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손해보험은 지난 12월 29일, 서국동 신임 대표이사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농협손해보험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서국동 대표이사는 “가치 중심의 균형있는 성장을 통한 안정적 수익 창출을 이루어 나가겠다”고 취임 일성을 밝혔다. 이를 위해 “전문성을 강화하여 지속적으로 성장 가능한 시장경쟁력을 제고하겠다”고 강조하는 한편, “디지털 혁신 및 신사업 발굴 등을 적극 추진하여 미래 성장기반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농업보험을 고도화하여 농업, 농촌의 실익 증진에 기여하겠다”고도 덧붙였다.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되는 서국동 대표는 1990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농협은행 안양시 지부장, 농협중앙회 상호금융대체투자부 부장, 농협중앙회 상호금융기획본부 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은 31일 “올해는 지주회사 체제의 경영기반을 바탕으로 위기 상황에 대비하고 사업 안정화를 추구하면서, ‘기민하게 미래를 대비할 수 있는 성장 메커니즘(Growth Mechanism)의 확립’을 최우선 목표로 다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밝혔다. 정지선 회장은 이날 미리 배포된 갑진년(甲辰年) 신년 메시지를 통해 “성장 메커니즘은 창발적으로 일하는 환경을 바탕으로 미래에 대한 폭넓은 구상을 통한 새로운 성장기회의 창출과 고객가치를 중심으로 한 혁신이 지속되는 체계”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정 회장은 “성장 메커니즘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먼저, 다양한 시각으로 미래를 구상해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찾고 보다 적극적으로 실행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미래를 구상한다는 것은 다양한 미래를 보고, 성장의 대안을 폭넓게 고려해서 나온 ‘가능치’를 목표로 삼는 것을 의미한다”며 “각 계열사별로 처해있는 사업환경과 역량, 자원에 매몰된 통념을 버리고, 성장을 지속하기 위해 새롭고 다양한 시각으로 비즈니스의 변화 방향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비전 2030도 고정된 계획이 아니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계획을 지속적으로 수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각 그룹사의 하반기 채용 신입직원들이 참여하는 그룹 공동 연수를 시작했다. 신한금융그룹 공동 연수는 은행, 카드, 증권, 라이프, 캐피탈, 자산운용, 제주은행, 저축은행, DS, 리츠운용 등 10개 그룹사의 신입직원들이 한 데 모여 신한금융의 역사와 문화, 비전 등을 익히고 공유하는 연수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연수에는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게임 및 단체 미션 수행 프로그램 등의 트렌디한 과정을 추가해 연수생들이 신한금융의 디지털 기술 및 전략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진옥동 회장은 27일 신한은행 블루캠퍼스를 방문해 그룹 신입직원들에게 신한의 일원이 된 것을 축하하며 덕담을 건넸다. 이어진 ‘토크 콘서트’ 시간에는 진 회장의 특별 강연과 함께 신입직원들이 준비한 질문을 통해 진 회장과 격의 없이 소통하는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진 회장은 특별 강연을 통해 신입직원들에게 ‘절실함’을 가졌던 경험을 물으며 절실한 마음으로 다양한 경험과 학습을 통해 습득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마음껏 발산함으로써 시장에서 인정 받는, 가치 있는 사람이 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끊임 없는 학습을 통해 자신의 전문성을 높이고, 다른
DGB생명(대표이사 김성한)의 김성한 대표이사가 환경 보호를 위한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6일 밝혔다.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일회용품 사용으로 인한 탄소 발생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해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환경부의 주도로 지난 2월 시작된 캠페인이다. 참여자는 일(1)회용품을 제로(0)로 만들겠다는 동작이 담긴 사진을 소셜미디어(SNS)에 게시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챌린지를 진행한다. 현재 공공기관, 기업, 단체 등 각계 인사들이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김성한 대표는 안철경 보험연구원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다. 챌린지의 다음 참여자로는 권오광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장을 지목하며 일회용품 제로를 생활화할 것을 적극 독려했다. DGB생명은 올해 6월 DGB캐피탈과 함께 청계천과 광화문 인근을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 ‘DGB 쓰담쓰담’ 걷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5월에는 ‘ESG 마운틴 플로깅’ 행사를 개최해 김성한 대표와 임직원들이 청계산 등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또한, 김성한 대표는 우리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수산물 소비 장려 챌린지’, 마
블록체인 기반 토큰증권 발행 및 유통에 대한 과도한 규제는 발행 사업자, 유통(거래) 사업자, 조각투자 플랫폼 사업자 등의 저조한 매출(예: 거래 수수료 등)로 이어져서 전 산업 분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유무형 자산 토큰화에 따른 투자 및 거래 혁신을 저해하고 결국 토큰증권 관련 시장은 개화하지 못할 것이다. 본 저자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다음과 같이 제언한다. ■토큰증권 발행 및 유통 분리 자금세탁 및 시장독점 방지 등을 위하여 토큰증권 발행 사업자와 유통 사업자를 분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발행 사업자와 유통 사업자는 이해 당사자로서 블록체인 기반 토큰증권의 발행량과 유통량에 대한 상호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토큰증권의 안전한 관리 토큰증권 발행량 및 폐기량은 블록체인 노드 참여를 통하여 상시 분산원장에 대한 모니터링이 가능하므로, 한국예탁결제원 등 금융 당국에서 토큰증권 발행량 등을 별도 관리하는 것은 불필요하다. 금융 당국에서 토큰증권 발행량 등을 별도 관리·감독한다면 블록체인(탈중앙화 분산원장기술)을 적용할 필요 없이 기존과 같은 중앙화된 시스템을 구축하면 될 것이다. 토큰증권의 발행, 분배, 이용, 보관, 폐기 등 생애주기에 관련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제19대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의 임기가 지난 21일 당선자 공표 즉시 시작됐다고 밝혔다. 김인 중앙회장은 당선 직후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보고받으며 업무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인 중앙회장은 “근래 새마을금고에 대한 우려로 고객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모든 역량을 다해 새마을금고가 혁신하고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여 진정한 서민금융기관으로 거듭나도록 각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하며, “새마을금고 본연의 상생금융 역할에 충실하고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이 될 수 있도록 뛰겠다. 새마을금고의 새로운 변화를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의지를 다졌다. 한편,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당면 업무에 집중하고자 하는 중앙회장의 의지에 따라 별도의 취임식은 진행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김인 중앙회장은 22일 오전 취임 후 첫 일정으로, 대한적십자사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이동식 구호차량(이동급식차량 및 이동샤워차량) 구매 지원을 위한 기부금 5억원을 전달하는 전달식에 참여했다.
김병철 KCGI자산운용 대표이사 부회장이 수산물 소비촉진 캠페인에 동참했다. 김 부회장은 “안전한 우리 수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고 어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밝히고 “캠페인을 계기로 우리바다에서 나는 우리 수산물로 건강을 챙기는 문화가 확산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업계를 돕기 위해 지난 7월 국회 우리바다 지키기 검증 TF와 해양수산부가 공동 제안해 시작 됐다. 캠페인 참여자가 우리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는 메시지와 함께 인증사진을 촬영해 홍보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이근주 한국핀테크산업협회 회장이 마약 범죄 근절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지난 4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은 범국민 마약 범죄 예방 캠페인으로,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시작되었다. 이근주 회장은 뉴지스탁의 문경록, 문호준 공동대표의 지명을 받고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었으며, 다음 주자로 윙크스톤파트너스 권오형 대표를 지목했다. 협회 이근주 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약 중독의 위험성에 대해 많은 분들이 경각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핀테크업권에서도 마약근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문섭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가 마약 근절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은 올해 4월부터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에서 주관하는 범국민적 캠페인으로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관련 범죄 근절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캠페인이다. 최문섭 대표이사는 NH농협생명 윤해진 대표이사의 추천으로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주자로 롯데손해보험 이은호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최문섭 대표이사는 “최근 마약사범이 급증하면서 관련 범죄들이 중대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다”며 “농협손해보험도 이 캠페인을 통해 마약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안전한 사회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G전자 조주완 사장이 지난 7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올해를 마무리하는 ‘CEO F.U.N. Talk’을 열어, 한 해를 되돌아 보고 ⸢2030 미래비전⸥ 달성을 가속화할 2024년을 위해 의지를 다지는 의미 있고 즐거운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CEO F.U.N. Talk은 조 사장이 2021년 말 취임한 후 구성원들과 소통을 위해 만든 프로그램으로, 이번이 9번째다. 조 사장은 먼저 “올 한 해 구성원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다양한 도전에 맞서며 성장할 수 있었다”며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올해 가장 기억에 남는 일 중 하나로 ⸢2030 미래비전⸥ 선포를 꼽았다. 그는 “⸢2030 미래비전⸥이 특히 기억에 남는 이유는 구성원인 여러분과 함께 치열한 고민 끝에 만들어낸 비전을 구체적인 변화와 전략을 담아 대내외적으로 자신 있게 발표할 수 있었기 때문”이라며 “이 약속을 지키기 위해 앞으로의 담대한 도전과 가슴 뛰는 여정을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30 미래비전'은 가전을 넘어 고객의 삶이 있는 모든 공간에서 다양한 경험을 연결·확장하는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으로 변화하겠다는 내용이다. 조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