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데이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차세대 정보계 시스템”개발의 1차 성과물로 데이터허브와 BI포털을 오픈한다고 6일 밝혔다. ‘데이터허브’는 은행의 채널별, 업무별로 분산된 데이터를 통합하여 체계적으로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직원들의 업무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으며, ‘BI(Business Intelligence)포털’은 데이터를 쉽게 찾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정보 분석 시스템으로 고객 중심의 사업이 진행되는데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농협은행의 차세대 정보계시스템은 데이터에 기반한 의사결정 체계를 구현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전행 데이터를 표준화하여 통합하는 데이터허브 △데이터 활용 및 품질관리 환경을 구현하는 BI포털 △고객별 차별화·개인화 된 서비스 제공 기반인 마케팅허브 등의 핵심 인프라 도입을 통해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수행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프라이빗 클라우드 기반의 데이터허브·BI포털의 오픈으로 급속도로 증가하는 데이터와 서비스 처리에 유연하게 대응 가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고품질 데이터 인프라를 바탕으로 고객 중심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와 카카오페이증권(대표 이승효)이 사용자 혜택 대폭 강화에 나선다. 카카오페이증권 종합계좌를 보유하고 있거나 신규 개설하면 오는 6월까지 최대 연 5% 예탁금 이자를 매주 지급할 뿐 아니라, 결제 시 최대 1% 카카오페이포인트 적립과 송금 수수료 전면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카카오페이증권 종합계좌에 예탁금을 채우고 카카오페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실질적인 금전 혜택이 더욱 커지는 셈이다. 첫 번째 혜택은 최대 연 5%의 예탁금 이자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종합계좌에 예탁한 30만 원까지 연 5% 예탁금 이자를 매주 제공하며, 이를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서는 구간별로 금리를 차등 적용해 지급한다. 이벤트 페이지 내 ‘내가 받는 이자’ 탭에서 사용자가 지금까지 받은 혜택과 종합계좌의 예탁금 구간별로 받을 수 있는 혜택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두 번째 혜택은 최대 1% 결제 포인트 적립이다. 오는 4월까지 편의점에서 카카오페이 앱으로 카카오페이머니 충전 없이 잔액으로 결제하면 결제액의 1%를 카카오페이포인트로 받을 수 있다. 카카오톡에서 카카오페이를 열어 결제하더라도 0.6% 포인트를 제공하며, 편의점이 아닌 여타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0.3%를 제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 Daniel)는 그린 오피스(Green Office) 캠페인의 일환으로 방송인 '타일러 라쉬'를 초청해 기후위기 대응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카카오뱅크 판교 오피스에서 열린 이번 특강에는 '두 번째 지구는 없다'의 저자인 방송인 타일러 라쉬가 참여해 카카오뱅크 임직원을 대상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해당 강연에는 총 25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기후위기, 내 삶의 위기, 내 사람의 위기’를 주제로 한 강연에서는 현대사회 기후위기의 현실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실천방안은 무엇인지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강연은 카카오뱅크가 환경재단과 함께 '그린 오피스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한 특강이다. 카카오뱅크는 '올바른 분리배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사내 카페에서 개인컵을 이용하면 사회적기업 'BEAR.BETTER'의 쿠키를 증정하는 등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사내 환경 보호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도심 숲 조성' 등 기후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실천방안에 대해 고민 중"이라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통해 탄소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청년 지원 프로그램‘KB인재양성’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1년 시작된 KB인재양성은‘KB Dream Wave 2030’의 일환으로 꿈이 있는 청년을 선발해 체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선발된 청년은 전문가 멘토와 함께 성장 계획을 수립하고 정기적인 멘토링을 받는다. 또한 개인별로 성장지원금을 제공 받아 자격증 취득, 공모 대회 참여 등의 구체적 목표 달성을 위해 나아갈 수 있다. 모집분야는 ▲성적 향상 및 자격증 취득을 위한‘학업부문’▲각종 대회 및 공모 참여를 위한‘공모부문’ ▲문화, 예술, IT 등 새로운 분야 진출을 위한‘도전부문’▲본인의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유망부문’이다. 지원대상은 1999년에서 2005년생 사이의 청년층으로 오는 12일까지 사피엔스4.0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인재양성을 통해 많은 청년들이 꿈과 목표를 이루고 대한민국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꿈을 가진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KB금융그룹은 대표사회공헌사업 ‘KB Dream Wave 203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금융권 최초 자체구축 메타버스 플랫폼 ‘시나몬(Shinamon) 시즌2’를 오픈하고 기념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시나몬(Shinamon)’은 금융과 비금융 영역을 확장·연결해 만든 가상 공간에서 고객에게 새롭고 재미있는 경험과 직관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시즌제로 운영되며 금융Zone, 건강Zone, 아트Zone, 스포츠Zone, 스토어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시나몬 시즌2’는 시나몬 월드 맵을 평면적 공간으로 확장 변경해 시각적 이해도를 높였고, 조작방식을 기존 화면 터치 방식에서 방향키 방식으로 변경해 시나몬 월드를 쉽게 체험 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한 파트너사 연계를 통해 콘텐츠를 추가하고 새로운 체험형 미니게임을 선보여 고객이 비금융 서비스를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신한은행은 시나몬 시즌2 오픈을 기념해 시나몬 웹페이지에 접속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2가지 이벤트를 5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응모권 이벤트는 실물 또는 기프티콘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로 일일퀘스트와 반복퀘스트를 참여한 고객에게 응모권을 지급하고 원하는 상품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실물 경품은 맥북 Pro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이 지난 하반기 금리인하요구권 관련 프로세스 개선 후 금리인하요구권 신청 건수, 이자감면액이 대폭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작년 하반기 금리인하요구권 신청 건수가 상반기 약 1만 8천 건에서 16만 6천 건으로 9배 가량 증가했으며, 이자감면액 또한 반기 37억 5천여만원으로 기존보다 3배 이상 증가했다. 수용률은 신청 건수 증가로 기존 46.5%에서 37.9%로 소폭 하락했지만, 수용건수는 증가해 실제적으로는 더 많은 고객들에게 금리인하 혜택을 제공했다. 우리은행은 지난해 8월 소비자들의 금리인하요구권 활성화를 위해 신청 및 처리 프로세스 전과정을 비대면으로 개선했다. 이로 인해 신청부터 실행까지 모든 과정을 비대면에서 원스톱으로 처리하고 결과도 바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작년 하반기에는 대출거래 중인 고객 전체를 대상으로 금리인하요구권 안내 SMS를 발송해 비대면 신청 건수가 대폭 증가했다. 실제로 프로세스 개선 이후 비대면으로 금리인하요구권을 처음 신청해 수용된 건수는 5만3천 건이며, 이 중에 하반기 SMS 안내 이후 수용된 건수만 4만9천 건으로 프로세스 개선과 SMS 안내를 통한 홍보 효과가 시너지로 작용
카카오뱅크는 1조 5,000억원 규모로 최저 연 3.42% 금리의 전월세보증금 대출의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대상 상품은 일반 전월세보증금 대출과 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로, 신규로 대출을 받거나 기존 대출을 연장하는 경우 모두 해당된다. 전월세보증금 대출 상품 특판은 1조 5,000억원 규모로 진행된다. 해당 상품 판매 기간은 3월 2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로, 특판 대출 한도 소진 시에는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특별 금리인하가 적용되면 신규 대출금리는 최저 연 3.42%로, 금융권에서는 가장 낮은 수준의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규로 일반 전월세보증금 대출을 받는 경우 최저 연 3.43%, 기존 대출을 연장할 시에는 최저 금리가 연 3.39%로 적용된다. 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의 경우 신규 대출금리가 최저 연 3.42%, 연장 시 대출금리도 최저 연 3.42%다. (2023.03.02 기준) 정부의 전세대출 규제 완화 조치에 따라 전월세보증금을 받을 수 있는 대출 대상자도 확대된다. 1주택자의 경우 소득과 보유 주택 시세 제한 없이 전월세보증금 대출을 받을 수 있다. 기존에는 부부합산 소득 1억원을 초과하거나 주택 시세 9억원을
NH농협은행은‘2022년 1사1교 금융교육 우수 금융회사’로 선정되어 6회 연속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1사1교 금융교육은 금융기관의 사회 공헌 일환으로 금융회사가 초·중·고교와 결연을 맺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금융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농협은행은 금융기관 중 가장 많은 학교와 결연(999개교)을 맺고, 지난해 총 5만2천여 명의 학생들에게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이석용 은행장은“미래 세대들이 금융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습관을 형성해 나갈 수 있도록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다양하고 체계적인 금융교육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대면·비대면 교육을 병행한 지속 가능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하고, 금융 소외 지역을 찾아가는 맞춤형 이동 금융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제104주년 삼일절을 맞아‘푸른 눈의 독립영웅, 앨버트 테일러’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의 독립운동 기념사업‘대한이 살았다’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독립영웅의 숨겨진 이야기’시즌3의 첫 번째 스토리다.‘대한이 살았다’홍보대사로 활동 중인‘한국 홍보 전문가’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나영석 PD가 제작에 함께 참여했다. 이번 영상은 일제강점기에 한국에서 사업가이자 AP통신원으로 활동한 미국인 앨버트 테일러의 삶을 조명했다. 앨버트 테일러는 우연히 입수한 독립선언서를 미국으로 반출해 일제에 항거한 3·1운동을 세계에 널리 알렸으며, 제암리 학살 사건 등도 취재해 보도했다. 해당 영상은 KB국민은행 유튜브 채널에서 한국어와 영문자막 버전으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KB국민은행은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앨버트 테일러의 가옥인‘딜쿠샤’건립 100주년을 기념해 1천만원 상당의 다국어 오디오 안내 시스템을 (사)한국박물관협회를 통해 지원했다. 딜쿠샤(Dilkusha)는 페르시아어로‘기쁜 마음’을 의미하는 서양식 가옥으로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 되었으며 그 원형이 복원돼 일반에 개방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앨버트 테일러의 일생이 이번
카카오뱅크(대표 윤호영)와 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가 중·저신용 고객을 위해 협력에 나선다. 양사는 카카오페이 '대출비교' 서비스에서 카카오뱅크의 '중신용대출', '중신용플러스대출' 두 가지 상품을 조회할 수 있게 됐다고 28일 밝혔다. 카카오뱅크의 대출 상품이 대출 비교 플랫폼에 입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카카오페이에서 신용 대출 상품을 조회할 수 있는 금융사는 61개로 늘어났다. 카카오뱅크가 제공하는 상품은 중·저신용 고객(KCB기준, 신용평점 하위 50%)을 위한 '중신용대출', '중신용플러스대출' 2개 상품이다. 카카오뱅크 '중신용대출'과 '중신용플러스대출'은 신용점수 850점(KCB, 2023.02.28 기준) 이하의 직장인 급여 소득자를 대상으로 한 대출 상품으로 최대한도는 각각 1억 원, 5천만 원이고, 금리는 최저 기준 연 4.525%, 연 7.069%다(2023.02.28 기준). 카카오페이 ‘대출비교’에서 본인 인증과 간단한 개인정보 입력 과정을 거치면 카카오뱅크를 포함한 61개의 금융사의 상품 조회 결과를 확인 가능하다. 조회 결과에서 카카오뱅크 중·저신용 대출 상품의 금리와 한도를 확인하고 '이어서 신청하기'를 누르면 카카오뱅크 앱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