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캄보디아에서 심장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를 국내에 초청해 수술 및 의료지원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캄보디아 심장병 어린이 의료지원’은 금융감독원, 구세군한국군국, KB국민은행이 캄보디아 심장병 어린이들을 초청해 무료로 수술을 지원하고 어린 생명을 살리는 뜻깊은 사회공헌 사업이다. 올해는 총 10명의 어린이들을 초청해 수술을 진행했으며 2012년부터 현재까지 100여 명의 어린이들에게 새 생명을 선물했다. 이번 지원을 기념하고 아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달 15일 이명순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 김병윤 한국구세군 서기장관, 이재근 KB국민은행장과 최민정 KB금융그룹 후원 쇼트트랙 선수 등은 부천 세종병원을 방문해 수술 후 회복중인 아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인형과 가방 등을 함께 선물했다. 올해 수술을 받은 임 헷윙뚜이는“앞으로 저처럼 심장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아이들을 치료하는 의사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임 헹윗뚜이의 어머니도 “심장병 치료비 감당이 어려워 치료를 못하고 있었다”며 “아이가 수술을 받을 수 있게 도움을 주신 모든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캄보디아 심장병 어린이 의료지
새마을금고중앙회는 한국 금융협동조합을 대표해 지난 8~9일, 네덜란드 라보뱅크 본부에서 개최된 유럽협동조합은행협회 총회에 참석했다고 16일 밝혔다. 8일~9일 양일에 걸쳐 금융시장의 다양성 강화 및 협동조합 비즈니스 모델 촉진을 위한 동향뿐만 아니라 디지털 화폐(CBDC), 자금세탁방지(AML) 등 금융협동조합과 은행산업 전반에 영향을 끼치는 중추적 발전 전략을 논의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김성호 국제교류협력팀장은 지난 5월 24일 새마을금고중앙회가 개최했던 국제 컨퍼런스 및 한국의 지역 밀착형 금융협동조합 모델을 소개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한국의 대표 금융포용 모델과 유럽 협동조합은행과의 상호 적용방안을 공유해 상호간의 장점을 살릴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유럽 협동조합은행들과의 국제협력 강화를 모색하기로 했다. 유럽협동조합은행협회(EACB)는 협동조합은행 공동의 이익을 대변하고 글로벌 협동조합운동을 주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1970년에 설립됐다. 유럽 내 23개 회원기관과 캐나다 데자르뎅, 일본 농림중앙금고 및 한국에서는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유일하게 활동하고 있다.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의 그룹사인 우리종합금융과 우리신용정보가 상생금융 확산을 위한 기부활동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우리종합금융은 지난 9일 임직원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하는 자원 재순환 캠페인 행사를 가졌다. 우리금융디지털타워 로비에 기부 부스를 마련해 임직원 누구나 손쉽게 기부에 참여할수 있게 했고, 이를 통해 임직원 300여명이 의류, 도서 등 생활용품을 기부했다. 기부된 물품은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판매되어 나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우리종합금융은 이번 자원 재순환 캠페인을 통해 종이컵 만이천개를 절감한 효과에 해당하는 탄소를 저감했다고 밝혔다. 또한, 우리신용정보는 지역아동 교육사업 지원을 위해 종합 아동복지 서비스 사업을 영위하는 서울 중구 소재 ‘등대지역아동센터’에 기부활동 소식을 전했다. 이번 기부는 ‘등대지역아동센터’가 지역 내 열악한 환경속에 처한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활용될 예정이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우리금융그룹은 취약계층을 위한 금융의 사회적 책임 이행과 상생금융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우리종합금융과 우리신용정보 또한 우리금융의 일원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나설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베트남우리은행이 기업보험 영업 확대를 위해 삼성화재 베트남법인과 ‘재산보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베트남우리은행은 이번 협약으로 기업고객에 대한 재산보험 관련 업무 편의성을 높이게 됐다. 특히 이번 협약은 삼성화재 베트남법인(삼성비나보험)과 맺은 베트남우리은행의 최초 방카 업무 협약이라 더 큰 의미가 있다. 이번 협약으로 베트남 현지 우리은행의 다양한 고객들이 삼성비나보험의 높은 수준의 보험역량을 바탕으로 손쉽게 새로운 보험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은행 또한 비이자이익 확대 등 수익구조 강화를 통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비나보험은 베트남 현지에서 한국계 보험사 최초로 2002년 설립되었으며, 높은 보험 지급여력비율 및 견실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현지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보험사로 평가받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과 함께 동반 성장하는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재산보험에 대한 최상의 서비스 제공을 기대한다”며 “베트남 현지에서 삼성화재와 함께 우선 기업고객의 재산보험 판매를 시작하며 향후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다양한 상품까지 판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지난 14일 아시안뱅커지(The Asian Banker)가 주관한 ‘The Asian Banker Financial Markets Awards 2023'에서 '아시아 최우수 수탁은행'과 ‘대한민국 최우수 수탁은행'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첫 수상한‘아시아 최우수 수탁은행’은 국내 은행 중 최초로 수상했으며, ‘대한민국 최우수 수탁은행’은 9년 연속 수상했다. 시상을 주관한 아시안뱅커지는 1996년 싱가포르에 설립된 아시아·태평양 및 중동 지역의 금융산업 관련 리서치와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관으로 매년 각 금융 부문별 심사를 거쳐 최우수 금융사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다양한 자산군에 대한 수탁노하우와 해외투자신탁 부문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를 통해 국내외 자산운용사, 정부기관, 보험사 등 270여 개의 거래기관과 8천여 개 펀드자산을 보관·관리하는 수탁기관으로 국내 펀드시장 시장지배력을 강화하고 있다. 아시안뱅커지는 KB국민은행이 한국 수탁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점과 안정된 전산시스템, 최고수준의 전문인력 확보,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평가항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디지털 채널를 활용한 손님 편의성 증대를 위해 ‘하나원큐 전자증명서’ 서비스 개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하나원큐 전자증명서’는 정부24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공공문서를 하나은행 모바일 앱 ‘하나원큐’와 자체 인증서인 ‘하나인증서’를 통해 손쉽게 신청하고 발급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하나은행은 이번 ‘하나원큐 전자증명서’ 서비스 개편으로 손님이 제출한 전자증명서를 영업점 직원이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적용했다. 계좌개설, 대출신청 등 각종 은행 업무에 전자증명서를 실시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환경을 구축해 영업점을 방문한 손님이 상담 과정에서 공공문서를 바로 사용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하나원큐 전자증명서’ 서비스에서 발급 가능한 공공문서는 현재 ▲주민증록등·초본 ▲소득금액증명 ▲가족관계증명서 등 총 13종이다. 특히, 전세자금대출, 외국환신고 등 손님이 많이 이용하거나 생소한 금융 서비스에 대해서는 필요 서류 안내와 함께 한 번에 발급 받을 수 있는 묶음 신청 기능을 더해 손님의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하나원큐 전자증명서’ 서비스 시행으로 은행을 방문하는 손님들의 서류 준비가 간소화되었고, 직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에 2년 연속으로 선정되어, 스타트업 3곳과 데이터 제공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스타트업 기업이 신규 비즈니스 개발 및 서비스 개선에 필요한 데이터를 쉽게 조달할 수 있도록, 정부가 데이터 구매·분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2년 12월 데이터 품질 및 적격성 검증을 통해 공급기업을 선정했으며, 지난 5월 사업 적정성을 검증해 정부 지원이 필요한 수요기업을 선정했다. 우리은행이 제공하는 데이터는 성별·연령대별 금융 상품 보유 및 이체 관련 통계 데이터로, 스타트업에서 제공하는 금융 거래 자동 분류, 상품 추천 서비스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은 앞으로도 정부의 데이터 거래 활성화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데이터 경제 성장 및 데이터 생태계 구축에 지속적으로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신개념 영업채널인 ‘모바일 화상상담 서비스’의 대고객 편의성 제고를 위한 고도화 프로젝트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모바일 화상상담 서비스를 이용하면 별도의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아도 대면 채널 수준의 상담 및 상품 가입이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영업점 업무시간보다 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자산관리, 대출상담 등 대면 상담 요구가 많은 금융서비스에서 고객 접점을 확대해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고도화를 통해 기존에 KB국민은행에 거래가 없던 고객도 화상상담을 통한 상품 가입 및 원스탑 금융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졌다. 업무 범위도 확대되어 지점을 방문하지 않아도 가계대출을 포함한 대부분의 업무 처리가 가능하다. 또한 여권, 모바일 운전면허증 등 거래 가능한 신분증 종류가 추가됐고 고객 중심의 UI/UX적용을 통해 고객의 사용 편의성도 확대됐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모바일 상담 화면이 고객 친화적으로 개선되었고 체감 상담시간이 단축됐다”며, “앞으로도 모바일 화상상담 서비스를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로 혁신적인 고객 경험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개인사업자 대상 비대면 수신상품을 가입한 고객을 위해 'NH기업스마트뱅킹 프리미엄 맛선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6월 12일부터 7월 31일까지 NH기업스마트뱅킹으로 비대면 수신상품을 가입한 개인사업자 고객들을 선착순으로 200명 선정하여 신선한 제철과일상품(3만원 상당)을 제공한다. 이벤트 경품으로 제공되는 상품은 농협경제지주 과일 정기배송 서비스인 ‘농협과일맛선’서비스를 통해서 제공된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수신상품도 가입하고 신선한 국산 제철과일도 받아볼 수 있는 일석이조 이벤트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소호 스마트비서 등 관련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BC카드와 청소년들의 쉽고 편한 금융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만 14~18세 청소년 전용 선불서비스인‘우리 틴틴’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우리 틴틴’서비스는 청소년들이 은행계좌가 없어도 우리WON뱅킹 앱에서 휴대폰 본인확인만으로 은행계좌 및 체크카드와 같은 금융서비스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선불용 가상계좌를 통해 일반계좌를 이용하듯이 입·출금을 할 수 있으며, 결제용 선불카드를 발급받아 BC카드의 340만개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단, 청소년 보호를 위해 청소년 유해업종에서는 이용이 제한된다. 선불용 계좌에는 최대 50만원까지 보유할 수 있고, 하루 50만원, 한달 200만원 내에서 송금 및 결제가 가능하다. ‘우리 틴틴 카드’신청시 BC카드 페이북이나 카카오페이 등록으로 카드 수령 전에도 즉시 사용할 수 있으며, 실물카드에는 선불교통카드(캐시비)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대중교통 이용 시 청소년 요금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은‘우리 틴틴’출시 기념으로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신규 가입 청소년들에게 점심 한끼를 지원한다는 취지로 사용금액에 상관없이 첫 결제 시 선착순 20만 명에게 ‘틴틴 머니’1만원을 지급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