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 스타트업 스텝페이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제 7회 핀테크 X 인슈어테크 해커톤’ 시상식에서 AI 기반의 결제실패 복구 솔루션 ‘스텝커버(StepCover)’ 로 한국인터넷진흥원장상(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스텝커버는 국내 최초로 잔액부족, 유효기간 만료 등 다양한 사유로 결제 실패가 일어나는 순간을 마케팅 기회로 탈바꿈시키는 AI 기반의 결제실패 복구 솔루션을 제공한다. 스텝커버는 ‘떠나가는 고객을 붙잡는 가장 쉬운 방법’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번거로운 로그인 없이 바로 결제수단을 변경할 수 있는 기능 및 내가 원하는 날짜로 결제일을 미룰 수 있는 스누즈 기능 등을 제공하고 있다. 스텝커버는 2020년 4월 정식 출시를 목표로 현재 클로즈드 베타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하고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1월 10일까지 사전신청을 진행한다. 사전 신청에 선정된 기업은 월 49.9만원 상당의 프리미엄 플랜 3개월 이용권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스텝커버 대표는 정기, 구독 결제를 제공하는 서비스의 월 매출 9% 가량이 결제 실패로 이어지고 있다면서 이 중 절반의 고객만 붙잡아도 연 매출이 상당히 상승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구독 결제뿐만 아
국내 1세대 블록체인 전문기업 글로스퍼가 운영하고 있는 블록체인 프로젝트 하이콘이 17일 오전 비트렉스 글로벌에 상장했다고 밝혔다. 하이콘은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메인넷 퍼블릭 블록체인을 구축한 암호화폐로 퍼블릭 블록체인과 프라이빗 블록체인 산업 영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플랫폼 프로젝트이다. 이번 비트렉스 글로벌 상장은 이더리움 기반 하이콘 토큰으로 상장되었으며, 하이콘 토큰은 자사 플랫폼 포킷을 통해 하이콘(메인넷 기반)과 상시 스왑(교환)할 수 있다. 하이콘 토큰의 전체 발행량은 메인넷 하이콘과 동일한 50억개다. 미국 비트렉스가 유럽 리히텐슈타인에 설립한 글로벌 거래소로 빠른 거래 처리 속도와 최고 수준의 보안을 자랑하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자산 플랫폼이다. 비트렉스는 암호화폐 시장 데이터 제공 플랫폼 코인게코(CoinGecko)가 암호화폐 거래소의 신뢰도와 거래량을 종합해 평가한 신뢰 지수 2.0(Trust Score 2.0) 기준 세계 5대 거래소로 바이낸스, 비트파이넥스, 폴로닉스, 코인베이스와 함께 선정되기도 했다. 하이콘 관계자는 "현재 하이콘의 거래 환경을 제공하고 있는 거래소는 OKEX, 빗썸, 비트렉스 글로벌 등이 있다
맞춤형 전자결제대행 PG 서비스 및 PG 시스템 구축 전문업체인 인피니소프트(대표 황인철)는 최근 카드사별 앱카드 활용이 증가함에 따라 이노페이 앱(INNOPAY APP)을 리뉴얼 하여 ‘앱카드 카메라 결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노페이 앱(INNOPAY APP)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카메라 결제 기능을 추가해, 카드사별 앱카드 QR코드 및 바코드를 스캔하여 1초 내에 신속한 결제가 가능하게 했다. 인피니소프트의 ‘이노페이 앱’은 오프라인 현장에서 판매자 또는 영업사원이 고객과 대면 및 비대면 상황에서 간편하게 대금을 결제 수납할 수 있는 모바일 통합 결제 솔루션이다. 기존에 오프라인 결제 시 사용하는 무선 단말기의 불편함을 줄여 새로운 결제 서비스의 대안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ARS안심결제, IC카드결제, SMS결제, QR결제, 수기결제 등 다양한 결제 기능과 판매자를 지원하는 부가 기능을 제공하고 있어 오프라인 가맹점에 최적화 된 결제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등록특허(제 10-1437878호)를 보유하고 있는 ARS안심결제 기능은 온라인 결제와 모바일 결제 시 안심클릭, ISP 인증을 위한 별도의 결제 플러그인 또는 결제 인증 앱(APP)이나
메디치소프트가 그동안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분야 연구 사업 활동을 통해 이룬 경험으로 2019년 ‘한국 IT 서비스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사례상을 수상했다. 메디치소프트는 2019년 인공지능 분야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연구시설 장비에 투자하여, 자체 머신러닝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그동안의 우수한 사업 수행 성과를 한국 IT 서비스학회에 논문으로 제출하여 이번 수상을 하게 되었다. 메디치소프트는 2018년도 반도체 분야 인공지능 도입으로 수율 개선에 기여를 하였다. 또한 2019년도에는 공공분야 인공지능 시스템 컨설팅과 구축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2019년도 정보통신 기획평가원의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 사업’에 참여하였으며, 인공지능 인재육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메디치소프트 김근희(공학박사) 대표는 ICT분야 전문가로서, 2000년부터 지금까지 20여년 동안 다양한 ICT구축 경험을 통해 얻은 노하우를 강의를 통해 전달하고 있다. 최근에는 경기도 인재개발원의 국내방문을 통한 연수 중인 중국 관계자(교수, 공무원)에게 인공지능과 교육의 중요성이란 강의를 통해 국내의 인공지능 기술 우수성에 대해 교육하였다. 한편 ‘메
에임스(대표 최성훈)가 배터리 개발 기술 기반으로 ‘공유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에임스는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의 국내화를 위해 국내 대형자동차 업체와 협업하여 준비한 ‘H BIKE’가 시범 사업에 들어가면서 국내화에 앞장을 서고 있다. 특히, 에임스는 현재 서울지역에서 20여개 업체가 경합 중인 마이크로 모빌리티(mobility) 제품 중 모든 시스템을 국내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에임스는 자동차의 폐배터리를 리싸이클링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폐배터리를 공유 자전거에 적용하는 과정에서 중국산 제품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배터리의 스펙 및 구조 문제로 인해 직접 제품을 개발해 구현해 낸 바 있다. 또한, 전동스쿠터 브랜드 및 제품 개발을 2015년부터 진행 해왔던 경험과 배터리에 대한 기술력을 축적하여 기존의 공유 모빌리티 업체들보다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모빌리티에 관심이 많은 대기업들이 관련 기업들에 많은 사업을 앞서 진행하였지만, 실제로 성과가 나지 않았던 부분은 바로 이런 전기에 대한 기술이나 개발 노하우에 대해 개발이 없이 중국 등 외국 제품에 의존하였기 때문이다. 이러한 제품들을 적용한 이후에는 개선이나 보완이 불
스마트스탬프 원천기술 보유업체 원투씨엠은 지난 2일 프랑스 디지털 로열티 마케팅 전문기업인 아델리아(ADELYA)와 포르투갈 디지털 마케팅기업 크리텍(CRITEC)과 연이어 스마트 스탬프 플랫폼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원투씨엠은 ‘스마트폰에 찍는 스탬프’ 라는 개념의 O2O(Online to Offline), 핀테크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기업으로 2013년 창업 이후 현재 23개국에 자사의 서비스 플랫폼을 공급하는 기업이다. 프랑스의 아델리아의 경우, 18년간 프랑스 시장에서 다양한 로열티 서비스 사업을 전개하여 왔으며, 이번 계약을 통해 원투씨엠의 스마트 스템프 플랫폼과 아델리아의 로열티 마케팅 플랫폼을 통합하여 프랑스 및 EU시장을 대상으로 2020년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포르투갈의 디지털 마케팅 전문기업인 크리텍은 포르투갈의 다수 내수 기업들을 고객사로 보유하고 있으며, 오프라인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이벤트 마케팅에 원투씨엠의 스마트 스템프 플랫폼을 활용하여 다양한 이벤트, 마케팅 및 데이터를 통한 그 성과 측정 등에 이를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미국 등의 플랫폼 기업의 독점적 진출을 견제
가이온이 세계적인 마케팅 솔루션 전문업체인 어쿠스틱과 손잡고 국내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인공지능 빅데이터 분석 전문기업인 가이온은 미국의 마케팅 솔루션 제품인 ‘Acoustic(어쿠스틱)’의 론칭 행사를 지난 27일 개최하고, 국내 마테크(martech) 시장 공략을 위한 첫 발을 뗐다. 마테크는 마케팅(Marketing)과 기술(Technology)을 결합한 용어로 빅데이터 처리 기술,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 최신 IT기술이 접목된 마케팅 활동을 의미한다. 이번 론칭 행사는 60명이 참석해 AI 기반 마케팅 솔루션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오후 2시 30분부터 진행된 행사는 어쿠스틱의 비전과 전략, 도입 활용 사례의 소개에 이어 디지털 마케팅 트렌드와 활용방안 등에 대한 발표로 참석자들의 열띤 호응을 받았다. 어쿠스틱은 IBM의 마케팅 플랫폼 및 커머스 솔루션 제품들을 인수해 설립한 기업으로, 마케터가 효율적인 업무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특화된 제품을 제공한다. 어쿠스틱의 모든 솔루션은 AI를 기반으로 고객 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객의 웹 및 모바일 경험을 이해하고, 이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돕는다. 이러한
인증보안 기술 전문기업 센스톤(대표 유창훈)은 자사의 글로벌 비즈니스 헤드쿼터인 'swIDch' 영국법인을 통해,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많은 고객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는 PG(Payment Gateway) 업체인 도쿠(DOKU)사와 차세대 인증기술 (OTAC, Networkless Tokenization) 공급 계약 및 연동 적용을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센스톤의 차세대 인증기술, OTAC는 현재 인도네시아에서 서비스 중인 도쿠(DOKU)의 월넷(wallet) 서비스에 글로벌 기업으로는 최초로 적용되는 것으로, 인도네시아의 불안정한 통신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고, 클라이언트 디바이스에서 자체 생성(Generation) 가능한 ▲다이나믹 ID 코드와 ▲다이나믹 페이먼트 QR코드 그리고 ▲다이나믹 쿠폰 코드를 통해 보다 안정적이고 보안성까지 확보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페이먼트(Payments)방식들이 등장하고 과거 낡은 결제 방식을 개선하는 기술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보안 측면에는 오히려 심각한 위협에 놓여있다. 그동안 글로벌 결제 서비스들은 앱(App)카드, 간편결제, 자동 로그인 등 소비자 편의성과 접근성을 극대화하는 방식에 집
스마트 스탬프 원천기술 개발기업인 원투씨엠은 ‘2019 싱가포르 핀테크 페스티벌’에 참가해 많은 동남 아시아 기업들과 관계자들로부터 ‘스마트 스템프 기술’과 ‘핀테크 사업 모델’에 대해 큰 호응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싱가포르 핀테크 페스티벌은 올해로 4회째 개최되었으며, 싱가포르 정부가 중점을 두는 행사로, MAS가 주관하고 있다. UOB, DBS, 푸르덴셜 등 글로벌 금용 사업자 및 구글(Google), IBM 등 주요 기술 기업들이 스폰서로 참여하고, 올해 약 500개 기업에서 약 6만명의 인원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행사 보안, 결제, 금융서비스 AI, DLT, 로보어드바이저 등 핀테크 솔루션 전 분야에 걸친 아시아 최대의 핀테크 관련 행사로,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싱가포르 엑스포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11월 12일 싱가포르 리센룽 총리가 500여개 기업 중에서 유일하게 원투씨엠의 부스를 방문해 직접 설명을 듣고, 시연을 보며, 비즈니스에 관심을 표명했다. 원투씨엠은 정보산업통신진흥원(NIPA)가 주도한 한국관(KOREA Pavilion) 참여 업체로 참가하여, 4개의 핀테크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했다. 우선, 로열티 마케팅으로 수
한글과컴퓨터그룹과 중국 인공지능 대표 기업 ‘아이플라이텍(iFLYTEK)’이 설립한 AI 음성기술 합작법인 ‘아큐플라이AI(Accufly.AI)’가 ‘신한퓨처스랩’에 선정, 14일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개최하는 ‘신한퓨처스랩의 5th 데모데이’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아큐플라이AI’는 지난 9월, 서류심사와 인터뷰를 거쳐 40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신한퓨처스랩’에 선정되었다. ‘신한퓨처스랩’은 대한민국 스타트업의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육성 프로그램으로 ▲신한금융그룹과 공동사업 및 사업화 지원 ▲내·외부 전문가와의 12주간 멘토링 ▲신한금융그룹사 지분투자 및 투자 연계 ▲업무 공간 제공 ▲글로벌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아큐플라이AI’는 데모데이에서 ‘신한퓨처스랩’ 5기 50개의 스타트업 중 첫 발표자로, 한-중 세계 최고 수준의 AI 음성기술을 접목한 하드웨어 및 음성솔루션과 금융 핀테크 사업의 청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7월 출시한 휴대용 통번역기 ‘지니톡 고!’의 후속 제품 출시 계획과 더욱 진보된 기능을 공개 했으며, 특히 데모데이 현장에서 인공지능 스마트 회의 솔루션 ‘지니비즈’를 활용해 발표 내용을 실시간 통번역 하는 등 큰 호응을 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