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파이낸셜㈜이 소상공인(SME)이라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정책지원금 조회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네이버 ‘정책지원금 조회 서비스’는 정책지원금이 필요한 SME와 창업자, 예비 창업자라면 누구나 번거로운 과정 없이 필요한 정보를 쉽게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존에는 SME나 창업자들이 연간 약 2만 8천여개에 달하는 정책지원금 중 필요한 공고를 확인하지 못하고 놓치기 십상이었고, 정확한 정보 확인을 위해서 소관부처를 일일이 찾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용자는 본인에게 해당하는 조건을 간단히 설정하는 것 만으로 공공기관이나 전국 지자체가 지역별•기업성장 단계별로 제공하는 각종 사업 지원금과 융자금 뿐만 아니라 교육/컨설팅 지원 서비스까지 바로 조회할 수 있다. 특히 별도 회원가입이나 로그인을 하지 않아도 되고, 앱 다운로드 없이 PC와 모바일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쉬운 사용성이 특징이다. 이용 방법도 간단하다. SME를 위한 금융 정보 플랫폼인 ‘네이버 비즈니스 금융센터’ 사이트의 ‘정책지원금’ 메뉴를 클릭한 후 사업자 업종과 지역, 연령, 성별, 사업 유형을 선택하면 조건에 맞는 정책지원금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우리금융지주의 자회사 우리종합금융(대표이사 김종득)은 사회적 배려자를 지원하는 스마트뱅킹 전용 ESG 정기적금 ‘하이 위더스(With us) 정기적금’을 장애인의 날에 맞춰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하이 위더스 정기적금’은 총 판매좌수 1만좌 한정(1인 1계좌) 특판 정기적금으로 기본금리 연 3.0%, 우대금리 연 7.0%로 최고 연 10%의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개인고객 전용상품으로 만기는 12개월이며, 가입금액은 최소 1만원부터 최고 10만원까지로, 우리종합금융 스마트뱅킹을 통해서만 가입 가능하다. 또한, 우대금리 조건은 ▲사회적 배려자 우대 5.0% ▲활동고객 우대 1.0% ▲마케팅 수신동의 우대 1.0% 총 3가지다.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사회적 배려자 고객일 경우 최대 연 10%의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으며, 사회적 배려자가 아닌 일반 고객도 최대 연 5%의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특히, 이 적금은 ESG특화 상품으로 상품명 ‘위더스(With us)’는 ‘우리와 함께’라는 의미다. 판매좌수 1좌당 5천원의 기부금을 적립해 사회적 배려자 관련 기관에 기부될 예정이다. 우리종합금융 관계자는 “‘하이 위더스 정기적금’은 우리종합금융의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19일 서울 중구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에서 디지털자산 투자 서비스 기업 업라이즈(대표 이충엽)와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업라이즈는 2018년에 설립되어 로보어드바이저를 활용한 디지털자산 투자 서비스 ‘헤이비트’를 운영중으로, 현재까지 총 460억원 상당 누적 투자를 유치한 핀테크 스타트업이다. 업무 협약식에서 하나은행과 업라이즈는 최근 다양한 디지털자산 출현과 디지털금융 시대의 자산관리 트렌드에 대해 공감하고, 디지털자산 시장의 제도권 진입을 대비한 금융 비즈니스 모델 발굴은 물론 보다 안전한 재테크 문화 확산을 위해 협업하기로 뜻을 모았다. 성영수 하나은행 CIB그룹 부행장은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블록체인 기술과 디지털자산을 활용한 자산관리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며, “디지털자산 투자 서비스 분야에서 독보적 기술력을 보유한 업라이즈와 업무 협약이 향후 하나은행의 새로운 금융 비즈니스 모델 창출에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협약식에 참석한 이충엽 업라이즈 대표는 “디지털자산 관련 제도가 빠르게 정비되고 있는 가운데 전통 투자자산을 넘어 디지털자산에 대한 투자 수요가 증대되고 있다”며,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서울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 1층 로비에서 ‘제 42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발달 장애인 예술가들을 위한 미술 공모전 '하나 아트버스(Hana Artverse)' 시상식을 개최하고, 오는 29일까지 수상 작품들의 전시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하나 아트버스'는 하나금융그룹이 코로나로 위축된 문화·예술 분야의 회복 지원뿐만 아니라 발달 장애인의 예술을 디지털을 활용한 가상 영역으로 범위를 확장한 미술 공모전이다. 이번 '하나 아트버스'에는 지난 1월부터 6주간 전국 120명의 발달장애 예술가들이 자연과 환경을 주제로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한양대학교 ‘미술+디자인교육센터’ 심사위원단(심사위원장 김선아 교수)의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의 작품 등 총 30점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특히, 하나금융그룹은 발달 장애인들의 예술 작품이 디지털을 활용한 가상의 영역으로까지 확장될 수 있도록 모든 수상 작품의 NFT(Non-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 토큰) 제작·전시·판매를 지원한다. 또한, 수상자 중 선정된 5명에게는 「하나 파워 온 임팩트」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소셜벤처 ‘스프링샤인’에서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손태승 회장, 이원덕 우리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우리 푸른 지구, 우리 함께 심(心)어쓰(Earth)!!’ 식목 행사를 19일 산불피해 지역인 강원도 강릉시 옥계에서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우리 푸른 지구, 우리 함께 심(心)어쓰(Earth)!!’는온 마음을 다해 지구를 지키는 데 앞장서겠다는 의미의 식목 행사다. 우리금융그룹 임직원들은 산불로 큰 피해를 입고 아직 복구가 진행 중인 강릉시 옥계면 일대 산림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며 소나무 묘목을 심었으며 정일섭 강릉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옥계면 지역주민들도 이날 행사에 동참했다. 또한 손태승 회장은 비좁은 도로나 논밭을 가로지르며 산불을 진화할 수 있는 소형 소방차량 구입과 산불 예방 및 진화에 힘쓰고 있는 의용소방대원들의 복지 증진, 산불피해 주민들을 위한 지원금 1억원도 전달했다. 손태승 회장은 “대형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산림의 빠른 복구를 위해 우리금융그룹 임직원들이 함께 힘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우리금융그룹은 소중한 우리 지구 지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금융그룹은 강원 고성 산불로 피해를 입었던 고성 인흥초등
IBK기업은행은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이 작년에 이어 ‘월드IT쇼 2022’에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월드IT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정보기술 전시회로 글로벌 ICT(정보통신기술)시장의 기술현황과 전망을 공유하고 기업들이 최신 기술력을 선보이는 자리다. 이번 행사는 4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기업은행은 ‘IBK창공 기획관’을 구성해 창업육성 프로그램을 지원 받은 총 28개 기업의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업계 관계자와 국내·외 바이어에게 혁신창업기업의 우수한 기술력을 선보일 계획이며 창업육성 프로그램과 하반기 기업모집에 대한 안내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참여기업으로는 CES 2022에서 시선 추적 소프트웨어로 혁신상을 수상한 ‘비주얼캠프’를 비롯해 MWC 2022에서 ICT 시설물 잠금장치 관리시스템을 소개한 ‘플랫폼베이스’, 실시간 공장 설비 상태 모니터링 및 초기 결함 자동진단 솔루션을 개발한 ‘퓨처메인’, 차량 내 사람과 사물의 위치를 감지하는 레이더 센서 기술을 보유한 ‘에이유’ 등이 있다. 이번 행사에서 IBK창공 기업 중 트위니(ImpaCT-ech 대상
하나은행 중국유한공사(이하 중국법인)는 중국에 진출한 한국계 은행 중 최초로 개인대출(온, 오프라인) 100억 위엔(원화 약1.9조원, 1위엔=193원)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019년 9월 신용카드와 유사한 소비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빅데이터 기반의 ‘비대면 소액 모바일 대출’을 출시하고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한지 불과 3년 내에 이루어 낸 값진 성과다. 온라인 중심의 ‘비대면 소액 모바일 대출’은 중국 대표 빅테크 전자상거래업체인 알리바바를 시작으로, 중국 최대 포탈 기업인 바이두,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사 씨트립 등 중국 대표 ICT플랫폼과의 제휴를 통해 출시된 상품이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지난 3월 취임사를 통해 ‘아시아 최고 금융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한 3대 전략으로 ▲강점의 극대화 ▲글로벌 선도금융그룹의 위상 강화 ▲디지털 금융혁신을 강조한 바 있다. 하나은행 중국법인은 ‘글로벌’과 ‘디지털’ 부문에 역량을 집중하여 개인대출 ‘100억 위엔’을 돌파하는 등 ‘글로벌 디지털 경영’ 성과를 이뤄냈으며, 이는 하나은행 중국법인의 ‘글로벌 디지털 경영’ 노하우를 향후 기타 해외 지역에도 활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웰컴저축은행이 이자절감 혜택을 내세운 데이터기반 맞춤대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저축은행 중 유일하게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운영 중인 웰컴저축은행은 웰컴마이데이터 맞춤대출 서비스로 개인에게 최적화된 대출 상품을 안내할 수 있게 됐다. 맞춤대출 서비스에 우선 참여하는 금융사는 JT저축은행을 포함해 총 6곳으로 ▲JT ▲DB ▲키움 ▲인성 ▲HB ▲웰컴(이상 저축은행)이다. 여기에 ▲예가람 ▲신한 ▲다올(이상 저축은행) ▲JB우리캐피탈은 전산 개발이 마치는 대로 참여한다. 이외에도 은행을 포함해 P2P 그리고 대부회사도 참여가 예정되어 있다. 현재 참여가 확정된 곳들의 상품 공급이 시작되면 가장 폭넓은 금융상품을 제공하는 유일한 플랫폼이 된다. 맞춤대출 서비스는 웰컴저축은행 웰컴마이데이터의 핵심이다. 단순히 상품 안내에 그치지 않는다. 고객이 실제 상품을 이용할 수 있는지 알려준다. 이용 가능한 상품 중 최저금리 및 최대한도 상품이 최우선으로 고객에게 제시되며 이외 상품도 안내된다. 선택권이 고객에게 주어진다. 웰컴마이데이터 맞춤대출 서비스는 고객의 금융소비 형태를 바꿀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웰컴저축은행 측은 설명했다. 맞춤대출 서비스는 총부채원리금상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박차훈)의 100% 자회사인 MG신용정보(대표이사 송호선)는 18일 사옥 매입기념 현판 제막식을 진행했다. 현판 제막식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와 함께 새마을금고중앙회장 및 타 자회사 대표이사(MG복지회, MG자산관리), 새마을금고중앙회 임직원 일부, 신용정보 실장급 이상 내부직원만 참여하는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상태로 진행됐다. MG신용정보가 매입한 MG신용정보빌딩은 영등포구 영등포로 162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 4층 ~ 지상 12층, 연면적 1만 4487m2 규모의 오피스 건물로, 2009년 건축되어 대우조선해양 당산사옥으로 활용된 건물로서 2022년 3월말 MG신용정보가 빌딩 매입을 완료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와 MG신용정보는 영등포역 일대 재개발과 제2 세종문화회관건립 등 향후 빌딩 주변이 영등포구 업무와 서비스 핵심지역으로 변화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MG신용정보의 안정적 사옥공간 확보와 임차비용 절감을통한 수익성 향상 등을 기대하고 있다. 이날 MG신용정보빌딩 매입기념 현판 제막식에 참석한 새마을금고중앙회 박차훈 회장은 “안정적 사옥공간 확보에 MG신용정보 임직원의 창의와 열정이 더해진다면 MG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서울 중구 소재 농협은행 본사에서 신탁·상속 전문 법무법인 트리니티와 상속 등 자산관리 및 승계에 관한 법률 자문과 교육, 법률 상담 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NH농협은행은 작년 말 유언장 없이 신탁계약만으로 금전 뿐 아니라 부동산, 증권까지 상속할 수 있는‘NH All100플랜 사랑남김플러스신탁’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고객이 생전에 신탁계약을 통해 재산관리를 맡기고, 본인 사망 시 재산이 지정된 수익자에게 안정적으로 승계되는 상품으로, 미성년자 등의 경우 약정 기간 동안 분할 지급도 가능하다. 신탁부문 윤해진 부행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신탁과 상속·가업승계 등에 대한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였다”며 “‘NH All100플랜 사랑남김플러스신탁’을 통해 상속을 고민하는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