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작년 12월 설립한 ‘IBK스톤브릿지 뉴딜ESG유니콘 사모펀드(PEF)’의 첫 투자기업으로 폐자원 재활용기업인 ‘에이치알엠’과 반려동물 헬스케어 플랫폼을 운영하는 ‘핏펫’에 각각 70억원 투자했다고 16일 밝혔다. 에이치알엠은 ’16년 12월 설립해 올해 자원선순환 플랫폼 ‘에코야’를 오픈하고 폐기물 유통시장 벨류체인 구축을 앞두고 있다. 이번 투자는 기존사업의 M&A와 친환경 신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핏펫은 ‘17년 6월 설립한 반려동물 헬스케어 플랫폼기업으로 작년 7월 중소벤처기업부 예비유니콘으로 선정됐다. 이번 투자는 동물병원 생태계 구축 및 펫 보험사 설립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최근 ESG경영과 반려동물 복지증진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며 “폐자원 재활용산업과 반려동물시장의 높은 성장성을 기대하고 이번 투자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그룹의 원클릭 통합대출 플랫폼인 ‘스마트대출마당’의 고객 편의성을 높인 리뉴얼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18년 7월 금융권 최초로 출시한 ‘스마트대출마당’은 신한금융 그룹사인 은행, 카드, 라이프, 저축은행의 신용대출 상품을 모아 각 그룹사 앱 설치 및 이동 없이 한 번에 한도 및 금리 조회, 신청까지 가능한 통합대출 플랫폼이다. 신한금융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스마트대출마당’ 배너를 각 그룹사 앱과 ‘신한플러스’의 메인화면에 배치했으며, 고객별 최적 한도와 금리 수준을 일목요연하게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특히 ‘스마트대출마당’을 통해 신한카드와 신한저축은행의 대출상품을 신청하는 고객에게는 6월 말부터 0.5%p의 우대금리를 추가 인하해 적용할 예정이다. 또한 더욱 다양한 고객층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각 사의 중금리 대출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은 고객 편의성을 제고하고 상품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며,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이라는 신한금융의 비전에 발맞춰 고객 중심의 One-Stop 금융 플랫폼이 되도록 지속적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지난 15일 기준 KB모바일인증서의 가입자가 1,100만명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KB모바일인증서는 본인명의 휴대폰과 신분증만 있으면 영업점 방문 없이 발급할 수 있는 금융권 대표 인증서다. 현재 정부24, 국민비서, 국민건강보험공단과 병무청 통합인증 서비스 등 67개 공공기관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최근에는 법무부 형사사법포털 홈페이지에도 KB모바일인증서가 적용되었다. KB손해보험, KB국민카드 등 KB금융그룹 계열사에서 비대면 채널에서도 KB모바일인증서를 이용할 수 있다. KB증권과 푸르덴셜생명에서는 전자서명 기능도 도입되어 증권매매, 보험료 납입 등 다양한 거래를 지원한다. 또한, KB모바일인증서는 복잡한 암호없이 패턴·지문·Face ID 중 선택해 간편하게 로그인 할 수 있다. 금융거래도 OTP나 보안카드 없이 6자리 간편비밀번호를 입력해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편리함과 동시에 철저한 보안과 안전성도 확보했다. 해킹 및 탈취로부터 안전한 인증서 하드웨어 저장방식을 지원하며 일정 금액 이상의 업무를 처리할 경우에는 ARS 인증 등 추가 본인인증 절차를 두어 보안을 강화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윤종규 KB금융그룹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서울디지털재단과 고령층 고객의 디지털 적응력 및 금융접근성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서울디지털재단은 서울시 산하 기관으로 서울시의 디지털화와 스마트 서울에 대한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신한은행과 서울디지털재단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고령층의 디지털 적응력 및 금융접근성 제고를 위한 교육활동 추진 ▲디지털 포용 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 및 서비스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금융서비스 기획 등의 공동사업을 함께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신한은행은 서울디지털재단에서 운영중인 어르신 디지털 강사단 ‘어디나 지원단’과 함께 신한은행의 금융콘텐츠를 결합한 ‘디지털 금융 노노(老老)케어 프로젝트’를 7월부터 진행할 계획이다. ‘디지털 금융 노노(老老)케어 프로젝트’는 ‘어디나 지원단’을 시니어 고객이 많은 신한은행 영업점에 파견해 ▲은행 앱 ▲ATM기 ▲금융사기 예방 등 1:1 맞춤형 디지털 금융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이 금융ㆍ사회서비스에 소외되지않고 동등하게 편의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금융소비자보호와 디지털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인도네시아 현지법인 ‘우리 소다라 은행’이 현지 경제전문지 ‘Investor’가 주관하는 인도네시아 우수은행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Investor’는 수익성, 건전성, 자본적정성 등 핵심 경영 지표를 기준으로 인니 107개 은행 중 20개 우수은행을 선정했으며, 한국계 은행은 우리소다라은행이 유일하다. 우리은행은 코로나로 어려운 영업환경 속에서도 철저한 현지 중심 영업과 리스크관리를 바탕으로 소다라은행 합병 이후 최고의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한국계 은행 중 유일하게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자산과 수익 모두 성장시켰다. 우리은행은 1992년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을 설립, 기업금융 위주 영업기반을 구축했다. 또한 리테일 영업 확대를 위해 2014년 소다라은행을 성공적으로 합병해 기업금융과 리테일 비중이 각각 50:50인 사업포트폴리오를 구축했으며, 2022년 1분기 자산 U$34억, 직원 1,500명, 네트워크 155개, 자산순위 30위권 중대형 은행으로 성장했다. 우리소다라은행은 현지 금융환경 변화에 대응해 태블릿을 활용한 개인대출 취급 프로세스 디지털화, 모바일뱅킹을 통한 비대면 대출 등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대표 이승건, 이하 ‘토스’)가 개최한 개발자 컨퍼런스 ‘슬래시 22(SLASH 22)’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는 토스와 토스뱅크, 토스증권, 토스페이먼츠 등 계열사 소속 개발자,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등 테크 직군 전문가 24명이 연사로 나서 22개의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특히, 토스뱅크와 토스증권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소속 인원이 발표에 나서 관심을 모았다. 참가자의 반응도 뜨거웠다. 행사 사전 신청자는 9천 명 이상이었으며, 하루 최대 약 9천 명의 인원이 실시간으로 행사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5일 현재까지 전체 발표 영상 누적 조회수는 5만 뷰를 넘어섰다. 행사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참가자 9,13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행사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57점을 기록했으며, 전체 응답자의 97.4%가 향후 지인에게 토스 개발자 컨퍼런스를 추천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토스의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발표 영상에는 “비개발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좋았다”, “그동안 고민했던 부분을 시원하게 짚어줘서
토스뱅크는 출범 후 첫 정기적금 상품인 연 최고 3%의 ‘키워봐요 적금’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6개월 만기인 자유적립식 정기적금으로 가입금액과 주 납입 이체 한도는 최소 1천원 이상 최대 20만원까지다. 납입한도는 월 최대 100만원까지며,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추가 적금할 수 있어서 가입기간 동안 최대 60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키워봐요 적금’은 가입 시 동물의 알이 지급되며 다음 날 알이 부화되면서 동물을 확인할 수 있다. 동물은 유령, 거북이, 문어, 망아지 네 종으로 랜덤 지급된다. 6개월 동안 매주 자동이체 시 열 단계에 거쳐 자라며, 최종 만기 시 ‘전설의 동물’로 진화한다. 이후 적금 만기 해지 시 연 3% 금리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키워봐요 적금’은 가입 시 계좌별명을 지을 수 있어 나만의 동물 친구의 이름을 설정하거나 적금의 목표를 설정해 보다 꾸준히 저금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아울러 ‘친구와 함께 키우기’ 기능을 통해 서로의 동물이 자라는 모습을 확인하며 저축 과정을 서로 응원할 수 있다. 친구 초대는 무제한으로 가능하다. 또한 가입 기간 동안 최대 6회의 긴급출금 기능을 포함했다. 단, 최소 1만원 이상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모바일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 아마추어 챔피언을 선발하는 ‘KB스타뱅킹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만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는 이번 ‘KB스타뱅킹 e스포츠 대회’는 오는 7월 7일까지 KB스타뱅킹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자는 7월 11일까지 대회 페이지에 참가코드를 등록해 팀을 구성하며 팀 구성은 후보 선수 2명을 포함해 최대 7명까지 가능하다. 7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의 예선을 통해 본선에 진출할 4개 팀이 결정되며 대회 본선은 7월 23일에 진행된다. 본선의 경우 오후 4시부터 KB국민은행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와일드 리프트 전문 중계진의 해설과 함께 생중계될 예정이다. 본선 진출 팀에게는 총 1,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대회 참가자 전원에게 와일드 리프트 무작위 스킨 상자와 Liiv M 통신비 혜택이 주어지며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는 CU 모바일 쿠폰도 제공된다. 대회 관련 자세한 내용은 KB스타뱅킹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푸짐한 경품과 함께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e스포츠 대회에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한국중부발전(사장 김호빈)과 ‘한국중부발전 ESG 가치경영 확산을 위한 新동반성장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0일 진행한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은행은 협력 중소기업에게 200억원 규모의 대출한도를 조성해 금융을 지원하고 한국중부발전은 대출이자 재원 마련을 위해 이자지원금 2억원을 납입한다. 지원 대상은 국내 ESG 평가기관으로부터 인증을 받은 ESG 경영 우수기업으로 환경경영, 사회적책임, 지배구조 부문 중 한 가지 항목에 대한 ESG경영 우수기업 조건을 충족하면 된다. 대출 한도는 기업 당 최대 5억원이며 대출금리 연 1.00%p를 자동 감면받을 수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의 ESG 가치경영 확산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ESG 경영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중소기업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과 ‘첨단•전략산업 등 육성을 위한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신한은행은 ‘특별 출연 협약보증’과 ‘보증료 지원 협약보증’ 두 방식으로 지원하며 ‘특별 출연 협약보증’을 위해 기보에 30억원을 특별 출연하고 기보는 출연금의 20배에 해당하는 600억원과 보증료 감면(0.2%p)을 통해 첨단•전략산업을 지원한다. ‘보증료 지원 협약보증’은 신한은행이 10억원을 추가로 출연해 보증료를 우대(0.3%p)하는 방식으로 대출금 총 1,670억원을 지원한다. 주요 지원 대상은 ▲주력산업 고도화 ▲전략산업 초격차 유지 ▲첨단 신산업 육성 ▲산업 경쟁력 강화 ▲창업생태계 조성 ▲성장사다리 구축 ▲지역균형발전 ▲지속가능성장(신한은행 추천 ESG컨설팅 수진기업 등) 분야의 중소기업이며, 신한은행 전 영업점에서 신청 가능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첨단•전략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기보와 상호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향후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확대 및 금융비용 경감을 통해 혁신성장을 지속 추진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한은행은 지난 1월 기업의 ESG 경영활동 참여유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