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실시간·쌍방향 고객 소통과 유통 혁신을 기치로 선보인 ‘덴올 라이브쇼’가 어느새 론칭 1주년을 앞두고 있다. 치과계는 물론 다른 산업군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자체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의 성과는 어떨까? 결론부터 밝히자면 ‘매우 성공적’이다. 오스템임플란트에 따르면 ‘덴올 라이브쇼’는 지난해 4월 4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2023년 한 해 동안 총 19회를 진행했다. 초반에는 가전제품, 가구 등 치과 인테리어 구성 품목이긴 하나 일반 상품을 주로 다루며 예열 기간을 가졌다. 이 기간 축적된 데이터와 고객 요청사항을 반영해 하반기부터 핸드피스, 임플란트 수납장, 치약·칫솔 여행키트, 임플란트 엔진 등 본격적으로 치과용 제·상품을 선보였다.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하반기 10회 방송의 평균 구매 전환율이 무려 33%를 넘은 가운데 완판 기록이 6번이나 이어졌다. 특히 새 거래처 비중이 67%에 달하는 등 신규 고객 확보 성과도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새해 들어선 월 2회이던 방송 횟수를 3회로 늘렸는데 흥행 강도가 더 세졌다. 이달 6일 진행한 ‘치과 필수 소모품 베스트 10 품목 정기 배송 서비스’ 방송의 경우, 목표의 20배가 넘
창업비용 1억원 시대, 맛집편집샵 먼키가 1,000만원 소자본으로 창업과 매출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고 전해져 외식업계를 놀라게 하고 있다. 먼키는 전국의 지역 맛집과 유명 외식브랜드로 구성된 맛집편집숍에 IT·AI 시스템을 접목한 차세대 외식플랫폼이다. 입점 매장의 매출 패턴과 주변 환경을 분석해 내일·모레·일주일 판매 수량과 매출, 주문시간 등을 예측한다. 이를 통해 사업자는 식자재 절감과 주문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현재 먼키는 △강남역점 △문정역점 △구디역점 △시청역점 △영등포점 △분당수내역점 등 전국에 6개 지점을 두고 있으며, 약 130여개의 식당의 영업을 지원하고 있다. 먼키 입점 매장 관계자에 따르면, 이들은 보증금을 제외한 1,000만원으로 창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먼키에 입점한 매장은 홀과 주방 등 공간은 물론, 키오스크·포스 등 필요 설비까지 모두 렌탈할 수 있어, 별도의 구매비나 운영비가 필요 없다. 식기세척·홀 청소·고객응대 등의 수행 인력도 ‘먼키 대행 서비스’로 인건비 절감의 효과도 누릴 수 있다. 이러한 먼키의 식당 렌탈 솔루션은 최근 높이 올라가는 물가와 인건비 부담으로 고민하는 자영업자에게 실질적인 ‘대안’으로 작
파리바게뜨가 ‘두번쫄깃 베이글’ 출시 1주년을 기념해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론칭 이후 뜨거운 관심을 받아온 ‘두번쫄깃 베이글’의 출시 1주년을 맞아 기획됐다. 두번쫄깃 베이글은 연간 누적 판매 1,200만개를 기록했다. 이에 많은 사랑을 보내준 고객들에게 보답하고자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행사는 두가지로 진행된다. 베이글을 2개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꾸덕하고 고소한 ‘알라 크림치즈’를, 3개 구입 고객에게는 플레인베이글 하나를 추가로 증정한다. 행사 제품은 △플레인 △블랙 올리브치즈 △시나몬레이즌 △호두피칸 △블루베리 △어니언 △시금치바질 등 7종이다. 이번 행사는 프로모션 진행 매장의 행사 제품이 소진 될 때까지 진행된다. ‘두번쫄깃 베이글’은 지난해 초 파리바게뜨에서 야심차게 선보인 한국형 베이글 제품으로, 오랜 연구와 독자적인 기술력을 활용해 특유의 쫄깃한 식감과 고소한 풍미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출시되자마자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출시 한 달 만에 200만개 판매를 돌파했고, 이후 다양한 베이글 종류를 추가해 꾸준한 판매고를 올리는 등 파리바게뜨의 베스트셀러로 자리잡았다. 파리바게뜨
대상그룹이 ‘제32회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에서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광고주협회와 소비자단체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은 소비자가 직접 심사에 참여하는 국내 유일의 광고상으로, 199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2회차를 맞았다. 올해는 창의성, 유익성, 지속가능성 등 엄격한 평가기준과 3단계에 걸친 심사 끝에 ▲TV ▲디지털 ▲인쇄 ▲OOH영상 ▲오디오 등 총 5개 부문에서 41편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대상그룹은 이 중 ▲디지털 ▲OOH영상 ▲오디오 등 총 3개 부문에서 ‘좋은 광고상’을 수상했다. 먼저, 디지털 부문 수상작은 대상㈜ 종가의 ‘상상해봐, 김치의 새로운 시대를’ 영상이다. 국내를 넘어 세계시장을 장악하며 새로운 시대를 주도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김치 브랜드 종가의 주체적인 변화에 대한 의지를 브랜드 매니페스토 필름을 통해 강조하고, ‘김치는 곧 종가’라는 메시지를 직관적으로 전달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또, 잔상 기법을 활용한 조트로프 애니메이션, 와이어 액션 등을 조화롭게 구성해 한 편의 공연처럼 김치의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제작했고, 세븐틴의 ‘호시’를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해
셀트리온이 오늘 세계 유일의 인플릭시맙 피하주사제형인 짐펜트라(램시마SC 미국 제품명)의 미국 초도 물량을 선적하면서 미국 시장 출시에 본격적인 시동을 건다. 셀트리온은 오늘부터 3월 초까지 총 3회로 나눠 짐펜트라 초도 물량을 출하할 예정이며, 해당 물량의 첫 선적분이 항공편을 통해 오늘 미국 아틀란타로 출발한다. 해당 선적분은 수입 통관 및 운송, 도소매상 입고 등 현지 물류 절차가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는 3월 중순부터 시장 공급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번 초도 물량은 모두 완제품으로 즉시 판매가 가능한 상태로 공급된다. 짐펜트라는 글로벌 의료진 및 환자들의 요구를 반영해 기존 정맥주사제형인 램시마를 피하주사제형으로 변경 개발한 제품으로 작년 10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신약으로 판매 허가를 획득했다. 짐펜트라는 현재 램시마SC라는 브랜드로 유럽, 캐나다 등 50개가 넘는 국가에서 판매 허가를 획득한 상태로,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치료 효능 및 편의성을 입증하며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인 미국에서도 높은 성공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유럽 시장은 2020년 램시마SC가 출시된 이후 의료진 및 환자들의 호평이 이어지면서 시장 확대가 이뤄지고 있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2월 27일 이사회에서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 이하 ‘남부발전’),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 이하 ‘남동발전’), 내포그린에너지(대표이사 나동헌, 이하 ‘내포그린’)와 발전용 개별요금제 천연가스 공급인수 합의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본 합의로 △남부발전은 2027년부터 연간 44만 톤, △남동발전은 2027년부터 연간 29만 톤, △내포그린은 2026년부터 연간 10만 톤 규모의 천연가스를 가스공사로부터 공급받게 된다. 가스공사는 지난해 서부·중부발전에 이어 남부·남동발전과 개별요금제 공급인수를 합의함으로써 발전공기업 5개사 중 4개사에 연간 168만 톤의 천연가스를 공급하게 됐으며, 개별요금제 도입 4년 만에 누적 계약물량 약 400만 톤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내포그린에너지와는 2021년 체결한 33만 5천 톤 규모의 판매 계약에 이어 연간 10만 톤을 추가 공급하기로 했다. 이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개별요금제 발전기 이용이 증가해 추가적인 개별요금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개별요금제 가격 경쟁력이 발전기의 고정 수요를 증가시키는 선순환 구조를 형성한 것으로 평가된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개별요금제 수요 확대는 가스
JW메디칼은 국내 초음파 진단기기 사업 확대를 위해 공식 파트너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수도권 일부와 강원, 인천 지역 내 초음파 진단기기 영업 업무를 수행할 기업이다. JW메디칼은 사업 경쟁력 강화와 네트워크 확대를 함께할 유능한 파트너사를 모집해 업무 협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JW메디칼은 영상진단 의학 분야의 미래를 선도할 혁신 의료기기를 공급하고 있는 기업으로, 초음파 진단기기 외에도 디지털 엑스레이, CT, MRI 등 높은 기술력의 글로벌 프리미엄 장비 일체를 판매하고 있다. 초음파 진단기기는 일본 후지필름 (FUJIFILM)이 개발한 최신 초음파 영상진단기술 ‘딥인사이트(DeepInsight)’가 적용된 프리미엄 초음파 영상진단기기를 공급하며 상급종합병원 영상의학과를 중심으로 경쟁력을 확보해나가고 있다. 딥인사이트 기술은 초음파 장비에서 발생하는 전기적 잡음(Electrical noise)을 감소시켜 보다 선명한 이미지를 획득할 수 있는 혁신 초음파 영상 기술이다. 이러한 혁신 초음파 진단기기를 효율적으로 국내에 공급하기 위해 JW메디칼은 영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는 한편, 비즈니스 네트워크와 노하우를 파트너사와 공유함으로
SK매직이 세상에 없던 초소형 정수기로 주방 공간의 새로운 혁신을 실현했다. SK매직(대표이사 김완성)은 성능, 위생, 편의 기능은 강화하고 크기를 혁신적으로 줄인 ‘초소형 직수 정수기(모델명: WPU-JAC104S)’를 선보이고, 출시 기념 프로모션을 오는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초소형 직수 정수기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24(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원코크 얼음물 정수기와 함께 국내 정수기 브랜드 중 유일하게 CES혁신상을 수상하며 기술 경쟁력과 혁신성을 국제무대에서 인정받았다. 가장 큰 특징은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압도적으로 작아진 크기다. 폭 164mm, 깊이 370mm, 높이 345mm로 기존 자사 직수 정수기 대비 약 60%로 크기를 줄여 혁신적인 주방공간을 제공한다. 성인 여성 손 한 뼘 크기에 불과할 만큼 작고 슬림해 보다 넓고 여유로운 주방 공간을 원하거나 미니멀 라이프를 추구하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하는 한편, △내추럴 화이트 △파스텔 핑크 △파스텔 블루 △메탈릭 그레이 4가지 색상으로 구성해 다양한 인테리어에 맞춰 나만의 주방공간을
LG생활건강은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CNP에서 ‘초저점도’의 가볍고 촉촉한 제형이 끈적임 없이 자외선을 차단해주는 선제품 ‘애프터-레이 쿨링 선퀴드’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CNP에서 선보였던 선제품 대비 평균 점도가 84% 낮은 리퀴드 제형이 적용됐다. 가벼워진 만큼 마치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것처럼 얇게 밀착되는 ‘무중력’ 사용감으로 뭉침이나 백탁 현상 없이 여러 번 덧발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오일성 자외선 차단제를 제형에 조밀하고 균일하게 분산시키는 기술을 적용해 사용하기 전 흔들어줄 필요가 없으면서도 SPF50+/PA++++ 등급의 우수한 자외선 차단력과 촉촉한 수분감을 모두 갖췄다. 그립감이 우수한 조약돌 형상의 용기는 2중 패킹 구조를 통해 초저점도의 내용물이 흘러나오지 않도록 방지함과 동시에 원하는 양만큼 사용량을 조절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뿐만 아니라 약해진 피부를 보호해주고 즉각적인 수분을 공급해주는 리페어 펩타이드와 글루-히알루론산 성분을 담은 처방이 피부 전문 관리 후 사용 시 피부 장벽을 29.4%, 1회 사용 직후 피부 수분을 293.3% 개선*해 준다. 여기에 즉각적인 쿨링 효과로 피부 온도를 6도(17.1%) 감소시켜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대표 안정호)가 ‘2024 서울리빙디자인페어(이하 리빙페어)’에 최대 규모의 ESG 랜드마크를 세운다. 지난 2022년 리빙페어에 첫 참가한 시몬스는 당시 박람회 한복판을 ‘도심 속 파크’ 로 탈바꿈 시키며 입장 대기만 최대 700팀, 대기 시간은 최장 3시간을 기록할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올해로 29회를 맞는 리빙페어는 국내 리빙 및 인테리어 산업 활성화를 위해 최신 리빙 디자인 트렌드의 방향성을 제시해 온 국내 최대 규모의 리빙·라이프스타일 박람회다. 오는 2월 28일(수)부터 3월 3일(일)까지 5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며 450여 개 국내외 기업 및 브랜드가 참여한다. 업계 ESG 리딩 브랜드이자 두터운 팬덤을 보유한 시몬스 침대의 복귀는 올해 리빙페어에 기대감을 더한다. 특히, 시몬스는 남다른 행보로 ESG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만큼 참여 기업 중 가장 큰 약 130평 규모의 ESG 부스를 꾸민다. 시몬스 침대는 이 부스를 공존하기에 위대한 삶을 의미하는 ‘THE GREATER TOGETHER’라는 주제로 ‘전시존’과 ‘제품존’으로 구성했다. 먼저, 전시존에서는 총 32대의 대형 스크린을 통해 김경일 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