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맞춤형 생활금융플랫폼 KB마이데이터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무조건 말고 내 조건에 맞게”, “나에게만 특별한 추천” 카피와 콘셉트를 활용해 KB마이데이터 서비스의 특징과 장점을 이해하기 쉽게 전달했다. 광고 영상 속 모델들은 마치 실생활에서 대화하듯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KB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서로에게 추천한다. 다소 어려울 수 있는 금융 서비스를 모델들의 뛰어난 연기력으로 쉽고 유쾌하게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광고 영상은 총 2편으로 KB국민은행 공식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KB마이데이터 서비스는 여러 기관에 흩어진 자신의 거래정보를 KB스타뱅킹으로 모아 한눈에 분석·관리할 수 있는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다. ▲더 나은 소비생활을 제안하는 ‘지출관리 서비스’ ▲나만의 금융 습관 메이커, ‘목표 챌린지’▲나보다 나를 더 잘 아는 ‘AI맞춤서비스’ ▲다양한 실물자산부터 신용도까지 관리하는 ‘금융플러스’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마이데이터 제도가 아직 생소한 고객에게 KB마이데이터 서비스가 제공하는 편리함을 알기 쉽게 전달하고자 이번 광고 영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KT(대표이사 구현모)와 올레tv 음성인식 기술을 활용한 AI 기반 화상상담 서비스 ‘홈브랜치’ 사업을 추진하고자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홈브랜치’는 KT 올레tv 내 신한은행 채널에서 ‘기가지니’의 음성인식 기술을 활용한 AI 기반 화상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이 TV를 통해 은행 직원과 실시간으로 금융 상담 및 간편한 업무처리를 할 수 있는 내 집안의 영업점이다. 이번 파트너십은 지난 1월 신한은행이 디지털 컴퍼니로 도약하기 위해 KT와 체결한 전략적 파트너십의 협력 아이템이 구체화 된 사례 중 하나다. 신한은행과 KT는 이번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서비스 모델 개발 및 사업화 ▲고객경험 개선 및 협업 모델 확대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 등 ‘홈브랜치’ 상용화를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홈브랜치’는 은행 영업점 업무시간 이후에도 올레tv를 통해 간편 응대 및 상담 예약을 제공하기 위해 AI 은행원을 적용하고, 이체ㆍ상품 가입 등 실제 은행 업무가 가능하도록 신한 쏠(SOL)과 서비스 연동하는 등 고도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또한 디지털 기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시니어 고객을 위해 화면을 단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제15차 세계산림총회(World Forestry Congress)’에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과 최병암 산림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활동과 ESG경영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탄소중립 및 ESG활동에 있어 산림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산림 분야 국제협력 및 활동의 활성화로 지속가능한 목표 달성에 기여한다는 공동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세계산림총회에서 체결됐다. 세계산림총회는 산림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하는 가장 영향력 있는 국제산림행사로 1962년 제1차 이탈리아 총회 이후 6년마다 개최되고 있다. 이번 제15차 총회는 유엔식량농업기구(FAO)와 한국 산림청 공동 주관으로 5일간 열린다. 우리금융그룹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림청과 협력해 ▲자연기반해법(Nature-based Solutions)을 활용한 산림 전용 및 황폐화 방지 사업(REDD+) 등 국내외 산림사업의 민관 협력 ▲탄소중립 행사 등 국제행사 개최 협력 ▲산림효과 지표발굴 및 연계방안 공동검토 ▲국내외 산림관련 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 및 공동홍보 등 지속가능한 목표 달성을 위한 ESG경영 실천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연세대학교와 인공지능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연세대학교는 인공지능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콘퍼런스를 열고 다수의 논문을 출판한 우수한 연구자들로 교수진을 구성하고 있으며 국내를 넘어 세계 인공지능 기술 선도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국내 주요 대학 최초로‘인공지능융합대학’을 신설하고 인공지능 전문인재 및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최신 인공지능 기술의 금융업 적용을 위한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공동으로 연구하고 이를 비즈니스 모델에 적용하기 위한 연구 과제를 발굴한다. 또한 지속가능한 다양한 협업 모델도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인공지능 기반 지식관리시스템(KMS, Knowledge Management System) 고도화 ∆문자판독(OCR) 구조인식 ∆설명가능 AI(XAI) ∆인공지능 분류 문제 효율화 등이며, 인공지능 관련 최신 기술을 금융 비즈니스에 적용하기 위한 연구개발로 산학 간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우리은행이 최신 기술을 기반으로 데이터 활용에 대한 혁신 아이디어를 현실화하고, 연세대는 그동안 쉽게 활용하지 못했던 금
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가 2022년 1분기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한 27.2조, 1분기 연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한 1,233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카카오페이 별도 기준 매출은 4개 분기 연속 평균 7% 이상의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별도 영업이익은 142억 원의 흑자를 기록하면서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을 시현했다. 카카오페이 1분기 거래액은 27.2조 원으로, 특히 매출을 일으키는 서비스 거래액의 성장률은 전년 동기보다 10%p 높은 30%를 기록했다. 온∙오프라인 결제, 청구서, 해외결제 등 결제 서비스 전 영역의 거래액이 고르게 성장하며 전년 동기 대비 42%가 증가했으며, 대출 중개 거래액이 늘어나면서 금융 서비스 전체 거래액이 직전 분기 대비 11% 성장했다. 1분기 연결 매출은 1,233억 원을 달성했다. 151만 개 이상의 온∙오프라인 가맹점 확보, 사용자 활동성 증가 등에 힘입어 결제 서비스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42% 증가한 943억 원을 기록하며, 결제 서비스 분기 매출 1,000억 달성을 목전에 두었다. 금융 서비스의 경우, 자회사 카카오페이증권의 홀세일 사업 매출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고객 편의성 강화를 위해 KB국민은행, KB국민카드, KB증권 등 3개 계열사의 인공지능(AI) 기반 ‘콜봇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 KB국민은행은 22년 1월 인공지능(AI) 기반 ‘콜봇 서비스’를 수신상품 만기 안내에 처음 도입했으며, 4월엔 대출상품의 연체관리에도 적용했다. 은행의 ‘콜봇 서비스’ 도입 이후 콜봇은 일 평균 18천건의 예·적금 만기 안내를 수행하고 있으며, 여신 만기 및 연체 안내도 일 평균 5천건 이상 담당하고 있다. KB국민은행에 이어 KB국민카드도 4월부터 콜봇을 통한 카드사용등록 서비스를 시작했고, KB증권은 6월부터 해외주식 배당 관련 업무를 처리할 예정이다. ‘콜봇 서비스’는 음성인식기술(STT)과 음성합성기술(TTS)을 결합해 채팅이 아닌 음성으로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언제든 신속한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특히, KB가 자체 개발한 AI 텍스트 분석기술인 ‘KB-STA’를 적용해 고객은 실제 상담원과 상담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은행권 최초로 클라우드 기반 시스템으로 구축되어 신기술을 고객상담시스템에 신속하게 반영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한편, KB금융은 ‘콜봇 서비스’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투자상품을 선제적으로 점검함으로써 위험에 적시 대응하기 위해 '소비자리스크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하나은행의 '소비자리스크 모니터링 시스템'은 투자상품에 대한 관심 증가에도 이를 다각적으로 분석하고 점검하는 위험관리 체계가 부족하다는 점과 은행 자산에 대한 리스크 관리노하우를 손님이 보유한 자산에도 적용하여 수익은 물론 위험요인까지 관리하고자 금융권 최초로 개발됐다. 이번 '소비자리스크 모니터링 시스템'의 개발로 ▲ 내외부 데이터 산출 및 분석을 통한 상시 모니터링 실시 ▲ 이상징후 발생 시 위험 정보 알림과 공유를 통한 신속한 점검 및 대응 ▲ 손님 별 맞춤 위험관리 컨텐츠의 지속적인 제공을 통해 상품의 선정ㆍ판매ㆍ사후관리에 이르는 전 과정의 리스크를 측정하고 분석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소비자리스크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부적격 운용사, 증권사, 보험사를 조기 식별하여 위험 상품 선정을 미연에 방지하고, 투자상품의 위험을 점검하여 손님의 투자성향에 적합한 상품 판매 정보도 파악할 수 있다. 이인영 소비자보호그룹장은 “이번 '소비자리스크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을 통해 ‘손님 중심’의 리스크관리를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IBK충주연수원에서 ‘확대경영회의’를 개최해 주요 경영현안을 점검하는 한편 기후변화와 녹색전환에 대비한 중소기업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취임 이후 처음으로 IBK충주연수원에서 본부장급 이상 모든 경영진이 참여하는 워크숍 형식으로 진행됐다. 최근 美 실리콘밸리 출장을 통해 기업은행의 창업벤처기업 지원 및 육성을 위한 역할 확대를 추진 중인 윤종원 행장은 “IBK의 경쟁력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과 한국 금융의 역동성을 높이는 것이 혁신경영의 목적”이라며 지금까지의 성과를 넘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전략 강화를 주문했다. 또 혁신경영뿐 아니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중기금융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은행의 본연의 역할을 착실히 수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회의 이틀째인 ‘ESG·녹색금융 워크숍’에서는 지난해 수립한 ESG과제들을 점검하는 한편 중소기업들의 녹색전환을 위한 기업은행의 역할에 대해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기업은행은 ▲녹색금융 관리체계(거버넌스) 구축, ▲IBK 온실가스 배출량 및 금융자산(자산포트폴리오)의 온실가스 배출량 관리, ▲녹색 대출·투자 확대 및 중소기업 녹색전환 프로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이 주택도시기금 수탁은행 평가에서 A+ 등급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지난 2008년 서민의 주거복지 증진과 도시재생 활성화를 지원하는 주택도시기금의 간사수탁은행으로 처음 선정돼 ▲기금 구입·전세대출 ▲국민주택채권 ▲청약저축 업무 등 일반 수탁은행 업무와 함께 ▲사업자 대출 ▲수탁은행 간사 역할을 맡아왔다. 우리은행을 포함한 5개 수탁은행은 여러 평가항목으로 매년 평가에 임하게 되는데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수요자대출과 청약저축 등 실적평가와 직원의 업무역량, 고객 만족도 평가에서 우위를 기록하며 A+ 등급을 획득한 것으로 전해졌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주택도시기금 수탁은행 평가 1위는 전 직원이 협심해 이루어낸 뜻깊은 결과”라며, “우리은행은 앞으로도 국민주택기금을 통한 다양한 금융지원으로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기금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직원들의 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한양대학교와 협력해 심화실습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데이터 분석가 1000명을 육성하는 ‘BD1000 프로젝트’ 실시에 이어, 올해는 한양대학교와 4월부터 11월까지 4회차에 걸쳐 총 100명의 데이터 분석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심화실습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한양대학교 경영대학의 차경진 교수, 김종우 교수가 단순 데이터 분석 지식전달이 아닌 데이터를 통해 고객경험을 디자인하고 가치로 연결하는 인사이트를 직원들에게 강의한다. 이번 과정은 직원들이 현업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제 은행 데이터를 활용한 데이터 전처리, 데이터 탐색분석, 머신러닝, 모델링 등을 포함한 교육으로 기획 되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직원들의 데이터 이해도를 끌어올리고 데이터에 기반해 일하는 문화를 전행에 확산할 계획이다”며 “데이터 리딩 컴퍼니를 목표로 인재를 양성해 나가기 위해 5월부터는 데이터 교육인 BD1000 프로그램을 영업점까지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