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4월 1일 그룹의 통합 금융플랫폼 신한플러스의 대표적인 멤버십 혜택인 ‘스탬프 쿠폰’의 리뉴얼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신한플러스는 SOL(은행), 신한플레이(카드), 신한알파(신한금융투자), 스마트창구(신한라이프) 등 신한금융그룹 주요 앱 내에 앱인앱(App in App) 형태로 탑재돼 추가적인 설치 없이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 금융플랫폼이다. 신한플러스의 ‘스탬프 쿠폰’은 지난해 357만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한 고객 호응도가 매우 높은 서비스다. 이번 리뉴얼은 고객 의견을 적극 반영해 쿠폰 보유 현황의 시인성을 강화하고 프리퀀시 방식을 도입해 친숙함과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쿠폰 구성도 고객 선호도에 따라 더욱 다양화할 예정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신한금융의 대표적인 고객 친화적 금융플랫폼인 신한플러스는 고객과의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UI/UX를 개편하고 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편의성 제고와 차별화된 금융ᆞ비금융 서비스의 확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박차훈)은 보안전문기업 KT텔레캅(대표이사 장지호)과 새마을금고 내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새마을금고 영업장에 KT텔레캅의 듀얼(Dual)센서 기반의 첨단보안솔루션을 구축하는데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듀얼센서란 영상과 방범센서를 결합한 형태로 빠르고 정확한 사건사고 확인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설치장소의 방범센서가 이상신호를 인식하면, 신호발생 전후 15초의 영상을 관제센터에서 실시간으로 관제한다. 기존 방범서비스는 방범센서에서 신호 발생 시 관제사가 텍스트로 표시되는 감지신호 패턴만을 분석해서 이상상황 발생여부를 판단하는 구조였다. 듀얼센서를 적용하면 사건사고 발생 시 전문관제사가 현장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정확한 상황판단과 신속한 초동대처가 가능하다. 새마을금고중앙회 박차훈 회장은 “KT텔레캅과 업무협력을 통해 새마을금고가 KT텔레캅의 첨단보안솔루션을 활용해 새마을금고를 이용하는 회원의 재산과 임직원의 안전을 강화하겠다”며, “화재 및 도난 등 금융안전사고를 예방하는 효과를 제고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JB금융그룹 김기홍 회장 ‘2기 체제’가 공식 출범했다. JB금융그룹은 제9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김기홍 회장의 연임을 확정했다고 31일 밝혔다. 탁월한 성과와 리더십을 앞세워 작지만 젊고 강한 ‘강소금융그룹’의 입지를 다져온 김기홍 회장은 주주들의 지지와 이사회의 신뢰를 통해 3년 더 JB금융그룹을 이끌게 되었다. 임기는 2025년 3월까지다. 김기홍 회장은 2019년 취임한 후 그룹의 지속 가능한 수익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내실경영'을 강조하면서 사업 포트폴리오를 수익성 중심으로 재편, 그룹 성장의 기틀을 구축하는 데 주력했다. JB금융의 ROA는 2018년 말 0.68%에서 지난해 말 0.96%로 41.6% 상승했고, 같은 기간 자기자본이익률(ROE)은 9.1%에서 12.8%로 41% 높아졌다. 이는 4대 금융지주 평균치(ROA 0.67%, ROE 9.52%)를 웃돌며 금융지주 가운데 최상위 수준이다. 김기홍 회장의 효율 경영은 호실적으로 이어졌다. JB금융의 연간 당기순이익은 2018년 말 2,415억원에서 2021년 5,066억원으로 2배이상 증가하며 최대 규모의 실적을 경신했다. 뿐만 아니라, JB금융의 영업이익경비율(CIR)은 2018년 말 52
KB국민은행은 오는 4월 10일까지 ‘KB쿠폰북적금’ with 요기요 출시를 기념해 사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KB스타뱅킹 이벤트 페이지에서 ‘요퀴즈’ 정답을 맞히고 ‘KB쿠폰북적금’을 가입하면 참여할 수 있다. 참여 고객에게는 1천만원에 응모 고객 수를 나눈 금액을 포인트리로 전원 지급한다. 정답이 틀리더라도 이벤트 참여 후 ‘KB쿠폰북적금’을 가입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스타프렌즈 크로플메이커 또는 파리바게뜨 모바일상품권을 증정한다. ‘KB쿠폰북적금’ with 요기요는 요기요 할인쿠폰 혜택을 담은 적금상품으로 오는 4월 11일부터 24일까지 2주 동안 KB스타뱅킹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가입기간은 6개월이고 월 1천원부터 30만원까지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다. 기본이율은 연 1.4%이며 ▲매일매일 성공 우대이율 최고 연 0.5%p ▲마이데이터 우대이율 연 1.0%p ▲주택청약종합저축 우대이율 연 1.0%p ▲KB스타뱅킹 이체 우대이율 연 0.1%p를 포함해 최고 연 4% 이자율이 제공된다. 또한, ‘KB쿠폰북적금’ with 요기요 가입 시 3,000원 요기요 할인쿠폰이 기본 제공되며 회차별로 진행되는 매일매일 저축 미션 성공 시
모바일 금융플랫폼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이하 토스)가 후불결제(Buy Now Pay Later) 서비스를 오픈한다. 토스의 후불결제 서비스는 2021년 11월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받았으며, 신용카드 이용이 어려운 청년·주부 등 금융이력 부족자(Thin Filer)에게 소액 신용 결제 기회를 제공하고자 만들어졌다. 만 19세 이상 사용자가 이용할 수 있는 후불결제 서비스는, 일부 사용자를 대상으로 오픈된 후 가맹점과 사용자 규모를 순차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사용방식은 간단하다. 후불결제 가맹점에서 제품을 고른 후 결제 단계에서 토스페이를 선택하면 후불결제 버튼을 확인할 수 있다. 후불결제 서비스 이용을 위해 자동납부 계좌 등록 후 심사를 거쳐야 하며 월 결제한도는 최대 30만원이다. 서비스 이용에 따른 별도의 수수료나 이자가 부과되지 않으며, 이번달 결제 사용금액은 다음달 15일에 지정된 계좌에서 출금된다. 한편, 토스는 사용자들의 금융정보와 결제이력 등 비금융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대안신용평가모형 활용해 리스크를 최소화하겠다는 계획이다. 대안신용평가모형 고도화와 함께, 서비스 대상 확대, 후불결제 사용 가맹점 확충도 진행할 계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한국-베트남 경제협력 산업단지(클린 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위해 ‘VTK HUNG YEN IP CO.,LTD’와 금융약정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VTK HUNG YEN IP CO.,LTD’는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구성한 한국 컨소시엄과 베트남 현지 건설사 TDH에코랜드가 본 사업을 위해 설립한 합작법인이다. 이번 금융약정은 총 61백만불 규모로 신한은행과 BNK부산은행, KDB인프라자산운용 3개 기관으로 대주단이 구성됐고 신한은행은 한국 컨소시엄에 대한 지분투자 뿐만아니라 금융주관사로서 ‘한국-베트남 경제협력 산업단지’에 대한 금융 자문과 주선 업무도 함께 수행한다. ‘한국-베트남 경제협력 산업단지’는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약 30KM 떨어진 흥옌성에 총 143ha(약 43만평)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향후 약 50여개 한국 기업의 입주와 약 4억 달러 이상의 베트남 투자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베트남내 외국계 1등 은행인 신한베트남은행은 입주기업 지원 데스크를 설치해 본 산업단지에 입주를 희망하는 한국 기업들에게 사업추진에 필요한 금융과 자금조달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사업의 투자자이자 금융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한국e스포츠협회 국가대표팀 공식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e스포츠(electronic sports)’는 아시안게임 최초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8개 부문이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대한체육회 준회원으로 국산 게임 종목의 저변 확대와 국산 게임의 e스포츠 종목화 등 국제 e스포츠계에서 우리나라의 영향력을 더욱 확대시키고 있다. 특히, 국가대표 선발과 국가대표팀 훈련, e스포츠 팀 코리아(Team Korea of esports) 마케팅 등 아시안게임을 통해 e스포츠 종주국으로서 우리나라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올해를 디지털 기반 종합금융그룹 완성의 해로 정한 우리금융그룹은 이번 후원을 통해 디지털 플랫폼 기업을 능가하는 디지털 종합금융그룹으로서의 자리매김은 물론, MZ세대를 대표하는 금융그룹으로서 e스포츠 종목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우리금융그룹은 그룹 차원에서는 협회의 국가대표팀을 후원하고, 우리은행에서는 2019년부터 후원중인 최고 인기 종목 리그 오브 레전드(LOL) 리그를 지원해 그룹 전체적인 브랜드전략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創工)’의 2022년 하반기 혁신 창업기업 모집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IBK창공은 창업기업의 성공적인 스케일업(scale-up)을 지원하는 창업육성 플랫폼으로 2017년 12월 IBK창공 마포를 개소한 이후 구로·부산·대전을 포함해 총 4개 센터를 운영 중이다. 대학과 연계한 예비창업자 지원을 위해 IBK창공 서울대캠프도 운영하고 있다. 모집대상은 창업 7년 미만의 기업이다. 서류 및 대면평가를 통해 IBK창공 마포·구로·부산·대전 4개 센터에서 육성할 총 70여개 기업을 선발한다. 모집 기간은 5월 3일(14시)까지이며 6월 말 최종 선발기업을 발표할 예정이다. 기업은행은 선발된 기업에게 사무 공간, 1대1 전담 멘토링, IR, 데모데이 등을 종합 지원한다. 또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IBK금융그룹의 금융지원도 제공한다. 지원신청과 자세한 공고내용은 IBK창공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산업은행과 '점포망 공동이용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점포망 공동이용 서비스'를 통해 산업은행 손님들은 29일부터 하나은행의 영업점과 자동화기기를 통해 입출금거래 및 통장정리 등의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점포망 공동이용 서비스'는 하나은행과 산업은행이 지난해 8월 체결한 '정책금융‧상업금융 성공적 협업모델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에 따라 이뤄졌다. 이로써 산업은행 손님들은 하나은행이 보유하고 있는 모든 영업점(612개)과 자동화기기(3,576대)를 산업은행 채널처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산업은행을 거래하던 손님들은 산업은행에서 기존에 취급하고 있지 않은 ▲청약상품 ▲개인신용대출 ▲정부 연계 상생협약 상품 등 다양한 개인금융 상품을 하나은행 영업점에서 상담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고령층 등 디지털금융 소외계층에 대한 금융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산업은행 손님들은 대한민국 대표 PB은행인 하나은행의 전문 PB(Private Banker)를 통해 상속‧증여, 리빙트러스트 등의 차별화된 WM(Wealth Management) 금융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하나은행 Dai
SC제일은행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금융상품 확대의 일환으로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김병석)과 녹색건축 인증 건축물에 차별화한 금융상품 정책을 적용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SC제일은행은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건설기술연구원으로부터 매월 녹색건축 인증 건축물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제공받는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녹색건축 인증을 운영하는 기관으로 한국교육녹색환경연구원, 한국그린빌딩협의회, 한국부동산원 등 9곳에서 진행하는 녹색건축 인증 결과에 대한 정보를 관리한다. SC제일은행은 오는 3분기 중 녹색건축 인증 건축물에 대해 인증 등급에 따라 주택담보대출 우대금리를 차등 적용하는 대출정책을 시행할 예정이다. 해당 건축물이 획득한 인증 등급(그린 1~2등급, 그린 3~4등급)을 기준으로 우대금리 혜택을 다르게 적용하는 방식이다. 녹색건축 인증은 설계와 시공, 유지관리 등 전 과정에 걸쳐 에너지 절약 및 환경오염 저감에 기여한 건축물에 대한 친환경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인간과 자연이 서로 친화하며 공생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개발’의 실현을 목표로 입지, 자재 선정, 시공, 유지관리, 폐기 등 건축의 전 생애를 대상으로 환경에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