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웍스메이트(대표 김세원)와 건설근로자의 복리증진 및 금융 편의성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하나은행은 ㈜웍스메이트의 건설인력 매칭 플랫폼 ‘가다’를 사용 중인 건설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나은행의 옴니채널 뱅킹 서비스 ‘My브랜치’를 통해 비대면으로 계좌를 개설하고 '하나로 전자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는 프로세스를 마련키로 했다. '하나로 전자카드'는 출퇴근 기록용 RFID칩을 탑재하여 건설근로자가 건설현장 출입 시 출퇴근 내역을 실시간으로 기록·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를 통해 은행 영업점 방문이 여의치 않은 건설근로자들에게 비대면으로 쉽고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건설근로자들의 전자카드 사용 활성화를 통해 근로일수 누락에 따른 임금체불을 방지하고 퇴직공제금을 보호함으로써 건설근로자의 복리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은행은 ‘가다’ 앱을 통해 전자카드를 신청하는 건설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나생명의 상해보험 무료가입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한, 건설근로자를 위한 맞춤형 금융상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웍스메이트는 새벽 인력시장을 온라인 플랫폼으로 전환한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홍익대학교(총장 서종욱)와 ‘헤이영 캠퍼스’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헤이영 캠퍼스’는 신한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추진하는 MZ 대학생 전용 모바일 플랫폼으로 하나의 앱에서 전자 신분증(모바일 학생증)ㆍ학사 관리 서비스를 통합해 대학생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 홍익대학교에서 운영 중인 앱을 새롭게 리뉴얼해▲모바일 학생증 ▲전자출결 ▲주요 학사 공지에 대한 ‘Push 알림서비스’ ▲성적, 시간표, 등록금 납부내역 조회가 가능한 ‘학사관리’ ▲도서관 출입 및 열람실 좌석배정 등의 주요 학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2월에 출시한 ‘헤이영 캠퍼스’는 최근 고도화를 통해 대학의 정체성을 반영한 앱 테마, 나만의 모바일 학생증 꾸미기 등 대학 및 학생 대상 커스터마이징 영역을 강화했고, 향후 각 대학의 현장 의견을 반영한 ▲커뮤니티 및 소모임 ▲총학생회 투표 ▲강의 평가 ▲셔틀버스 운행 시간표 등 대학생활 부가 서비스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헤이영 캠퍼스’는 최적화된 UI/UX 환경을 구축해 기존 학교 앱 대비 쉽고 편리한 사용이 가능해
카카오뱅크가 '마이너스 통장대출' 상품의 신규 신청을 재개하고, 금리를 평균 0.69%포인트 인하한다고 26일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지난해 10월 가계부채 안정화를 위해 '마이너스 통장대출' 상품의 신규 신청을 한시적으로 중단했다. 카카오뱅크 '마이너스 통장대출'은 재직기간 1년 이상인 직장인 대상 최대 2억 원의 한도로 최저 4.234%의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이다. 대출 기간은 1년 단위로 가능하며, 최장 10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는 '신용대출' 한도를 기존 1억 원에서 최대 2억 5천만 원으로 상향한다. 금리는 평균 0.28%p 내려 최저 4.036% 이다. 카카오뱅크는 ‘전월세보증금대출’의 금리도 최대 0.41%p 인하한다. 일반전월세보증금대출 금리는 0.41%p 내리며, 청년전월세보증금대출 금리는 0.31%p 낮춘다. 카카오뱅크가 취급하는 신용대출, 주택담보대출, 전월세보증금대출 등 모든 대출상품에는 별도 중도상환수수료가 없어 언제든 부담 없이 중도상환이 가능하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마이너스 통장대출 상품을 기다리는 고객들의 요청이 많았다"라며 “업계 최저 수준의 금리를 제공하는 만큼 금리 상승기에 고객들의 부담이 줄어들 수 있기를 바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데이터 기반의 초개인화된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해 KB스타뱅킹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개편했다고 25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은 ▲개인화된 실시간 자산정보 확대 ▲18가지 자산관리 유형에 따른 맞춤 제안 ▲유익하고 재미있는 재테크 정보 신설 3가지를 중심으로 개편을 진행했다. 먼저 마이데이터 연계를 강화해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는 자산정보를 확대했다. ‘총자산조회’ 화면에서 별도로 조회되던 예적금, 펀드, 주식, 보험 등 타 금융기관의 계좌별 거래내역을 이동 없이 조회할 수 있다. 부동산 및 자동차 자산의 경우 시세차익, 매입가, 자가/임대/전월세, 차량번호, 시세금액, 출고가 등의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전 금융기관에서 보유중인 고객의 개인형IRP 계좌별 운용상품, 평가금액 및 수익률도 조회 가능하다. 또한, 자산관리 홈 화면으로 접속하면 확인할 수 있는 고객별 자산관리 유형을 18가지로 확대했다. 생애주기, 거래성향, 채널 선호도 등을 기준으로 분류된 고객의 자산관리 유형에 따라 ▲지금 가장 필요한 맞춤 상품과 맞춤 서비스 ▲만기상품 안내 및 관리방법 ▲꼭 알아야 할 재테크 정보와 뉴스 ▲오늘의 금융용어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이 그룹 차원의 역량을 모두 담은 ‘고객 중심 프리미엄 종합자산관리 브랜드’인 ‘KB GOLD&WISE the FIRST’를 론칭한다. ‘KB GOLD&WISE the FIRST’는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하는 KB금융의 프라이빗 뱅킹(Private Banking) 브랜드인 ‘KB GOLD&WISE’의 프리미엄 브랜드로 ‘오직 하나뿐인 소중한 당신을 위해 가장 전문적인 솔루션으로 최고의 가치를 지킨다’는 철학을 담고있다. KB금융은 브랜드 론칭에 맞춰 9월 6일 국내 최대 규모의 자산관리센터 ‘KB GOLD&WISE the FIRST’의 오픈식을 갖고, 20년 동안 쌓아온 프라이빗 뱅킹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프리미엄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고객 중심∙고객 만족 서비스를 위해 ‘KB GOLD&WISE the FIRST’는 KB국민은행, KB증권 프라이빗 뱅커들과 투자, 세무, 부동산, 법률, 신탁 등 각 분야의 최고전문가들이 One-Team을 이뤄 고객을 관리하는 모델을 도입한다. 이러한 고객 관리모델은 현재 스위스 UBS, Credit Suisse 등
웰컴저축은행(대표이사 김대웅)이 온라인 사업자의 원활한 자금지원 및 성장을 돕기 위해 카페24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카페24는 쇼핑몰 호스팅 회사 중 국내시장 점유율이 가장 큰 곳으로 사업자의 안전한 온라인 사업 지원을 위한 통합 IT솔루션을 제공 중이다. 웰컴저축은행 이번 업무협약이 정부의 소상공인 지원 정책에 발맞춘 사업이 될 것으로 자신하고 있다. 카페24 입점 사업자를 대상으로 공급망 금융(Supply Chain Finance)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이들의 성장에 도움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웰컴저축은행은 매출에 기반한 대출 상품을 제공한다. 사업기간 3개월 이상, 월 평균 300만원 이상 매출을 보유한 사업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대출 신청은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사업자는 영업점에 방문하지 않아도 된다. 물건 등 자재 구입을 위해 급하게 자금이 필요한 사업자를 위해 대출 신청 후 1일(영업일 기준) 이내 실행 될 수 있도록 기준도 마련했다. 사업자의 편의를 가장 먼저 고려했다. 손창범 웰컴저축은행 전무이사는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이를 뒷받침할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소상공인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카페2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8월 29일 오후 6시에 유튜브를 통해 퇴직연금(DC형, IRP)운용에 관심있는 고객을 대상으로‘현명한 연금 운용 전략’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삼성자산운용 투자리서치센터 자산관리 전문가가 출연해 최근 금리인상과 물가 상승에 따른 긴축 정책 이후 글로벌 금융시장을 점검하고 하반기 시장에 대한 전망도 심도있게 예측한다. 이를 바탕으로 고객들이 보유한 연금자산의 현명한 운용 전략에 대해 살펴볼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고객은 세미나 시간에 맞춰 QR코드를 통해 유튜브에 입장할 수 있다. 생방송에 참여하면 실시간 Q&A 코너를 통해 다양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고 설문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DC형이나 IRP 등 퇴직연금 자산을 보유한 고객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운용전략에 대해 전문가의 의견을 심도 있게 들을 수 있는 라이브 방송”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서비스와 정보를 제공하는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투자자 보호기능을 강화한 고객자산 분리보관 서비스를 조각투자기업 대상으로 확대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고객자산 분리보관 서비스는 고객의 자산을 은행에 분리 보관하여 기업의 도산 위험으로부터 고객 자산을 보호하는 서비스로, 다수의 고객을 모집하여 공동 구매하는 다양한 업종에 적용이 가능하다. 특히, 소규모 기업들은 신뢰도가 검증되지 않아 고객 모집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농협은행의 신뢰도를 바탕으로 투자금 모집이 용이하고, 투자자는 기업의 도산 및 횡령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NH농협은행은 지난 7월 조각투자기업 전용 서비스를 ㈜테사에 최초 적용하여 안정적으로 운영 중이며, 2017년에도 P2P대출 가이드라인에 따라 P2P전용 고객자산 분리보관 서비스를 금융권 최초로 출시한 바 있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고객자산 분리보관 서비스를 통해 고객은 거래의 안전성을 보장받고, 다양한 업종의 상거래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농협은행이 금융 본연의 기능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NH농협은행 서울영업본부는 실명확인 입출금계정 서비스 계약을 통해 상생 파트너 관계를 지속하고 있는 ㈜빗썸코리아가 쌀 소비 촉진 운동에 동참했다고 24일 밝혔다. NH농협은행의 소개로 ㈜빗썸코리아 사내봉사동아리 ‘따봉’은 지난 23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찾아 임직원 350여명이 모금한 금액으로 구매 한 쌀 6,000kg을 전달했다. 전달식 행사에 참석한 ㈜빗썸코리아 강두식 실장은“이번 쌀 구매를 통해 빗썸코리아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과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소중히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뜻을 밝혔다. NH농협은행 임순혁 서울영업본부장은 “거래기업의 도움으로 농민들의 걱정도 가벼워지고 지역사회에도 도움이 되는 1석2조 방식의 사회공헌 연계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 서울영업본부는 농협중앙회에서 주관하고 있는 범농협 쌀소비 촉진 캠페인에서 기업과 연계하여 쌀 77,810kg을 판매하는 등 기업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이 ‘국민’과 ‘지구’의 건강을 지키는 플로깅 캠페인 ‘K-Bag 프로젝트’를 펼친다. ‘K-Bag 프로젝트’는 KB금융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5월에 펼친 ‘K-Bee 프로젝트’에 이은 두 번째 활동이다. KB금융은 개인의 작은 실천들이 모이면 건강한 지구를 되돌리는데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아 이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스웨덴을 중심으로 북유럽에서 시작된 플로깅은 스웨덴어의 ‘줍다(plocka upp)’와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의미한다. 쓰레기를 줍기 위해 앉았다 일어나며 다양한 근육을 사용해 단순 조깅보다 운동 효과도 크고 환경 보호도 할 수 있어 국내에서도 운동과 환경을 중요시하는 MZ세대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KB금융은 ‘K-Bag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오는 28일 국내 최대 플로깅 단체 ‘와이퍼스’와 함께 반포 한강 시민공원에서 환경보호활동에 나선다. KB금융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국민들이 자연스럽게 플로깅 문화를 익히고, 나아가 환경정화 활동에 손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