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 건축자재 브랜드 휴그린이 셀프 시공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창호 A/S 부품몰’을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 개설했다. 휴그린은 창호 사용 시 문제가 생길 경우 간단한 부품 교체만으로도 이를 해결할 수 있도록 부품몰을 열었다. 핸들, 스트라이커, 락킹기어 등 소모성 부품을 판매하고, 시공방법도 함께 제공하여 소비자의 셀프 시공을 돕는다. 부품몰 오픈으로 고객이 직접 부품을 구매하고 교체하는 만큼 비용과 시간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소비자 편의성 또한 높였다. 회원가입 없이 구매가 가능한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 부품몰을 개설하였으며, 상세한 제품 이미지와 규격 등을 안내해 원하는 부품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소비자가 스스로 부품 교체를 진행하는 만큼 보다 쉽고 안전하게 부품을 교체할 수 있도록 부품 교체 가이드 영상을 제공한다. 각 부품별 상세페이지 내 교체 가이드 영상을 삽입해 고객 접근성을 높였으며, 영상을 통해 부품의 유의사항이나 자세한 시공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허권욱 금호석유화학 건자재사업부장은 “이번 ‘창호 A/S 부품몰’은 비용 절감과 더불어 원하는 부품을 직접 선택하고자 하는 소비자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개설한 것
포스코이앤씨가 지난 6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와 함께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인천 지역아동센터 15개소 350여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원앤원(One&One) 명랑 운동회를 개최했다. 포스코이앤씨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실시한 이번 원앤원 명랑 운동회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지역아동센터의 돌봄 공백을 지원하고 어린이들의 협동 및 건강한 신체 활동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운동회에 참여한 350여명의 어린이들은 단체 줄다리기, 계주 릴레이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경기종목과 풍선배틀, 피라미드 탑 쌓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레크레이션 활동을 진행했다. 포스코이앤씨는 명랑 운동회에 참여한 모든 참가자들에게 기념품과 간식을 제공했으며, 행사시 냉방시설 가동 및 안전을 위한 충분한 인력도 배치했다. 운동회에 참여한 예사랑지역아동센터장은 “방학동안 돌봄의 손길이 필요한데 어린이들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아동센터 운동회를 개최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이앤씨는 2010년부터 인천 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위해 지역아동센터와 포스코이앤씨 각 사업 부서가 1:1 결연을 맺고 임직원들이 주기적으로 방문해 돌봄 및
우미건설이 자사 아파트 브랜드 ‘린(Lynn)’을 지난 1일 리뉴얼해 공개했다. ‘린’은 이웃을 의미하는 한자 ‘이웃 린(隣)’에서 2006년 착안해 선을 보였다. 우미건설에 따르면 이번에 새단장을 마친 ‘린’은 ‘순수’를 강조한 디자인이 적용됐다. 이에 대해 기능에 충실하고 간결한 디자인을 가진 주거 상품을 추구하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또한 퓨어 라이프 {공간에 대한 기준 제시)와 퓨어 엑설런스(전문성에 기반한 고품질), 퓨어 하트(고객을 대하는 진솔한 자세)가 핵심가치다. 한편, 리뉴얼된 ‘린’ 브랜드는 하반기 분양하는 ‘원주역 우미린 더스카이’부터 순차적으로 적용된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새로운 린은 주거의 본질적 기능을 추구하며, 입주민들에게 본연의 삶을 위한 시간과 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시장의 변화에 한발 앞서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J중공업 건설부문이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건설현장 안전보건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HJ중공업은 지난 7월까지 김완석 대표와 본사 전 임원들이 ‘폭염 대비 건설현장 일제점검’을 실시하였다고 6일 밝혔다. 임원진은 고용노동부의 폭염 및 호우대비 안전관리 가이드 특별대응지침에 따라 예방조치가 잘 이행되고 있는지 각자의 담당 현장들을 방문하여 직접 점검하였다. HJ중공업은 ‘온열질환예방 3대 기본 수칙(물·그늘·휴식)’을 철저히 이행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휴식알림 신호등’ 캠페인을 올 여름에 실시 중이다. 이는 당일 체감온도를 실시간으로 체크하여 온도에 따른 현 단계를 나타내주고 행동요령을 색깔별로 구분함으로써 현장 근로자들이 시각적으로 인지하기 쉽게 하는 제도이다. 이를 통해 주의(노랑)·경고(주황)·위험(빨강) 각 단계별로 매시간 10~15분의 휴식을 의무화하고, 건강상태를 고려하여 옥외작업을 단축하거나 중지하는 등 인력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다. 아울러 휴식의 질을 보장하기 위해 현장 근로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위치에 휴게실을 설치하고, 휴게실에는 제빙기 및 냉풍기 등을 비치해 쾌적한 환경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게 하였다. 또한 동사는 안전보건문
DL건설은 전사 현장을 대상으로 ‘환경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해당 행사는 환경관리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현장의 환경관리 분야의 전사적 개선과 함께 임직원들의 환경관리에 대한 책임 의식을 고취시키겠다는 게 DL건설 측의 설명이다. DL건설은 다음달 6일까지 현장 직원들을 대상으로 출품작을 접수 받을 예정이다. 출품 주제는 △친환경경영시스템 △환경시설물 △친환경기술 및 공법 적용 △온실가스·에너지 절감 기술 및 공법 등이다. DL건설은 제출 작품을 대상으로 서류 심사, 프레젠테이션(PT) 심사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후 △최우수상(1위) △우수상(2~3위) △아이디어상(4~7위) 등을 선정해 포상한다. 특히 우수상 이상 획득 시, DL건설을 대표해 사외 경진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된다. 앞서 지난해 환경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통해 선정됐던 △AL FORM 해체 친환경 신기술 적용 소음 저감사례(Safety Full Down Drop System) △EASYMESH를 이용한 스마트 에코살수시스템 △IT시스템을 활용한 지속가능한 공정 진행 단계별 환경관리 프로세스 등 주제로 한 작품들
DL이앤씨는 ‘작업중지권’을 포함한 현장 ‘안전신문고’ 제도 운영을 통해 재해발생을 대폭 줄였다고 8월 5일 밝혔다. DL이앤씨는 모든 근로자들이 “안전하지 않으면 작업하지 않는다”는 안전의식을 갖고 스스로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안전신문고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DL이앤씨는 근로자가 스스로 안전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전용 플랫폼인 안전신문고를 도입했다. 현장 곳곳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손쉽게 접속할 수 있다. 작업중지권을 포함해 위험 신고 등을 통해 안전조치 요청과 현장 안전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건의할 수 있다. 지난 2021년 도입된 안전신문고는 꾸준한 홍보와 교육을 통해서 근로자들의 참여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우수 참여근로자에 대한 포상을 적극적으로 실시해 상반기에만 작업중지권을 포함해 총 11,907건의 신고가 접수되었다. 이는 작년 동기대비 6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매월 신고 건수가 증가하고 있다. 제도가 활성화되면서 실제 재해 발생도 대폭 줄었다. DL이앤씨는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전년 동기대비 부상재해가 40% 감소했다. 특히 추락과 작업환경 미확보, 전도 위험에 대한 작업중지권 신고 비율이 약 65%를
DL이앤씨는 잠정 실적발표를 통해 연결기준 2024년 상반기 누적 매출 3조 9,608억원, 영업이익 935억원이 예상된다고 1일 공시했다. 2분기 매출은 2조 702억원, 영업이익은 326억원이다. 연결기준 상반기 매출은 지난해 동기(3조 8,206억원) 대비 약 3.7% 증가했다. 특히, 샤힌 프로젝트 본격화로 플랜트사업 부문의 매출이 증가했고, 자회사인 DL건설의 매출 또한 증가세를 보였다. DL이앤씨 측은 상대적으로 원가율이 양호한 플랜트사업 성장을 통해 실적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반기 영업이익은 935억원으로 지난해 동기(1,620억원) 대비 42.3% 감소했다. 주택사업의 업황 부진이 장기화되는 상황을 반영하여 자회사인 DL건설의 모든 현장을 대상으로 리스크 요인을 재점검한 결과 일부 현장들의 원가율 조정 및 대손을 반영한 점이 크게 작용했다. 하지만 DL이앤씨의 경우 원가율이 높았던 주택 현장들이 준공되고, 지난해 이후 착공한 원가율이 양호한 신규 현장들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하반기에는 원가율 개선에 따른 영업이익 반등이 예상된다. 한편, DL이앤씨의 2분기말 기준 연결 부채비율은 103.3%, 현금 및 현금성 자산 2조 11
롯데건설이 오는 8월 2일(금) 인천 계양구 효성동 101-2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 1단지’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는 2개 단지, 총 3053세대의 대단지로 들어서며 지난 4월 2단지 1089세대 공급에 이어 이번에 1단지 1964세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1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6층 20개 동으로 이뤄지며 전용면적 △59㎡ 319세대 △84㎡ 839세대 △108㎡ 806세대로 다양한 면적으로 구성된다. 2단지는 전용 84㎡ 단일 타입으로 총 1089세대가 공급됐다. 단지가 들어서는 계양구는 교통 호재지역이다. 인천시가 추진하는 ‘서울지하철 2호선 청라연장선’에 대한 기대감도 있다. 이 사업은 서울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부터~경기도 고양시~서울시 강서∙양천구~경기도 부천 대장신도시를 연결하는 대장∙홍대선을 다시 부천 대장부터 인천시 계양 작전∙서구 청라까지 연결하는 사업이다. 더불어, 지난 6월 국토부가 대장홍대선 사업 실시협약을 체결 후 연내 조기 착공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청라연장선 사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GTX 개발계획도 있다. 인근에 위치
롯데건설‧SK에코플랜트가 분양한 울산 남구 신정동 일원의 울산 ‘라엘에스’가 완판을 이뤘다. 이번 ‘라엘에스’의 흥행으로 오랜 기간 주춤해 있던 울산 부동산 시장 분위기는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평가된다. ‘라엘에스’는 견본주택 오픈 당시 7일 동안 2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흥행을 예고한 바 있다. 또한,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69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5389명이 몰려 평균 7.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내며 3년 만에 울산 최대 청약 접수 건수를 기록했다. 특히 이 단지는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선다. 실내 수영장, 실내 체육관, 게스트하우스, 북카페, 독서실 등과 영화를 시청할 수 있는 프라이빗 시네마 공간이 마련되고 입주민들이 담소를 나누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다이닝카페도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단지 지상에는 티하우스와 커뮤니티 중앙광장, 아이들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물놀이터 등 다양한 수경 및 휴게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라엘에스는 울산 남구에서 오랜만에 선보인 대단지에 울산대공원을 비롯한 주변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고 커뮤니티 시설 등 차별화된 설계가 분양 흥행 요인으로 꼽혔다”라며 “향후 울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금호석유화학 건축자재 브랜드 휴그린이 공식 홈페이지를 리뉴얼하고, 소비자 편의성을 강화한 기능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휴그린은 리뉴얼을 통해 소비자의 휴그린 제품 체험 기능을 업그레이드 하고 제품에 대한 정보를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영상 콘텐츠를 새롭게 추가했다. 또한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활용해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반영했으며, 가독성을 고려한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사용자 경험(UX)를 적용해 소비자의 편의성과 활용도를 높였다. 우선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휴그린 제품을 추천해주는 ‘나만의 창.작품 SYNC’ 서비스가 추가됐다. 원하는 창호 종류와 주거 형태, 창호 교체 공간 등을 선택하면 그에 어울리는 휴그린 제품을 매칭시켜 주고 셀프 견적과 시공 상담까지 한 번에 연결해주어 소비자 편의성을 극대화시켰다. 또한, 고객에게 휴그린 제품의 기능과 특징을 직관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CG 영상 콘텐츠를 도입했다. 각 제품의 단열성, 방음성 등 주요 기능을 CG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어 제품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 허권욱 금호석유화학 건자재사업부장은 “공식 홈페이지를 소비자와의 커뮤니케이션 채널로 구축하기 위해 리뉴얼을 진행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