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차량 애프터마켓 업계를 선도하는 SK스피드메이트가 야간 정비 서비스 매장을 수도권 40개소로 확대한다. 5일 SK스피드메이트(대표: 안무인)는 이달부터 서울·인천·경기 권역 스피드메이트 40개 매장에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까지 차량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는 ‘별빛 정비’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9월부터 두 달간 경기권 8개 매장에서 시범적으로 진행했던 서비스 지역을 수도권으로 확대한 것이다. 일반적인 차량 정비 매장은 오후 6~7시경 영업을 종료하기 때문에 직장인들의 방문이 어려웠다. 이와 같은 고객의 애로 해결을 위해 별이 빛나는 시간대까지 영업시간을 연장 운영함으로써 고객 편의가 한층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별빛 정비를 원하는 고객은 스피드메이트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고 방문하면 엔진오일 교환, 타이어 교체를 비롯한 차량 정비를 더욱 편리하게 받을 수 있다. 12월말까지 홈페이지 예약 후 정비를 완료한 고객 전원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지난 9월 SK네트웍스로부터 분사해 독립법인으로 출범한 SK스피드메이트는 기존 사업에 AI를 적용함으로써 혁신을 추진하는 한편, 별빛 정비와 같은 고객 중심 서비스를 지속 개발
서울탁주제조협회 산하 서울장수주식회사(이하 서울장수)가 글로벌 스트릿 패션 브랜드 오베이(OBEY)와 ‘오베이X서울장수’ 콜라보 컬렉션을 한정판으로 출시한다. 이번 협업은 젊은 세대에게 전통 막걸리가 지닌 가치를 조명하고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한정판 콜라보 컬렉션은 서울장수와 오베이의 두 번째 협업으로 탄생했다. ‘OBEY in SEOUL(JANGSOO)’라는 컨셉 아래 전통 막걸리의 가치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한정판 막걸리와 의류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오베이X장수 막걸리’는 평소 막걸리를 접할 기회가 적었던 젊은 층도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저온 숙성 발효 공법을 통해 빚었으며, 부드러운 목 넘김과 깔끔한 맛을 자랑한다. 또한 숙취와 트림 걱정을 덜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되어 편하게 마시기에 적합하다. 여기에 서울 장수 막걸리 시그니처 컬러와 오베이의 상징적인 아이콘을 패키지 디자인에 담아 젊은 층의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독특한 감각을 더한 것도 큰 특징이다. 한정판으로 출시된 오베이X서울장수 협업 막걸리는 11월 첫째 주부터 전국의 주요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오베이x장수 캡슐 컬렉션은 장수 막걸
GS리테일이 중소협력사들의 해외 판로 개척 지원에 나서며 ESG 경영을 강화한다. GS리테일이 10월 28일(월)부터 11월 1일(금)까지 3박 5일간 태국 방콕에서 제12회 ‘해외시장개척단’ 행사를 실시, 뷰티·식품·생활용품 등 분야 15개 중소협력사와 560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실적을 거뒀다. 해외시장개척단은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홈쇼핑 GS샵이 2015년부터 운영해온 동반 성장 프로그램이다. 현지 기업 바이어들과 1대 1 수출 상담, 제품 현지화 컨설팅 상품 입점 노하우 제공 등을 통해 해외 유통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중소 협력사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 12회 행사에는 ‘DBLAB (THAILAND) COMPANY LIMITED,’ ‘Dermaster’ 등 태국 현지 유명 뷰티 기업 바이어들이 앞다퉈 참석해 K뷰티에 대한 높아진 관심과 위상을 실감케 했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15개 국내 중소협력사 중 무려 10개사가 뷰티 사업을 영위하고 있어, 중소 뷰티 기업 참가 수도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더불어 지난 3박 5일간 이뤄진 총 78건의 1:1 수출 상담 중 뷰티 제품 관련 상담이 51건으로 과반수를 훌쩍 넘은 것으로 분석됐
㈜보령은 4일 공시를 통해 ㈜보령파트너스를 대상으로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해 1,750 억원의 자금을 조달한다고 밝혔다. 발행되는 신주는 보통주 18,097,207주이며, 신주 발행가는 주당 9,670원이다. 납입일은 11월 13일이며,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11월 29일이다. 보령은 올해 3분기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하는 등 2024년 매출 1조원 달성이라는 사상 최대의 실적 목표를 향해 순항하고 있다. 보령은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장기적 성장을 지속하기 위한 투자 재원을 선제적으로 마련한다. 보령은 증자를 통해 마련한 재원으로 ▲제약사업 강화를 위한 공장 및 설비 증설 ▲전략적 필수 의약품 확보, 공급, 유통 사업 확장 ▲장기적인 국가 및 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신사업 투자에 나선다. 보령은 공장 및 설비를 증설하고 전략적 필수 의약품을 중심으로 자가제품 생산능력을 확충할 계획이다. 국가적으로 공급망 확보가 필수적인 의약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면서 현재 고성장 중인 제약사업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한국에서의 안정적인 전략을 바탕으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도 진출하며 신성장 동력을 확보한다. 전략적 필수 의약품을 인수하고 공급,
휴온스그룹 휴메딕스의 ‘엘라비에 멜라 리턴 기미쿠션’이 다시 한번 ‘완판’ 소식을 알렸다. 휴메딕스는 지난 2일 ‘엘라비에 멜라리턴 기미쿠션’이 롯데홈쇼핑 최유라쇼 앵콜방송에서 준비한 전체 수량을 판매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1시간만에 8억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했다. ‘엘라비에 멜라 리턴 기미쿠션 23호’ 제품은 조기 매진됐다. 이어 21호까지 매진되며 완판 행렬을 이어갔다. ‘엘라비에 멜라리턴 기미쿠션’은 앞서 지난 8월에 진행된 출시방송에서도 준비 수량을 전량 소진했다. 고기능성 스킨케어 브랜드 ‘엘라비에’는 2023년 롯데호쇼핑 최유라쇼에 ‘엘라비에 멜라 리턴 선세럼’의 성공적인 론칭 이후 2년차인 올해 4차례 방송을 모두 완판시키며 누적 50억원 판매고를 달성했다. 휴메딕스는 내년 홈쇼핑 채널은 물론 온오프라인과 수출 등 전체 뷰티 유통채널에서 고기능성 스킨케어 분야의 확고한 자리매김을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준비하고 있다. 휴메딕스의 기술력을 통해 개발한 고기능성 스킨케어 신제품들도 선보일 예정이다. ‘엘라비에 멜라 리턴 선세럼’은 작년과 올해 롯데홈쇼핑 최유라쇼를 통해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있다. 엘라비에의 가파른 성장세에 이어 기
JW중외제약은 ‘하이-마미(HI-MAMMI)’ 보육기 3종이 국산 브랜드 중 최초로 유럽 의료기기 인증(CE MDR)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CE MDR(CE Medical Device Regulation)은 환자와 사용자의 안전을 위해 품질, 안전성, 성능 규제를 강화한 유럽연합(EU)의 새로운 의료기기 규정이다. 기존 규정인 MDD(Medical Device Directive)를 대체해 지난 2021년 5월부터 시행됐으며, EU 지역으로 수출되는 모든 의료기기는 기존 MDD 만료 전 반드시 CE MDR 인증을 받아야 한다. 국산 보육기 중 CE MDR 인증은 받은 것은 JW중외제약의 하이-마미가 처음이다. 보육기는 일정 체중 이하의 미숙아 또는 이상 증세를 보이는 신생아의 발육이 정상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산모의 체내와 유사한 환경을 제공하는 의료기기다. 국내에서는 JW중외제약 계열사인 JW바이오사이언스(구 중외기계)가 1984년 국내 최초로 국산화에 성공했다. 하이-마미는 JW중외제약이 지난해 JW바이오사이언스의 의료기기 사업 부문을 양수한 이후 선보인 보육기 브랜드로 하이브리드 보육기를 포함해 고급형과 보급형 등 3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JW중외
아이슬란드에서 온 비건 매트리스 N32가 신규 TV광고를 4일 전격 공개했다. 이번 TV광고는 ESG 경영이 글로벌 화두로 떠오르는 요즘 ‘안전한 수면 환경’, ‘친환경의 가치’,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한 묵직한 메시지를 던지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N32 ‘SLEEP SAFETY’ 캠페인의 일환이다. N32는 ‘기업은 세상을 이롭게 해야 한다’는 경영철학 아래 지속돼 온 시몬스의 ESG 경영을 투영해 선보이는 비건 매트리스 브랜드다. 그러나 브랜드 문화, 비주얼, 컨셉 등 전반적인 전개 방식에서는 뚜렷한 차별성을 보여주며 시몬스와는 독립적인 ‘멀티 브랜드’라는 평을 받고 있다. 이번 TV광고의 묘미는 더미(모형 인형)를 광고 모델이자 브랜드 엠버서더로 내세워 N32 세계관을 표현했다는 점이다. TV광고 속 더미는 비 오는 날 산처럼 쌓여 있는 플라스틱 쓰레기 위에 누워 있다. 마치 환경호르몬이 나오는 매트리스 위에 누워있는 듯한 우리의 모습을 은유적이면서도 직관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더미 눈 위로 떨어지는 빗방울은 디스토피아(Distopia, 유토피아의 반대)적 현실에 절망해 흘리는 눈물을 연상케 한다. 이내 분위기는 반전되고 청정 자연인 아이슬란드 속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미국 FDA로부터 자체개발한 이상지질혈증 치료 신약 ‘CKD-508’의 개발을 위한 미국 임상 1상을 승인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임상에서 종근당은 CKD-508의 안전성 및 지질개선 효과를 확인하는 한편 임상 2상을 위한 최적 용량을 탐색할 예정이다. CKD-508은 혈액 내 지방단백질 사이 콜레스테롤에스테르(CE)와 중성지방(TG)의 운반을 촉진하는 콜레스테롤에스테르 전이단백질(CETP)의 활성을 억제하여 저밀도 콜레스테롤(LDL-C) 수치를 낮추고, 고밀도 콜레스테롤(HDL-C) 수치를 높여주는 기전의 이상지질혈증 치료제다. 종근당은 효종연구소에서 진행한 비임상 효력실험에서 CKD-508의 LDL-C 감소 및 HDL-C 증가 효과를 명확히 확인했으며, 이상지질혈증의 주요 지표인 아포단백질(Apo-B)이 현저하게 감소하는 것을 입증한 바 있다. 종근당 관계자는 “CKD-508은 CETP와 강한 결합력을 바탕으로 약물축적 및 혈압상승 등의 문제로 개발을 중단한 이전 CETP 저해제들의 문제점을 해결하여 저용량에서도 약효가 기대되는 혁신적인 약물”이라며, “개발에 성공할 경우 스타틴(콜레스테롤 합성저해제) 계열의 약물로도 조절되지
㈜보령(구 보령제약)이 한국ESG기준원이 발표한 2024년 ESG 평가에서 종합 A등급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ESG기준원은 매년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부문에서 국내 상장사 등을 대상으로 ESG경영 성과를 평가해 결과를 공표하고 있다. 각 부문별로 평가를 진행하고 이를 통합해 종합 등급을 산출한다. 올해 보령은 환경 부문에서 전년과 동일한 A등급을, 사회, 지배구조 부문은 각각 한 단계씩 상승한 A+, B+ 등급을 받았다. 이에 힘입어 종합 등급은 전년 B+(양호) 대비 한 단계 상승한 A(우수)를 획득했다. 환경 부문에서 보령은 다양한 친환경 경영 활동을 인정받았다. 종이컵 제로 캠페인, 폐의약품 수거 캠페인을 비롯한 사내 친환경 문화 조성에서부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바다제비·황새 서식지 보호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자발적으로 온실가스 사용량 제3자 검증을 완료해 온실가스 감축계획을 체계화하는 등 탄소중립 경영에 적극 나서고 있다. 사회 부문에서는 지역아동후원, 장애인 고용 증대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을 강화하며 최고 등급인 A+를 획득했다.
대한민국 1등 크래커 에이스와 프리미엄 초코케이크 오예스가 갤럭시 버즈 시리즈와 달콤하게 만났다. 해태제과(대표이사 신정훈)는 삼성전자와 함께 대표제품 에이스와 오예스 패키지를 그대로 구현한 ‘갤럭시 버즈3│버즈3 프로 에이스·오예스 케이스’를 선보인다. 이색 경험을 추구하는 MZ세대를 위한 특별한 컬래버다. 삼성전자 갤럭시 버즈 시리즈가 과자와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등 삼성이 크래커와 초코케이크 1등 에이스와 오예스를 컬래버 제품으로 픽한 것으로 1등간의 만남이라 더 특별하다. 에이스 파랑색과 오예스 빨강색 패키지 그대로라 정체성도 살렸다. 뜯는 곳, 봉제선까지 리얼하게 담아 과자 봉지 그대로다. 여기에 커피잔, 포크 등 소소한 디테일도 담았다. 에이스와 오예스 과자 모양 키링도 함께 선보여 리얼함도 살리고 품격도 높였다. 달콤함이 느껴지는 갤럭시 버즈3│버즈3 프로 케이스 2종은 삼성닷컴, 삼성스토어, 오픈마켓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11월 한달 간 케이스 구매 인증자 50명에게 해태제과 공식몰에서 사용 가능한 3만원 상품권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한편, 프리미엄 초코케이크 오예스는 맥세이프 보조배터리도 선보인다. 보조배터리로 유명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