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사)한국마케팅협회와 ㈜소비자평가가 주관하는 ‘2023 제11회 대한민국디지털고객만족도(Heart to Heart Index, 이하 HTHI)’ 조사에서 「은행 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유튜브·페이스북·블로그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손님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긍정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전파하는 등 손님가치 중심의 디지털 경영 활동을 인정받아 이룬 쾌거다. ‘HTHI’는 기업이 운영 중인 SNS 채널을 활용한 브랜드 경쟁력을 평가하는 조사로, 이번 조사에서는 소비자의 생활과 밀접한 3개의 대분류(제조, 서비스, 공공) 총 92개의 산업군에서 304개 기관 및 기업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하나은행은 다양한 SNS 채널에서 게시물 수, 팔로워 수, 댓글 수 등 확인 가능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소비자와의 소통을 양적, 질적 지표로 환산한 결과 1,000점 만점에서 853점을 획득해 은행 부문 1위를 달성했다. (사)한국마케팅협회와 ㈜소비자평가는 이번 조사에서 하나은행의 ▲다양한 금융·경제정보 제공 ▲축구, 농구, 골프 등 스포츠 후원 ▲MZ세대를 위한 e스포츠 후원 활동 등이 많은 공감을 이끌어 냈다고 선정 이유를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김해 중소기업 비즈니스센터에서 ‘청년 창업이 지역 경제의 미래다’라는 주제로 지역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청년 창업 대표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여해 청년 창업에 관한 현안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기업은행은 혁신 창업기업을 위한 맞춤형 금융비금융 서비스 ‘IBK창공’을 소개하면서 △투자 및 융자 △교육 및 멘토링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이어 김해의생명산업연구원에서 김해시의 창업 지원제도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봉현 부행장을 좌장으로 진행한 지역 창업기업들과의 간담회에서는 △청년 창업의 애로사항 △코로나19 이후 지역 스타트업 현황 △창업초기 금융니즈 △필요 정책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조봉현 부행장은 청년 창업 기업 대표들의 의견을 경청한 후 “청년 창업 활성화가 지역 경제의 미래이며, 초기 안정과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정부와 지자체, 그리고 IBK를 비롯한 정책금융기관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적극적인 정책 마련을 당부하는 한편, 기업은행의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또한 박성호 진흥원장은 “앞서 발표한 ‘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최근 인천 미추홀구, 화성 동탄, 구리 등 전세 사기 피해 지역 가구의 긴급 금융지원을 위한 '하나 상생 주거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예상치 못한 전세 사기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피해자들의 주거안정 및 심리안정을 도움으로써 사회구성원과의 상생금융을 통한 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마련됐다. 하나은행은 전세 사기 피해를 입은 가구에게 정부의 지원 정책에 발맞춰「하나 상생 주거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거안정을 위한 대출 지원 및 최초 1년 간 이자 전액 면제와 금융 상담 등을 지원키로 했다. 먼저, 전세 피해 지원센터를 통해 전세 피해 확인서를 발급한 가구에게 세대 당 2억 원 한도로 총 5,000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경매가 완료됐거나 거주지를 상실한 가구에게는 2,000억 원 규모의 전세자금 대출 지원 및 1,500억 원 규모의 구입자금 대출을 지원하며, 경매가 진행 중이거나 피해가 예상되는 가구에게는 1,500억 원의 경락자금 대출을 지원한다. 동시에 대출 실행 후 발생되는 최초 1년간 발생되는 이자 전액을 면제한다. 이를 통해 전세자금대출 및 구입 등 경락자금 지원 대상에게 실질적인 금융지원이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이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에너지 절약을 위한 실천사항을 제안하는 ‘손 끝으로 줄이는 탄소발자국’ 영상을 공개했다.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에서 발생한 해상 원유 유출사고가 계기가 되어 제정되었다. 사고는 2000만 명이 참여한 대규모 민간 환경운동을 일으켰고 1970년 자원 낭비와 환경 오염을 막기 위한 ‘지구의 날’로 확장되었다. 이번 영상은 ‘한국 알림이’ 서경덕 교수와 KB금융이 함께 기획하고, NGO ‘길스토리’를 운영하며 사회 공헌, 해외 봉사활동 및 기부 등을 통해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배우 김남길이 재능기부 형태로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영상은 제품 및 서비스의 원료 채취, 생산, 유통, 사용, 폐기 등 모든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의 총량을 의미하는 탄소발자국을 탄소가 기후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알 수 있는 지표로 소개하고, 커피 한 잔이 최종 소비자에게 오기까지 21g의 탄소가 배출됨을 알린다. 또한 이메일을 보내고(4g), 동영상을 시청하고(1g), 인터넷 검색을 하는 데에도(0.2g) 탄소가 발생한다는 사실을 전한다. 더 나아가 손 끝으로 쉽게 탄소 발자국을 줄일 수 있는 방법으로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은 최근 큰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전세 사기 피해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금융권 최초로 그룹 차원의 지원 대책인 '우리家 힘이 되는 주거안정 프로그램' 을 발표했다. '우리家 힘이 되는 주거안정 프로그램'은 우리금융이 그룹 차원에서 전세 사기 피해자들을 위해 긴급히 마련한 지원방안으로서 전세사기 피해자 주거안정 긴급대출 등 은행을 통한 주거안정 금융지원과 더불어 다양한 비금융 지원방안도 실시된다.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전세사기 피해자를 대상으로 5,300억원 규모의 주거안정 금융지원을 즉각 실시한다. 전세피해 지원센터를 통해서 전세피해 확인서가 발급된 피해자를 대상으로 주거안정 긴급자금을 지원하며, 전세사기 피해가 집중되어 있는 인천 미추홀구를 시작으로 정부가 추가 지정한 피해자로 지원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피해자들의 상황에 따라 맞춤형 지원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전세대출, 구입자금대출, 경락자금대출 등 3가지 대출지원방안을 마련하여 즉각 실시하기로 했다. 주거안정을 위한 긴급자금대출(전세자금대출, 구입자금대출, 경락자금대출)은 피해자의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최초 1년간 산출된 금리에서 2% 금리를 감
KB국민은행 Liiv M(이하 리브모바일)은 금융과 통신 서비스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전용 앱 플랫폼 ‘KB리브모바일 앱’ 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KB리브모바일 앱’ 은 KB국민인증서와 같은 금융 인증서에 더해 자동·생체·간편로그인 등 다양한 인증 방식으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이에 더해 그동안 모바일 웹사이트에서 제공되지 않았던 위치정보서비스, 챗봇, 위젯 등의 편의기능도 지원한다. 더불어 사용자를 위한 대화형 UX/UI를 적용해 고객 누구나 손쉽게 앱을 이용하고 가입할 수 있다. 고객이 자주 사용하는 메뉴를 빠르게 찾을 수 있는 ‘나의 메뉴 기능’ 및 ‘푸쉬 알림 설정’을 통해 나만의 앱 디자인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나의 요금제를 진단하고 알맞은 요금제를 추천해주는 전용 화면을 통해 통신비 절감 방법도 안내 받을 수 있다. 리브모바일은 이번 전용 앱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앱을 설치하고 처음 로그인한 고객은 매일 룰렛을 돌려 ▲영화 기프트 카드 ▲요기요 상품권 ▲KB포인트리 중 당첨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앱으로 리브모바일을 신규 개통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아이폰14, 애플워치8 등 최신 애플 기기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K
신한금융그룹은 전 그룹사 임직원과 고객이 함께하는 에너지 절약 이벤트인 '신한 아껴요 Day'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신한금융은 지난 4일 그룹의 에너지 전략인 ‘에너지에 진심인 신한금융그룹’ 을 선언하며 ‘에너지 절약’과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신한 아껴요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힌 바 있다. 캠페인 기간 중 매월 21일을 '신한 아껴요 Day'로 지정해 ▲신한금융 전체 건물 소등 ▲전 직원 대중교통 이용 등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신한금융이 청각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운영 중인 카페스윗에서는 개인컵 사용 시 1천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해 일반 고객도 에너지 절약에 동참할 수 있다. 특히 신한금융은 6개월간의 ‘신한 아껴요 캠페인’을 통해 절약된 에너지를 금액으로 환산해 전년 대비 감축 금액의 2배를 연말에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신한금융 모든 임직원이 ‘내가 절약할수록 더 많은 사람을 도울 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에너지 절약을 위해 진심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 ‘에너지에 진심인 신한금융그룹’은 진정성 있는 ESG 실천을 통해 우리 주변에 선한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전파해 나가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개인사업자를 위한 전용 모바일 플랫폼인 ‘사장님ON’을 통해 차별화된 금융 및 비금융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개인사업자 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사장님ON’은 디지털 거래 소호 손님이 증가하는 상황에 맞춰, 지난해 11월 하나은행이 만든 개인사업자에게 특화된 모바일 플랫폼이다. 본 플랫폼은 하나은행 대표 모바일 앱인 ‘하나원큐’와 ‘하나원큐기업’을 통해 이용 가능하며, 개인사업자 손님에게 사업운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특화된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출시 이후 현재까지 약 12만명 이상의 손님이 이용한 바가 있다. ‘사장님ON’에서는 ▲노무서비스(근로계약서, 급여명세서 간편 작성 및 교부) ▲인플루언서 홍보 서비스 ▲정책자금 맞춤 조회 서비스 ▲사장님 맞춤 상담 서비스 등 개인사업자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오는 25일부터는 ▲거래내역 간편전송이라는 신규 서비스가 시행될 예정이다. 특히, ‘거래내역 간편전송’ 서비스는 개인사업자 소득신고에 필요한 입출금, 대출, 퇴직연금의 거래내역을 원하는 이메일로 간편하게 보낼 수 있는 서비스로, 하나은행의 여러 계좌 거래내역을 한 번에 보낼 수 있어, 5월 종합소득세
카카오뱅크는 ‘락드쉴즈(Locked Shields) 2023’에 대한민국 연합팀의 일원으로 참여한다고 19일 밝혔다. 락드쉴즈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사이버방위센터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사이버 공격 방어 훈련으로, 이번 '락드쉴즈 2023' 훈련에는 38개 국가에서 사이버 공격·방어 전문가 2,600여 명이 참가한다. 대한민국에서는 국가정보원을 중심으로 카카오뱅크 등 민·관·군 11개 기관의 60여명이 튀르키예와 함께 연합팀을 구성했다. 이번 훈련은 4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에스토니아 탈린에서 개최되며 대한민국 연합팀은 경기도 성남시에서 원격으로 참여힌다. 카카오뱅크는 지난해 금융보안원에서 주최한 금융권 특화 사이버 침해 위협 분석 대회 'FIESTA 2022'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훈련 참가 자격을 얻었다. 이번 훈련에서는 금융분야를 맡아 온라인 금융망을 방어하고 복구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날로 고도화되는 사이버 공격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 금융사를 대표해 이번 훈련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락드쉴즈 등 국내외 훈련에 적극 참여하며 보안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MG새마을금고는 창립 60주년을 맞이해 취약 차주의 연체발생을 사전에 막고 연체 차주의 재기를 지원하는 ‘맞춤형 채무조정’을 17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경제 침체 및 고금리 등으로 채무조정이 필요한 차주가 증가함에 따라 새마을금고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채무조정 대상은 ▲ 실직·폐업 등 재무적 어려움에 처한 가계대출 차주 뿐 아니라 ▲부동산·건설업에서 일시적으로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으나 본 조정을 통해 정상적인 금융거래가 가능한 기업대출 차주까지 폭 넓게 포괄한다. 지원 방안으로는 연체 발생 전, 연체기간 3개월 미만, 연체기간 3개월 이상으로 구분해 ▲대출기한 연장, ▲이자율조정, ▲원금상환유예(최장 3년), ▲이자상환유예(최장 1년) 및 ▲연체이자 감면 등 고객의 상황에 따른 맞춤형 채무조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해당 채무 조정 신청기한은 2023년 12월말까지이며 관심 있는 고객은 거래중인 새마을금고에 문의하면 된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채무조정을 통해 부동산 사업장에 대해서 신속한 지원의 길이 열리는 만큼 새마을금고는 부동산 대출에 대한 일부의 우려가 불식될 수 있도록 자구 노력을 다 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