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아시안뱅커가 주관한 ‘The Asian Banker Financial Markets Awards 2022'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수탁은행'에 8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시상을 주관한 아시안뱅커(The Asian Banker)는 1996년 싱가포르에 설립된 아시아·태평양 및 중동 지역의 금융산업 관련 리서치와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관으로 매년 각 금융 부문별 심사를 거쳐 최우수 금융사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다양한 자산군에 대한 수탁노하우와 해외투자신탁 부문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를 통해 국내외 자산운용사, 정부기관, 보험사 등 220여 개의 거래기관과 8천여 개 펀드자산을 보관·관리하는 수탁기관으로 국내 펀드시장 시장지배력을 강화하고 있다. 아시안뱅커는 “KB국민은행이 안정된 전산시스템, 최고 수준의 전문인력 확보, 제도 및 환경 변화에 대응한 리스크 관리 등의 항목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며, “특히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시스템화된 대응 매뉴얼 및 독립된 대체 사업장 운영으로 업무 연속성을 확보하는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최고의 수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이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創工)의 마포센터 1차 ‘Closed IR’을 시작으로 혁신창업기업 투자유치 지원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Closed IR’은 IBK창공의 투자유치 지원 프로그램으로 실제 투자를 담당하는 벤처캐피탈리스트(VC)를 초청해 기업의 제품, 서비스를 소개하는 자리이다. 69개의참여기업이 IR피칭을 진행하고 VC의 피드백 및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지며 행사 종료 이후 기업과 VC 간 네트워킹이 이뤄진다. IR 피드백 결과를 바탕으로 기업에 맞춤별 멘토링 및 교육을 지원함으로써 부족한 역량을 보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혁신 창업기업의 호응이 높은 프로그램이다. 이번 IR에는 IBK금융그룹을 포함해 IBK창공의 간접펀드 운용사인 벤처캐피탈과 액셀러레이터, IMM인베스트먼트, 다올인베스트먼트, 현대기술투자 등 투자심사역 30여명이 참석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투자자들과 참여기업의 후속 미팅을 지원해 전반적인 투자유치 과정을 도울 계획”이라며, “Closed IR행사를 통해 혁신창업기업이 투자를 유치하고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업은행은 2017년 IBK창공의
카카오뱅크가 에프앤가이드와 '금융분야 특화 자연어 처리 모델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양사가 보유한 빅데이터와 분석 역량을 활용해 금융 소비자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카카오뱅크와 에프앤가이드는 공동으로 금융 분야에 특화된 언어 모델 개발을 진행한다. 증권사 리포트, 기업 공시자료, 금융 경제분야 뉴스 등 구조화되지 않은 금융 콘텐츠를 분석하고 맞춤화된 콘텐츠로 재생산하는데 활용할 예정이다. 이어 기술 적용 분야를 확대해 단계적으로 AI(인공지능) 기반의 금융 기술 발전에 기여해나갈 예정이다. 카카오뱅크는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받은 금융기술연구소를 통해 다양한 학계, 산업계 기관들과 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공동 연구 생태계를 구축해오고 있다. 또한 인공지능, 생체인증, 보안, 비전 엔지니어링, 자연어 처리 등 신기술 기반의 금융 서비스를 개발해 고객이 편리하고 안전한 비대면 금융 거래를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주력하고 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이번 공동 연구를 통해 방대한 금융 데이터를 보다 잘 파악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추후 AI 서비스 고도화, 맞춤형 콘텐츠 생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지난 5월 20일부터 약 2달간 K리그 소속 23개 전 구단을 방문하여 프로축구 선수들 대상 ‘든든미래 어시스트 시즌2’ 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든든미래 어시스트’는 K리그 선수 및 코칭스태프를 대상으로 올바른 금융지식을 전파하고 안정적인 미래설계 및 차별화된 자산관리 컨설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축구 선수들의 건강한 금융 생활 지원을 위해 2021년 처음 시작했다. 이번 ‘든든미래 어시스트 시즌2’ 에서는 ▲ 직업 특성에 맞는 재무목표 설정하기 ▲ 신입선수 대상 종잣돈 마련하기 ▲ 선수복지연금 1:1 운용상담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해 함께 하지 못했던 구단들도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등 K리그 23개 구단 전체가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또한, 대면 교육 외에도 월간 금융지 ‘든든미래 파트너’를 정기적으로 발송하고 각 구단별 인접 하나은행 지점 1:1 매칭을 통하여 선수들의 금융 생활에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금융 교육에 참여한 대한민국 국가대표 출신 주세종 대전하나시티즌 선수는 “축구만 아는 저에게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는데 있어 큰 도움이 되었고, 개인적으로 궁금한 사항이 있어 문
우리종합금융(대표이사 김종득)은 무더운 여름을 맞아 7월 26일부터 9월 12일까지 신규고객과 휴면고객을 대상으로 ‘혜택이 왔썸머’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기준금리 상승에 따라 주요 예적금 상품의 금리도 인상했다. 우선, 우리종합금융은 이벤트 시작일부터 경품 제공 시점까지 마케팅 수신 동의와 CMA Note 잔액을 최소 1만원 이상 유지한 신규고객 전원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를 증정한다. 더불어 정기예금이나 하이 정기예금3 중 하나의 상품에 원금 1천만원 이상 6개월 이상 가입한 신규고객 및 휴면고객 중 추첨을 통해 골드바도 증정한다. 또한, 우리종합금융은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주요 예적금 상품금리를 7월 22일부터 최대 0.65%p 인상했다. 특히, 지난 5월 출시된 ‘하이 정기예금3’의 판매 한도를 2,000억원에서 4,000억원으로 증액했으며, 최고금리도 연 4.10%(개인, 세전, 우대 포함)까지 인상했다. 우리종합금융 관계자는 “우리금융그룹 체제하에서 지주사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약 5년만에 신용등급이 상향됐고, 신용등급 상향에 힘입어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에 맞춘 이벤트를 지속 실시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예적금 상품 금리 인상 또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한국무역보험공사와 글로벌공급망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소·중견기업이 수입자금대출 또는 수입신용장 발행 시 발생하는 보험료 지원을 통해 원자재가격 및 환율상승에 따른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체결됐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소재·부품·장비를 제조하는 수입기업의 ▲수입보험 지원 ▲고객납부 보험료 지원 등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다양한 금융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신한은행은 ▲수입보험료 50% 우대 지원 ▲수출채권 유동화 자금이 필요한 기업에 대한 수출신용보증 보증료 80% 우대 지원 등 다양한 금융지원을 통해 수출입 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글로벌 인플레이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중견기업에 안정적인 원자재 조달과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신한은행은 수출입 기업 성장의 든든한 파트너로 함께할 것이다”고 말했다.
애플워치에서도 ‘카카오페이 결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카카오페이는 애플워치에서도 결제가 가능한 카카오페이앱 최신 버전을 배포했다고 26일 전했다. 애플워치를 쓰는 사용자들은 자신의 아이폰에 카카오페이앱 최신 버전을 깔고, 애플워치나 아이폰 워치앱에서 워치와 연동을 확인한 뒤 오프라인 결제 서비스를 사용하면 된다. 연동이 완료된 이후에는 애플워치에서 카카오페이앱을 실행한 후 등록된 결제수단(카카오페이머니, 카카오페이상품권, 카드 등)을 선택하여 QR코드나 바코드로 간단하게 결제가 가능하다. ‘카카오페이 결제’ 서비스는 전국 주요 편의점과 마트, 백화점, 아울렛, 베이커리, 카페 등 다양한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는 “웨어러블 기기에 익숙한 사용자들이 휴대폰을 꺼내지 않고도 쉽게 결제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업그레이드 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사용자들이 범용성 높은 ‘카카오페이 결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웨어러블 기기와의 연동을 고려하겠다”고 말했다. 애플워치에서 ‘카카오페이 결제’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아이폰 IOS 14.1, 워치 OS 8.0 이상의 버전이 요구되며, 카카오페이앱 2.11.0 이상의 버전이 필요하다.
KB국민은행 Liiv M(이하 리브모바일)은 제휴 통신망을 LG U+에 이어 KT로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제휴 통신망 확대로 리브모바일은 KT 통신망을 통해서도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의 선택권과 편의성을 높였다. OTT(왓챠, 시즌), 게임(게임박스) 등을 이용할 수 있는 패키지 요금제와 데이터 같이 쓰기∙셰어링을 선보이며 서비스 라인업을 강화했다. KT망 요금제는 ▲음성∙문자를 필요한 만큼만 이용하는 LTE 실속 15GB 등 2종 ▲음성∙문자∙데이터를 무제한 사용 가능한 LTE 무제한 11GB+, 100GB+ 등 6종 ▲가족∙지인으로부터 데이터를 받을 수 있는 데이터 같이 쓰기 120분+, 240분+ 등 4종으로 구성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T 통신망에 이어 하반기 SKT 통신망 추가 확대를 통해 고객이 리브모바일에서 원하는 통신망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편리한 통신 생활을 위해 다양한 요금제와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리브모바일은 은행권 최초 알뜰폰 1호 사업자로서 MVNO 최초로 5G 서비스 및 워치 요금제를 출시하는 등 알뜰폰의 이미지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최근 컨슈머
새마을금고는 7월 25일부터 8월 15일까지 3주 간, 새마을금고가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전국 전통시장 100곳을 대상으로 커피 푸드트럭을 지원하는 사업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금번 지원 사업은 냉방시설 부족으로 이용객이 줄어드는 비(非)성수기인 여름철을 맞아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사업으로 전통시장 이용객 유치 확대를 위해 기획됐다. 특히, 올 여름은 예년보다 강수량이 적어 더욱 무더울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용객들이 쾌적하게 장을 볼 수 있도록 전통시장 인근에서 커피와 음료를 나누는 행사로 진행 되며, 전국 새마을금고 인근 전통시장 100곳에서 총 3억 원 규모로 진행된다. 또한, 금번 지원사업에 투입되는 푸드트럭은 모두 내일의 희망을 꿈꾸는 청년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곳으로 선정해 청년 소상공인의 자립을 지원하고 청년 세대와 상생하는 의미를 담았다. 그 동안 새마을금고는 지역상생 활동의 일환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다. 현재 전국의 729개 새마을금고가 686개의 전통시장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으며, 이용 활성화 지원, 전통시장 노후 시설 개?보수, 전통시장 홍보 등의 지원을 진행해 왔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022년에도
SC제일은행은 지속가능 금융 상품인 ‘SC제일 친환경비움예금(이하 친환경비움예금)’을 25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친환경비움예금은 기본금리 3.28%(이하 연, 세전)에 출시를 기념한 우대금리 0.03%p를 합해 별도의 조건없이 3.31%의 금리를 제공하는 12개월 만기 정기예금 상품이다. 전국의 SC제일은행 영업점과 모바일뱅킹 앱에서 손쉽게 가입할 수 있고, 계좌당 가입금액은 100만 원 이상 ~ 5억 원 미만이며, 1인당 개설 가능 계좌 수는 제한이 없다. 단, 판매 한도 1,000억 원이 소진되면 판매는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친환경비움예금은 상품 가입을 통해 조성된 자금을 SC제일은행의 모기업인 스탠다드차타드(SC)그룹의 ‘녹색 및 지속가능상품 체계(Green and Sustainable Product Framework)’에 따라 녹색금융, 지속가능한 사회기반시설 프로젝트, 마이크로파이낸스(저소득층을 위한 무담보소액대출), 중소기업금융 등의 ESG금융에 공급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SC그룹은 환경보호 및 사회공헌 등을 통해 브랜드 약속인 ‘here for good’을 실천하는 다방면의 활동을 펼쳐왔으며, ESG 예금, 프로젝트파이낸싱, 채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