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개인형IRP 연금개시 손님들의 금융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사이버금융범죄 보상보험 무상지원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연금수령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보이스피싱 등 사이버금융범죄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하나은행은 사이버금융범죄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고령층 연금개시 손님들의 금융자산 보호를 위해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 '사이버금융범죄 보상보험 무상지원 서비스'는 ‘하나은행 개인형IRP’를 보유하고 있는 손님들 중 연금개시를 신청한 손님을 대상으로 무료 제공되며, 하나은행의 스마트폰뱅킹 대표 브랜드인 '하나원큐 앱'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제공되는 무료 보험서비스 상품은 하나금융그룹 관계사인 하나손해보험의 ‘하나 사이버금융범죄 보상보험’으로 보장기간은 1년이며, 최대 1천만원 한도내에서 실제 피해금액의 70%까지 보상한다. 하나은행 연금사업본부 관계자는 “이번 '사이버금융범죄 보상보험 무상지원 서비스'를 통해 사이버금융범죄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고령층 연금수급자의 금융자산 보호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금융소비자의 자산 및 권익보호를 위한 다양한 노력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 하겠다”고
KB금융그룹은 자연생태계를 보호하고 회복시키기 위해 기업의 정보공개기준을 수립하는 글로벌 협의체인 'TNFD(자연관련 재무정보 공개 협의체: Taskforce on Nature-related Financial Disclosures)'에 가입했다. ‘TNFD’는 기업들의 활동이 생물다양성 감소와 생태계 파괴 등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인식하고, 변화를 통해 자연과 생물다양성을 보호하고자 출범한 글로벌 협의체이다. 유엔과 ‘세계자연기금 (WWF)’의 주도로 `21년 6월 출범했으며, 현재 Citi, BNP파리바, 블랙록 등 약 350여개의 글로벌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 KB금융은 ‘TNFD’ 가입을 통해 이해관계자의 신뢰도를 제고할 수 있도록 자연과 관련된 재무 공시기준 개발에 참여할 계획이다. 더불어, 국내 기업들의 자연 보전 인식을 확산시키고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적 활동도 전개해나갈 예정이다. KB금융 윤종규 회장은 "ESG 전략 수립 단계를 넘어 실질적인 실행력을 높이는 단계로 나아가야 한다."며, "사회와 환경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차별화된 ESG Leadership을 확보해 가자”고 말했다. KB금융 관계자는 “그동안 기후변화 대응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페이북 앱에서 마이태그 후 결제시 캐시백을 제공하는 ‘IBK CARD DAY’ 이벤트를 오는 6월 26일까지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페이북 앱의 마이태그에서 IBK카드데이 혜택을 태그(tag) 한 후 지정된 가맹점에서 금요일에서 일요일 사이 IBK카드로 결제하면 이벤트 기간내 최대 1회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대상 가맹점은 온라인(쿠팡, 지마켓, 11번가), 간편결제(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페이코), 배달서비스(배달의민족, 요기요, 카톡주문하기), 숙박예약(인터파크투어, 여기어때, 야놀자) 총 4가지 분야이며 결제금액에 따라 분야별 최소 2천원에서 최대 9천원까지 혜택을 제공하고 합산시 최대 2만4천원이 캐시백 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작년에 보내주신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다시 시행하는 이벤트로 MZ세대 고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길 기대한다”며 “기업은행 카드를 이용하는 많은 고객들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이벤트를 실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새마을금고가 회원에게 2021년 기준 배당금으로 전년대비 약 900억원 증가한 총 3,915억원(배당률 3.34%)을 지급했다고 15일 밝혔다. 새마을금고의 배당은 지역사회에 환원된다는 점에서 의미하는 바가 크다. 새마을금고는 매년 전년실적을 바탕으로 출자금에 대한 배당을 실시한다. 1인당 1,000만원까지 출자금으로 인한 배당소득에 대해 전액 비과세되어 회원 개인의 경제적 보탬을 줌은 물론, 지역경제에 활성화에도 일정 역할을 하고 있다. 이는 각 새마을금고의 업무구역이 시·군·구 제도로 운영되고 있어, 회원들이 그 지역의 주민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새마을금고 관계자에 따르면, 새마을금고가 국내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하는 만큼 새마을금고 배당은 국외 유출 없이 전부 국내의 지역주민들에게 배당된다고 밝혔다. 또.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지역사회에 힘이 되는 금융협동조합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새마을금고는 2021년말 기준 금고수 1,297개, 총자산 242조, 거래자 수 21,436천명, 자기자본 19조 184억원으로 안정적으로 운용되고 있다.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오는 18일부터 정기예금 및 적립식예금 36종의 금리를 최대 0.4%p 인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금리인상으로 친환경 실천을 위한 ESG 상품인 아름다운 용기 정기예금 금리가 0.4%P 인상되어 최고 2.2%로 변경되며, 월 300만원까지 입금 가능한 1년만기 알.쏠 적금은 최고 3.0%로 금리가 인상된다. 또한 1개월부터 60개월까지 다양한 기간 선택이 가능한 신한은행 대표 적금 상품인 신한 S드림 적금은 기간별 최대 0.3%P 금리가 인상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최근 시장금리 상승 및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에 맞춰 대고객 적용 예적금 금리도 빠르게 인상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 육군본부에서 주최하는 제4회 ‘청년DREAM 국군드림 페스티벌’을 후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청년DREAM 국군드림’은 장병들에게 꿈과 희망을 열어주는 기회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 중인 육군의 역점사업이다. 이번 행사의 후원사인 KB국민은행은 전년도에 이어 1억원의 기부금을 육군본부에 전달했다. 2020년 9월 최초로 국방TV에서 개최된 ‘청년DREAM 국군드림 페스티벌’은 청년 장병들을 대상으로 ‘꿈과 미래’와 관련한 동영상을 공모해 시상하는 행사다. 당시 우수작 및 우수 부대 모바일 투표를 진행한 나라사랑포털 사이트에 15만명 이상 동시 접속했을 정도로 많은 육군 장병이 참여하며 육군본부가 주최하는 최대 행사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총 150여개의 팀이 출전해 지난 3월부터 모바일 투표 및 육군본부 심사가 진행 중이다. 본행사는 국방TV를 통해 오는 5월 4일과 5일 양일간 우수작 수상 후보 장병들과 토크쇼 형식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시상은 드림배틀(우수 동아리 활동 경연) 6팀, 드림뿜뿜(로고송, 댄스, 태권무 경연대회) 15팀 등 2개 분야로 진행될 예정이다. 육군 장병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모바일 투표 참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기후변화로 인해 전국적으로 집단 폐사하고 있는 꿀벌 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하나금융그룹 1호 꿀벌농장인 '하나 비 컴백(BEE, Come Back) 농장' 조성 사업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꿀벌 생태계 회복에 기여하는 한편, ‘양봉 사업’을 통해 발달장애인 양봉가 육성 및 고용 등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서기로 했다. 또한 ▲지역 주민 대상 도시양봉 체험 교육 ▲가족 주말 체험 농장 활용 ▲지역 기반 소셜 벤처 협력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하나금융그룹은 오는 5월 20일 ‘세계 벌의 날’에 맞춰 이상기후로 인한 꿀벌 실종의 심각성을 알리고 건강한 생태계 회복을 통해 꿀벌이 다시 벌통으로 돌아오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하나 비 컴백 농장’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에 조성하는 ‘하나 비 컴백 농장’은 경남 양산에 소재한 사회혁신기업 ‘비컴프렌즈’와 함께한다. 비컴프렌즈는 도시양봉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돕고 있으며, 지난 2020년 7월 발달장애인의 자립 및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표로 하는 하나금융그룹의 ‘하나 파워온 임팩트’ 프로그램에 참여한 바 있다. 하나금융그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고객 중심 경영 문화 정착을 위해 고객, 은행 간 대표 소통 채널인 우리 팬(Woori Fan) 리포터 3기를 4월 15일부터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우리 팬 리포터’는 은행 상품과 서비스에 대해 고객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다양한 제안 활동을 수행하는 고객패널로, 10명 내외로 모집하며 수도권 거주 고객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선발된 고객패널은 올해 12월까지 정기 간담회에 참여해 ▲고객 불편사항 ▲상품 및 서비스 개선사항 ▲금융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할 예정이다. 고객패널에게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활동 우수 패널에게는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젊은 층으로 구성된 SNS패널도 선발해 우리은행의 금융소비자보호 제도와 은행 이용 팁을 고객에게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자세한 모집 내용은 우리은행 홈페이지 또는 우리WON뱅킹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 팬 리포터와의 활발한 소통과 현장 개선 활동으로 모든 고객으로부터 사랑받는 은행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BNK부산은행은 글로벌 ESG 전문 인증기관인 DNV사로부터 지방은행 최초로 ‘외화ESG채권 프레임워크(관리체계)’ 적격 인증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외화ESG채권 프레임워크’ 인증을 통해 부산은행은 외화표시 소셜본드, 그린본드 및 지속가능채권을 발행할 수 있게 됐다. 외화ESG채권 발행을 위해서는 외부 전문기관의 인증이 필수이다. 부산은행 김청호 자금시장본부장은 “DNV사가 부산은행의 지역 영세자영업자 및 우수 중소기업 지원 부문을 적격 인증과정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한 점이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ESG채권 투자자로부터 신뢰성을 높이고,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포용적 금융의 확대를 위해 ESG채권 발행을 계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지난해 4월 이사회 산하에 ESG위원회를 출범했으며, 일반은행 최초로 사후관리 보고서 전문기관의 검증을 의무화해 그린워싱(위장환경주의)에 대한 논란을 선제적으로 차단하는 등 진정성 있는 ESG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가정의 달을 맞아 전국 청소년금융교육센터에서 가족 참여형 금융교육과 우리 농산물 구입 프로그램이 결합된 ‘Hug Farm 금융교육’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Hug farm 금융교육’은 초등학생 일일 은행원 체험, 디지털 핀테크를 활용한 금융교육 등의 ‘가족 참여형 금융교육’과 우리 농산물과 쌀 가공식품 등을 직접 구입해 볼 수 있는 ‘Hug Farm 마켓’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Hug Farm 특강 교육 주제는 ‘현명한 소비’로 용돈 관리방법과 올바른 소비습관 등에 대한 쉽고 재미있는 이론교육과 마켓 이용을 통한 체험교육을 함께 진행한다. Hug farm 금융교육은 5월 중 전국 15개 금융교육센터에서 실시하며, 지역별 자세한 신청방법·교육일정 등은 농협은행 청소년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준학 은행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가족 참여형 금융교육을 마련하였다”며, “앞으로도 우리 농산물 이용과 같은 다양한 주제를 금융교육에 결합시킴으로써 금융교육에 대한 흥미를 높이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