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송금·결제 전문 핀테크 기업 와이어바알리는 '지불카드산업 데이터보안표준(PCI-DSS, Payment Card Industry Data Security Standard)' 인증을 3년 연속 획득했다고 밝혔다. 와이어바알리는 이번 인증을 통해 카드 결제 데이터 보호 측면에서 글로벌 최고 수준의 보안 기준을 충족하며, 고객의 결제 정보 보호를 한층 더 강화했다. PCI-DSS는 결제 카드 정보를 보호하기 위한 기술 및 운영 요구사항을 정의하는 표준이다. 글로벌 카드 브랜드사 (VISA, Master, Amex, Discover, JCB, UnionPay)가 설립한 PCI 보안표준위원회가 주관하여 전 세계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카드 데이터를 처리, 저장, 전송하는 모든 기관이 이 표준을 준수해야 하며, 보안성을 높이고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보안 조치를 해야한다. 와이어바알리가 이번에 받은 인증은 올해 3월부터 적용한 PCI-DSS 4.0이다. 이는 이전 버전보다 50여 개 세부 요건을 추가하여 총 464개 요건을 충족해야 받을 수 있는 엄격한 기준을 요구한다. ▲다단계 인증 (Multi-Factor Authentication) 필수 적용, ▲실시간
해외 송금 전문 핀테크 기업 와이어바알리가 연말을 맞아 12월 25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와이어바알리 신규·기존 고객 모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와이어바알리를 이용해 첫 해외 송금을 하는 모든 고객에게 수수료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수수료 할인 쿠폰은 다음 해외 송금 거래부터 사용할 수 있으며, 발급일로부터 30일 동안 유효하다. 와이어바알리를 이용해 해외 송금을 한 적이 있는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연말 송금 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지급한다. 한국을 비롯해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홍콩에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이벤트 기간 동안 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이벤트 기간 내 한국에서 해외로 송금하면 500명을 추첨해 편의점 상품권을 제공한다. 이 경품은 한국에서 송금을 신청하는 고객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와이어바알리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해외로 송금하는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드리고자 이벤트를 준비했다”라며 “환율 변동이 큰 시기지만 고객분들이 와이어바알리를 통해보다 안전하고 유리하게 해외 송금하실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와이어바알리는 한국,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베트남
서울핀테크랩(센터장 서희동)은 지난 11월 21일 서울핀테크랩에서 핀테크기업을 대상으로 ‘블록체인, 미래를 선도할 혁신적 변화의 중심’ 세미나를 개최하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김형주 이시장, 동국대학교 김선미 교수, 성운경영자문 정의한 이사, 법무법인 린 구태언 변호사, 블록체인글로벌 최인수 이사가 연사로 참여했으며, 도지은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아 세미나를 이끌었다. 총 2개의 세션으로 구성되어 1부 블록체인의 현재와 법적 이슈, 2부 블록체인 기술의 발전과 미래 전망을 주제로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블록체인 기술의 주요 응용 분야와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의 발전에 국가에 미치는 영향,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암호화폐 중심국가 선언, 토큰증권(STO) 관련 금융규제 샌드박스 만료 등 다양한 내용으로 다루어졌다. 2부에서는 양자경제 시대의 도래와 일본 가시다 전총리의 웹3.0과 DAO 선언, 블록체인과 인공지능의 결합이 산업과 금융분야에 미치는 영향, 스마트 컨트랙트 기술의 발전과 전망 등을 통해 블록체인의 미래 전망에 대하여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세미나에는 블록체인 산업에 관심이 많은 스타트업
핀테크 기업 ㈜머니스테이션은 신한투자증권 베트남법인과 파트너십을 통해 베트남 투자자들을 위한 AI 기반 주식 분석 서비스 ‘시그널엔진 베트남’을 현지 론칭했다고 밝혔다. ‘시그널엔진 베트남’은 베트남 증시에 상장된 700개 이상의 주식 시세와 재무 데이터를 AI가 매일 분석, 가격 변화의 방향성, 주기성 등 패턴과 변동성 예측 정보를 사용자에게 제공하여 저비용 투자 의사 결정을 돕는 첨단 AI 주식 분석 서비스로, 베트남 투자 유망 종목을 추천한다. 시그널엔진 서비스는 신한투자증권 베트남 법인이 최근 새롭게 출시한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인 ‘산씬하’에 함께 탑재되었으며, 신한금융 베트남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제품 개발과 실제 투자 검증 과정을 거쳐 독점 공개되었다. 시그널엔진 솔루션은 신한 쏠(SOL)증권 MTS에도 적용되어 기술력과 사업성을 검증받은 제품으로 베트남 투자자들도 설명력 높은 주가 움직임 유형을 갖는 종목에 쉽게 투자할 수 있도록 현지화를 완료했으며, 국내 서비스와 동일한 수준의 콘텐츠와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머니스테이션 이정일 대표는 “한국 핀테크 스타트업의 기술과 서비스가 글로벌 금융시장에서도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
초간편 통합 선정산서비스 ‘올라’를 운영하고 있는 올라핀테크가 KB국민카드로부터 90억원 규모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올라핀테크는 기존 금융권에서 제공하던 복잡한 매출 채권 팩토링 상품을 핀테크 서비스로 간소화해 중소상공인들의 자금 유동성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PG (결제대행), 자동차보험금, 식자재외상매출채권 등 다양한 산업에 진출하고 있으며, 특히 대표 서비스인 ‘올라’를 통해 온라인 쇼핑몰 판매자들의 최대 두 달 후 지급되던 정산대금을 배송 즉시 선정산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라핀테크는 지난 5년간 3조 원 이상의 자금 유동성 문제를 해결하며 중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왔다. KB국민카드는 올라핀테크는 복잡한 매출 채권 팩토링 상품을 대중화하는 뛰어난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의 중소상공인들의 자금 유동성 문제를 혁신적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됐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KB국민카드 및 KB금융그룹 계열사가 보유한 인프라를 적극 지원해 중소상공인이 더 많은 금융 혜택을 받을 수 있게 생태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라핀테크 김상수 대표는 “올라핀테크의 비전
비전AI 전문기업 ㈜메사쿠어컴퍼니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제19회 대한민국 인터넷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인터넷 대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시상식으로, 매년 디지털 기술혁신과 국가 정보화에 기여한 기업, 단체, 개인을 선정하여 수상한다. 특히 국무총리상은 기술력과 사회적 기여도를 동시에 평가하여 선정되는 최고 영예의 상으로, 산업과 국가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력을 인정받은 사례에 수여된다. 메사쿠어컴퍼니는 자사의 독자 개발 AI 얼굴인식 솔루션 ‘UFACE’를 통해 금융, 공공,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얼굴인식 기술을 성공적으로 상용화했다. 국내 최초로 금융권에 얼굴인증 로그인 기술 도입과 국가 모바일 신분증 구축사업의 얼굴인식 기술 공급사로 선정되는 등 국가적 프로젝트에서 혁신적인 기술로 디지털 신뢰사회 구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메사쿠어컴퍼니 이지훈 대표는 “안면인식 기술을 기반으로 비대면 본인확인 기술과 모바일 신분증 등 차세대 인증 솔루션을 통해 금융 및 공공 분야를 넘어 스마트 시티, 의료, 교육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디지털 혁신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고스트패스가 CES 2025에서 ‘온디바이스 생체인증 결제솔루션’으로 핀테크 부문 최고혁신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기술 리더십을 입증했다. 이 기술은 생체정보의 보안성과 편리성을 극대화해 생체인증 결제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CES 2025에서 핀테크 부문 최고혁신상 수상한 고스트패스의 솔루션은 사용자의 생체정보를 스마트폰에 안전하게 저장하여 원격 인증 및 결제를 지원하는 획기적인 기술이다. 대량 데이터 유출 위험을 원천 차단하는 1:1 인증 방식을 적용해 보안성을 강화하면서도, 편리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이 기술은 글로벌 생체인증시장과 핀테크 산업의 수요를 충족하며 미래형 인증 결제의 패러다임을 선도하고 있다. 고스트패스는 온디바이스 AI 기반 생체인증 기술을 선도하는 혁신기업으로, CES 2024 스마트시티 부문 혁신상에 이어 CES 2025 핀테크 부문 최고혁신상을 수상하며 세계적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생체인증 도어락, 스피드게이트를 포함한 물리보안 솔루션과 키오스크, 테이블오더 결제, 근태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하며, 75개 이상의 글로벌 특허를 보유해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현재 전용 하드웨어 개발과 글로벌
B2B 핀테크 전문기업 웹케시(대표 강원주)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제19회 대한민국 인터넷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대한민국 인터넷대상은 인터넷 산업 발전에 공헌한 기업을 격려하는 상으로, 웹케시는 기업 자금관리 솔루션을 통해 업무 생산성 향상, 체계적인 자금관리, 그리고 자금사고 예방에 기여한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웹케시는 기업 규모에 최적화된 인하우스뱅크, 브랜치, AI경리나라 등 다양한 자금관리 솔루션을 개발해 제공해 왔다. 이번 수상은 웹케시 솔루션들의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은 결과로, 수상 기업 중 유일하게 대통령상을 받았다. 2000년 국내 최초 가상계좌 서비스와 웹기반 편의점 ATM 서비스를 시작한 웹케시는 △2001년 국내 최초 인터넷뱅킹 서비스 출시 △2004년 국내 최초로 통합자금 서비스를 선보이며 B2B 핀테크 분야에서 독보적인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중국, 일본, 캄보디아 등 해외 현지 법인을 설립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국내 모든 금융기관과 전 세계 477개 금융기관을 실시간으로 연결하는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아울러 197개 ERP 업체와 협력해 44
㈜메사쿠어컴퍼니는 생성형 인공지능 전문기업 ㈜루카스에이아이와 얼굴인식 기술이 적용된 가상인간 솔루션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얼굴인식 및 가상인간 기술 상호교환 ▲공동 비즈니스 추진 ▲공동사업 영업/홍보 협력 등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분야의 서비스 혁신을 이끌어 나간다는 전략이다. 메사쿠어컴퍼니는 자사의 얼굴인식 기술을 루카스에이아이의 가상인간 솔루션에 적용해 금융/공공 분야을 비롯해 건설, 교육, 유통 등 보다 혁신적인 고객 서비스를 개발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기존에 텍스트 또는 직접 대면으로 진행된 고객 안내 서비스에 얼굴인식 기술을 적용해 맞춤형 가상인간 솔루션을 도입할 계획이다. 루카스에이아이는 기업이나 기관의 프론트 데스크 업무를 자동화하는 ‘AI Receptionist’와 생성형 AI 기반 가상인간 영상제작 서비스 ‘Dynamic-Scalar’ 등 다양한 범위의 가상인간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최근 KB국민카드 비대면 카드 개설 서비스와 올리브영 제품추천 서비스에 가상인간 솔루션을 적용한 바 있다. 메사쿠어컴퍼니 이지훈 대표는 “인공지능 기술이 발전하면서 가상인간 분야의 서비스가 빠르
블록체인 인텔리전스 분야의 글로벌 리더 TRM Labs와 한국 트래블룰 솔루션 제공업체인 CODE가 한국 기업과 금융기관이 자금세탁방지(AML)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Financial Action Task Force)의 트래블룰을 준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새로운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2024년은 국내 최초의 디지털자산에 대한 종합적인 규제 프레임워크인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이 시행되는 등 국내 디지털자산 시장의 분수령이다. 기존의 트래블룰 및 AML 요건과 함께 한국의 가상자산 사업자는 이제 비즈니스와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을 구축할 때 보다 명확하고 포괄적인 규제를 적용할 수 있게 되었다. TRM과 CODE는 이 중요한 여정에서 가상자산 사업자들과 협력하기 위해 박차를 가한다.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트래블룰 솔루션 제공업체인 코드는 한국의 3대 가상자산 거래소(코인원, 코빗, 빗썸)가 설립한 회사로 한국에서 디지털자산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자 하는 기업을 지원할 수 있는 독보적인 위치에 있다. 코드는 설립 초기부터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에서 규제를 준수하며 디지털자산 도입을 촉진하는 데 전념해 왔다. 업계를 선도하는 T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