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네덜란드 총 자산규모 1위 은행인 ING은행의 글로벌 무역금융 부문 대표 엘비라 크루거(Elvira Kruger)가 서울 중구 본사를 방문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농협은행의 해외송금 및 수출입 신용장 등 해외 사업 확대 차원에서 마련됐다. 특히, 기업투자금융부문 이연호 부행장과 엘비라 크루거 대표는 NH농협은행과 ING은행과의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농협은행 이연호 부행장은“글로벌 환거래와 무역금융의 확대를 위한 양사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며 “한국과 네덜란드에서 깊은 역사를 가진 두 금융기관이 앞으로도 외환사업에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2월 기준 ING은행은 유럽계 은행그룹 중 시가총액 490억 유로로 5위 수준이며 40여개 국가에서 리테일 및 도매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윤종규 KB금융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부와 ‘늘봄학교 및 초등돌봄체계 발전’을 위해 올해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총 500억원을 지원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KB금융은 지난 2018년부터 경력 단절 문제, 가계에 부담이 되는 높은 교육비, 육아 부담 등으로 인한 저출생 현상을 극복하기 위하여 교육부와 함께 협력해 왔으며, 그 결과 총 2,265개의 국공립 병설유치원 및 초등돌봄교실을 신·증설함으로써 전국적인 온종일 돌봄체계 구축에 크게 기여했다. KB금융과 교육부는 지난 5년간의 돌봄체계 운영의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5년간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 주인공인 아이들이 보다 행복하고, 학부모는 마음 편하게 일 할 수 있도록 정부 교육분야 핵심 국정과제인 ‘늘봄학교 및 초등돌봄체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우선 KB금융은 늘봄학교 주요 사업 중 하나인 ‘거점형 돌봄기관’ 확대에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지역 단위의 돌봄 수요 해소를 위한 새로운 모델인 ‘거점형 돌봄기관’은 거점 내 돌봄이 필요한 학생에게 돌봄 및 방과후학교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며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오는 4월 28일까지 해외주식 및 환테크에 관심 있는 고객을 위해‘외화예금 신규가입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KB글로벌외화투자통장’또는‘KB TWO테크 외화정기예금’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우선 ‘KB글로벌외화투자통장’ 신규 개설 후 4월 28일까지 미화 100불 상당액 이상 계좌잔액을 유지한 고객에게 KB금융쿠폰 1만원을 제공한다. KB글로벌외화투자통장은 자유로운 외화 입출금뿐만 아니라 KB증권과 연계해 해외주식 거래도 가능한 통장이다. 또한 KB스타뱅킹을 통해 외화 입출금 거래 시 항상 30%의 환율 우대를 제공한다. KB스타뱅킹과 인터넷뱅킹을 통해 ‘KB TWO테크 외화정기예금’을 가입하는 고객에게 환율 우대 혜택도 제공한다. 이 상품은 가입 시 목표 환율을 지정하고 목표 환율에 도달할 경우 자동 해지되어 환차익과 이자 이익을 동시에 얻을 수 있다. KB국민은행은 이벤트 기간 중 상품에 가입한 모든 고객에게 80%의 환율 우대를 적용하고 오는 12월 29일 내에 목표 환율 도달로 자동 해지된 경우 100%의 환율 우대를 제공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환테크와 해외주식에 관심이 많은 고객이라면 이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지난 15일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열린 주택도시기금 재수탁기관(수탁은행) 선정 입찰에 참여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서민의 주거 안정 지원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5년간 주택청약종합저축 143만좌 순증, 보금자리론 22.3조원 취급 등 정부의 주거복지사업에 적극 동참함으로써 그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다. 이번 주택도시기금 수탁은행 우선협상자로 선정되면서 하나은행은 기금 전담운용기관인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의 협상을 거쳐 3월 중 위수탁계약을 체결하면 오는 4월 1일부터 2028년 3월 31일까지 5년간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수탁은행으로서 주택금융공사(HF) 보금자리론 뿐만 아니라 서민형 정책상품인 버팀목 전세자금대출 및 내집마련 디딤돌대출 등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기금 상품도 판매할 수 있게 돼 정부의 정책에 발맞춰 서민 주거 안정에 적극 동참할 수 있게 됐다. 하나은행은 손님의 편의성을 증대하고 영업점의 업무 경감을 위해 다양한 프로세스를 준비했다. 먼저, 업무가 개시되는 4월 1일에 맞춰 주택도시기금 상품 신청 및 취급과 관련해 비대면 프로세스를 진행키로 했다. 손님들은 모바일 앱 ‘하나원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급여이체 고객 대상으로‘오늘은 0원 DAY!’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늘은 내 돈 안쓰는 날’을 컨셉으로 직장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커피, 영화, 택시 등 생활밀착형 업종을 경품으로 구성해, 일상 속 소비에 도움이 되고자 하였다. 급여이체 고객에게 매월 최대 200만 꿀머니, 선착순 경품 등의 혜택과 급여내역 및 주요지출을 보여주는 직장인 특화 서비스인 ‘우리 직장인셀럽’에 최초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다음 달 31일까지 우리WON뱅킹에서 진행되며, 선착순 2만명에게 스타벅스 모바일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이벤트 기간 중 ‘우리 직장인셀럽’ 가입 고객이 우리은행 계좌로 급여이체를 하면 추첨을 통해 총 1천명에게 ▲롯데시네마 관람권 2매 ▲올리브영 1만원 쿠폰 ▲카카오택시 5천원 쿠폰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고물가로 지갑이 얇아진 직장인 고객들에게 생활 속에서 보탬이 될 수 있는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우리 직장인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과 재미를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고금리 지속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 취약계층의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위해 ‘햇살론15’ 상품을 이용 중인 차주에게 '이자 캐시백(CASH BACK) 희망 프로그램'을 1년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금리인상기에 서민경제의 고통을 분담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함으로써 금융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지원코자 마련됐다. 하나은행은 대표적인 서민금융상품인 ‘햇살론15’를 이용하는 손님 대출 잔액의 1%에 해당되는 금액을 캐시백하기로 결정했다. 이 상품의 금리는 국민행복기금의 보증료율과 은행의 이자율(4.5% 또는 5.0%)을 합해 결정된다. 기존 손님은 대출취급시점으로부터 1년의 기간(1년 미경과 시 경과기간에 대한 캐시백 및 잔여기간은 매월 캐시백)에 대해 대출원금의 1%에 상당하는 금액을 하나머니로 캐시백 받고, 신규 손님은 취급시점부터 1년 동안 대출 잔액의 1%에 상당하는 금액을 매월 나누어 캐시백 받게 된다. 이번「이자 캐시백 희망 프로그램」은 별도 신청 없이 기존 손님과 신규 손님 모두에게 일괄 적용해 손님의 편의성을 증대하고 전산테스트를 거쳐 오는 3월 중 전면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햇살론15’를 이용하는 손님에게 실질적인 금융지원이 이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금융 플랫폼을 이용하고 있는 MZ세대 고객들의 다양한 의견을 면밀하게 청취하고 이를 플랫폼 서비스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MZ세대 고객 패널인 'KB D.MZ' 1기를 모집한다. 'KB D.MZ'란 ‘KB Digital MZ’의 줄임말로 ‘KB금융의 디지털 서비스를 체험하고 이에 대한 고객의견을 전달하는 MZ세대 패널’을 뜻한다. 모집대상은 KB를 포함한 금융사의 뱅킹, 증권 MTS, Pay, 손해보험 플랫폼 서비스 중 2개 이상을 사용하고 있으며 평소 자산관리 및 금융상품·서비스에 관심이 많은 1985년~2004년생 MZ세대 고객으로, 모집인원은 50명이다. 'KB D.MZ'에 선정된 MZ세대 고객은 약 7개월 동안 KB스타뱅킹(KB국민은행), M-able 미니(KB증권), KB손해보험(KB손해보험), KB Pay(KB국민카드) 등 KB금융의 주요 플랫폼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며 집단토론, 심층 인터뷰 등을 통해 개선·신규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소통창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KB D.MZ'가 제시한 모든 아이디어는 KB금융의 디지털 플랫폼 사업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KB금융 관계자는 “MZ세대 고객들의 생생한 목소리에 귀기
한국씨티은행은 제이에이 코리아(회장 이은형)와 ‘씨티-JA 샤이닝 퓨처(Shining Future) 프로그램’ 후원 협약식을 갖고, 씨티재단 후원금 약 3억2천여만원(미화 25만 달러)을 전달했다. 한국씨티은행은 지난2015년부터 국제 비영리 청소년 교육 전문기관인 제이에이 코리아와 함께 취업을 앞둔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매년 한국씨티은행 임직원들이 본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취업 특강과 멘토링 활동으로 취업 준비 청년들의 진로 설정을 돕고 자기소개서 첨삭지도 및 직무별 모의 면접 등 취업 준비에 필요한 실질적 도움을 주고 있다. 2020년부터는 IT 비전공 여대생의 진로취업 및 경력개발을 위한 정보통신기술 교육과 소외지역 고등학교 경제금융 및 진로 교육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챗GPT등 IT역량 강화에 필요한 특강과 AI면접 등 채용시장의 변화에 맞는 프로그램을 기획하였다. 협약식에 참석한 유명순 은행장은 “핀테크, 빅테이터, 인공지능 등 혁신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금융을 포함한 다양한 영역에서 필요한 인재상이 변하고 있다. 글로벌 디지털 금융 시장에서 풍부한 경험을 가진 한국씨티은행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지속가능연계차입을 통한 미화 3억 달러의 신디케이티드론 약정 체결을 지난 9일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지속가능연계차입(Sustainability Linked Loan)은 차입 금리에 기업의 지속가능 활동을 연계한 구조로, 자금 조달 시 설정한 ESG목표를 달성하면 매년 금리가 절감되는 조달 수단이다. 조달 금액은 미화 3억 달러이며 만기는 5년이다. 조달 금리는 미국 3개월 Term SOFR 금리에 연 0.88%포인트를 가산한 수준이며, 지속가능연계차입 조건으로 매년 ESG목표 달성 시 차입금리를 연 0.015%포인트 감면 받는 조건이다. 이번 외화 차입은 지난해 초 진출한 KB국민은행 싱가포르 자본시장유닛이 현지 투자자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경쟁력 있는 금리 수준으로 조달할 수 있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불안정한 자금시장 상황 속에서 조달된 자금 및 발행물 중에서도 최저 금리 수준이다”며, “이는 국내 기관들의 채권 발행 및 자금 조달의 벤치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신디케이티드론은 OCBC(Oversea-Chinese Banking Corporation)가 주간사로 참여했고 투자자 구성은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은행 대표 모바일 앱인 '하나원큐'를 통해 지난해 K리그1 승격에 성공한 '대전하나시티즌'의 2023 정규리그 홈경기 예매 서비스를 오는 16일 13시부터 순차적으로 오픈한다고 밝혔다. 새로 오픈한 예매 서비스는 '하나원큐' 앱 로그인 후 '스포츠' 카테고리의 '대전하나시티즌' 메뉴에서 ▲시즌권구매자(2/16, 13시 티켓예매 오픈) ▲일반예매자(2/17, 13시 티켓예매 오픈)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하나은행 계좌 없이도 일반회원 가입을 통해 로그인이 가능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K리그1 승격 후 처음 맞는 강원FC와의 2월 26일 홈 개막전에서는 ‘대전을 하나로’라는 슬로건에 맞춰 하나은행 브랜드데이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홈 개막전 관람객을 대상으로 ▲아이오닉6 ▲베스파 스쿠터 ▲비스포크 냉장고 ▲아이패드 ▲다이슨 에어랩 ▲백화점 상품권 등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며, 만14세 이상의 하나원큐 회원은 하나원큐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또한, 홈 개막전 현장에서는 ▲캐논슈터 선발대회 ▲페이스페인팅 부스 ▲푸드트럭 등 축구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부스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