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무주택 청년을 위한 비대면 전용 급여통장인 ‘우리 청년약속 통장’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우리 청년약속 통장’은 연 소득 36백만원 이하인 만 19세부터 39세 이하의 무주택 개인을 대상으로 판매되며, ‘우리 WON뱅킹’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소득 정보 확인을 위해 8시부터 22시까지만 가입할 수 있으며 총 10만 좌 한도로 선착순 판매된다. 연 소득 정보와 잔여 판매 한도는‘우리WON뱅킹’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우리 청년약속 통장’은 최대 12만원의 캐시백 지원금과 우리은행 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캐시백 지원금은 해당 통장 가입 월에 우리은행 주택청약종합저축에 신규 가입해 납입하고 매월 청년약속 통장으로 급여 이체시 매월 1만원씩 1년간 제공된다. 이외에도 청년약속 통장에서 발생하는 우리은행 전자금융 이체수수료, 자동화기기 출금수수료는 조건없이 면제된다. 혜택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우리WON뱅킹 상품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무주택 청년층의 내 집 마련 첫 걸음을 응원하는 취지로 청약저축 납입금을 지원하는 상품을 출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우리은행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청라에 조성중인 하나드림타운 내 그룹헤드쿼터 디자인으로 세계적 명성의 글로벌 혁신 어워드인 '2022 디자인 혁신상(Innovation by Design Awards 2022)'에서 ‘Workplace Design’부문 1위(Winner)에 선정 됐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세계적 권위의 글로벌 건축 디자인상 3관왕 달성에 이어 혁신의 아이콘으로 상징되는 이번 글로벌 디자인 혁신상까지 4관왕의 영예를 달성함으로써 청라 그룹헤드쿼터 디자인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전 세계에 알린 쾌거다. 뉴욕에서 개최된 이번 시상식은 ▲기능성 ▲독창성 ▲아름다움 ▲지속가능성 ▲문화적 영향 및 비즈니스 영향에 중점을 두고 세계적으로 저명한 디자이너와 비즈니스 리더들이 심사에 참여했다. 특히, 하나금융그룹의 청라 그룹헤드쿼터는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메타, 우버 등 글로벌 혁신기업들을 포함한 18개 후보들을 제치고 1위(Winner)에 선정됐다. 청라 그룹헤드쿼터의 디자인은 지난해 2월 300여개의 경쟁작을 제치고 아시아 최초로 미국의 글로벌 건축설계사 ‘NBBJ’가 선정하는 ‘올해의 최우수 프로젝트’상을 수상했다. 이어 12월에는 홍콩에서 열린 ‘MIP
케이뱅크(은행장 서호성)는 아이스크림에듀와 제휴를 맺고 비대면 교육 서비스 ‘아이스크림 홈런(Home-Learn)’에은행권 최초로 케이뱅크 계좌 기반 자동이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아이스크림 홈런은 아이스크림에듀의 초중등 스마트러닝 브랜드로, 인터넷 유해 환경이 차단된 전용 학습기를 통해 300만 개의 멀티미디어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는 업계 1위 스마트 학습 서비스다. 그동안 아이스크림 홈런을 학습하기 위해서는 카드결제 또는 계좌이체만 가능했지만, 이번 제휴를 통해 케이뱅크 계좌를 기반으로 한 자동이체가 가능해졌다. 케이뱅크는 이번 제휴를 기념해 아이스크림 홈런 무료체험 기회와 학습지원금, 갤럭시 Z플립4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이달 31일까지 진행한다. 우선 아이스크림 홈런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홈런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체험을 완료하면 학습지원금 4만원도 지급한다. 무료체험을 완료한 고객이 자동이체 서비스까지 신청할 경우 신청 고객 전원에게 신세계상품권 1만원을 지급한다. 또 무료체험과 별개로 자동이체 서비스 신청 고객 중 추첨을 통해 2명에게 약 135만원 상당의 갤럭시 Z플립4256G 기기를 1대씩 증정한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대
토스뱅크(대표이사 홍민택)가 출범 1주년을 맞아 전체 수신상품 금리를 높인다. 토스뱅크는 수시입출금통장인 '토스뱅크 통장'의 금리를 2.3%로, 정기적금 상품인 '키워봐요 적금'을 4.0%로 인상해 고객 혜택을 강화한다고 6일 밝혔다. 금리 인상은 6일부터 반영된다. 고객이 언제 어디서든 자유롭게 돈을 넣고 뺄 수 있는 '토스뱅크 통장'의 금리는 기존 연 2.0%(세전)에서 연 2.3%(세전)로 0.3%p 오른다. ‘키워봐요 적금’의 기본금리도 1.0%p 오름에 따라 최대 금리가 연 3.0%에서 연 4.0%로 인상된다. 특히, ‘토스뱅크 통장’ 고객들은 단 하루만 맡겨도 연 2.3% 금리를 적용 받게 됨으로써, 제1금융권 은행이 제공하는 수시입출금통장 가운데 최고 수준의 혜택을 받게 됐다. 기존 금융권이 제공하고 있는 파킹 통장의 경우 고객이 돈을 '특정 공간'에 보관하도록 하거나, 일정 금액 이상을 유지해야 우대 금리를 주는 경우가 많아 불편이 있었다. ‘토스뱅크 통장’의 경우 이러한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고객은 언제 어디서든 돈을 꺼내 쓸 수 있고, 보낼 수도 있으며, 연동된 체크카드를 사용해도 제약을 받지 않는다. ‘토스뱅크 통장’ 고객들은 통장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오는 27일 중·장년층을 위한 은퇴자산관리 특화 세미나인 ‘당신의 골든라이프, 노후준비 콘서트’를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공동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은 2020년부터 현재까지 은퇴자산관리에 관심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연금투자, 세금, 부동산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전문적인 강의를 꾸준히 제공해오고 있다. 지난 9월 세미나의 경우, 최대 동시 시청자 수 819명, 생방송 퀴즈 참여자 수 663명을 비롯해 총 조회 수 5천 건 이상을 기록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세미나는 ‘당신의 골든라이프, 노후준비 콘서트’라는 명칭으로 서울시50플러스 서부캠퍼스 강당에서 개최된다. 두 시간 동안 1, 2부로 나뉘어 2개의 전문가 강의가 제공되며, 강연 후에는 오프라인 방청객과 온라인 실시간 채팅창을 통한 Q&A 세션도 진행된다. 세미나 프로그램은 ‘부동산 투자’와 ‘절세’이다. 1부 ‘부동산 투자’ 클래스에서는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 수석전문위원이 ‘포스트코로나시대, 부동산 뉴노멀과 생존해법’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2부 ‘절세’ 클래스는 ‘상속·증여세 핵심 포인트’를 주제로 이호용 KB국민은행 세무사가 강연한다
카카오뱅크는 주택담보대출 한도조회 실시 고객에게 경품을 제공하는 '한도조회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도조회 이벤트'는 이벤트 기간 중 카카오뱅크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이벤트 참여하기'를 누르고, 챗봇과 간단한 대화를 통해 주택담보대출 '나의 한도 확인하기'를 진행하는 것으로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당첨된 고객 총 1만 300명에게는 '라이언&춘식이 미니 에어프라이어' '춘식이 샌드위치 메이커' '라이언 무드등 가습기' 등의 카카오프렌즈 굿즈와 커피 쿠폰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5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며, 이벤트 당첨 고객에게는 카카오뱅크와 연결된 카카오톡 계정으로 모바일 쿠폰을 11월 3일 개별 발송할 예정이다. 카카오뱅크 주택담보대출 상품은 대화형 인터페이스로 구성된 챗봇 기능을 통해 서류 제출, 대출 심사, 실행까지 대화를 하듯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8월부터 주택담보대출 상품의 대상 지역을 수도권 및 5대 광역시에서 전국으로 확대하고, 혼합‧변동금리 상품에 대해 최장 만기를 45년으로 늘렸다. 10월 6일부터 소득 산정방식 역시 개선된다. 가조회 단계부터 배우자 소득 합산 필요 여부를
새마을금고는 고객 편의성 강화를 위해 비대면 모바일 증명서 발급서비스를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모바일 증명서 발급서비스는 기존에 PC(인터넷뱅킹) 및 영업점에서만 발급이 가능했던 예금잔액증명서, 금융거래확인서, 부채증명원 등 주요 제증명서 8종을 모바일 뱅킹 앱 MG더뱅킹 앱에서 간편하게 발급할 수 있는 서비스다. 모바일증명서 발급은 개인고객에 한정되며 발급수수료는 무료이다. 발급방식은 PDF 파일 및 모바일 프린트 연동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제공된다. 발급받은 증명서는 QR코드 및 발급번호 조회 등을 통해 편리하게 진위 여부를 확인 할 수 있으며 위변조 방지 기술도 탑재되어 증명서의 신뢰성을 확보했다. 고객들은 증명서 발급을 위해 프린터기가 연결된 PC를 접속하거나 직접 오프라인 영업점으로 찾아가는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 추후 비대면에서 발급가능한 증명서의 종류를 계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사용자들의 접속환경이 모바일로 변화함에 따라 비대면 채널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할 것이다”고 말했다.
SC제일은행과 현대카드는 지난 4월 체결한 전략적 파트너십 협약의 첫 결실로 ‘SC제일은행-현대카드’를 공개했다. 이는 업종의 경계를 뛰어넘는 비즈니스 융합과 각자의 장점을 살리는 다각적 협업을 통해 고객 확대와 편의 향상 등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려는 전략적 파트너십의 취지에 따른 것이다. 이번에 첫 선을 보이는 SC제일은행-현대카드는 현대카드의 차별화된 혜택에 SC제일은행만의 금융 혜택을 결합한 것으로 총 15종이다. 이날 개인신용카드 5종, 개인체크카드 2종, 개인사업자카드 3종 등 개인 제휴 카드 10종이 공개됐으며 법인카드 5종은 오는 27일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가장 눈에 띄는 대표 상품은 프리미엄 고객들을 위한 ‘SC제일은행-the Red Edition5’ 카드로 현대카드의 프리미엄 혜택뿐만 아니라 상품 공개 기념으로 SC제일은행의 PB(프라이빗뱅킹) 서비스를 1년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현대카드 혜택은 △사용금액의 1~2% M포인트 적립 △현대·기아차 구매 시 2.0% M포인트 적립 △GS칼텍스 리터당 60 M포인트 적립 등이며 SC제일은행 혜택으로는 △외화 현찰 환전 시 90% 우대 환율 제공 △SC제일은행 대출 특별 우대금리 제공 등이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DC형(확정기여형) 퇴직연금제도를 운용중인 기업의 퇴직연금 담당자를 대상으로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에 대한 정보제공과 가입자의 투자전략을 위한 솔루션을 제시하고자 유튜브를 통한 '디폴트옵션 라이브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라이브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디폴트옵션 제도 도입 및 일정 ▲디폴트옵션 신청 프로세스 ▲DC형 퇴직연금 가입 손님 대상 서비스 안내와 더불어 하나은행의 지원사항 등에 대해 안내했다. 또한, 문의사항에 대한 실시간 Q&A도 진행하면서 기업의 퇴직연금 담당자들이 실질적으로 제도 변화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기회를 제공했다. 디폴트옵션은 근로자들의 퇴직연금 수익률 제고를 위한 목적으로 지난 7월 12일 도입됐으며, 정부의 승인 및 기업의 퇴직연금 규약 반영 등을 거쳐 11월 이후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디폴트옵션이 시행 되면, DC형 퇴직연금 가입자나 IRP 가입자가 본인의 퇴직연금 적립금을 운용할 상품을 직접 지정하지 않아도 소중한 연금자산이 방치되지 않고 지속적으로 관리 및 운용될 수 있다. 하나은행 연금사업본부 관계자는 “본격적인
카카오뱅크는 10월 4일부터 신규 신청 고객에 대해 카카오뱅크 자체 신용에 기반한 '중신용대출' 금리를 최대 0.50%p인하한다고 전했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8월에도 중신용대출 상품의 최저금리를 최대 0.5%p 인하하는 등 고객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카카오뱅크 중신용대출 상품은 연소득 2,000만원 이상, 재직기간 1년 이상이고 중신용대출 신용평가 요건에 부합되는 근로소득자 대상이며, 대출한도는 최대 1억원이며, 대출 기간은 최장 10년이다. 카카오뱅크는 최근 중저신용자 및 금융 이력 부족자(Thin Filer)를 위해 독자적인 대안신용평가모형인 '카카오뱅크 스코어'를 개발했다. 오는 연말부터 적용 예정으로 심사 전략을 정교화할 수 있어 금융 이력 부족 고객을 추가 선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있다. 카카오뱅크는 2017년 7월 출범 이후 중·저신용고객(KCB기준, 신용평점 하위 50%)에게 공급한 무보증 신용대출 규모는 6조 2,375억 원으로 집계됐다. 카카오뱅크는 30일까지 '중신용대출', '중신용플러스대출', '중신용비상금대출'을 신규로 실행한 중저신용고객에게 첫 달 이자도 지원한다. 한편 카카오뱅크는 신용평가모형의 고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