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예술과 접목한 특별한 장소에서 차별화된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패밀리오피스 전용공간 ‘하나 더 넥스트 패밀리오피스(HANA THE NEXT Family Office)’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 Place1 9층에 위치한 ‘하나 더 넥스트 패밀리오피스’는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아트갤러리, 3면 입체 미디어 월이 설치된 ▲살롱다트, 편안한 식사와 모임이 가능한 ▲다이닝 라운지 등 특별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신설된 ‘하나 더 넥스트 패밀리오피스’는 하나은행의 패밀리오피스 손님이라면 누구나 이용 할 수 있으며, 서울은 물론 전국의 패밀리오피스 손님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솔루션 중심의 차별화된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고액자산가 가문을 위한 ▲가업승계 ▲금융투자 ▲부동산 ▲세무 ▲법률 등 전통적인 자산관리 영역 뿐 아니라 ▲문화예술행사 ▲프라이빗 세미나 등 시니어와 영리치를 위한 교육 및 네트워킹 형성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함으로써 금융과 비금융을 아우르는 다양한 서비스와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은정 하나은행 WM본부장은
비바리퍼블리카(토스)의 전자지급결제대행(PG) 계열사 토스페이먼츠(대표 강병훈)가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와 ‘결제 기술을 활용한 사회적 가치 창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결제 기술을 통해 공익 활동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가맹점과 소비자가 함께하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양사는 협약에 따라 ▲재난 시 긴급 후원 프로세스 지원 ▲공익 연계 마케팅을 통한 기부 문화 조성 ▲후원사 기부 캠페인 활성화 등 다양한 협력을 추진한다. 재난 상황에서 신속하고 투명한 기부 프로세스를 만들기 위해 토스페이먼츠는 기부금 영수증 발행과 기부금 관리 시스템을 통해 기부자와 후원자를 연결하는 역할을 맡는다. 대한적십자사는 전자 기부창을 활용해 신속한 후원 프로세스를 지원한다. 양사는 공익 연계 마케팅을 통해 신규 가맹점을 모집하고 기부 문화 조성에도 앞장선다. 토스페이먼츠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유입된 가맹점의 PG수수료 일부를 대한적십자사와 공유한다. 대한적십자사는 이를 바탕으로 가맹점 이름으로 기부금 영수증을 발행해 가맹점과 소비자가 함께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만든다. 또한 대한적십자사 후원사 기부 캠페인
카카오뱅크가 '증권사 IRP 혜택 비교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증권사 IRP 혜택 비교 서비스'는 카카오뱅크 앱에서 증권사의 IRP(개인형 퇴직연금) 상품 개설 혜택을 확인하고 제휴 증권사 페이지를 통한 IRP 개설도 진행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고객이 카카오뱅크 앱에서 제휴 증권사의 IRP 개설을 희망할 경우 '계좌 개설하기'를 선택하면 해당 증권사의 페이지로 연결된다. 카카오뱅크는 고객이 제휴 증권사의 주식계좌 개설 시 입력한 정보를 바탕으로 간편하게 IRP 개설을 신청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간소화했다. 한국투자증권과 삼성증권은 카카오뱅크 앱에서 연결된 각 증권사 페이지를 통해 IRP 계좌를 개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달 말까지 카카오뱅크에서 한국투자증권 IRP 계좌를 개설하고 납입한도를 설정하거나 입금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네이버페이 1만원 교환권을 지급한다. 삼성증권은 내년 1월 말까지 카카오뱅크를 통해 삼성증권 IRP 계좌를 최초로 신규 개설하고 개설하고 IRP 가입자격확인 및 온라인 거래 등록을 완료한 고객 2천 명(선착순)에게 모바일 상품권 1만 원을 지급한다. 양사 모두 입금 금액 구간에
하나금융지주(대표이사 회장 함영주)는 12일에 개최된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그룹임추위')에서 하나은행, 하나증권, 하나카드, 이상 3개 주요 관계회사의 최고경영자(CEO) 후보 추천을 마무리 지었다고 밝혔다. 그룹임추위는 국내외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고 불확실성이 증대됨에 따라 위험관리와 내부통제체계를 강화하고 내실 있는 영업으로 손님과 현장 중심의 조직문화를 이끌어갈 적합한 인물을 각 사 CEO 후보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이 날 개최된 그룹임추위에서 차기 하나은행 대표이사 은행장 후보로 이호성 현 하나카드 사장을 추천하였다. 그룹임추위는 은행장 후보의 경우에는 (은행지주·은행의 지배구조에 관한 모범관행(Best Practice))에 따라 은행장 임기 만료 3개월 전인 지난 9월에 경영승계 절차를 개시한 하나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추천한 은행장 후보군을 포함하여 종합적인 심의 과정을 거쳐 하나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 추천할 최종 후보자를 추천하였다고 언급하였다. 차기 하나은행 대표이사 은행장으로 추천된 이호성 후보는 1964년생으로 대구 중앙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하나은행에 입행하여 중앙영업그룹장, 영남영업그룹장 등을 거쳐 현재 하나카드 대표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배우 김남길과 함께 자립준비청년 창작가 후원 캠페인 ‘함께나길’ 전시를 연다고 밝혔다. 오는 22일까지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 KB청춘마루에서 ‘함께나길: 예술로 연결되는 다정함’ 전시를 무료로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함께나길’ 캠페인에 참여 중인 자립준비청년 창작가 공오일(도예가), 박강빈(디지털드로잉), 이요한(싱어송라이터), BM(뮤지션)의 창작품이 공개될 예정이다. 전시의 부제는 ‘자립준비 청년 창작가의 첫 번째 팬이 되세요!’다. ‘함께나길’은 문화예술 분야에 뜻을 지닌 자립준비청년 창작가에게 창작 지원금과 멘토링을 후원하는 프로젝트로, 길스토리가 주최·주관하고 KB국민은행이 후원하는 캠페인이다. 지난 7월 한 달간 참여자를 모집하여 4인의 창작자를 선정해 이들이 창작한 작품을 전시 형식으로 연말에 선보이게 됐다. 이번 전시는 도예 기물·드로잉 전시장, 자작곡 청음 및 체험존, 굿즈 기념품 전시장으로 구성된다. 특히 공오일 도예가와 함께하는 다회 프로그램 및 드로잉 체험은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도예 작가 공오일은 집을 아름답게 꾸미는 방법과 그 기록을 담는 ‘하우스 아카이빙(House Archi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KB금융의 최고 전문가로 구성되어 초개인화된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자산관리센터 'KB GOLD&WISE the FIRST 도곡 센터'를 새롭게 선보였다. 기념행사에는 장기거래 고객, KB금융그룹 양종희 회장, KB국민은행 이재근 행장, KB증권 김성현, 이홍구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도심 속에서 인생의 여유를 즐기는 공간이라는 컨셉으로 설계된 'KB GOLD&WISE the FIRST 도곡 센터'는 강남구 도곡 린스퀘어 6층, 7층에 위치해 있으며, KB국민은행·KB증권 최고의 PB와 투자· 세무·부동산·법률·신탁 등 금융·비금융분야의 최고전문가들이 한 팀을 이뤄 고객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고객 개인의 자산관리는 물론 가족, 회사, 재단 등 가문의 모든 자산에 대하여 '부(富)의 증식과 이전, 가업승계’까지 고려한 최적의 ‘패밀리오피스(Family Office)’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들을 위한 문화 행사, 프라이빗 클래스, 전문 큐레이터의 설명과 함께 센터 내 아트스페이스의 미술품들을 감상하는 프라이빗 아카데미 등 품격있는 라이프 스타일 서비스도 운영한다. 양종희
케이뱅크의 한 달 적금 ‘궁금한 적금’이 출시 한 달 만에 10만좌를 넘었다. 재미와 혜택을 더한 상품과 MZ세대의 사랑을 받는 인기 캐릭터, 단기 적금을 선호하는 트렌드가 더해진 결과다. 케이뱅크는 연말을 맞아 궁금한 적금 신규 가입 고객에 캘린더와 이모티콘을 지급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케이뱅크(은행장 최우형)는 지난달 초 출시한 ‘궁금한 적금’이 최근 10만 좌를 넘었다고 12일 밝혔다. ‘궁금한 적금’은 가입 기간인 한 달(31일) 간 매일 한 번 케이뱅크에 입금할 때마다 연 0.1%~1.0%P의 금리를 랜덤으로 받는 단기 적금이다. 매일 받는 랜덤 금리는 받을 때마다 누적되고 가입 기간인 31일의 금리를 모두 받으면 연 7.2% 높은 금리가 적용된다. 하루에 입금할 수 있는 금액은 고객 상황에 따라 100원~5만원 중 선택할 수 있으며, 31일간 총 155만원 적금이 가능하다. 또 ‘궁금한 적금’ 고객은 매일 입금할 때마다 한 편씩, 총 31편에 이르는 IPX의 MZ세대 인기 캐릭터 다이노탱(DINOTAENG)의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다. ‘궁금한 적금’은 기준 금리 인하로 고금리 적금이 사라지는 상황에서 높은 금리와 매일 금리가 랜덤으로 정해지는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손님의 연금자산으로 은퇴 목표 실현을 돕는 모바일 은퇴설계 솔루션 '하나 더 넥스트 연금플래너'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하나 더 넥스트 연금플래너'는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과 연계하여 퇴직연금 뿐만 아니라 ▲공적연금 ▲주택연금 ▲개인연금 등 보유중인 연금 데이터를 한데 모아 연금자산 현황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은퇴 준비 상태를 진단해주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현재 자산뿐만 아니라 은퇴 시점의 자산까지 고려해 노후를 잘 준비하고 있는지를 점검하고, 은퇴 후 희망하는 연금액을 받을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추가 납입하거나 수익률을 높일 수 있는 효율적인 연금 운용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산출된 연금 운용 솔루션을 통해 은퇴 준비 현황을 한 눈에 확인 할 수 있으며 ▲은퇴 후 목표 자금 ▲은퇴 준비율 ▲연령대별 월평균 예상수령액 등을 점검해보고 맞춤형 은퇴 계획을 세울 수 있다. 또한, 정교한 은퇴설계를 위해 ▲퇴직금 계산기 ▲연금용어사전 ▲연금 활용법 등 다양한 연금 정보 컨텐츠를 제공한다. 이번 서비스는 하나은행 대표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서 활용할 수 있으며, 하나은행의 퇴직연금 가입자가 아니어도 누구나 이용할 수 있
BNK금융그룹(회장 빈대인)이 10일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한 ‘2024년 녹색경영 및 녹색금융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금융지주와 부산은행이 함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1일 전했다. 시상식에서 BNK금융지주는 ‘환경정보 공개 부문’에서 ‘환경부장관상’을, BNK부산은행이 ‘녹색 채권 발행 부문’에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상’을 수상하여 그룹 차원 ESG 경영 노력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BNK금융지주는 투명한 환경 정보 공개와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정확한 온실가스 배출량을 측정하기 위해 ESG 데이터플랫폼, 금융배출량 측정 시스템을 동시에 구축하였으며, 과학적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BTi) 승인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감축 목표를 달성하였다. 또한 ▲금융권 최초 기후테크기업 지원 상품 개발 ▲지역 기업 대상 온·오프라인 ESG 무료 교육지원 등을 통해 지역 기업과 탄소중립 관련 동반성장에 앞장서고 있다. BNK부산은행은 녹색 채권 발행을 통해 지역 내 친환경 사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국형 녹색 분류체계를 적용하여 녹색 채권 발행 기준을 강화하고,
토스뱅크(대표 이은미)는 부산시 소재 개인사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 지원의 일환으로 부산신용보증재단과 손잡고 ‘부산신보보증대출’ 상품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부산 내 개인사업자 중 신용점수 595점 이상(NICE 기준)이며, 3년 이상의 영업 경력을 보유한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대출 한도는 최대 3000만 원이며, 적용 금리는 최저 연 3.80%(2024년 12월 11일 기준)이다. 부산신용보증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최대 5년 동안 연 1.5%포인트(p)의 이자 지원 혜택을 제공받아 더욱 부담을 줄일 수 있다. 특히 ‘부산신보보증대출’은 고객이 은행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토스 앱 내 토스뱅크를 통해 100% 비대면으로 신청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강점이다. 바쁜 일상을 보내는 개인사업자 고객을 위해 대출 절차의 편의성을 대폭 간소화했으며, ‘사장님 대출’ 메뉴를 통해 기존 사업자 신용대출 및 보증대출 상품을 한눈에 비교하고 손쉽게 신청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번 상품 출시는 토스뱅크가 지난 8월 부산신용보증재단과 ‘부산시 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으로 준비했다. 이를 통해 부산 지역 소상공인이 안정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