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지난 27일 오후 서울시 삼성동에 위치한 법무법인(유) 율촌 본사에서 법무법인(유) 율촌(대표변호사 강석훈, 이하 율촌)과 청년 창업기업 육성 및 상시 지원체계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하나은행이 율촌과의 협력 시너지를 통해 스타트업을 위한 상생 기반 생태계 조성 활성화를 촉진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나은행과 법무법인(유) 율촌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의 성장지원 프로그램인 ‘하나원큐 애자일랩’에 선정된 기업들을 대상으로 ▲스타트업 관련 법률 이슈에 대한 정기 세미나 지원 ▲스타트업 방문 멘토링 진행 ▲무료 법률 자문 서비스 ▲최신 법령 정보 제공 등의 다양한 법률 서비스를 지원키로 했다. 김소정 하나은행 디지털그룹장은 “법률적인 노하우가 충분히 쌓이지 않은 스타트업에게 율촌이 보유한 국내 최고 수준의 법률자문 서비스 및 세미나, 멘토링 등을 제공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스타트업이 개발한 원천 기술 및 서비스를 보호하고, 다양한 사업모델을 검증 및 확대해 나아가는 데 안정성을 더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은행권 최초로 스타트업 멘토링 센터인
하나은행(은행장 이승렬)은 대표 모바일앱 ‘하나원큐’를 통해 진행한 '머니드림 베개' 캠페인이 국내 은행 최초로 세계 최고 권위의 광고제인 One Show(3개)와 ADC(7개), D&AD(1개)에서 총 11개 부문 쇼트리스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머니드림 베개' 캠페인은 폐지폐 재활용률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획된 캠페인으로, 베개 커버와 포장지까지 재활용 가능한 소재로 제작되 친환경의 의미를 확산시키는데 기여했다고 평가 받았다. 하나은행은 2022년부터 ‘하나원큐’를 통해 창의적이고 유익한 광고 캠페인 제작과 홍보에 힘썼으며, 이번 '머니드림 베개' 캠페인이 다수의 세계적인 광고제 쇼트리스트에 선정되는 등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났다. 또한, '머니드림 베개' 캠페인은 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 광고제인 칸 라이언즈에서도 지속가능 발전 목표 2개 부문 본선에 진출하여 전 세계 26,992개의 출품작 중 상위 2%인 최종 615개에 포함되는 등 경쟁력을 입증했다. 아울러, 국내 캠페인으로는 이례적으로 ‘월스트리트저널’, FOX뉴스 등 약 460여개 해외 언론에도 소개되는 등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하나은행의 선도적인 역할이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한국씨티은행은 27일 KB국민은행과 ‘한국씨티은행 고객 편의 제고’를 위한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 이재근 KB국민은행장 및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국씨티은행은 소비자금융 업무의 단계적 폐지에 따른 은행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은행 이용의 편의 제고를 위해 KB국민은행과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7월 3일부터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제휴 은행의 혜택에 대한 안내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 제휴에 따라 KB국민은행과의 거래를 원하는 고객들은 씨티은행 영업점에서 ‘한국씨티은행 고객 확인서’를 발급받아 KB국민은행 영업점을 방문하면 KB국민은행 첫 거래에서도 한국씨티은행과 동일한 수준의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되었다. 제휴 프로그램의 첫번째 단계로 한국씨티은행 영업점에 KB국민은행 상담 공간을 마련하여 해당 프로그램에 관심을 보이는 고객을 대상으로 KB국민은행과의 제휴에 따른 고객 우대 혜택 및 서비스를 안내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한국씨티은행은 KB국민은행 창구 이용 서비스 및 개인고객 대상 주요 상품의 관리 이전 등 지속적으로 은행 이용자 보호와 다양한 대체 채널을 통한 고객 편의 제공을 계획하고 있다.
NH농협은행은 지난 26일 미화 6억 달러 규모의 농업지원 ESG채권 'Agriculture Supportive Social Bond' 발행에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농업지원 소셜본드'는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적으로 농업인 및 농업 부문에 대한 재정 지원에 전액 활용될 예정이다. 채권은 5년 단일 트랜치로 발행되었으며 신용등급은 A1(무디스), A+(S&P)로 부여받았다. 금리는 미국 5년물 국채금리에 98bp(1bp=0.01%p)를 가산한 4.95%(5년)로 확정됐다. 이번 딜은 BofA Securities, BNP Paribas, Credit Agricole CIB, MUFG, Societe General, UBS에서 주관하였으며, NH투자증권이 보조 주간사 역할을 수행했다. 해외 투자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이끌어낸 이번 딜은 162개 기관으로부터 모집액의 4배에 달하는 25억불의 주문이 들어왔고, 지역별로는 아시아 74%, 미국 17%, 유럽 9%의 분포를 보였다. 투자자 유형별로는 자산운용사 49%, 은행 34%, 보험 13%, 기타 4%를 기록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최근 미국의 추가적인 금리인상 예고에 따른 시장변동성 확대에도 불
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 소상공인을 위한 오프라인 판로지원 사업 ‘오래오래 함께 가게’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2월 카카오페이가 카카오같이가치와 진행한 연말맞이 기부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기부금으로 운영된다. 카카오페이는 해당 캠페인을 통해 소상공인 사업 활성화를 위한 기부금으로 총 2억 원을 함께일하는재단에 전달한 바 있다. 카카오페이와 함께일하는재단이 함께하는 ‘오래오래 함께 가게’는 오는 8월 1일부터 총 3개월간 운영된다. 행사를 통해 ▲팝업스토어를 통한 소상공인 제품 판매전 ▲2030세대 및 가족단위 참여가 가능한 체험 프로그램 ▲다양한 현장 이벤트 및 프로모션 등이 진행된다. 첫 번째 ‘오래오래 함께 가게’는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서울숲 언더스탠드에비뉴 로드샵에서, 두 번째는 10월 4일부터 11월 3일까지 건대 커먼그라운드 마켓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래오래 함께 가게’ 참여 사업자 모집은 오는 7월 4일까지 진행된다. 제품판매 약 50개 팀, 체험서비스 약 10개 팀의 입점사를 모집하며, 행사 참여 소상공인과 소기업에게는 팝업스토어를 통한 판매 경로 지원부터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미얀마 양곤에 소재한 현지 법인 하나마이크로파이낸스(Hana Microfinance Ltd.) 본사에서 초대형 사이클론 ‘모카’ 피해 지역 현지 학생들을 위한 학용품 전달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의 미얀마 현지 법인 하나마이크로파이낸스는 피해 지역 학생들을 위한 ▲연필 ▲볼펜 ▲색연필 ▲노트 ▲물통 등 현지의 교육 현장에 꼭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된 학용품 세트 500개를 준비해 현지의 구호단체에 전달했다. 또한, 하나마이크로파이낸스는 이번 사이클론으로 피해가 컸던 미얀마 라카인주(Rakhain Region)와 마궤주(Magway Region) 등 북부 지역에 다수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는 마이크로파이낸스 기업으로서, 지역 내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 피해 복구에 더욱 적극적인 지원을 실시해오고 있다. 우선, 하나마이크로파이낸스는 이번 사이클론 자연재해와 관련 피해를 입은 약 5,300여명의 손님들에게 피해복구 지원금을 전달하고 피해 지역 근무 직원들에게는 격려금을 지급한 바 있다. 또한, 사내 모금 활동을 진행하며 피해 현장 재건을 위한 기부금을 마련해 현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글로벌 상생금융’을 추가로 전개
KB국민은행은 지난 24일 ‘Green Month, 다함께 플로깅’ 행사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진행된 이번 플로깅은 KB국민은행 임직원과 고객 그리고 KB스타즈 여자농구단 소속 심성영, 허예은 선수도 동참하여 약 70여명이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특히 친환경 실천 사전교육과 미니 퀴즈 이벤트 등을 통해 환경 오염의 심각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 그 의미를 더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일상 속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으로 ESG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자 지난 서울 반포, 부산 광안리에 이어 플로깅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작은 실천으로 세상의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KB국민은행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KB국민은행은 KB Green Wave 必환경 캠페인을 통해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2020년부터 진행했던 Less Paper, Save Energy, No Plastic 활동과 더불어 올해부터는 나와 지구의 건강을 지키자는 취지의 Care Myself 활동을 더해 보다 확장된 친환경 활동을 펼치고 있다.
우리은행은 베트남우리은행이 베트남에 진출하는 외국인직접투자 (FDI, Foreign Direct Investment) 기업 지원을 위해 FDI 토탈 자문서비스 라인을 구축하고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우리은행은 법무법인(유) 지평 및 회계법인 E&Y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베트남 투자 상담 ▲현지 법률/회계/행정/세무 자문 ▲외국환 신고 ▲현지 금융 지원 등 체계적인 종합 솔루션을 제공해 기업들의 성공적인 베트남 진출을 도울 계획이다. 법무법인 지평 베트남은 2007년 호치민시티 사무소 설립 이후 하노이 사무소까지 확대 운영하면서 국내외 기업의 베트남 진출 자문 및 법률 컨설팅을 하고 있으며, E&Y 베트남은 베트남 최초 외국계 회계법인으로 다국적 기업을 대상으로 세무 및 회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베트남우리은행은 법인설립 5년만에 영업수익 1억불, 당기순이익 5천만불을 거양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다. 향후 제휴처 확대를 비롯해 FDI기업에 대한 다양한 우대 금융서비스 제공으로 고객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특히 신임 법인장 취임 이후 현지은행으로서의‘경쟁력 강화’라는 비전을 가지고, FDI기업 유치를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국내 금융회사 최초로 글로벌 개인정보보호 인증‘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 국경간 프라이버시 규칙(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 Cross-Border Privacy Rules, 이하 APEC CBPR)’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APEC CBPR은 APEC 프라이버시 9원칙을 기반으로 50가지 인증기준을 통해 기업의 개인정보 보호 체계를 평가하여 인정하는 글로벌 인증이다. APEC 회원국 간 공동의 개인정보 보호 기준을 통해 자유롭게 안전한 개인정보 이전을 지원하고자 APEC 회원국이 공동으로 개발했다. 현재까지 한국, 미국, 일본, 싱가포르 등 9개국이 APEC CBPR에 참여하고 있으며, 애플·IBM·HP 등 약 60개의 글로벌 기업이 APEC CBPR 인증을 취득했다. 최근 ‘글로벌 CBPR 포럼’출범 선언을 통해 아시아-태평양(APEC) 이외 지역으로의 CBPR 확대를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더 많은 국가들의 참여가 예상된다. KB 국민은행은 이번 APEC CBPR 인증을 통해 아태 지역뿐만 아니라 국제적 차원에서 개인정보 보호 우수기업으로 인정받게 되어 대외 신뢰도를 높이게 되었다. 특히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6월 26일 하루 동안 농협계좌로 네이버페이 충전·결제 시 포인트를 추가 적립해 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회원들에게 제공된다. 농협계좌로 1만원 이상 네이버페이 충전 또는 간편결제 시 당일 누적 금액의 10%(최대 2천원)를 7월 말 네이버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NH농협은행 기업투자금융부문 이연호 부행장은 “농협 계좌와 네이버페이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준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