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최근 복합위기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의 위기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KB소호컨설팅 연계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B국민은행은 신용보증재단중앙회에 20억원을 특별출연해 KB소호컨설팅센터로부터 컨설팅을 받은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총 300억원의 보증서 대출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전국 13개 KB소호컨설팅센터에서 소호컨설팅을 제공받은 자영업자 중 추천서를 발급받은 개인기업이다. 이번 금융지원 업무협약으로 지역신용보증재단은 최대 1억원까지 보증 심사를 통해 산정된 보증 한도를 150%까지 우대하며 보증료율도 연 0.5% 이하로 우대 적용한다. KB국민은행은 지역신용보증재단이 우대 발급한 보증서를 담보로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정책자금대출과 일반자금대출을 지원하고, 일반자금을 지원하는 경우 고객 실적에 따라 최대 2.2%p의 우대금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KB소호컨설팅과 이번 특별출연을 통한 비금융·금융 지원이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에게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자영업자에 대한 지속적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고령화시대에 손님들에게 신탁을 활용한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2023 신탁포럼'을 오는 26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총 3회에 걸쳐 실시하게 될 이번 포럼의 1회차는 오는 26일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2시간 동안 진행된다. 가까운 하나은행 영업점을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기존 하나은행 손님이 아니어도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이번 포럼에서는 100세 시대를 맞아 세대ㆍ가족 간 자산의 증식과 보존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손님의 라이프사이클에 맞춘 ▲자산운용 ▲증여ㆍ상속 설계 ▲기업승계 ▲기업지배구조 개선 ▲후견ㆍ유산기부 ▲글로벌 재산관리 등 하나은행만의 다양하고 차별화된 신탁 서비스 활용 노하우를 제공한다. 또한, 손님의 힐링과 재충전을 위한 특별세션도 마련했다. 일과 삶의 조화를 중시하는 ‘휴테크’ 전도사이자 문화심리학자인 김정운 여러가지문제연구소장이 ‘행복의 조건’을 주제로 행복이라는 본질에 대해 탐구하고 지난날을 되돌아볼 수 있도록 아름다운 조언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는 특강을 진행할 계획이다. 포럼이 종료된 후에는 자산관리 및 상속설계 특화 부서인 ‘리빙트러스트센터’ 소속 신탁ㆍ세무ㆍ부동산 전문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지난 6일 BGF리테일(대표이사 이건준)과 플랫폼·서비스 결합 기반 금융-CVS(Convenience Store)의 새로운 시너지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시 영등포구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송지택 BGF리테일 혁신부문 전무와 정문철 KB국민은행 개인고객그룹 부행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B국민은행과 BGF리테일은 ▲플랫폼 기반 인증서비스 제공 ▲KB금융과 CU점포의 인프라 연계를 통한 온오프라인 채널 연동서비스 확대 ▲결제 및 데이터 협업을 통한 신상품 개발 및 공동 마케팅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향후 CU편의점에서 KB국민인증서·KB Wallet을 이용한 인증 업무가 가능해지고, KB플랫폼을 활용한 결제 연동 서비스가 제공되는 등 고객 편의를 위한 온오프라인 플랫폼의 혁신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편의점 택배 예약 서비스 등 인프라 연계를 활용한 서비스와 결제·빅데이터를 활용해 맞춤형 금융상품·서비스의 개발 및 공동 마케팅 등 양사 간 협력이 강화될 것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이번 협약은 기존의
NH농협은행은 농협IT의 미래를 이끌어 갈 '디지털 창의그룹' 21명을 선발해 지난 6일 의왕 NH통합IT센터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창의그룹'은 新비지니스 기회를 발굴하고, 디지털 혁신리더 육성을 위한 취지로 만들어졌다. 관심 있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희망 연구주제와 활동계획에 대한 심사를 거쳐 선정하였으며 11월까지 전문기관 교육·세미나 참여, 조별 연구 및 개발 활동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 중 AI, 머신러닝 인공지능의 한 분야로 컴퓨터가 스스로 학습해서 새로운 지식을 얻어내는 기술 등의 기술을 활용한 카드 연체 예측모델 제작, 주식 종목 추천 등 신기술을 금융서비스에 접목한 연구 주제도 있어 활동결과에 따라 실제 적용도 가능하다. 박수기 IT부문 부행장은 “창의그룹 과정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바란다”며 “지속적인 디지털 인재양성으로 고객에게 새로운 생활금융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지난 6일 여의도 더 케이 타워에서 서울·수도권 지역의 수출입 기업 재무 담당자 50여 명을 초청해 ‘2023년 환율 전망 및 KB Star FX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문정희 KB국민은행 수석 이코노미스트가 강사로 참여해 '미국 SVB 사태로 앞당겨질 연준의 긴축 사이클 종료'를 주제로 금년도 금융 시장의 주요 이슈와 주요 통화별 동향과 전망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한만규 KB국민은행 자본시장영업본부 전문역이 지난 1월 오픈한 비대면 외환거래 플랫폼 ‘KB Star FX’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KB Star FX’는 FX 거래와 결제 뿐만 아니라 외환시장 정보 및 콘텐츠를 제공하는, 외환거래 고객을 위한 One-Stop 플랫폼이다. 하정 KB국민은행 자본시장그룹 부행장은 "최근 글로벌 금융 시장은 물가상승과 경기침체우려 등으로 향후 전망을 쉽게 예견하기 어려운 상황이다.”며, "수출입 기업의 환리스크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대포통장 근절을 통해 보이스피싱 예방에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대포통장은 명의자와 사용자가 일치하지 않는 통장으로, 대부분 금융사기에 이용된다. 보이스피싱의 경우도 피해자로부터 입금을 받는 계좌로 대포통장을 이용한다. 따라서 대포통장 근절은 보이스피싱 예방의 중요한 수단으로 여겨진다. 새마을금고는 ▲요구불통장 발급전용 창구 개설 ▲발급전담자 지정 ▲금융거래목적확인 절차 강화 ▲현금IC카드 발급요건 강화 ▲고액현금 인출 사전예방 문진표 징구 등을 통해 대포통장 근절에 적극 나서고 있다. 그 결과, 새마을금고의 대포통장 비율은 눈에 띄게 줄었다. 지난 5년간 전(全) 금융기관 대포통장 대비 새마을금고의 대포통장 비율은 2018년 11.7%, 2019년 9.0%, 2020년 5.6%, 2021년 3.7%, 2022년 4.3%로 크게 감소했고, 발생 건수 또한 2018년 6,002건에서 2022년 1,272건으로 감소했다. 한편 새마을금고중앙회는 피해사기계좌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자금인출전 계좌의 출금을 막아 피해를 예방하고 금융사기를 차단하고 있다. 이러한 모니터링을 통한 예방 계좌 수는 2020년 644건, 2021년 761건, 202
카카오뱅크는 팬덤 기반 서비스 ‘최애적금’ 런칭을 앞두고 출시 알림 신청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카카오뱅크 최애적금은 고객이 사랑하는 대상과의 의미있는 순간마다 모으기 규칙을 통해 저축하고 저축의 순간을 기록할 수 있는 서비스로, 카카오뱅크의 신규 수신 상품인 기록통장의 첫번째 서비스다. 아이돌스타, 운동선수 등 최애가 특정 행동을 할 때마다 일정액을 저축하는 '덕질 문화'를 고객의 관점에서 디지털로 재해석했다. 최애는 '가장 사랑함'을 뜻하는 표준어 단어로 가장 좋아하는 대상을 의미하며, 덕질은 어떤 분야를 열성적으로 좋아해 그와 관련된 것들을 모으거나 파고드는 일을 말한다. 두 단어 모두 주로 아이돌 팬문화에서 널리 사용된다. 최애적금 관련 상세 상품 설명은 4월 18일 출시에 맞춰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카카오뱅크는 최애적금 출시를 앞두고 출시 알림 신청 이벤트를 4월 17일까지 진행한다. 최애적금 출시알림 신청 고객 중 최애적금 가입을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해 갤럭시 S23 Ultra(5명), 에어팟 맥스(10명), 컬쳐랜드 상품권 1만원(5천명) 등 경품을 제공한다.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미국 글로벌 금융 ․ 경제 전문지인‘글로벌파이낸스誌’로부터「2023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상(Best Bank in Korea 2023)」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22회 연속‘대한민국 최우수 외국환 은행’, 통산 22회‘대한민국 최우수 무역금융 은행’에 선정되는 등 각 분야별 최우수 은행 선정된데 이어 이번에 통산 7회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에 선정되면서 은행산업 분야의 시장 지배력 및 서비스 품질, 기술력 등 고른 부문에서의 탁월한 역량을 국제적으로 다시 한번 입증 받았다. 글로벌파이낸스誌 는 하나은행에 대해 ▲독보적 글로벌 역량을 기반으로 글로벌 금융 시장에서의 적극적인 현지화 영업 전략 ▲혁신적인 무역금융 디지털 상품 및 손님 중심의 서비스 출시 ▲전 세계 104개국, 1,206개의 은행과 체결 중인 국내 최다 규모의 환거래 계약 ▲외국환 및 무역금융 분야에서 부동의 선두를 유지하고 있는 점 등이 높게 평가 받았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하나은행 글로벌FI사업부 관계자는 “하나은행의 역량이 다시 한번 세계 시장에서 공인 받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며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대응하여 선제적 변화와 혁신을 바탕으로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해 1년간 새마을금고 보이스피싱 사기를 예방한 금액이 총 78억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새마을금고 보이스피싱에 속아 현금을 인출하고자 내방한 고객 의 피해를 직접 예방한 사례가 86건에 26억원 ▲중앙회 전기통신금융사기 및 이상 금융거래 모니터링을 통한 피해예방 실적이 1,251개 계좌에 금액 52억원에 달했다. 새마을금고는 지속적으로 고객 대상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가두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새마을금고 이용 고객들에게 보이스피싱 예방 SMS를 전송하는 등 보이스피싱 예방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편, 지난 3월 23일에는 서울 동소문 새마을금고 직원들이 거액의 현금을 인출하던 보이스피싱 수거책을 10분간 몸싸움 끝에 직접 검거해 고객 피해예방을 위해 적극 나선 새마을금고 직원들 소식이 주목받기도 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모니터링을 통한 예방 외에도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과정을 전면 개편해 직원들의 대응능력을 높이고 있다. 해당 교육과정에는 텔레그램 등 SNS를 이용한 보이스피싱 등 새로운 유형의 보이스피싱에 대한 적시성 있는 내용을 포함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새마을금고는 고객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있다”며, “고객들의
MG새마을금고는 창립 60주년을 맞이해 ‘가입비 없는 금리상한형 주택담보대출 특약’을 4월 3일부터 한시적으로 판매중이라고 밝혔다. ‘금리상한형 주택담보대출 특약’은 시장금리가 급등하더라도 연간 대출금리 최대 상승폭을 제한하여 변동금리 대출 차주의 이자부담을 경감하는 상품이다. 타 금융기관에서는 해당 특약에 대하여 가입비용을 금리에 가산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새마을금고는 신규 주택담보대출 고객일 경우 가입비용(0.2%p)을 완전 면제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특약에 가입한 차주는 연간 0.85%p 3년 간 최대 2.3%p 이내로 금리 상승폭이 제한되므로, 기준금리 급등 시 이자비용 절감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각 금고마다 대출취급 상황이 다를 수 있으므로 관심 있는 고객은 거래 새마을금고에 문의가 가능하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새마을금고는 지역대표금융기관으로서 금리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고객의 부담을 경감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