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자산운용(대표이사 김종호)은 중국의 대표 AI(인공지능) 빅테크 기업 10개 종목에 투자하는 'PLUS 차이나AI테크TOP10(종목코드 : A0047N0)' ETF(상장지수펀드)를 상장한다고 13일 밝혔다. 'PLUS 차이나AI테크TOP10'은 중국의 첨단산업을 선도하는 테크 기업 상위 10개 종목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이다.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 1위 기업 '비야디(BYD)', 중국판 ‘애플+테슬라’로 불리는 '샤오미', 중국 최대 디지털 플랫폼 기업인 '중국판 아마존' '알리바바', 글로벌 파운드리 점유율 3위 반도체 기업 'SMIC', 글로벌 게임 시장 1위 기업이자 중국 디지털 생태계 핵심 기업 '텐센트' 등의 종목들이 편입된다. 이밖에도 게임과 콘텐츠 중심으로 성장하는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기업 '넷이즈', 검색엔진을 기반으로 자율주행·AI 기술에 집중하는 중국 테크 선구자 '바이두', 음식 배달·로컬 서비스 중심의 생활 밀착형 슈퍼앱 운영 기업 '메이퇀', 글로벌 PC 시장을 선도하는 중국 대표 IT 하드웨어 기업 '레노보', 물류 강점을 지닌 B2C 중심의 전자상거래 플랫폼 '징동닷컴' 등의 종목들도 담길 예정이다. '고효율 저비용'의 생성형 A
LG유플러스가 토스와 함께 진행한 AI ‘익시(ixi)’ 기반 참여형 캠페인에 180만 명이 참여했다. 이는 이벤트 한 달 만에 거둔 성과로, LG유플러스의 AI 브랜드인 익시를 소개하고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12월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Toss)’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대표 이승건, 이하 토스)와 손잡고 ‘익시(ixi)’ 기반의 AI 기술을 활용한 공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이벤트는 토스 이용 고객이 2024년을 상징하는 키워드를 선택하면, ‘익시’가 고객 맞춤형 캐릭터를 생성하고 한 해 회고록을 작성해주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해당 AI 캠페인에는 고객 180만 명이 참여해 익시 기반의 이미지 생성 AI 기술을 체험했다. 이번 캠페인은 토스가 진행한 역대 브랜드 제휴 캠페인 중에서도 가장 많은 참여자를 기록했다. 캠페인을 진행하기 위해 LG유플러스는 익시를 활용해 2만5000여장의 캐릭터를 이미지를 생성하고, 이 중 213개의 대표 캐릭터를 선별해 캠페인에 적용했다. LG유플러스와 토스가 이벤트 참여 고객을 분석한 결과, 캠페인에 참여한 고객 10 명중 6명은 LG유플러스가 아닌 다른 통신사를 이용
한글과컴퓨터(030520, 대표 변성준·김연수, 이하 한컴)가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2025년 지능형 업무관리 플랫폼 구축’ 사업에 참여한다. 이는 삼성SDS와 구성한 컨소시엄이 올해 초 ‘국회 빅데이터 플랫폼(일명 AI 국회) 구축’ 1단계 사업을 수주한 데 이은 공공 부문에서의 연속 성과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며, 공공 업무 환경에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기반의 지능형 워크스페이스를 도입하는 데 중점을 둔다. 삼성SDS가 주도하는 이 프로젝트는 생성형 AI, 웹 오피스, 협업·소통 도구, AI 행정 지원 서비스 등 최신 기술을 융합해 공무원의 업무 방식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전반적인 행정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온나라 시스템 내에서 분산 운영되던 메일, 메신저, 화상 회의 등 다양한 기능을 하나로 통합해, AI 기반 협업 환경과 문서 편집 기능이 결합된 디지털 업무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컴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웹 기반 ‘한컴오피스 웹’과 AI 문서 작성 도구인 ‘한컴어시스턴트’를 SaaS 방식으로 공급한다. 언제 어디서나 접속 가능한 작업 환경과 실시간 공동 편집 기능을 제공해 협업 생산성을 높이고, ‘한
Expense 비용관리 Total 솔루션 기업 비즈플레이(대표 김홍기)가 혁신적인 B2E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SSG닷컴’에 모바일식권 솔루션 ‘bzp비플식권 서비스’를 공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도입은 SSG닷컴이 기존 전자식권 서비스의 부족한 사용처 문제를 해소하고 임직원들의 메뉴 선택권을 확대하고자 가맹점 수가 많은 bzp비플식권 서비스를 채택한 사례다. 이를 통해 폭넓은 가맹점 이용으로 직원들의 복지 만족도 향상이 기대되며, 기업은 관리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bzp비플식권 서비스는 스마트폰 기반의 모바일식권 솔루션으로, 약 80만 개 제로페이 가맹점과 편의점 및 대형 프랜차이즈 등의 제휴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배달앱 ‘요기요’와 연계해 배달 및 포장 주문도 가능하다. 이처럼 폭넓은 가맹점을 기반으로 사무실 근무를 비롯해 재택, 외근 등 여러 근무 상황에서도 유연하게 식대 지원을 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bzp비플식권 서비스는 기업의 식대관리 측면에서도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킨다. △사용한도 및 사용처 등 맞춤형 식권 규정 설정 △사용내역 실시간 확인 △편리한 정산과 회계 연동 등을 통해 관리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오는 5월 30일까지 혁신적인 기술·서비스를 바탕으로 KB금융의 미래 협업 파트너로 성장할 2025년 ‘KB스타터스’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KB 스타터스’는 지난 2015년부터 운영된 금융권 최초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으로, KB금융은 우수 스타트업의 혁신 기술·아이디어와 금융 지원을 연계한 사업화를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KB금융 각 계열사와의 협업 기회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 KB국민카드의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퓨처나인(FUTURE9)’과 ‘KB스타터스’를 통합 운영한다. KB금융은 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보유 기술·서비스의 혁신성, 사업의 성장 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KB금융 각 계열사와의 협업을 통해 시너지 창출이 가능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한다. 주요 모집 분야는 ▲AIㆍTech(AI Agent, MCP 등 기술 산업군), ▲Finance Core Biz(금융상품 및 Pos/Kiosk 등 금융 인프라 산업군), ▲Connect(플랫폼, 콘텐츠 등 비금융 산업군), ▲Next Core(SOHO/SME, 외국인 등 미래고객 산업군)이며, 모집 분야에 별도 제한은 없다. KB금융은 핀테크 혁신 펀드 운영 기
카카오페이가 아고다 20주년을 맞아 ‘트리플 할인’의 놀라운 혜택으로 사용자를 찾아간다. 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는 여행객들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여행할 수 있도록 지원해 온 글로벌 디지털 여행 플랫폼 아고다(Agoda)의 20주년 기념 최대 70% 할인 행사에 발맞춰 카카오페이만의 추가 할인을 더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아고다가 이달 19일 맞이할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풍성한 글로벌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5월 7일부터 20일까지는 최대 60%, 21일 단 하루 동안에는 최대 70% 할인을 제공한다. 여기에 카카오페이 사용자만을 위한 히든 할인이 추가된다. 5월 한 달간 카카오페이에서 '아고다'를 검색하면 나오는 사용자 전용 예약페이지에서 카카오페이로 결제하면 최대 100달러까지 11% 할인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특히 카카오페이머니로 6만 원 이상 결제할 경우 매일 선착순 3천 명 한정으로 1,000원 즉시 추가 할인까지 챙길 수 있다. 1,000원 즉시 할인은 아고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하는 경우에도 적용된다. 카카오페이와 아고다는 지난해 11월 시너지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이래 지속적으로 협력관계를 구축하며 사용
쿠팡이 오는 20일까지 가전·디지털 카테고리 최대 할인 행사인 ‘쿠팡 가전디지털 세일(이하 쿠가세)’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기존 '파워풀위크'를 대폭 확대 개편해 이번에 처음으로 진행되는 쿠가세는 1년에 단 두 번(5월, 11월)만 경험할 수 있다. 이번 5월 행사에는 애플, 삼성전자, LG전자를 포함해 100개 이상의 국내외 인기 브랜드가 참여한다. 쿠팡은 첫 쿠가세를 기념해 역대급 할인폭과 풍성한 혜택을 선보인다. 우선, 파격적인 최대 80% 할인 상품을 선보인다. 행사 기간 쿠가세 상품을 1개 이상 구매한 와우회원 중 2000명을 추첨해 쿠팡이츠 5000원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별도 응모 절차 없이 구매 시 자동으로 응모된다. 이번 쿠가세의 하이라이트는 행사 기간 중 매일 오후 2시에 열리는 ‘선착순 초특가’ 코너다. 매일 4~6개의 엄선된 인기 상품을 한정 수량으로 파격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선착순 초특가 상품은 오후 2시부터 6시 30분까지 노출되며, 한정 수량으로 조기 품절될 수 있다. 특히 오는 15, 19, 20일 오후 2시에는 선착순 초특가 코너에 100원에 판매하는 상품들이 올라올 예정으로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치열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김용우, 이하 부산창경)는 삼성중공업과 함께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을 함께 이끌어 나갈 ‘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2025’의 참여 스타트업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2025’는 대기업에 필요한 기술력 및 서비스를 가진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대기업과의 협업, 시장 검증 기회를 제공하며, 향후 사업 제휴 가능성을 이끌어 내기 위한 부산창경의 대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으로 올해 6회차를 맞이했다. 이번 6기에는 총 1개사가 선정 될 예정이며, 삼성중공업과는 지난해 ‘BOUNCE 2024’ 오픈이노베이션 밋업을 인연으로 올해도 함께 관련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을 찾아 나선다. 해당 사업은 ▲생산 자동화 장비 ▲기자재 추적 및 관리 시스템 ▲생산 IoT, 센서 데이터 수집 기술 ▲그 외 삼성중공업에 즉시 기술적용이 가능한 서비스를 가진 전국 소재의 7년 미만의 스타트업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선정된 스타트업은 삼성중공업 현업 팀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검증 단계를 거친 후 온‧오프라인 현장 내 PoC(사업 실증)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기업 당 최대 1천만원의 PoC지원금과
업비트, 증권플러스, 증권플러스 비상장을 운영하는 두나무(대표 이석우)가 50대 이상 장노년들의 슬기로운 디지털 금융 생활을 위해 ‘도전! 금융골든벨’을 개최한다. 두나무의 ‘도전! 금융골든벨’은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온라인에서 진행된다. 급격하게 변화하는 금융 시장에서 장노년층의 소외를 막고 이들이 디지털 자산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현명한 투자를 할 수 있게 돕고자 기획됐다. 두나무의 세대별 맞춤형 디지털 자산 교육 프로그램 ‘업클래스(UP Class)’의 일환으로 금융위원회 소관 비영리 공익법인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와 함께 한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23년 6월부터 2024년 3월까지 디지털 자산 불공정 거래 및 투자 사기 신고 센터에 접수된 50대 이상 피해자 비중은 33.4%에 달한다. 다른 세대에 비해 큰 규모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나 디지털 자산에 대한 투자 이해도가 낮은 탓에 50대 이상의 장노년층을 노린 사기 범죄는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두나무는 디지털 자산 시장 선도 기업으로서 지식과 경험을 활용, ‘도전! 금융골든벨’을 통해 50대 이상 장노년들의 디지털 금융 이해 증진에 앞장선다. 기초 금융 상식 뿐만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은 국내 항공우주산업 생태계 활성화와 협력기업 육성을 위해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사장 강구영), 한국우주항공산업협회(회장 강구영),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과 함께 ‘항공우주산업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지난 9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가 미래 전략산업으로 주목받는 항공우주 분야에서 기술 자립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다자간 협력체계를 구축을 목표로 한다. 우리금융은 지난 2월부터 KAI와 우리은행 간 전자구매시스템 연계를 추진해왔으며, 내달 중 ‘KAI 협력기업 전용 대출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우리은행은 협력기업의 발주 데이터를 기반으로 생산자금 대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우리은행은 기술보증기금에 30억원을 특별 출연해 KAI 협력기업과 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보증비율 상향, 보증서 발급 지원 등 우대조건을 적용한 보증서 대출 약 1,200억원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KAI의 연구개발(R&D), 시설투자, 수출 확대 등을 위한 금융지원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우리금융은 KAI와 협력기업, 협회 회원사에 총 2조원 규모의 포괄적 금융지원을 추진한다. 우리투자증권, 우리자산운용, 우리벤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