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섭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가 마약 근절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은 올해 4월부터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에서 주관하는 범국민적 캠페인으로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관련 범죄 근절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캠페인이다. 최문섭 대표이사는 NH농협생명 윤해진 대표이사의 추천으로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주자로 롯데손해보험 이은호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최문섭 대표이사는 “최근 마약사범이 급증하면서 관련 범죄들이 중대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다”며 “농협손해보험도 이 캠페인을 통해 마약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안전한 사회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G전자 조주완 사장이 지난 7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올해를 마무리하는 ‘CEO F.U.N. Talk’을 열어, 한 해를 되돌아 보고 ⸢2030 미래비전⸥ 달성을 가속화할 2024년을 위해 의지를 다지는 의미 있고 즐거운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CEO F.U.N. Talk은 조 사장이 2021년 말 취임한 후 구성원들과 소통을 위해 만든 프로그램으로, 이번이 9번째다. 조 사장은 먼저 “올 한 해 구성원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다양한 도전에 맞서며 성장할 수 있었다”며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올해 가장 기억에 남는 일 중 하나로 ⸢2030 미래비전⸥ 선포를 꼽았다. 그는 “⸢2030 미래비전⸥이 특히 기억에 남는 이유는 구성원인 여러분과 함께 치열한 고민 끝에 만들어낸 비전을 구체적인 변화와 전략을 담아 대내외적으로 자신 있게 발표할 수 있었기 때문”이라며 “이 약속을 지키기 위해 앞으로의 담대한 도전과 가슴 뛰는 여정을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30 미래비전'은 가전을 넘어 고객의 삶이 있는 모든 공간에서 다양한 경험을 연결·확장하는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으로 변화하겠다는 내용이다. 조 사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은 현장 소통 강화의 일환으로 7일 인천상공회의소에서 중소기업 대표 25명을 초청해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중소기업 대표들은 금융비용 부담 증가, 구인난 등 기업경영 애로사항과 기술 우수기업 지원 필요성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김성태 은행장은 “오랜 기간 전통 제조업을 영위하며 대한민국 발전을 주도한 기업부터 첨단 산업으로 미래를 이끌어갈 창업기업까지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내년에도 중소기업의 위기극복 지원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금융·비금융 지원을 적극 확대해 나가는 한편, 중소기업의 미래성장동력 확보와 기술력 우수기업 발굴·육성 등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성태 은행장은 인천 및 부천 관내 영업점을 찾아 어려운 경제환경에서 고충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금융비용 경감을 위해 올해부터 3년간 약 1조원 규모의 금리를 감면하는 ‘중소기업 통합 금리감면 패키지’를 운용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중소기업 위기극복 지원을 위해 올해보다 자금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HL클레무브의 윤팔주 사장(CEO)이 ‘2023 대한민국 산업기술 R&D대전’에서 산업포장을 수훈했다. 윤팔주 사장은 자율주행 시스템부터 제품까지 핵심기술을 독자개발하고,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K-자율주행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이번 시상식은 산업기술진흥 유공자를 선정하는 국가 최고 권위의 정부포상이다. 윤팔주 사장은 대한민국 자율주행 1세대 엔지니어다. 1988년 만도(現 HL만도)에 입사, 2003년 중앙연구소 전자개발팀장을 맡아 *ACC, *SPAS 등 자율주행 시스템 개발을 주도하며, HL만도의 신개념 미래 사업에 첫발을 내딛었다. *ADAS 사업실장에 오른 2011년부터는 독자개발을 본격화했다. 2014년 장거리 레이더와 전방 카메라를 필두로 2018년 중거리 레이더, 2019년 통합 제어기(*ADCU)를 연이어 상용화하고, 같은 해 말 ADAS BU(사업부문)의 초대 리더에 올라섰다. HL클레무브가 탄생한 2021년부터 현재까지 윤 사장은 CEO를 맡고 있다. HL만도의 100퍼센트 자회사인 HL클레무브의 올해 예상 매출은 1조 5천여억 원에 이른다. 2003년 윤 사장이 시작한 사내 스타트업이
코빗 오세진 대표가 마약 없는 대한민국 만들기에 힘을 보태고자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6일 밝혔다. 노 엑시트(NO EXIT)는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마약 범죄를 예방하고자 지난 4월부터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 등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범국민적 릴레이 캠페인이다. 마약을 투약하는 순간 중독에서 헤어 나오기 어렵다는 의미를 담은 '출구 없는 미로 노 엑시트(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 문구와 함께 참여 인증사진을 공유하고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 대표는 온라인 투자 연계 금융서비스(P2P금융) 기업 ‘8퍼센트’의 이효진 대표의 추천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는 이상호 HSBC증권 대표와 김지윤 DSRV 대표를 지목했다. 오 대표는 “노 엑시트 캠페인을 통해 모든 국민이 마약에 대한 심각성을 깨닫고 더욱 안전한 사회가 되길 바란다"며 “코빗도 가상자산 업계에서 맡은 바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보다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케이뱅크가 차기 은행장으로 디지털금융 전문가인 최우형씨를 선정했다. 금융·IT·재무 전반에 다양한 경험을 갖춘 디지털금융 전문가가 국내 1호 인터넷은행 케이뱅크의 도약을 이끌게 됐다. 케이뱅크는 케이뱅크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가 최우형 전 BNK금융지주 Digital&IT부문장을 4대 케이뱅크 은행장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5일 밝혔다. 케이뱅크 임추위는 내외부 후보군을 발굴해 ▲서류 접수 ▲자격 심사 ▲평판 조회 ▲최종 면접 등의 절차를 거쳐 심도 있게 검토한 끝에 4대 은행장 후보자를 선정했다. 최 후보자는 1966년생으로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원 재무관리 석사를 마쳤다. 재학 중 공인회계사 자격을 획득했으며, 1992년 하나은행에 입사해 금융업을 경험한 뒤 IT업계로 자리를 옮겨 국내 유수 IT기업인 삼성SDS와 금융 IT분야에 강점을 가진 글로벌 전략 컨설팅업체인 액센츄어·IBM 등을 거쳤다. 2018년부터는 BNK금융그룹에서 디지털 부문을 이끌어왔다. 최 후보자는 하나은행에서 약 9년간 근무하며 신용관리·외환·기업금융(IB) 등 은행의 핵심 업무와 관련한 경험을 쌓았다. 이후 액센츄어와 IBM에서는 은행권 IT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은 1일, 인천 생산기지에서 동절기 천연가스 수급 및 설비 안전 현황을 집중 점검했다고 밝혔다. 가스공사는 지난 10월부터 'LNG 수급 비상대응반'을 구성·운영해 중동 분쟁, 이상 한파 등 비상상황에 빈틈없이 대비하고 있으며, 각 생산·공급 현장에서도 철저한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날 최연혜 사장은 △천연가스 수급현황, △천연가스 생산설비 안전관리 실태, △동절기 비상대기조 운영, △지진 대비 태세 등 전 방위적인 대응 현황을 점검했다.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직원들에게 “모든 국민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생산·공급시설 안전관리를 강화해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글과컴퓨터의 정지환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제2회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기술인상 시상식에서 최고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기술인상은 디지털 전환 등 산업구조가 변화하며 중요성과 위상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소프트웨어 기술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토록 제정됐다.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기술 개발·품질 향상·개발 업적은 물론 기술인의 복리 증진과 권익 옹호 등 탁월한 공적이 있는 인물을 선정해 시상한다. 후보자 중 업적도와 혁신성, 기여도, 공적 기간 등 다양한 기준으로 심사해 최종 선발한다. 정지환 CTO는 20년 가까이 한컴에서 오피스 소프트웨어 개발 담당자로 근무하며 쌓은 공적을 인정받았다. 정 CTO는 최신 기술을 함양하고, 문서 분석을 통해 저작 기술 향상을 이뤄 내며 국산 소프트웨어의 경쟁력을 끌어 올리는 데 공헌했다. 또한, 관련 분야 생태계 활성과 산업 발전을 위해 기술을 적극 공개해 외산 소프트웨어의 확산을 막는 역할도 했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 시기에는 비대면 수업을 빠르게 정착시켜야 하는 교육계의 다양한 요구를 수렴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함으로써 국가의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지난 28일 경기 파주시 소재 MDS코리아를 방문하여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한 ‘브랜드 디자인 지원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MDS코리아는 다양한 간편 가정식을 냉장, 냉동 및 상온 방식으로 제공하는 종합 식품 전문기업이다. 국내 최초 탕, 샐러드에 HACCP 인증을 획득하는 등 안전한 제품 생산을 통해 웰빙 식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우수 중소기업이다. 이번 디자인 지원은 MDS코리아 브랜드 상품 중 하나인 쉐프엠(Chef M)의 심벌 로고 및 포장 디자인 등에 초점을 맞춰 진행되었고, 추후 실적용 시 디자인 활용 컨설팅도 지원할 예정이다. MDS코리아 문동준 대표이사는 “농협은행에서 기업이 필요한 부분을 먼저 찾아내 적극적으로 지원해주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석용 은행장은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우수 중소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검토하여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DGB생명 김성한 대표이사가 어촌 경제 활성화를 위한 ‘수산물 소비 장려 챌린지’에 동참했다. ‘수산물 소비 장려 챌린지’는 해양수산부와 우리 바다 지키기 검증 태스크포스(TF)가 공동제안한 릴레이 형식의 참여형 캠페인이다. 해양오염 우려 등으로 인해 위축된 우리 수산물의 소비를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지난 7월 시작됐다. 이 챌린지는 참여자가 우리 수산물 소비를 장려하는 응원 문구와 함께 인증 사진을 촬영해 소셜미디어(SNS) 채널에 게시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현재 각계 인사들이 캠페인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김성한 대표는 보험개발원 허창언 원장의 추천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뜻을 함께하게 됐다. 김 대표는 DGB생명 임직원들과 함께 “올 겨울에도 우리 바다 우리 수산물과 함께해요”라는 응원 문구를 담은 인증사진을 촬영하고, 챌린지의 다음 참여자로 연합인포맥스 최기억 사장을 지목하며 수산업계 활성화에 적극 동참할 것을 독려했다. DGB생명은 우리 수산물을 먹고 인증사진을 보내면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사내 이벤트를 마련해 임직원들도 캠페인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했다. 김성한 대표는 “최근 수산물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