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상품 및 서비스 개발, 프로세스 개선에 다양한 손님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손님행복제도'를 확대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개편되는 하나은행 '손님행복제도'에는 손님의 경험과 리서치를 바탕으로 상품 및 서비스 개선에 직접 참여하는 참여형 자문단 방식과 AI 기법을 통해 손님의 의견을 만족도별, 주제별로 분류하고 분류된 의견을 청취하여 직원이 실시간으로 피드백 하는 '손님 경험 실시간 피드백' 방식 등이 새롭게 도입된다 우선, ‘참여형 자문단은’ ▲MZ세대의 젊은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대학생으로 ‘대학생 자문단 BT(Better Tomorrow)’ ▲20대에서 5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된 ‘손님 자문단’ ▲실시간으로 손님의 의견을 피드백 하는 ‘직원 자문단’으로 구성되어 은행 안팎 손님의 목소리를 전할 예정이다. 특히, 하나은행은 지난해부터 운영해 온 '대학생 자문단 BT(Better Tomorrow)'의 역할과 규모를 확대하여 최신 MZ세대 트렌드 반영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이미 ▲하나 밀리언달러 통장 계좌 관리 페이지 개선 ▲아이부자앱 조르기 횟수 제한 개발 ▲MZ세대 타겟 ‘웹툰 캐릭터 마케팅’ ▲외환매매거래 2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그룹 디지털 전문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숭실대학교와 함께 산학연계 교육과정 ‘Woori Digital Academy(우리 디지털 아카데미)’2기과정을 개설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작년 6월 우리금융그룹과 숭실대학교가‘디지털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은 후 두 번째 개설되는 과정이다. 우리금융그룹과 숭실대학교는 지난 1기에 이어, 디지털 신기술을 중심으로 기본·심화 과정 등 맞춤형 커리큘럼을 준비했다. 특히, 이번 2기 과정에서는 CBDC(중앙은행 디지털화폐), NFT(대체 불가능 토큰) 등을 다루는 블록체인 과정을 신규로 개설해 디지털 전문역량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우리금융지주·우리은행 등 8개 그룹사, 152명의 직원이 이달 18일부터 총 18주간 연수에 참여한다. 교육과정은 인공지능(AI)·빅데이터·블록체인 등 디지털 신기술에 대한 과정 및 디지털 기획·안드로이드 앱 개발 등 총 7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모든 과정은 팀 프로젝트 등 실습 위주의 실무형 교육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그룹 차원의 디지털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대규모 산학연계 교육과정”이라며, “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ESG경영 적극 실천 및 창발적 혁신으로 디지털에 강한 글로벌 리딩금융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해 공식 서체인 ‘우리다움체’를 제작해 공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우리다움체’는 우리금융그룹의 CI(기업이미지)에서 출발한 공식 서체로 직원과 고객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환경에 최적화된 디자인으로 설계됐다. ‘우리다움체’는 고딕체를 기본으로 글꼴의 두께에 변화를 주어 세련미를 담았다. 전체적으로 둥근 형태를 적용해 친근하고 부드러울 뿐만 아니라, 심플한 디자인으로 누구나 읽기 쉽게해 우리금융그룹만의 이미지로 표현됐다. 우리금융그룹은 이번 공식 서체를 각종 광고·홍보물 등에 공통 활용하며, 전자문서 등 디지털 양식은 물론, 각종 서식류 등에 사용을 권장함으로써 ‘우리다움체’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은 “우리금융그룹은 한글의 아름다움을 최대한 살린 이번 공식 서체를 무료로 배포해 기업의 사회공헌적 이미지 제고로 ESG경영 실천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우리다움체는 우리금융그룹의 상징인 CI서체를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쓸 수 있도록 디지털 환경에도 편리하게 재탄생된 글씨”라며, “오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미래금융공간 ‘디지로그 브랜치 서소문’에서 골프존 비전홈 출시에 맞춰 콜라보 마케팅 ‘골프존 비전홈 쇼케이스’를 4월 8일까지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디지로그 브랜치 서소문’에서 진행하는 이번 쇼케이스는 골프존 비전홈을 브랜치내에 설치해 점주 내 고객들이 점심시간이나 유휴 시간 등을 활용해 골프존 비전홈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골프존과 함께 기획했다. 골프존 비전홈은 골프존의 스크린골프 게임을 시간과 장소 상관없이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가정용 골프 시뮬레이터로 자이로센서가 탑재돼 있고 볼 없이도 실제 볼을 치는 리얼한 타격감을 느낄 수 있는 임팩트볼이 탑재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신한은행은 이번 체험 행사와 함께 3월 21일부터 4월 1일까지 ‘우리 동네 니어왕!’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디지로그 브랜치 서소문’을 방문해 골프존 비전홈 니어왕 대회에 참여하고 순위에 따라 신제품을 경품으로 제공 받을 수 있다. 앞선 지난 2월 골프 용품 업체 젝시오와의 콜라보 마케팅에서는 ‘우리 동네 장타왕’ 이벤트를 진행해 고객들의 좋은 호응을 이끌어냈으며 이번 이벤트에선 장타력이
케이뱅크가 목돈 모으기 상품 '챌린지박스'가 프리미엄 호텔 안다즈, 소피텔과 손잡고 '100일 호캉스 챌린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다음 달 14일까지 챌린지박스에 가입하고, 목표 금액 모으기를 끝까지 성공한 고객 중 1,030명을 추첨해 안다즈 서울 강남과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숙박권, 식사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챌린지박스를 도전 기간 100일, 목표 금액 200만원 이상으로 설정 후 개설하고 응모하면 된다. 챌린지박스는 쉽고 편하게 돈을 수 있는 자동 목돈 모으기 상품으로 최대 연 2.5% 금리를 받을 수 있다. 개인 목표를 정하고 상황에 따라 목표 금액(500만원 이내)과 목표 기간(최소 30일~ 최대 200일)을 자유롭게 설정하면 매주 모아야 되는 금액을 자동으로 계산해준다. 이번 이벤트는 여름 휴가 준비 기간을 맞이해 고객들이 직접 정한 챌린지박스의 네이밍 분석을 바탕으로 기획했다. 지난해 12월 출시해 10만좌를 돌파한 챌린지박스의 계좌 네이밍을 분석한 결과 여행, 휴가, 호캉스(호텔+바캉스) 등 여행 키워드가 포함된 계좌가 12%에 달했다. 코로나 장기화로 여행을 떠나고 싶어하는 고객이 많다는 점
토스뱅크(대표이사 홍민택)가 고객들에게 매일 이자를 지급한다. 국내 금융사가 고객이 원할 때 이자를 받을 수 있도록 실행에 옮긴 것은 토스뱅크가 처음이다. 토스뱅크는 16일부터 매일 한 번씩 고객들이 원할 때 즉시 이자를 받을 수 있다고 이날 밝혔다. 대상은 ‘토스뱅크통장’을 보유한 고객이다. 고객은 ‘지금 이자 받기’ 클릭 한 번으로 매월 한 차례 지급되던 이자를 매일 통장으로 받게 된다. 쌓인 이자가 최소 1원 이상일 경우 받을 수 있으며, 출금도 고객이 원하면 언제든 가능하다. ‘토스뱅크통장’은 세전 연 2% 이자를 지급하는 수시입출금 통장으로, 최대 한도 1억 원까지 해당 금리를 적용한다(1억 원 초과시 0.1% 금리 적용). 매일 이자받기를 통해 ‘업그레이드’된 토스뱅크통장은 매일 남은 잔액을 기준으로 이자가 쌓이는 ‘일 복리’ 구조를 고객들에게 제공한다. 고객들의 경우 돈을 많이 보관할수록, 또 이자를 매일 받을수록 유리하다. 이로써 연 2%(세전)의 높은 금리 혜택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토스뱅크의 이번 시도는 ‘왜 은행은 한 달에 한 번, 은행이 정한 날짜에만 고객들에게 이자를 줄까?’라는 고객 관점의 물음에서 시작됐다. 고객들은 은행에서 돈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과 컴투스 그룹(의장 송병준)은 하나금융그룹 명동 사옥에서 '메타버스 금융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컴투스가 준비하고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 ‘컴투버스(Com2Verse)'에 금융 시스템을 접목하고, ’컴투버스‘에 참여하는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과 이용자들이 가상세계에서도 원활하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메타버스 내 금융 인프라를 공동으로 개발·구축할 계획이다. 우선, 양사는 쇼핑·패션·교육·헬스케어·게임·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합류하게 될 ‘컴투버스’에서 메타버스 금융 생태계를 조성하고, 이들을 위한 금융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컴투버스’ 내 참여 기업들과의 긴밀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메타버스에 특화된 금융 서비스 개발은 물론 각종 핀테크 신사업까지 공동으로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양사는 ‘컴투버스’ 내 ‘오피스 월드’에 하나금융그룹 임직원들이 근무할 수 있는 가상 오피스를 구현하며, 이곳에서 소통과 협업을 강화해 메타버스 내 협업 모델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BNK금융그룹(회장 김지완)은 세계적인 탄소중립 흐름에 동참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 글로벌 환경 이니셔티브에 가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가입한 이니셔티브는 PCAF(Partnership for Carbon Accounting Financials:탄소회계금융협의체), SBTi(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과학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 UNEP FI(United Nations Environmental Programme Finance Initiative:유엔환경계획 금융이니셔티브) 등 3개이다. PCAF는 금융기관이 자산 포트폴리오의 탄소 배출량을 측정할 수 있도록 탄소회계표준 및 방법론을 제공하는 글로벌 협의체이며, SBTi는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온실가스 감축목표 설정을 돕고 이를 검증하는 이니셔티브이다. BNK금융그룹은 이번 가입을 통해 금융투자활동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을 글로벌 기준에 맞춰 측정하고 실현가능한 탄소배출량 감축 목표를 수립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UNEP FI 가입과 함께 UN PRB(United Nations Principles for Responsi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KB금융공익재단과 함께 교육부에서 추천한 전국 특성화고 3학년 취업준비생 120여명을 대상으로 ‘KB굿잡 취업학교 13기’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7년째를 맞이하는 ‘KB굿잡 취업학교’는 총 12회에 걸쳐 1천 3백여명의 특성화고 취업준비생이 참여했다. 진로 설정부터 일자리 매칭까지 특성화고 취업준비생에 특화된 원스톱 취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특성화고 학생 및 선생님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KB굿잡 취업학교 13기’ 참가자는 온라인 취업 캠프를 통해 언택트 채용 프로세스, 직무역량분석, 나에게 맞는 기업 찾기, 입사지원서 컨설팅 등 취업 필수 과정에 대한 교육을 받는다. 캠프 종료 후에도 참가자는 오는 9월 말까지 약 6개월 동안 전담 컨설턴트와의 1:1 맞춤형 온/오프라인 취업컨설팅을 통해 정기적인 진로 상담 및 우수기업과의 취업 매칭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업시장이 위축된 상황에서 ‘KB굿잡 취업학교’ 프로그램이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 마인드 고취 및 구직 성공에 실직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보다 나은 미래 설계를 위해
카카오뱅크(대표이사, Daniel)는 주식 계좌 개설 서비스 대상 증권사에 '삼성증권'을 추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카카오뱅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삼성증권의 주식 계좌를 간편하게 개설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는 '삼성증권'과의 제휴를 기념해, 오는 6월 30일까지 카카오뱅크 앱을 통해 삼성증권 주식 계좌를 최초 개설한 고객을 대상으로 개설 축하금 5천원을 지급하고 국내 주식 거래 수수료 우대 혜택도 평생 제공한다. 삼성증권에서 해외 주식 거래가 처음인 고객을 대상으로는 투자지원금 20달러를 지급하고, 해외주식 온라인 거래 금액에 따라 최대 80달러의 축하 지원금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해외 주식 거래 관련 이벤트는 삼성증권 모바일 앱 오투(O2), 엠팝(mPOP) 또는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카카오뱅크 '증권사 주식 계좌 개설 서비스'는 고객이 입출금 계좌개설 시 입력한 정보를 바탕으로 빠르고 간편하게 주식 계좌 개설 신청이 가능하도록 절차를 간소화했다. 복잡한 정보 입력 없이 주식 계좌와 연결할 입출금 계좌를 선택하고, 계좌 비밀번호를 설정한 뒤 인증을 거치면 주식 계좌 개설을 신청할 수 있다. 2019년 3월 서비스 오픈 후, 카카오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