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2024 NH 베스트뱅커(Best Banker) & 베스트브랜치(Best Branch)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2016년부터 시작된 「NH 베스트뱅커」는 한 해 동안 여·수신, 외환, 디지털금융 등 12개 사업부문 성장에 기여한 마케팅 우수직원들을 선정하여 시상한다. '베스트브랜치'는 업적평가 우수 사무소 중 그룹별 최고 득점 사무소를 선정한다. 베스트뱅커는 총 83명이 선정되었고, 영예의 대상은 오산시지부 박현선 과장에게 돌아갔다. 또한, 베스트브랜치는 경남영업부 등 총 23개소가 차지했다. 베스트뱅커 대상 수상자인 박현선 과장은 “저 혼자가 아닌 모든 동료들의 도움으로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고객님 한 분 한 분 소중히 모시겠다”고 말했다. 강태영 은행장은 “일선 영업현장에서 고객을 위해 노력해주신 직원들 및 수상자들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협은행 전 임직원은 금융의 본질인 고객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고객경험을 혁신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가 제휴 브랜드와 협력하여 오프라인 매장에서 결제하는 사용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는 바로결제 상품권 서비스 ‘굿딜’을 정식 출시했다. ‘굿딜’은 미션 수행이 필요한 프로모션성 혜택이나 추첨형 혜택이 아닌, 누구나 조건・한도 없이 각 브랜드에서 제공하는 결제 혜택을 받아볼 수 있도록 구현한 브랜드별 바코드 결제 서비스다. 상품권을 사전 구매하거나 충전할 필요 없이 브랜드 바코드를 선택해 할인 혜택이 적용된 금액만큼 바로 결제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는 지난 2월 한 달간 시범 운영을 통해 굿딜 서비스의 안정성 검증을 완료했다. ‘굿딜’은 기존 카카오페이 결제 화면에서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앱 및 카카오톡 ‘결제’ 화면 하단의 결제 수단에서 ‘굿딜’을 선택하면 제휴 브랜드와 각각의 할인율을 확인할 수 있다. 결제를 원하는 브랜드를 선택한 후 매장에 제시하면 바코드 인식과 동시에 할인율이 적용된 금액으로 결제가 진행된다. 일정 금액의 상품권을 먼저 구매한 후 결제할 때마다 차감해 가는 일반적인 상품권과는 달리, 결제 금액만큼만 일회용 바코드가 생성되기 때문에 잔액을 확인하거나 관리할 필요가 없다. 현재 ‘굿딜’은 GS25, 이마트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과 KB국민카드(사장 김재관)가 지난 2월 28일 지역 상권 맞춤형 금융데이터를 제공하여 소상공인과 지역 경제의 동반 성장을 지원하고자 송파구청(구청장 서강석)과 ‘금융데이터 및 분석 기술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KB국민은행·KB국민카드의 지역 경제 현황 및 소비 패턴 관련 분석 데이터를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과 행정 서비스 개선에 활용하고 공공과 민간의 데이터 협력을 강화하고자 체결됐다. KB국민은행과 KB국민카드는 다양한 금융 거래 통계정보 등을 활용한 ‘KB금융데이터’를 송파구청에 공급하고, 데이터 분석 관련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한다. KB국민은행·KB국민카드의 지역 맞춤형 금융데이터를 바탕으로 송파구청은 ‘디지털 구정 역량’을 강화하고 소상공인·개인사업자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정책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KB국민은행·KB국민카드와 송파구청은 노인층과 저소득층 등의 복지 정책 수립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데이터 협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KB국민카드과 송파구청은 지난해 ‘잠실새내역 상권 활성화’ 분석 컨설팅 사업을 함께 진행하는 등 금융데이터를 활용하여 지역 상권의 활력을 높이
신한금융그룹은 4일부터 이달 24일까지 그룹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신한 퓨처스랩' 11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한 퓨처스랩'은 15년 출범 이후 지난해까지 473개의 스타트업에 대한 발굴 및 육성을 통해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이번 11기 모집에서는 신한금융 그룹사와의 협업 및 연계 사업화를 통한 오픈이노베이션을 추진할 협업트랙과 함께 스타트업의 스케일업을 위한 육성트랙을 세 개 분야로 나눠 각각 선발할 예정이다. 육성트랙은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시장을 개척하는 ‘혁신기술 분야’ ▲인구구조 변화 등 사회적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ESG 분야’ ▲일본과 베트남 진출을 희망하는 핀테크 기업으로 구성된 ‘글로벌 분야’로 나눠 선발한다. 특히 올해 신설된 ‘글로벌 분야’는 신한금융의 글로벌 인프라 및 스타트업 육성 역량과 한국핀테크지원센터의 핀테크 생태계 허브 역량을 결합해 ‘K-핀테크 해외 진출’ 프로그램이라는 이름으로 진행한다. 일본과 베트남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진출을 위한 시장 컨설팅 및 멘토링, 신한금융 해외 법인들과의 협업 및 투자자와의 네트워킹 기회 등 맞춤형 엑셀러레이팅 기회가 제공된다. 신한금융
토스뱅크(대표 이은미)가 한국투자증권과 함께 ‘발행어음’에 적립식으로 투자할 수 있는 ‘퍼스트발행어음 적립식’ 상품을 선보인다. 고객은 원하는 금액과 날짜를 설정해 매달 자동이체 방식으로 투자할 수 있고, 최대 연 4.55%(세전)의 수익률을 제공한다. 이번 상품은 기존 일시납 방식의 발행어음 투자와 달리 적립식 구조를 도입해 소액으로도 장기적인 자산 관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가입 금액은 최소 10만 원부터 최대 1천만 원까지 최초 구매 시 고객이 정한 금액으로 매월 모을 수 있고, 한 달에 한 번 토스뱅크 통장에서 자동이체 된다. 적립 횟수는 최대 12회까지 가능하고, 8회 이상 납입하면 약정된 최고 수익률인 연 4.55%(세전)가 적용된다. 8회 미만 납입 시에는 약정 수익률의 70%가 적용된다. 발행어음은 증권사가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발행하는 단기 금융상품으로 비교적 높은 수익률과 안정성으로 투자자들의 수요가 꾸준히 높은 투자처다. 특히, 한국투자증권의 발행어음은 시장 변동성을 줄이면서도 장기적인 자산 증식을 위한 투자자들의 자산 관리 수단으로 인기가 높다. 토스뱅크는 2023년 부터 경쟁력있는 투자상품을 자체 선별해 ‘목돈 굴리기’를 통해 다양한 투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전사적으로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임직원들의 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전국 영업점장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현장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일 경기권을 시작으로 전국 권역별로 진행되었다. 농협은행은 지난해 본부 임직원을 대상으로 업무별 생성형 AI 맞춤교육을 진행한 데 이어, 올해 일선 영업 현장까지 교육 대상을 확대한 것이다. 교육내용은 문서 핵심 요약, 대화형 정보 검색 등 실무에 즉시 적용 가능한 AI 활용법과 고객 맞춤형 금융상품 추천 등 AI 기반 고객 마케팅 전략을 중심으로 구성하여, 실제 영업현장에서의 활용 방안에 초점을 맞췄다. 농협은행 관계자는“업무 환경과 특성에 최적화된 AI 활용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라며,“임직원 활용역량 강화를 통해 디지털 리딩뱅크 도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연내 생성형 AI 플랫폼 구축을 통해 직원들의 업무 방법 탐색 시간을 기존 대비 80% 이상 단축하는 등 영업 현장에 획기적 변화를 불러올 전망이다.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보이스피싱 등 사기성 해외송금으로 인한 고객 피해 예방을 위해 경찰청, 금융보안원과 협력해 ‘보이스피싱 의심 해외계좌 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3일 밝혔다. 금융권 최초로 구축된 이 시스템은 경찰청의 보이스피싱 방지 노하우와 금융보안원의 이상금융거래 공유시스템(FISS)을 활용해 보이스피싱 의심 해외계좌 정보를 우리은행 내부 전산에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영업점 방문 고객이 보이스피싱 의심 해외계좌로 송금 요청을 하는 경우 시스템에서 ‘주의 Pop-Up 메시지’를 직원에게 제공한다. 이 메시지를 확인한 은행 직원은 고객에게 보이스피싱의 위험성을 안내하고 주의를 환기시켜 적극적으로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할 계획이다. 지난해 8월에는 우리은행은 사기성 해외송금 예방을 위해 ‘해외송금 수취계좌 사전검증’ 프로세스를 도입한 바 있다. 이 프로세스는 고객이 요청한 해외 수취계좌 정보와 우리은행의 과거 해외송금 내역 및 정보를 대사해 사기계좌와 일치 여부를 알려준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은행은 금융당국, 경찰청 등과 연계해 해외계좌를 이용한 신종 금융사기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라며, “고객이 안전하게 금융거래
NH농협은행은 지난 2월 28일 서울 신라호텔 22층 프레지덴셜 스위트에서 우수고객과 함께하는 ‘Art & Asset Suite’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우수고객에게 금융자산과 예술을 접목한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선보이고 미술 투자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농협은행은 이밖에도 NH All100자문센터를 통해 증여 서포터즈 등 우수고객을 위한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NH All100자문센터 김성희 전문위원의 ‘자산가의 필수 Asset’ 특강을 시작으로, 써포먼트 갤러리 오수정 대표가 ‘아트 특강’ 및 전시작품을 설명하며 금융과 예술을 아우르는 깊이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WM사업부 박현주 부장은 “고객들이 편안하고 품격 있는 장소에서 자산과 예술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스위트룸에서 아트세미나를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트렌디한 자산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이 KT와의 업무제휴를 바탕으로 해외여행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KT 홈페이지’에서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 ‘외환 환전/선물하기 서비스’를 제공한다. ‘외화 환전’ 서비스는 KB국민은행 계좌가 없는 고객도 신청이 가능하다. 고객은 USD, JPY, EUR 등 총 17개 통화를 1일 최대 100만원까지, 최대 80%의 환율 우대 혜택을 받아 환전할 수 있다. 또한, ‘외화 선물하기’ 서비스는 KB국민은행을 거래중인 고객이 이용 가능하며, ‘1일 최대500달러’까지 대한민국 국민 누구에게나 선물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선물 가능한 외화는 USD, JPY, EUR, CNY 등 이며, 최대 90%까지 환율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KT 홈페이지 ‘해외여행 혜택’ 페이지에서 별도의 앱 설치 없이 QR코드를 활용해 신청할 수 있으며, 외화 실물은 KB국민은행 전국 영업점 및 인천국제공항 환전소에서 간편하게 찾을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해외여행을 떠나기 위해 로밍 등을 준비하는 통신사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환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환전 등을 필요로 하는 외환 고객을 위한 다양한 상품과 서비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지난 27일 KB국민은행 일산연수원에서 KB금융 양종희 회장과 그룹 신임 여성부점장 94명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 리더로서의 역량 확보와 성장을 지원하는 ‘WE STAR 멘토링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WE STAR 멘토링 프로그램’은 신임 여성 부점장(멘티)의 리더십 강화와 올바른 역할 모델 확립을 위해 선배 남녀 임원들을 멘토로 배정하고 그룹을 이끌어 나갈 역량과 노하우를 전수하는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64명의 멘토와 94명의 멘티가 약 5개월간 지속적인 멘토링 활동을 갖는다. 이날 행사에는 KB금융 양종희 회장이 ‘그룹 CEO와의 대화’에 참석하여 그룹을 이끌어갈 여성 리더로서의 역할을 당부했다. 더불어 선배 여성임원 3명이 후배 부점장들에게 여성 리더로서의 경험을 공유하는 ‘선배와의 대화’도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양종희 회장은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기존과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고 다양한 사람들의 의견을 경청하는 포용의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앞으로의 세상은 소통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이기에 KB금융그룹 여성 리더들의 공감 능력이 현장에서 더욱 빛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