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 데이터부문은 지난 12일 강원 홍천군 옥수수 및 고추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데이터부문 직원들은 고추모종 심기, 시설하우스 정비와 마을 주변의 환경정화 활동 등을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심현섭 농협은행 데이터사업부장은 “농촌 일손부족으로 인한 농민들의 근심이 어느 때보다 크다.”며,“앞으로도 우리 농업과 농촌의 발전을 위해 직원들의 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무역기반 자금세탁(TBML, Trade Based Money Laundering)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외환거래 경쟁력 강화를 위해 ‘S-TBML(Shinhan-Trade Based Money Laundering)’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2일 밝혔다. ‘S-TBML’이란 무역 / 외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자금세탁 및 이상거래를 감지하는 시스템으로 ▲무역거래 상대방 및 실소유자 점검 ▲특이거래점검 ▲무역서류 정밀점검 등 외환거래의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해 글로벌 제재 리스크 및 이상거래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신한은행은 2018년부터 무역기반 자금세탁 점검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한DS의 디지털 금융서비스 구축 기술을 활용해 외환거래 디지털 감시 플랫폼을 개발했고, 지난해 9월 AI(인공지능), OCR(광학문자인식) 기술을 접목해 경제제재(Sanction) 자동 탐지 시스템을 구축했다. 특히 신한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AI(인공지능), OCR(광학문자인식)을 활용하는 무역서류 자동점검 시스템을 도입 함으로써 무역 증빙서류 수기 점검에 투입됐던 자원의 낭비를 개선하고 외환거래 점검속도 및 품질을 크게 향상 시켰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복잡한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비대면 학습 운영 노하우를 활용해 소셜러닝 플랫폼 SSL(Self & Social Learning)을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SSL 플랫폼’은 스스로 학습방법과 콘텐츠를 선택하고 과정 및 결과를 함께 공유하는 새로운 개념의 학습 플랫폼이다. 직무별 개인학습을 진행하고 학습노트를 공유하는 ‘셀프러닝’, 비대면 그룹학습을 진행하는 ‘그룹러닝’, 최신 콘텐츠를 학습하고 진단평가를 실시하는 ‘지식e-러닝’, 다양한 동영상 콘텐츠를 학습하고 학습노트를 작성하는 ‘클라우드 러닝’ 등으로 구성된다. 학습 플랫폼 오픈 한달 만에 학습노트 건수가 1만건을 돌파하는 등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자기주도학습 문화를 조성하게 됐다. 한편, KB국민은행은 대면 연수가 어려웠던 코로나19 상황에서 비대면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원활한 학습과 상호작용을 할 수 있는 비대면 연수 플랫폼 개발에 집중해왔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카카오 i 커넥트 라이브’를 통해 실시간∙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비대면 강의 플랫폼 ‘HRD 클라우드 Now’와 그룹러닝 플랫폼 ‘HRD 클라우드 On’을 구축해 다양한 직무연수를 비대면으로 전환했다. KB국민은행의 실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혁신 스타트업(Start-up)을 발굴해 사업협력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인‘디노랩(DINNOlab)’기업과 그룹사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네트워킹 행사 '디노랩 파티(D-Party)'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디노랩 제1센터에서 열렸으며, 2021년에 선발된 디노랩 26개사와 우리은행, 우리카드, 우리금융캐피탈, 우리종합금융, 우리에프아이에스 등 우리금융그룹 주요 자회사에서 투자·신사업을 담당하는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디노랩 기업들의 주요 사업을 소개하고 자유롭게 토론하며 시너지 창출 방안을 함께 고민했다. 또한, 투자·법률·회계·노무 전문가들을 초빙해 스타트업이 성장하며 겪는 고민을 청취하고 노하우를 나누는 경영지원(Tip&Talk) 시간도 마련됐다. ▲벤처캐피탈(VC) 관점의 투자 유치 노하우 ▲창업 후 성장단계별 법률 이슈 관리 ▲스톡옵션의 이해와 회계 처리 ▲인사 및 노무 관리 등 스타트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강연과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전상욱 우리금융지주 미래성장총괄 사장은 “디지털 전환 및 혁신은 우리금융그룹과 디노랩 기업들 모두의 최우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MZ세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건전한 자산관리의 시작을 지원하기 위한 대학생 전용 금융교육 세미나 'MZ 투자 Meet Up'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SNS 등 다양한 디지털 채널을 통해 투자와 관련한 정보가 쏟아지면서 직접투자에 대한 관심도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MZ세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투자 전략을 제시하고, 투자에 수반되는 세금 등 각종 이슈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지원키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투자 새내기인 MZ세대 대학생들이 건전한 투자 가치관을 정립하고, 투자로 인한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하나은행은 입점 대학교인 가천대와 건양대를 시작으로, 향후 대학생들의 신청을 받아 전국 대학교를 대상으로 수시 또는 정기 세미나를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MZ 투자 Meet Up'은 ▲투자 새내기를 위한 투자가이드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세금과 부동산 상식 ▲모바일 펀드 투자체험 등의 풍성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하나은행의 투자상품본부, WM본부, 리빙트러스트센터 등 3개 부서에서 포트폴리오 매니저, 세무사, 부동산전문가 등 20여 명의 전문가가 참여해 양
KB국민은행은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6월 10일까지 ‘KB Dream Wave 2030’ 기부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KB Dream Wave 2030’은 미래세대를 육성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2030년까지 체계적으로 추진할 KB국민은행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실현하기 위해 미취학아동부터 대학생까지 성장 단계별 학습멘토링/진로멘토링/지원사업 등 다양한 맞춤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고객과 임직원이 함께하는 이번 기부캠페인은 해피빈에서 ‘KB Dream Wave 2030’ 소개영상, 사업내용, 우수사례 등을 확인하고 받은 기부콩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에 기부하는 활동이다. 또한 KB국민은행도 보호종료아동 자립, 느린 학습 아동 진로적성 교육 등 소외계층 청소년의 성장을 위해 기부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임직원이 ESG 활동에 관심을 두고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이벤트도 실시한다. ‘KB Dream Wave 2030’ 영상을 시청한 임직원 중 추첨을 통해 온열 마사지기를 증정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임직원과 고객이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이 어려움을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지속가능한 산림 보호 및 토지 황폐화 개선을 위한 'Business for Land 이니셔티브'(B4L 이니셔티브) 출범에 전세계 기업 최초로 공식 지지 선언을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B4L 이니셔티브' 출범은 이달 9일부터 20일까지 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 아비장(Abidjan)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15차 유엔사막화방지협약 당사국총회의 ‘UNCCD Green Business Forum’에서 진행됐다.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은 세계 사막화 방지 및 토지 황폐화 개선을 위한 국제적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1994년에 채택된 협약으로 기후변화협약, 생물다양성협약과 함께 유엔의 3대 환경협약 중 하나다. 'B4L 이니셔티브'는 ‘토지 황폐화 방지를 위해 기업이 참여하는 파트너십 구축’의 필요성을 대한한국 산림청이 UNCCD 사무국에 제안했고, 그 결과 이번 총회에서 공식 출범하게 됐다. 특히, 손태승 회장은 이번 행사에 비대면 영상 메시지를 통해 참여하고, 전세계 기업 최초로 'B4L 이니셔티브' 출범을 공식 지지했다. 손태승 회장은 영상 메시지에서 향후 UNCCD와 협력해 ▲기후변화와 산불피해 등으로 훼손된 지역에 ‘생명의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래퍼 원슈타인을 모델로 한 ‘하나원큐’ 신규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Mnet 쇼미더머니를 통해 데뷔후 MSG워너비 활동 등을 통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원슈타인을 모델로 하여, ‘뭐든지 원큐에(한번에) 다 된다!’ 는 세계관을 가지고 소속사 재계약, 차량 구입, 결혼 등 다양한 일상생활 속에서 원큐로(한번에) 결정하여 일어나는 반전 상황을 유머러스하게 연출했다. 또한 원큐에(한번에) 다 되는 건 하나은행 모바일 앱 ‘하나원큐’ 뿐이라는 결과에 도달하는 것으로 ‘하나원큐’의 신뢰성 및 편리함을 강조하고 있다. 이번 광고영상은 하나은행 공식 유튜브채널 ‘하나TV’ 에서 풀버젼, 30초, 15초 6초, 메이킹필름 버전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온라인 포털 배너광고 등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하나은행 디지털미디어마케팅유닛 관계자는 “이번 광고가 MZ세대들에게 ‘하나원큐’ 가 보다 쉽고 친근하게 각인되면서 앱을 간편하게 체험할 수 있는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며 “간편한 금융솔루션으로써 ‘하나원큐’ 를 자연스레 연상하고, 성공적인 금융 라이프 여정을 돕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사업부서 마케팅 담당자가 전문데이터 분석가의 도움 없이 AI 예측 모델 기반으로 마케팅 대상을 추출할 수 있는 타겟팅 시스템인‘WON맵시(MapSy)’를 구축했다고 9일 밝혔다. ‘WON맵시(MapSy)’는 데이터 추출에 대한 전문지식이 없는 마케팅 담당자도 직접 마케팅 대상을 선정할 수 있는 추출 요건을 입력하면 고객의 수요 등 빅데이터 모델 을 조합한 시뮬레이션으로 최적의 마케팅 대상을 선정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번 WON맵시 구축으로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되었으며, 마케팅 활동의 정확성을 높이고, 설계에 시간을 단축할 수 있게 되었다. 우리은행은 자체 개발한 AI 예측 모델들을 통합해 고객의 금융거래 특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고객 금융 DNA Map’을 작년 5월에 발표하고, 이에 기반한 시범 타겟마케팅을 실시해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기존에는 데이터 분석가와 마케팅 담당자 간의 협의 등 수작업으로 진행된 데이터 분석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지만 이번‘WON맵시(MapSy)’구축으로 담당자가 직접 마케팅 대상을 선정함으로써 빠르게 마케팅을 추진하고 고객이 원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게된다.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마이데이터 기반 개인 자산관리 서비스 '하나 합'에 가구별 자산과 지출을 집중 관리해주는 '합계부'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합계부' 서비스는 개별 가구의 자산 규모와 지출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주택’, ‘자동차’ 항목은 물론 ‘자녀’, ‘반려동물’과 같은 가족 구성원을 위한 지출 항목들을 주요 테마로 묶어 제공하고, 각 테마별 통합 지출 관리와 함께 유용한 제휴 서비스까지 연결해준다. 우선, '합계부' 서비스의 ‘주택’ 테마에서는 지정된 부동산의 시세 표시와 함께 ▲관리비 ▲통신/렌탈 ▲구독/배송 ▲주택자금대출 원리금 상환 등의 지출 내역을 통합하여 보여주고, 하나은행의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서 제공하는 ▲관리비/공과금 자동납부 서비스 ▲DSR 계산기 ▲부동산 세금계산기 등 다양한 부동산 제휴 서비스까지 제공해준다. ‘자동차’ 테마를 통해서는 ▲주유/주차 ▲정비/수리 등 자동차 관련 생활비 지출 항목뿐만 아니라, ▲할부/리스 ▲자동차보험 등 자동차 금융의 비용까지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 ▲오토론 ▲자동차 정비/매매 등 차량 관련 금융 서비스와 비금융 제휴 서비스도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자녀’ 테마의 ▲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