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일 대만 타이베이 그랜드 메이플 호텔에서 BTC Night 행사가 열렸다. Consensus Lab, BitAsset, NOVA Ecofund and Mars Finance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주요 기관투자자와 VC들을 초대하여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행사다. 7월 2~3일 열린 2019 ABS(Asia Blockchain Summit, 아시아 블록체인 서밋)와 함께 많은 블록체인 업계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본 행사에는 스타플레이INC의 호기 윤(Hogi Yoon)의장이 발표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총 3개의 팀의 발표가 진행됐다. 스타플레이INC(StarPlay INC, 대표이사 Anderson Hwang)는 한국 국영방송 및 지상파 방송국과의 합작 시스템, 100만 사용자를 기반으로 개발한 ‘글로벌 팬덤 미디어 플랫폼(Global Fandom Media Platform)’을 투자자들에게 소개했다. 이어 스타플레이만의 강점으로 기존에 보유한 사업 인프라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함으로써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로의 발전 가능성을 어필했다. 또한 한국을 비롯한 베트남 국영방송국과 합작을 시작했고, 이를 통해 아시아 시장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갈
100만달러의 투자금이 상금으로 걸린 글로벌 스타트업 발표 대회 스타트업 월드컵(Startup World Cup)이 올해도 세계 최고의 차세대 스타트업 챔피언을 찾아 그 흥미진진한 막을 열었다. 스타트업 월드컵의 사명은 훌륭한 스타트업을 찾는 것을 넘어서 전 세계 각지 혁신 생태계의 개발 및 성장을 지원하고 글로벌 혁신 네트워크로 연결하는 데 있다. 2019년 대회에도 전 세계에서 수많은 스타트업이 지원했다. 6개 대륙 36개 지역 예선에서 승리한 업체들이 2019년 5월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결승전에 참가해 발표했다. 베트남 스타트업 아비빈(Abivin)이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100만달러 투자금을 손에 넣었다. 아비빈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물류 최적화 플랫폼이다. 기업 영업팀을 위한 경쟁적 지능형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캐나다 스타트업 클루(Klue)가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스마트 청진기를 개발하는 미국 소나비랩스(Sonavi Labs)였다.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결승전에 앞서 유럽 지역 예선 승자들은 프라하에서 열린 스타트업 월드컵 서밋의 유럽 챔피언십에 참여했다. 이 대회에서 우승한 스웨덴 밈블리(Mimbly)는 지역 후원업체 Up21과 에어벤처스(Ai
블록체인 기술을 현대적인 충성도 및 인센티브 프로그램에 적용하는 업계 선도 기업인 로이열(Loyyal)이 거래 및 비거래 커머스를 인센티브화하는 분산 장부 프로토콜기술에 대해 한국 특허청으로부터 특허 번호 10-1955833으로 등록 승인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로이열의 날로 성장하는 지적재산 포트폴리오에 새롭게 추가된 이번 특허는 거래 및 비거래 행동을 인센티브화하기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포함한 분산 장부 프로토콜 시스템을 사용하는 인센티브 및 충성도 프로그램 구현에 관한 것이다. 이번 지적재산 특허는 일본과 싱가포르의 특허 승인과 더불어 전 세계 8개 지역에서 여러 단계로 진행 중인 다른 관련 특허와 함께 여행 및 접객, 금융 서비스 및 기타 다른 부문에서 로이열의 고객에게 충성도 및 인센티브 프로그램을 위한 업계 최고급 블록체인 솔루션 배치 확장에 필요한 보장을 제공한다. 시장 선도 업체들은 로이열의 기술을 통해 자사 프로그램의 유동성과 호환성을 강화함으로써 회원의 잔고에 잠들어 있는 수십억달러 규모 가치의 일부를 끌어낼 수 있다. 이번에 발급된 특허의 핵심은 지금까지 포인트, 마일리지, 또는 ‘별’ 등으로 지급되던 충성도 프로그램 인센티브의 토큰화 및
트러스트토큰이 홍콩의 투자신탁회사 레거시 트러스트와 함께 최초로 아시아 지역 통화와 연동된 스테이블코인인 트루HKD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새 스테이블코인인 트루HKD는 홍콩 달러와 연동된다. 트루HKD는 현재 트러스트토큰 앱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홍콩 거주자 뿐만 아니라 홍콩 화폐를 보유한 다른 사용자들도 트러스트큰의 글로벌 생태계에 포함되어 있는 거래소, 파트너사, 그리고 지갑 등에서 연동될 예정이다. 트러스트토큰 공동 창립자 겸 CEO 제이 안은 “레거시 트러스트와 협력을 통해 아시아 시장에 최초로 진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우리의 목표는 현지 법정화폐와 글로벌 블록체인 시장 및 애플리케이션 간에 안전하게 전환할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레거시 트러스트는 신뢰도 높은 암호화폐 신탁 회사 중 하나로서, 이번 파트너십은 사용자들을 위해 글로벌 금융 네트워크를 확장하기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트러스트토큰은 미국에 위치한 신탁 기관과 손잡고 미국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트루USD에 이어 영국 파운드 기반 트루GBP, 캐나다 달러 기반 트루CAD, 호주 달러 기반 트루AUD를 출시한 바 있다. 이번
지분증명(PoS) 합의 알고리즘의 최초 개발자인 써니 킹(Sunny King)의 세번째 블록체인 프로젝트 브이시스템즈(V SYSTEMS)가 구글 공식 클라우드 파트너사인 체인링크(Chainlink)와의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을 20일 발표했다. 블록체인 데이터베이스 및 클라우드 플랫폼인 브이시스템즈와 오픈소스 오라클 시스템(Open Source Oracle System) 개발사인 체인링크는 다가오는 브이시스템즈 메인넷 구축을 위해 힘을 모을 예정이다. 브이시스템즈 메인넷은 지난해 11월 27일 론칭했다. 브이시스템즈는 세계 최초 다목적 탈중앙화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통해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의 일일 데이터 처리량을 대폭 증가시켜 디앱(Dapp)의 잠재력 증대를 목표한다. 체인링크의 탈중앙화 오라클 네트워크는 스마트 컨트랙트 권한을 오프체인 데이터 피드, 웹 API, 기존 은행 페이먼트 영역까지 확장하는데, 브이시스템즈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체인링크의 오픈소스 오프체인 API 기술을 도입하고, VSYS 내부인력을 컨트랙트 온체인 기능 구현에 집중시킬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V SYSTEMS 디앱(Dapp) 플랫폼의 애플리케이션은 스마트 컨트랙트, 사이드 체인, 크
개인 인공지능(Personal AI) 기술을 개발하는 인공지능 회사 ObEN.inc는 한국사업을 확장하고 성장하는 비즈니스 이익을 지원하기 위해 새로운 사무실과 팀을 구성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새로운 사무실은 대한민국의 수도이자 금융, 기술 및 엔터테인먼트의 중심인 서울에 설립될 예정이다. ObEN은 서울이 PAI(개인 AI의 약자) 기술 및 엔터테인먼트 부문에서 큰 관심과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확보한 아시아에서의 협력 증진을 완벽하게 구현할 장소로 적합하다고 내다봤다. ObEN은 첨단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음성 및 이미지 데이터의 최소한 샘플 사용으로 거의 모든 사람이 지능형 3D 아바타를 만드는 것을 가능하게 한다. 이 아바타는 사용자와 똑같은 외모와 동일한 목소리를 가지고 있으며, 기반으로 하는 사람처럼 행동하도록 훈련시킬 수 있다. 또한 PAI는 음성변환 기술을 통해 모국어로 된 데이터 샘플을 기반으로 대상 화자가 한 가지 언어만을 구사하는 경우에도 동일한 목소리로 다양한 언어를 구사할 수 있게 한다. ObEN은 세계적으로 적용이 가능한 기술을 강점으로 첨단기술에 관심이 있는 국내외 유명인사 및 기업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ObEN은 이미 한국 시
세계 최초 멤버십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비트룸(Bitroom.io) 거래소는 내부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6월 말 정식으로 오픈 예정이다. 최근 몇 년간 블록체인 기술 공개 및 변경 불가능한 점에 대해 투명성을 추구하였지만 디지털 자산 투자 과정에서의 정보 불일치 및 불투명으로 인해 많은 투자자들이 피해를 보는 경우가 빈번히 발생했다. 투자자들의 이익을 보장하기 위해 블록체인 유저들이 많이 모이는 거래소는 다양한 코인 세일 방식을 갖추고 수준 높은 서비스 및 양질의 제품을 만들어 업계 선두를 목표로 두고 있다. 세계 최초 멤버십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비트룸(Bitroom.io) 거래소는 내부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6월 말 정식 오픈을 앞두고 있다. 비트룸 거래소는 전통적인 거래소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기초 플랫폼 구축과 안전한 운영 보장에 더욱 전념하고 자산의 안정성, 내부 시스템의 신속함과 서비스 프로세스 표준화에 집중하고 현재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발생하는 문제점들을 보완하여 최대한 투자자들의 이익을 보장한다. 비트룸 경영진은 인터넷 금융 업계의 베테랑(picked troops)으로 구성됐고 블록체인 초기부터 풍부한 국제금융, 인터넷, 블록체인 암
트러스트토큰이 바이낸스와 파트너십을 맺고 바이낸스 사용자들은 트러스트토큰 웹 앱으로 바로 연결되어 트루USD를 수수료 없이 발급할 수 있게 된다. 트루USD를 환급 할 수도 있다. 바이낸스 사용자가 트러스트토큰 앱을 통해 로그인하면, 매우 단순하고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에서 트루USD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하고 환급받을 수 있게 된다. 제이 안 트러스트토큰 공동 창립자 겸 CEO는 “바이낸스와 함께 일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사용자들은 암호화폐와 현실 자산 간의 전환을 훨씬 더 쉽게 할 수 있 것“이라고 말하며 “암호화폐와 법정화폐 시장 간 거래가 여전히 많은 사용자들에게 주요 페인 포인트(Pain point)였다”며 “우리는 시장이 무엇을 원하는지 파악하기 위해 노력했고, 트루USD를 쉽게 발급하고 환급할 수 있는 더욱 많은 솔루션을 개발할 것이다. 바이낸스와의 파트너십은 이러한 방향에서 한 단계 크게 나아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제휴는 바이낸스에서 스테이블코인 발급 및 환급을 쉽고 편리하게 만들기 위한 첫 번째 시도이다. 트루USD는 사용자들이 은행에 송금 거래를 보내면 자동으로 트루USD 토큰을 생성한다. 이러한 기능이 없으면 사용자들은 개인 지갑을 만들
대만 블록체인 기업 미스릴(Mithril)은 볼트(VAULT) 앱을 정식 출시한다고 7일 (현지시각) 밝혔다. 볼트 지갑 사용자들은 이제 웹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으로도 손쉽게 볼트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현재, 볼트 앱의 안드로이드 및 IOS 버전이 출시되었으며 사용자들은 구글 스토어와 앱 스토어를 통해 볼트를 다운받을 수 있다. 미스릴의 암호화폐 지갑 ‘볼트’(VAULT)는 미스릴 토큰(MITH) 뿐만 아니라 비트코인 그리고 ERC-20 기반 코인들을 보관할 수 있으며 다른 암호화폐 지갑으로의 인출과 입금도 가능하다. 미스릴 토큰을 이더리움으로 환전을 하거나, 스테이킹을 할 수도 있다. 6월 6일 한국 시간 기준 현재까지 총 스테이킹량 10,200,743MITH로, 원화로 약 5억 원에 해당하는 양이 스테이킹 되어있다. 또한 미스릴은 볼트 웹의 거래량을 처음으로 대중에게 공개하였는데, 148개 국적의 사용자들로 이루어진 볼트 웹의 현재 총 거래량은 약 350만 달러로 1년 안에, 원화로 약 42억 원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미스릴 관계자는 “볼트 앱 출시로 앞서 언급한 볼트의 기능들을 사용자들이 더욱 손쉽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고 말하며 “볼트
비자(VISA)카드와 Allpoint Network가 손잡고 미국을 방문하는 동남아시아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수수료 없는 ATM 현금 인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선택된 금융 기관에서 발급된 VISA 트래블 선불 카드 및 직불 카드를 가지고 여행하는 해당 서비스 가입 회원은 미국 전역에서 추가 수수료를 부담하지 않고 4만개에 달하는 Allpoint ATM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인도, 방글라데시, 싱가포르의 76개 금융 기관에서 발급된 비자 트래블 선불 카드 및 직불 카드가 이번 협약에 포함된다. 해외 여행을 할 때 선불 및 직불 카드는 상품과 서비스를 구매할 때만이 아니라 현금을 인출할 때에도 편리한 수단이다. 많은 여행객들에게 현지 화폐는 목적지에서 확보하는 것이 가장 좋기 때문이다. Allpoint는 세계에서 가장 큰 추가 수수료 없는 ATM 네트워크로 프리미엄 소매점을 통해 현금 인출이 가능한 지점을 광범위하게 제공한다. 비자카드 아태지부의 롭 월스(Rob Walls) 소비재 및 디지털 솔루션 총괄은 “해외 여행을 할 때 사람들은 안전하고 편리하게, 많은 수수료를 지불하지 않고 현금을 인출할 수 있기를 원한다. Allpoint와 동남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