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결제기업 NHN KCP(대표이사 박준석)가 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폼 아발란체(Avalanche)를 개발한 아바랩스(Ava Labs, Inc.)와 함께 블록체인 기반 결제 특화 메인넷 구축에 나선다. NHN KCP는 14일 서울 구로구 본사에서 아바랩스와 ‘블록체인 기반 결제 인프라 및 스테이블코인 결제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발란체는 빠른 성능과 확장성을 기반으로 독립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오픈소스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전 세계 주요 금융 기관 및 엔터프라이즈 분야에서 차세대 블록체인 표준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번 협약은 기존 결제 인프라의 한계를 보완하고 글로벌 시장에 최적화된 결제 아키텍처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아바랩스의 아바클라우드 기술을 기반으로 NHN KCP 결제 특화 메인넷을 개발하며, NHN KCP는 결제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스템 아키텍처 설계를 주도하고 기존 결제 시스템과의 유기적인 연동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양사는 초고속 결제 승인과 온체인(On-chain) 암호화 기술이 집약된 결제 특화 메인넷을 공동 개발하고, 이를 가맹점 맞춤형 인프라 형태로 공급하는 결제 생
국내 전자결제 시장 선도 기업 KG이니시스(035600)는 롯데이노베이트의 자회사 텍스리펀드 전문 기업 큐브리펀드와 협업하여, 자사 오프라인 PG 가맹점을 대상으로 ‘외국인 관광객 부가가치세 환급 서비스’를 전격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방한 관광 시장은 BTS, K-콘텐츠 등 강력한 K-컬처 팬덤을 바탕으로 외국인 관광객은 역대 최고치를 경신 중이다. 이에 따라 외국인 관광객의 국내 소비액과 텍스리펀드(Tax Refund) 이용 금액도 역시 매년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KG이니시스는 이러한 시장 변화에 발맞춰 가맹점들이 번거로운 절차 없이 외국인 고객을 유치하고 매출을 올릴 수 있도록 글로벌 결제 인프라 구축에 나섰다. 이번 서비스의 가장 큰 특징은 KG이니시스 PG 계약이 된 가맹점이라면 업종에 상관없이 즉시 도입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특히 텍스리펀드 서비스 제공을 위한 필수 절차인 ‘외국인 관광객 면세판매장 지정’ 신청을 큐브리펀드와 함께 원스톱으로 대행한다. 가맹점주가 직접 세무서를 방문하는 번거로움 없이 서비스 도입 과정에서 신청 대행을 통해 간편하게 면세판매장 자격을 취득할 수 있어 운영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가맹점은 기존 결제 단말
인공지능(AI) 개발 전문 기업 블루바이저시스템즈(대표 황용국)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2026년 AI 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블루바이저시스템즈는 AI 채용 솔루션과 AX(AI Transformation) 솔루션 도입을 통해 디지털 업무 자동화를 추진하는 수요기업을 모집한다. ‘2026년 AI 바우처 지원사업’은 AI 기술 도입이 필요한 중소·벤처·중견기업, 의료기관, 소상공인 등 수요기업에 최대 2억 원의 바우처를 지원해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는 정부 주도 사업이다. 일반, AI 반도체, 소상공인, 글로벌 등 총 4개 분과로 운영되며, 사업 기간은 5월부터 11월 30일까지 약 7개월간 진행된다. 사업 참여를 위해서는 수요기업과 공급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신청해야 한다. 블루바이저시스템즈는 이번 사업을 통해 AI 기반 멀티모달 면접 솔루션 ‘하이버프 인터뷰(Highbuff Interview)’를 수요기업에 공급한다. ‘하이버프 인터뷰’는 영상 면접 과정에서 STT(음성-텍스트 변환) 및 TTS 기술, 자연어 처리(NLP) 기반 감성 분석, 얼굴 검출 및 영상 분석 기능을
바이낸스 리서치(Binance Research)가 2025년의 가상자산 시장을 리뷰하고 2026년 트렌드에 대한 전망을 제시하는 ‘Full-Year 2025 & Themes for 2026’ 보고서를 공개했다. 바이낸스 리서치는 2025년을 가상자산 산업의 ‘산업화’가 본격화된 변곡점으로 평가했다. 특히, 스테이블코인 중심의 규제 프레임워크가 명확해지고, 투자 상품이 확대되면서 기관 참여 경로가 크게 증가했다. 이와 더불어, 정산 수단, 국채 토큰화, 수익 창출 등 실질적 활용 범위가 커지면서 구조적 진전이 지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비트코인은 ‘거시 자산(macro asset)’의 성격을 한층 강화했다. 유동성과 신뢰도를 갖춘 기관급 자산으로 인정받으며, 미국 현물 ETF에서 210억 달러 이상이 유입됐고 기업 보유량은 110만 BTC를 넘어서, 장기 보유 및 포트폴리오 편입 흐름이 눈에 띄었다. 시가총액 비중은 전체 가상자산의 58~60% 수준을 유지 중이다. 탈중앙화금융(DeFi)은 ‘블루칩(blue chip)’ 단계로 진입하며, 확실한 경제적 성과를 입증했다. 2025년 DeFi 프로토콜이 창출한 수익은 162억 달러에 달했고, 실물자산토큰(RW
AI 기술금융사 PFCT(피에프씨테크놀로지스, 대표 이수환)가 베트남 대안데이터 전문 핀테크 기업 하이테크(Hi-Tech)와 전략적 제휴(MOU)를 체결하고, 베트남 시장을 중심으로 AI 신용평가 설루션 공급 및 대안데이터 기반 금융기술 사업 확대에 나선다. 이번 협약은 하이테크 대표단이 서울 서초구 소재 PFCT 본사를 직접 방문해 체결됐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베트남 금융기관의 여신 심사 정확도를 높이고, 기존 금융 데이터만으로는 평가가 어려웠던 고객군까지 포괄할 수 있는 현지 맞춤형 AI 신용평가 체계 구축을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PFCT와 하이테크는 두 가지 사업 축을 중심으로 협력을 추진한다. 먼저 양사는 베트남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AI 신용평가 설루션 공급 사업을 추진한다. PFCT는 하이테크가 보유한 베트남 및 동남아시아 지역의 소비·소득·행태 기반 대안데이터를 활용해, 금융기관의 여신 상품 특성과 리스크 구조에 최적화된 AI 신용평가 설루션을 개발·공급한다. 하이테크는 현지 시장 분석과 금융기관·핀테크 고객사 발굴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대안데이터 기반 신용평가 및 데이터 상품 사업에서도 역할을 구분해 협력한다. 하이테크가 현지에서
금융 기술 전문기업 주식회사 지라프에이아이랩스(대표 조병욱)가 서울핀테크랩의 지원을 받아 ‘CES 2026’ 서울통합관에 한국시간 1월 7일에 참가, 스테이블코인 기반 리워드 서비스와 실생활을 연결하는 솔루션을 중심으로, 향후 구축할 Web3 증권사 비전과 그 핵심 기술 방향성을 소개할 예정이다. 지라프에이아이랩스는 STO•RWA•프라임 브로커리지와 같은 다양한 금융 기능을 하나의 인프라로 통합하는 구조를 준비하고 있으며, 2026년 해당 모델을 실제 서비스로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라프에이아이랩스의 금융 구조에는 SIF(Social Impact Fund, 가칭)가 포함되어 있어, 회사의 수익 일부가 사회 환원으로 자동 연결된다. 사용자의 금융 활동이 교육•기본 생활 지원 등 사회적 임팩트로 이어지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이는 기업이 지향하는 '선한 금융' 철학을 기술적으로 구현한 요소이다. 조병욱 대표는 “이번 CES 2026 참가를 통해 중동 및 동남아시아의 웹3 금융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기관 투자자들의 전유물이었던 고도화된 투자 기술을 대중에게 제공하여 금융 기회의 평등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지라프에이아이랩스는 2025년 Money2
7월 10일 외화 직거래 플랫폼 ‘큐닛(CUUNIT)’을 운영하는 커런시유나이티드(대표 윤민성)가 외국인 대상 환전·송금 전문 기업 머니박스(대표 백윤철)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국내외 환전 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은 공급자 중심의 폐쇄적 구조였던 환전 산업을 사용자 중심으로 재편하고, 온·오프라인을 연결하는 새로운 금융 흐름을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 양사는 △유리한 환전 스프레드 제공 △현금 물류 및 관련 기관 협업 △QR 기반 외화 수령 서비스 도입 △글로벌 송금 네트워크 구축 △외환 리스크 관리 법인 설립 등 다섯 가지 핵심 과제를 공동 추진한다. 커런시유나이티드는 인공지능 기반 호가 매칭 시스템과 자동화된 외화 직거래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머니박스의 전국 오프라인 지점과 무인환전기 인프라가 결합되면, 고객은 온라인에서 환전한 외화를 전국 어디서나 신속하고 안전하게 수령할 수 있게 된다. 커런시유나이티드는 이번 MOU를 시작으로 국내 시장을 넘어 필리핀과 일본 등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장할 예정이다. 급증하는 해외 송금 수요에 대응하고, 현지 맞춤형 환전 솔루션으로 시장을 선점한
해외송금 전문 핀테크 기업 모인이 블록체인 기반의 글로벌 결제 혁신을 위해 자체 스테이블코인 사업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경 간 결제(Cross-border Payment) 시장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블록체인 기반 송금 인프라를 한 단계 끌어올릴 핵심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다. 스테이블코인은 법정화폐에 가치를 연동해 가격 변동성을 최소화한 디지털 자산이다. 최근에는 디지털 자산과 실물경제를 연결하는 안정적인 매개체로 각광받으며, 글로벌 기업들의 진출도 활발하다. 미국에서는 최근 상원이 스테이블코인 규제법안인 ‘지니어스법(GENIUS Act)’을 가결해 발행 요건과 규제 체계를 연방 차원에서 처음으로 마련했으며, 이는 디지털 자산 정책의 중요한 이정표가 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와 네이버페이가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사업 협력을 발표하며 업계 전반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스테이블코인은 가치 안정성이라는 특성을 바탕으로 해외송금 및 글로벌 결제 분야에서 핵심 기술로 부상하고 있다. 기존에는 각국의 은행망과 중개기관을 거쳐야 했던 자금 이동 과정이 스테이블코인을 통해 훨씬 빠르고 간소화될 수 있으며, 블록체인 기반 정산 체계는
핀테크MBA 3기 재학생 김신옥 원우가 부대표로 역임중인 인공지능(AI) 스마트 리테일 테크 기업 "넥스트페이먼츠"가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주관하는 2025년 아기유니콘 기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 시장 내 입지를 종합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스마트 리테일 분야에서 AI 기술력을 인정받은 넥스트페이먼츠의 비전과 실행력이 다시 한번 입증되었다. 중기부는 2020년부터 올해까지 총 350개 기업을 아기유니콘으로 선정했으며, 올해는 총 217개 기업 중 50개사를 최종 선발했다. 선정 기업은 시장 개척 자금 3억 원, 기술보증기금의 특별보증 최대 50억 원, 정책자금 최대 100억 원 등 다양한 지원을 받는다. 넥스트페이먼츠는 2019년 설립, 소상공인을 위한 스마트 상정 솔루션을 개발하며 국내 리테일 테크 분야에서 빠르게 성장해 왔다. 넥스트페이먼츠는 다양한 금융 플랫폼을 통해 소비자 중심의 결제 혁신을 선도해 왔으며, 기술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디지털 결제, 마이데이터, 오픈뱅킹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서도 주목받는 유망 기업으로 성장 중이다. 이번 아기유니콘 선정
글로벌 디지털 결제 및 핀테크 선도 기업 앤트인터내셔널(Ant International)은 서비스형 AI(AIaaS) 플랫폼, 알리페이플러스 생성형AI(GenAI) 콕핏을 출시하며 AI 전략을 발표했다. 알리페이플러스 생성형AI(GenAI) 콕핏은 핀테크 기업 및 슈퍼앱이 더 효율적이고 안전하며 유연한 방식으로 자율형 AI(Agentic AI), 더 나아가AI 네이티브(AI-native)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AI를 금융 분야에서 체계적으로 작동시키는 것은 당면한 AI 혁신의 궁극적인 과제로 여겨진다. 알리페이플러스 GenAI 콕핏은 기업이 에이전트 기반에서, 궁극적으로 AI-네이티브한 금융 서비스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이다. 자동화된 워크플로우와 작업 오케스트레이션을 동적인 기업 환경과 결합해, 결제 오케스트레이션, 고객 온보딩, 컴플라이언스 점검에서부터 이상 거래 탐지, 분쟁 해결, 성능 평가 및 최적화에 이르기까지 주요 핀테크 업무 전반을 지원한다. 양 지앙밍(Yang Jiangmin) 앤트인터내셔널 최고혁신책임자(CIO)는 “미래의 금융은 정교한 금융 비즈니스 및 컴플라이언스 환경 속에서 높은 신뢰성과 함께 실제 자동화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