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이크레더블과 함께 중소·중견기업이 무료로 ESG평가를 받아볼 수 있는 ‘KB ESG 자가진단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KB ESG 자가진단 서비스’는 번거로운 서류 절차 없이 기업인터넷뱅킹을 통해 ESG 평가를 받고 E/S/G 각 항목으로 구성된 결과보고서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업고객의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이크레더블이 수집한 ESG 데이터와 고객정보를 기반으로 정량화된 평가항목을 구성했다. 주요 진단 항목은 ▲환경정책·성과, 환경법규준수 ▲고용안정 및 복리후생, 안전인증 ▲회계투명성, 경영안정성이다. 또한, ‘KB ESG 자가진단 서비스’를 통해 선정된 ESG 우수기업에게는 우대금리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ESG 경영 도입이 필요한 기업에게는 향후 ESG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 체계적이고 전문성 있는 ESG 선도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중소기업은 ESG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단계별 지원을 통해 동반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많은 기업들이 ESG 경영을 체계적으로 도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식목일을 맞이해 초등학생들이 직접 모은 플라스틱 재질의 생활용품으로 교실 숲 조성을 위한 ‘Act for Nature with Woori – 우리가 GREEN 미래’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일상에서 많이 사용되지만 세척, 재활용이 어려운 플라스틱을 별도 수거해 재활용함으로써 업사이클링(Up-cycling) 화분을 만드는 자원순환 활동이다. 업사이클링(Up-cycling)이란, 기존에 버려지던 제품을 단순히 재활용하는 차원에서 더 나아가 새로운 가치를 더해(Upgrade) 전혀 다른 제품으로 다시 생산하는 것(Recycling)을 말한다. 우리금융그룹 본사를 비롯해, 2022년 탄소중립 중점학교로 선정된 경기 갈곶초등학교와 충남 탕정초등학교 및 탄소중립 시범학교로 선정된 서울 보라매초등학교 등 전국 35개 초등학교 아이들이 동참한다. 우리 아이들이 가정 및 학교에서 사용한 생활용품 플라스틱을 교내에 비치된‘우리그린(Green)수거함’에 넣으면, 이를 재활용 전문기업인 테라사이클이 모두 수거해서 재활용한다. 재활용품을 활용해 만든 업사이클링 화분은 캠페인에 동참한 초등학교의 교실 숲 조성을 위해 기부된다. 학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 Daniel)는 KB 부동산 시세 9억 원 이하의 수도권 소재 아파트를 대상으로 하는 주택담보대출 상품 대상 가격 제한을 해제하고 대출 한도는 6억3,000만 원에서 10억 원으로 이르면 5일 오후부터 상향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수도권 아파트의 경우 시세에 관계없이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다만, 투기 및 투기과열지구 소재 시세 15억 원 초과 아파트의 경우 주택구입목적,임차보증금 반환 목적의 대출은 제한된다. 카카오뱅크가 지난 2월 출시한 주택담보대출은 챗봇의 대화형 인터페이스를 적용해 서류 제출, 대출심사, 실행까지 모바일 주택담보대출의 새로운 형태를 선보였다. 초기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KB시세 9억 원 이하 수도권 아파트로 담보대출 대상을 한정했다. 그럼에도 3월 말 기준 누적 약정금액약 1,100억 원을 돌파했다. 대출 신청 고객들은 "챗봇을 통해 쉽고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고 대출 완료 이후까지 대화창이 존재해 진행 상황, 심사 단계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실제 카카오뱅크 주택담보대출상품을 이용한 고객 중 94.5%는 추가상담이 필요 없었다. 카카오뱅크는 올해 말까지 대출을 실행한 고객에 대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2022년 봄을 맞아 MZ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취향 저격 이벤트인 '티키타카 FLEX - 스타일 오픈런'을 4월 1일부터 6월 23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하나은행 대표 모바일 앱인 ‘하나원큐’ 가입 및 로그인 후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오는 6월 23일까지 총 10회 응모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하나은행은 MZ세대 인기 아이템 10종의 경품을 제공하는 ‘스타일 오픈런’과 총 3천만 하나머니(3만명)를 제공하는 ‘하나머니 오픈런’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타일 오픈런’ 이벤트에서는 매주 추첨을 통해 총 50명에게 트렌디한 경품인 디올 스카프, 나이키 골프화, 애플 에어팟 맥스 헤드폰, 보테가 베네타 카세트백 등을 제공한다. 하나은행 디지털경험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MZ세대를 위한 다양한 취향 저격 이벤트를 통해 소통(티키타카)을 강화하고, 이들이 즐겁고 재미있게 금융을 체험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은행은 2021년 하나원큐를 통해 넷마블과 공동개발한 모의투자게임 ‘투자의 마블’ 서비스 개시, 아마추어 게임대회인 ’하나원큐 집롤대회‘ 개최, 새로운 적립식 투
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가 결제 서비스 사용자들에게 재미와 혜택을 동시에 제공하는 ‘춘식이 심부름 스탬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카카오페이는 4월 30일까지 대표 업종 5곳에서 결제 서비스를 이용하고 스탬프를 모으는 사용자들에게 최대 카카오페이포인트 6,000P를 지급한다. ‘춘식이 심부름 스탬프’ 프로모션은 춘식이 캐릭터가 각 업종별 가맹점에서 결제 심부름을 하고 스탬프를 찍어 포인트를 가져가는 방식으로 구현됐다. 모을 수 있는 스탬프의 유형은 총 6가지로, 5개의 업종 스탬프와 이달의 첫 결제 보너스 스탬프로 구성됐다. 이번 스탬프 프로모션에는 ▲카카오(카카오 선물하기 외 13개 대표 카카오 가맹점), ▲편의점(GS25,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미니스톱, 스토리웨이), ▲드럭스토어(올리브영, 롭스, 랄라블라), ▲배달(배달의민족, 요기요), ▲숙박(야놀자, 여기어때) 등 총 5개 업종이 포함됐으며, 5개 업종 내 첫 결제 발생 시 첫 결제 보너스 스탬프와 해당 업종 스탬프 모두 받을 수 있다. 카카오페이 사용자가 편의점에서 당월 첫 결제를 할 경우 편의점 업종 스탬프와 첫 결제 보너스 스탬프를 모으게 되고, 이어 드럭스토어에서 결제를 하면 해당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청년희망적금과 연계한 급여이체 신규고객 이벤트 ‘Boys, Be Ambitious!’를 4월1일부터 5월31일까지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벤트❶은 이벤트 기간 내 첫 급여이체(건당 50만원 이상)실적고객을 대상으로 150명을 추첨해 LG스탠바이미, 발뮤다 토스터기 등을 제공한다. 이벤트❷는 NH청년희망적금 가입고객 중 이벤트 기간 내 첫 급여이체(건당 50만원 이상)실적고객을 대상으로 150명을 추첨해 마샬 블루투스 스피커, 네스프레소 커피머신 등을 제공한다. 모든 이벤트는 인터넷·스마트뱅킹을 통해 응모하여야 하며, 이벤트 간 중복 당첨이 가능하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인터넷·스마트뱅킹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가까운 농협은행 영업점이나 고객행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KB국민은행은 올해 상반기에 신입 및 경력직을 200여명 규모로 채용한다고 1일 밝혔다. 채용부문은 ▲IT ▲직무전문가(ICT 리크루터) ▲보훈 ▲ICT, 자본시장 등 경력직 전문인력 등이다. 먼저 비대면 플랫폼 확장 및 신규 서비스 확대를 위해 IT 부문 채용을 실시한다. 직무 전문가 부문은 은행산업 변화에 따라 발생되는 다양한 채용수요에 적시 대응하기 위해 ICT 리크루팅 경력자를 대상으로 채용에 나선다. 또한, ESG경영 선도기업으로서 다양한 계층의 채용을 통한 사회적 책임경영을 실천하고자 보훈 특별채용을 실시한다. IT 부문의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코딩테스트, 1차 면접전형, 2차 면접전형으로 진행된다. 직무 전문가 부문은 서류전형, 1차 면접전형, 2차 면접전형으로 구성되며, 보훈 특별채용 전형절차는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으로 진행한다. 이와 별도로 KB국민은행은 디지털, ICT, 자본시장 등 핵심성장분야에서 경력직 전문인력을 수시 채용하고 있다. 특히, ‘KB형 플랫폼 조직’으로의 전환을 위해 ICT 채용 부문을 확대한다. ▲애자일코치 ▲금융AI ▲클라우드 ▲데이터 ▲뱅킹서비스 개발 ▲애플리케이션 개발 등 13개 부문으로 이뤄지며 서류전형 이후 실무자
하나은행은 글로벌 자금세탁방지업무 규제 강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차세대 '국외 자금세탁방지(Anti Money Laundering) 거래 모니터링 시스템(이하 국외 AML 시스템)' 고도화를 마쳤다고 밝혔다. 전 세계 가장 많은 24개 국가에 진출해 있는 하나은행은 강화된 글로벌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국외점포의 자금세탁방지 및 컴플라이언스 업무를 개선키 위해 지난해 1월 시스템 고도화 작업에 착수한 바 있다. 이번 차세대 '국외 AML 시스템' 고도화 작업을 통해 ▲자금세탁 유형론을 활용한 시나리오 확장으로 강화된 모니터링 체계 확보 ▲ECM(Enterprise Case Management: 다차원 분석)도입을 통한 국외점포 의심거래 점검 체계 효율화 ▲고도화된 자동 보고서 작성 지원 등 레그테크(Reg-Tech: 규제와 기술의 합성어) 기반의 모니터링 기능을 강화했다. 또한, ▲플랫폼 업무 범위 확장 및 AI 및 머신러닝 기능 추가 ▲테스트 시스템 도입에 의한 사전점검 환경 구축 등으로 현지 글로벌 감독기관의 자금세탁방지 요건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 하나은행은 2008년 은행권 최초로 글로벌 은행 수준의 '국외 AML 시스템'을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31일 KOTRA(사장 유정열)와 함께 ‘그린 선도기업 육성 및 수출바우처사업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친환경 우수역량 보유기업 육성과 수출 역량 강화를 위해 중소·중견기업의 지속가능한 경제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협력 분야는 ▲수출바우처 사업에 참여하는 유망 수출 기업 발굴 ▲그린 선도기업 육성 등을 위한 다양한 금융·비금융 서비스 지원 등이다. 또한 KB국민은행은 KOTRA에서 선정한 중소·중견기업의 ESG 경영역량 강화를 위해 내부 ESG 컨설팅팀을 통한 맞춤형 ESG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KB국민은행과 KOTRA는 우리 기업의 탄소중립 이행을 적극 지원하고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택소노미)를 비롯한 국내·외 환경 정책을 공유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그린 산업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민·관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중소·중견기업의 탄소중립 실천과 수출 경쟁력 강화에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유망 수출 기업을 발굴하고 ESG 경영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등 관련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KB금융그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오는 4월 1일 최고 2.5%의 금리를 제공하는 ‘우리첫거래우대 정기예금’ 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우리 첫거래우대 정기예금’은 우리은행 신규고객 및 입·출금 예금만 보유한 고객에게 시중은행 최고 수준의 금리를 제공하는 예금상품으로 최고 10백만원까지 가입할 수 있다. 또한, 가입 기간은 6개월 이상 36개월 이하로 자유롭게 선택 가능하며, 우리WON뱅킹으로 1인 1계좌씩 가입이 가능한 비대면 전용상품이다. 기본금리는 6개월이상 1년미만연 1.0%, 1년이상 3년이하 연 1.50%이고, 우대금리는 ▲전년도말일기준 우리은행 계좌 미보유 고객 우대 연 1.0%p, ▲직전 1년간우리은행 예·적금 상품(입출식제외) 미보유고객 연 0.4%p, ▲오픈뱅킹으로 타행 본인계좌에서 출금해 신규 시 연 0.4%p로 최대 연 1.0%p를 제공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최근 금리 상승기에 고금리 예금상품을 찾는 고객님이 증가해 이와 같은 상품을 출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