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은 모기업인 스탠다드차타드(SC)그룹의 경제 전문가들과 함께 국내 기업 및 금융기관 고객을 대상으로 글로벌 거시경제 동향을 전망하고 논의하는 ‘2023 글로벌 리서치 브리핑(Global Research Briefing, GRB)’ 행사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행사는 코로나19 발발 이후 3년 만에 대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국내 기업 및 금융기관 150여 곳의 담당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여 고객들은 고금리, 인플레이션 및 자산시장 침체로 대변되는 현재의 세계 경제 상황에 대한 SC그룹 전문가의 전망과 의견을 듣고 앞으로의 불확실성과 위기 상황을 헤쳐나갈 수 있는 아이디어를 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에릭 로버트슨(Eric Robertsen) SC그룹 글로벌 리서치 헤드와 딩 슈앙(Ding Shuang) SC그룹 범중화권·동북아시아 담당 수석 이코노미스트가 온라인 영상을 통해 세계 경제 전망과 글로벌 거시 투자전략, 중국 경제 전망을 각각 살펴보는 세션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박종훈 SC제일은행 수석이코노미스트(전무)가 한국 경제의 전반적인 방향을 전망하는 발표를 했으며 이번 행사의 연사로 방한한 아룹 고쉬(Arup Ghosh) SC그룹
카카오뱅크는 멜론과 함께 '카카오뱅크 mini'의 제휴 저금 서비스인 '멜론과 26일저금’을 출시한다. '멜론과 26일저금'은 1월 16일부터 29일까지 카카오뱅크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는 서비스로 ‘mini 26일저금’에 멜론 할인 혜택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mini 26일저금’은 청소년들의 대표적인 용돈 관리 수단으로 자리잡은 '카카오뱅크 mini' 고객 전용 저금 서비스다. 'mini 26일저금'에 가입하면 500원에서 2,000원까지의 저축 금액을 설정해 26일 동안 최대 52,000원의 금액을 자동으로 저금할 수 있으며 26일저금에 성공할 경우 260원의 보너스 캐시를 추가로 지급 받을 수 있다. '멜론과 26일저금'에 가입하면 총 7개월의 '스트리밍 클럽' 할인 쿠폰을 제공 받게 된다. '스트리밍 클럽'은 무제한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가 제공되는 멜론의 이용권으로 할인 쿠폰을 사용할 경우 첫 달에 100원, 이후 여섯 달 동안에는 5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상품의 구독료는 한 달에 7,900원으로 7개월간 총 31,5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 받는 셈이다. 또한 26일 연속 저금에 성공하면 멜론 홈페이지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그룹사 간 효율적인 시너지 창출을 위해 우리은행, 우리카드, 우리금융캐피탈 등 6개 그룹사와 함께 공동영업 시스템인 ‘WON 시너지’를 구축했다고 16일 밝혔다. 우리금융은 지난해 3월부터 그룹 시너지 확대를 통해 고객 중심 서비스를 강화하자는 손태승 회장의 특별지시로 공동영업 시스템 구축을 위한 태스크포스팀(TFT)을 가동했다. 이번에 구축된 ‘WON 시너지’ 시스템은 그룹사 간 고객을 소개하는 시스템으로 고객에게 우리금융그룹의 상품 및 서비스를 소개해 고객이 편리하게 상담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소개 영업 관련해 불공정 영업행위 방지를 위한 제어시스템 구축으로 내부통제를 강화했으며, 그룹사 직원간 신속한 업무협의를 위한 소통 환경도 구축했다. 더불어, 증권사 및 보험사 등 그룹 포트폴리오 강화 가능성을 고려해, 연동 개발이 용이한 통합형 시스템으로 개발했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이번 공동영업시스템 오픈으로 그룹사 협업 기반을 강화해 시너지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며, “우리금융은 우리은행을 비롯한 여러 그룹사와 함께 지속적으로 협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지난 9~13일 일주일간 우리은행 안성연수원 등에서 하반기 승진한 소속장 100여명을 대상으로 리더십 연수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신임 소속장 연수는 소속장으로 승진한 직원들에게 필요한 리더십과 소통능력 등 핵심역량 강화를 위해 매 반기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연수는 직원들이 꼽은 소속장의 최우선 필요 역량인 ▲솔선수범 ▲열린사고 ▲의사소통 ▲부점운영 ▲의사결정 역량을 주요 주제로 의견 공유 및 토론, 코칭 스킬 롤플레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됐다. 또한 인문소양을 위한 ‘2023 트렌드’,‘경제 전망’등 외부강의와 소속장 품격을 위한 ‘이미지 메이킹’, ‘비즈니스 매너’ 과정도 포함됐다. 이원덕 은행장은 연수에 참여한 소속장들에게“소속장은 은행 직원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위치에 있는 만큼 소통과 리더십 역량이 매우 중요하다”며, “‘고객’, ‘신뢰’와 같은 은행의 핵심가치를 소속장들이 충분히 이해하고 실천해야 직원들에게도 자연스럽게 전달되는 것이므로 이번 연수를 통해 자신이 맡은 역할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현장에서 솔선수범해달라”고 강조했다.
신한은행은 서울시 송파구 소재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9천여명의 임직원 및 가족이 함께한 가운데 ‘Begin Again’(리오프닝 다시 만난 신한가족, 새롭게 시작)이란 주제로 ‘2022 종합업적평가대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종합업적평가대회는 지난 1년 동안 영업 현장에서 따뜻한 금융의 실천을 위해 노력해온 직원들을 격려하고 우수한 성과를 거둔 커뮤니티와 직원을 포상하는 축제의 장으로 지난 1984년부터 매년 개최해 온 신한은행의 가장 대표적인 행사다. 올해는 3년만의 대면 종합업적평가대회를 맞이해 임직원 가족 600여명을 초청 했고 여행, 축제 등의 키워드로 ▲키즈존 및 가족석 운영 ▲세계 각국 공항 음식을 맛보는 푸드존 ▲신한은행의 디지털 혁신 사업을 체험하는 신한 체험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신한금융그룹 조용병 회장은 격려사에서 “2022년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도 같이성장 영업문화를 바탕으로 값진 성과를 거뒀고 우리 사회의 어려움과 함께하며 따뜻한 금융을 실천했다"고 직원들을 격려하며 "2023년 시계제로의 위기를 도약의 기회로 삼아 기본에 충실하고 신뢰로 도약해 일류 금융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신한은행 한용구 은행장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NH모바일인증서를 이용한 홈택스 간편로그인 진행 고객을 대상으로 ‘NH모바일인증서 연말정산 이벤트’를 2월 17일까지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NH모바일인증서를 처음 발급한 고객 중 NH스마트뱅킹의 이벤트 페이지에 응모하고 홈택스에서 NH모바일인증서 간편로그인을 진행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골드바 10돈(1명), NH포인트 10만원(5명), NH포인트 3만원(10명)을 제공한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편리한 연말정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홈택스에서 NH모바일인증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했다”며,“NH모바일인증서로 편하게 연말정산 하시고 골드바와 포인트까지 받아가실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현재 NH모바일인증서는 홈택스와 정부24를 비롯하여 다양한 공공기관에 간편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1분기 중 80여개의 공공기관에 추가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지난 12일 KB라스쿨(La School) 입학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KB라스쿨’은 ‘즐겁게 공부하는 학교’라는 의미로 대학 진학을 앞둔 고등학생 청소년의 학습 능력 향상을 위해 지원하는 KB국민은행의 사회공헌사업이다. 이번 ‘KB라스쿨’은 교육과 진학컨설팅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대상을 고등학교 1·2학년에서 3학년까지 확대했다. 또한, 유명강사의 온라인 실시간 강의 및 대학생 멘토의 1:1 멘토링과 학습관리, 창의적 인재양성을 위한 비교과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KB라스쿨의 새로운 시작을 알린 이번 입학식에는 예비 고1·2·3학년 학생 350명과 대학생 멘토 210명이 참석했다. 입학식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지난 1년 동안 KB라스쿨을 통해 모의고사 성적을 향상시켰고 스스로 공부하는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며, “올해는 고등학교 3학년인 만큼 더욱 열심히 참석하여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올해 청소년을 지원하는 대표사회공헌사업 ‘KB Dream Wave 2030’을 한층 더 고도화했다. ‘KB Drea
한국씨티은행(은행장 유명순)은 한국씨티은행이 후원하고 WWF-Korea(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 UNGCNK(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KOSIF(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가 공동 주최하는 ‘제8차 기후행동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씨티은행은 지난 2018년부터 WWF-Korea와 함께 기후행동파트너십 ‘내일을 위한 변화 (Change Now for Tomorrow)’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으로 동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과학기반 온실가스 배출 감축목표(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 SBTi)참여 및 재생에너지 조달 관련한 국내외 최근 현황을 공유하고 국내 기업들의 기후 행동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씨티은행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재생에너지를 성공적으로 조달하여 사용하고 있는 국내 기업의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며 더 많은 기업들이 기후 위기라는 과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한국씨티은행은 지속 가능한 사회구현을 위해 국내 이해관계자들이 기후 행동에 적극적으로 참여 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 Daniel)는 설 연휴를 맞아 '모두의 설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모두의 설날'은 카카오뱅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통해 '세뱃돈 보내기'를 실행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최대 10만원의 당첨금을 지급하는 이벤트로 1월 13일 오전 10시부터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 자정까지 12일간 진행된다. 카카오뱅크 계좌 보유 고객 및 카카오뱅크 mini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 모바일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세뱃돈 보내기' 버튼을 클릭한 뒤 '설날 메시지카드'를 선택해 카카오톡 친구에게 간편이체를 실행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와 함께 ▲'새해에도 건강하세요' ▲'세뱃돈 복과 함께' ▲'널 위한 세뱃돈' 등 신년 인사를 전달할 수 있는 '설날 메시지카드'는 이벤트 기간 동안에만 사용 가능하다. 이벤트 혜택은 11,300명에게 돌아간다. 추첨을 통해 각각 3백명에게 10만원, 1천명에게 1만원, 1만명에게 5천원씩 지급한다. 당첨자에게는 이달 30일에 간편이체를 진행한 입출금계좌 또는 카카오뱅크 mini로 이벤트 당첨금이 입금된다. '소문내기'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우리금융그룹의 자회사 우리자산운용과 우리프라이빗에쿼티자산운용, 우리글로벌자산운용이 프랭클린템플턴 그룹과 전략적 협업을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 우리금융지주 박화재 사장과 우리금융 산하 자산운용 3사 대표는 지난 12일 프랭클린템플턴 그룹의 제니 존슨 CEO, 타릭 아흐마드 APAC 공동 대표, 프랭클린템플턴투자자문 김태희 대표를 만나 시너지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마케팅 협업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고객 서비스 강화 및 판매 채널을 확대하고, 각 사가 운용 프로세스를 공유해 국내 기관투자자의 역외펀드 영업 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신규상품 및 솔루션 개발에도 양 그룹사가 협업해 시너지를 강화할 예정이다. 박화재 우리금융지주 사장은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이 신년사를 통해 그룹의 미래성장 동력 중 하나로 자산운용 분야를 언급했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우수한 해외투자 펀드를 적시에 우리금융 그룹사에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프랭클린템플턴 최고경영자(CEO) 제니 존슨은 “프랭클린템플턴은 25년 동안 한국에서 비즈니스를 확고히 해오고 있으며, 프랭클린템플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핵심 시장인 한국에서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