)씨 등 총 6명이 선정됐다. 이들에게도 상금과 상장을 수여했다. 아이디어 페스티벌에는 총 110여개 팀이 참여했다. 4차 산업 혁명과 융합시켜 새로운 비즈니스 전략, 상품, 서비스 아이디어 등을 제안했다. 아이디어
신한금융투자는 신한명품 스마트전단채랩 판매잔고가 6조원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신한명품 스마트전단채랩은 2016년 5월 업계 최초 출시 이후 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 속에서도 꾸준한 수익률로 지속적인 운용잔고 증가는 물론 정기예금 이상의 성과를 실현하고 있다. 신한명품 스마트전단채랩 시리즈는 ABCP(자산담보부기업어음), CP(기업어음), 전자단기사채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며 편입되는 채권의 최저 신용등급을 A20(회사채의 경우 A-)로 제한해 위험을 관리한다. 또 3개월 및 6개월 단위로 해지 및 재투자 할 수 있는 상품의 특성상 시장금리 변동성 확대로 채권가격이 변동하더라도 적극적인 듀레이션 조절로 채권가격 변동성 리스크를 최소화하며 보다 높은 금리의 신규 발행물에 재투자가 가능해, 출시 이후 6조원이 판매되는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았다. 이 상품이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예금보험공사가 보호하지 않으며,투자자산의 가격변동에 따른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은 유의해야 한다. 정정수 랩운용부장은 "최근 채권 금리 변동성이 확대된 시장 환경 속에서도 고객 중심의 안정적 운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그린트러스트와 미래에셋대우는 미래에셋대우 희망체인봉사단 50여명과 함께 이촌한강공원 미래에셋대우숲가꾸기 활동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서울그린트러스트와 미래에셋대우,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시민참여 한강숲 조성사업’ 업무협약을 통해 이촌한강공원에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한강숲을 조성하고 가꾸기로 약속한 바 있다. 이 협약을 통해 4월 20일 ‘미래에셋대우숲’을 조성하였으며, 계절별로 입양 공간을 방문하여 한강의 자연성 회복 및 도심의 대기질 문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미래에셋대우숲조성’은 미래에셋대우 희망체인봉사단이 직접 사회공헌 세부 과제를 도출하여 선정한 봉사활동으로, 미세먼지를 비롯한 환경문제의 심각성과 도시숲의 중요성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제고가 목표이다. 특히 자녀와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아이들에게 직접적인 경험을 통해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고 있다. 이 날 미래에셋대우 희망봉사단 50여명은 직접 심었던 양버들나무 2주, 왕버들나무 6주, 조팝나무 500여주에 물주기, 우드칩 깔기 등의 숲가꾸기를 통해 나무들의 겨울 월동준비를 도왔다. 앞으로 3년 동안 미래에셋대우는 매년 4회씩 미래에셋대우숲에 나무를 심고 가꾸는 활동을 지속한다.
신한아이타스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종합자산운용사 36개사를 초청해 집합투자기구 전반에 관련한 교육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신한아이타스는 현재 국내 사무관리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국내 1위 펀드 인프라 사업자이다. 특히 펀드사무관리업계에서는 독보적인 시장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전문사모 운용사 초청교육에 이은 두 번째 운용사 고객 초청 교육행사로 4일간 총 150여 명이 참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교육은 ‘펀드관련 제도’ 및 ‘펀드기준가 및 결산’, ‘특이펀드관련 제도’ 등 집합투자기구 전반에 대한 종합자산운용사 고객들의 이해를 돕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2020년 1월부터 시행되는 펀드기준가격 산정 프로세스 개편[Cut-Off]에 따른 업무처리 변경에 대한 혼란을 피하기 위해 종합자산운용사 직원들에게 변경되는 내용을 자세하게 소개했으며, 다양한 질의 응답을 통해 교육 효율성을 높혔다. 최병화 신한아이타스 사장은 “올해 두 번에 걸친 자산운용사 초청 교육을 통해 고객사들의 실무 교육에 대한 니즈를 파악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좀 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신한금융투자는 한국전력공사와 공동 투자를 통해 멕시코지역에 위치한 태양광 발전소의 착공식을 진행했다. 신한금융투자는 18일 지난달 신한금융투자는 한국전력공사와 캐나다계 대체투자전문 운용사인 스프랏코리아와 함께 글로벌 투자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MOU) 체결 을 진행한 바 있다. 멕시코 3개 지역에 위치한 294MW 규모 태양광 발전소 사업권을 취득했고, 이번 투자를 통해 멕시코 신재생 전력시장에 처음으로 진출했다. 멕시코는 지난 2013년 에너지개혁법 통과 이후 신재생 전력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멕시코 태양광 발전 투자의 사업기간은 35년이고, 총 사업비는 약 3800억원이다. 신한금융투자는 한국 컨소시엄 투자금액의 약 69%를 출자했다. 태양광 발전소는 총 발전량의 75%를 멕시코 연방전력공사(CFE)가 장기 전력구매계약을 통해 구입하고 한국전력이 O&M을 직접 수행하여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한다. 서정석 신한금융투자 대체투자본부장은 “이번 업무 제휴와 공동투자를 통해 해외 신재생에너지 시장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3사 모두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국민 증권 어플리케이션 ‘증권플러스 포 카카오(for Kakao)’를 운영 중인 두나무는 10월 한 달간 모바일 주식 투자자들의 인기를 얻은 분야별 트렌드로 ▲키즈 ▲바이오 ▲폴더블폰 (접이식 스마트폰) 부품주 등이 상위 랭크를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 먼저 가장 높은 주가 상승률을 보인 1위 테마는 ‘키즈’ 부문으로 유튜브 키즈전문 채널로 알려진핑크퐁의 열풍에 한 달간 27.45%의 급등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핑크퐁의 동요 ‘상어가족’ 공연이 북미 지역 투어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관련주인 삼성출판사와 토박스코리아가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하는 등 키즈 테마의 상승을 이끌었다. 관련 종목인 오로라는 핑크퐁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캐릭터를 생산한다는 소식으로 한 달간 17.05% 상승하며 그 뒤를 이었다. 2위는 24.72%의 상승률을 기록한 임상예정 제약ㆍ바이오 테마가 차지했다. 에이치엘비가 치료제 리보세라닙 신약 허가를 위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와 사전미팅을 진행한다는 소식에 에이치엘비생명과학과 함께 한 달간 130% 이상 상승하며 주목을 끌었다. 이번달 학회발표를 앞두고 있는 메지온도 50%에 가까운 상승률을 보이며 그 뒤를 따랐다. 메지온은
신한금융투자는 신한 아만다 론칭 이벤트 시즌2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신한 아만다’ 계좌는 CMA(종합자산관리)계좌를 기반으로 주식, 펀드, ELS(주가연계증권), 신용거래가 한 계좌에서 가능해 투자 후 남은 돈은 자동으로 RP(환매조건부채권)에 투자되는 대표 온라인 계좌다. 신규 비대면 계좌개설 고객에게는 세전 연 5% 특판RP(3개월, 최대 100만원) 쿠폰과 신용이자 연 1%(100일) 쿠폰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아만다 서비스 가입고객에게 벤츠C200 응모권도 지급한다. 이번 이벤트 시즌2에서는 주식거래 이벤트, 자산증대 이벤트를 시행한다. 주식거래 이벤트는 이벤트 신청, 비대면 계좌개설, 일간 국내주식 100만원 이상 거래 시 (거래소, 코스닥 상장주식 / ETF, ETN, ELW 제외), 추천코드 입력 및 다른 고객에게 추천 받아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로 안마의자, 냉장고, 건조기, 노트북 등 다양한 경품에 응모할 수 있는 응모권을 제공한다. 자산증대 이벤트는 신규 비대면 계좌를 포함한 기존 온라인 계좌개설 고객을 대상으로 주식 입고와 현금 입금으로 자산 증대 금액에 따라 현금을 지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신한금융투자 홈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 2일 한국국제경영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2019년도 글로벌 경영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해외진출을 통해 고객에서 글로벌 분산투자 기회를 제공하고 금융수출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1989년 설립된 한국국제경영학회는 기업 및 국가의 국제경쟁력과 글로벌화, 해외직접투자, 외국인투자유치 등 다양한 국제 경영연구를 진행하는 학술단체로 800여명 교수와 학자가 소속됐다. 2002년부터 매년 국제화 및 해외진출에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둔 기업을 선정해 글로벌 경영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역대 수상기업 중 금융사가 선정된 건 처음으로 향후 학회가 발간하는 국제경영연구에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우수 사례로 게재된다. 미래에셋은 설립 6년만인 2003년 국내 운용사 첫 해외운용법인을 홍콩에 설립하면서 해외 진출에 나섰다. 2005년에는 국내 금융사 최초로 직접 운용하는 해외펀드를 출시, 대다수가 국내 투자에만 집중할 때 해외 분산투자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후 인도, 영국, 미국, 브라질법인 등을 출범, 현재 12개 국가 글로벌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2008년부터는 국내 자산운용사 최초로 역외펀드(SICAV)를 룩셈부르크에 설정하고 해외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