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디지털 First 문화 확산과 디지털 마인드 제고를 위해 지주사 전 직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특강을 비대면으로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디지털 특강은 우리은행과 우리카드, 우리에프아이에스, 우리금융경영연구소의 디지털 분야 실무 담당 직원들이 직접 강사가 되어 매월 2회, 총 12회에 걸쳐 주기적으로 실시된다. 또한, ▲메타버스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마이데이터 ▲디지털 트렌드 등 다양한 디지털 전문분야별 이론 및 사례 중심으로 비대면을 통해 진행된다. 이를 통해 우리금융그룹은 디지털 실무를 담당하지 않는 직원도 다양한 디지털 기술 및 서비스에 대한 이해도와 친숙도를 높여 그룹 핵심 경영전략인‘디지털 넘버원(No.1) 도약’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우리금융그룹은 올해 상반기부터 디지털 분야 실무 담당 직원들이 강사가 되어 그룹사 경영진을 대상으로‘디지털 인사이드’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특강은 디지털혁신 문화 확산을 위해 디지털 특강을 확대실시하라는 손태승 회장의 특별 주문으로 추진됐으며, 우선 지주사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후 그룹사 전 직원 대상으로 확대 검토 중이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SC제일은행은 국내 은행 최초로 디즈니플러스(이하 ‘디즈니+’)와제휴를 맺고 디즈니+의 공식 서비스 개시일인 오는 11월 12일에 맞춰 디즈니+ 이용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연말까지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SC제일은행은 2017년부터 국내 은행 중 유일하게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제휴 협약을 맺고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미키 마우스 등 디즈니•마블 캐릭터 디자인의 카드와 통장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왔다. 아울러 이번 디즈니+의 국내 공식 진출에 맞춰 국내 은행 중 최초로 고객들에게 디즈니의 다양한 콘텐츠를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발 빠르게 제휴를 완료했다. 디즈니+ 이용권 증정 이벤트는 SC제일은행 생애 첫 거래 고객을 위한 ‘우리모두 디즈니+’ 이벤트와 기존 거래 고객을 위한 ‘디즈니+ 론칭 이벤트’로 나뉜다. ‘우리모두 디즈니+’ 이벤트는 △네이버 △카카오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다음 △구글 등 외부 페이지에서 브랜드 검색을 통해 유입된 SC제일은행 생애 첫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해당 페이지를 통해 ‘제일EZ통장’을 개설하고 해당 월말까지 5,000원 이상 잔액을 유지하는 선착순 3만 명에게 디즈니+ 1개월 이용권을 이용자 휴대전화 번
새마을금고중앙회는 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새마을금고중앙회관에서 아동·청소년 주거 및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새마을금고중앙회 박차훈 회장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서상목 회장이 참석했다. ‘MG Dream 하우스’는 2021년 첫 발을 내딛는 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미래세대에게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교육 및 문화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그룹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룹홈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가정과 같은 주거환경에서 대상자의 개성에 맞춰 양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소규모 아동보호시설로서 선진국형 복지시설로 주목받고 있다. 새마을금고는 2021년도 하반기에 서울·부산·광주·경기지역 4개 아동·청소년 시설에 총 1억 원을 지원 할 예정이다. 특히, 금번 사업은 중앙회와 금고가 함께 협업하는 사회공헌모델로, 새마을금고중앙회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이 완료되면 인근 지역 새마을금고가 아동·청소년 금융교육 및 기타 후속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단순 1회성 사업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가 아동·청소년을 함께 양육하고 돌보는 인프라를 형성해 나갈 예정이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 ‘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금융보안원이 주관하는 표준 API 최종 규격 기준의‘마이데이터 서비스 기능적합성 심사 통과 및 보안 취약성 점검’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심사는 금융당국이 정한 행위 규칙에 따라 마이데이터 서비스의 적격성을 점검하는 과정이다. 이후 KB국민은행은 신용정보원의 마이데이터 실환경 테스트를 통한 마이데이터 서비스 최종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마이데이터 API가 본격 시행되면 고객의 전송 요구에 따라 각 업권에 흩어진 신용정보를 전송해 고객에게 서비스할 수 있게 된다. 다음 달 1일부터 KB국민은행은 KB스타뱅킹을 통해 ▲나를 알고 내게 맞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자산관리 서비스’ ▲내게 꼭 맞는 혜택을 알려 주는 ‘지출관리 서비스’ ▲매일 더 나아지는 금융 습관 메이커 ‘Better Me 목표챌린지 서비스’ ▲다양한 실물자산부터 신용관리까지 더 쉽게 관리하는 ‘금융플러스 서비스’ 등 고객 중심의 맞춤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나(고객)의 모든 일상을 함께하는 생활금융플랫폼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서비스 구현을 위해 철저히 준비했다”며, “고객 중심의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제공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비대면으로 고객이 원하는 영업점과 시간을 예약해 대기시간 없이 편리하게 상담 받을 수 있는‘WON Time 예약상담서비스’를 5일부터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WON Time 예약상담서비스’시행으로 고객은 영업점에 방문해 대기 순서에 따라 업무를 처리하지 않고, 우리WON뱅킹과 인터넷뱅킹을 통해 방문하고자 하는 ▲영업점, ▲방문일자 및 시간, ▲업무를 예약하여 상담 받을 수 있다. 영업점 방문은 신청일 다음 영업일부터 5영업일까지 가능하며, 예약 가능 업무는 예금, 펀드, 퇴직연금, 대출, 외환 등이다. 고객이 예약을 신청하면 휴대폰으로 예약완료 SMS가 발송되며, 영업점 방문 시 번호표 발급 없이 수신한 SMS의‘도착알림 URL’을 누르면 영업점 담당자에게 고객 방문이 통지되어 바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전국 580개 영업점을 대상으로 시행하며, 예약 및 상담 완료 고객에게는 스타벅스 모바일 커피 쿠폰을 제공하는‘WON Time 예약하GO 스타벅스 마시고’이벤트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대기시간 없이 신속한 상담이 가능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SC제일은행은 변화되는 과세 체계와 이에 따른 효과적인 절세 방안에 대한 자산관리 고객 대상 웰쓰케어 웹 세미나를 오는 11일과 25일 오후 6시 30분에 두 차례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웹 세미나는 SC제일은행 전담 세무 상담 전문가인 법무법인 화우 조형래 회계사와 SC제일은행 투자자문부 김지혜 팀장이 진행한다. 11일에는 정부의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으로 관심이 높아지는 부동산 세제와 효과적인 절세 노하우를 알기 쉽게 설명한다. 이어 25일에는 자산관리 고객이 복잡한 세법의 세부 내용을 정확히 이해하고 새로운 투자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금융투자소득, 개편된 ISA제도 등 투자자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적인 세법들을 중점적으로 강연할 예정이다. 세미나 참여 희망자는 은행 거래 여부와 상관 없이 누구나 SC제일은행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세미나 당일 오후 5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는 세미나 시작 15분 전 문자 메시지를 통해 웹 세미나에 접속할 수 있는 URL을 받아볼 수 있다. 콜린 치앙 SC제일은행 자산관리부문장(전무)는 “복잡해지는 세법으로 인해 자산관리 고객들의 관련 문의가 많아졌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변화된 세법이 자산관
하나은행은 글로벌 금융전문매체 더 뱅커(the Banker)誌와 PWM(Professional Wealth Management)誌 공동 주최 '제13회 글로벌 PB 어워드(Global Private Banking Awards 2021)'에서 국가별 최고상인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상(Best Private Bank in Korea)'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하나은행은 지난 2011년 국내 최초로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상'을 수상한 이래 올해로 통산 9회째 수상을 이어 가며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자산관리 전문 은행임을 국내외에 재확인 시켰다. 지난 3일 저녁(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비대면 시상식에서 더 뱅커(the Banker)誌는 하나은행을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으로 선정하며, ▲PB와 RM 간 협업을 통한 기업 연계 토탈 자산관리 프로그램 운영 ▲영리치 등 거액 자산가에 특화된 Club1 브랜드 전략 등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글로벌 금융誌 주관 4대 PB어워드를 모두 석권하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 2월 유로머니(Euromoney)誌로부터 통산 14번째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상’을
한국수출입은행이 ESG 경영을 가속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IFC 주도 임팩트 투자 원칙(Impact Investing Principles)’을 도입한다고 3일 밝혔다. 방문규 수은 행장은 2일(현지 시각)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6)가 열린 영국 글래스고에서 스테파니 폰 프리드버그(Stephanie von Friedeburg) IFC 부총재와 만나 수은의 ESG 채권 연계 자산에 대해 IFC 주도 임팩트 투자 원칙 도입을 주요 내용으로 한 서약서를 전달했다. IFC 주도 임팩트 투자 원칙은 글로벌 임팩트 투자시장에 규율, 투명성, 신뢰성을 제공하기 위해 IFC가 주요 임팩트 투자기관들과 함께 2019년 4월 수립한 프레임워크이다. 이 원칙에 서명한 기관들은 투융자에 따른 경제적 이익과 함께 사회·환경에 미치는 ‘임팩트’를 조사하고 모니터링해야 한다. 현재까지 전 세계 100개 이상의 개발금융기관과 상업금융기관, 자산운용사 등이 IFC 주도 임팩트 투자 원칙을 도입했다. 수은 방 행장은 이날 서약서를 전달한 뒤 “임팩트 투자 원칙 도입을 통해 수은이 ESG 경영을 가속화하고, 유엔 지속가능개발 목표(SDGs) 달성에도 이바지하기를 기대한다”고
우리금융그룹은 2일 내부등급법 최종 승인을 금융감독원으로부터 획득했다. 지난해 6월 중소기업(비외감법인, 개인사업자) 및 가계부문에 대한 승인을 받은 후, 이번에 외감기업과 카드 부문 모형까지 내부등급법 최종승인을 받았다. 이는 2019년 1월 우리금융지주 출범 후, 2년 10개월여만으로 금융지주 중 최단기간 내 승인이다. 우리금융그룹은 지주 설립 후, 내부등급법 승인을 위해 우리은행, 우리카드 등 자회사들과 함께 태스크포스팀(TFT)을 구성하여 그룹 리스크거버넌스 및 리스크관리시스템 구축 등 전반적인 그룹 리스크관리체계 구축을 완료하였으며, 금감원은 이러한 우리금융의 리스크관리체계 구축 노력을 높게 평가해 최단기간 내 내부등급법 사용을 승인한 것으로 보인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내부등급법 승인으로 BIS비율이 약 1.3%p 수준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규제비율 준수에 대한 부담이 완화되어 코로나19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정부정책에 발맞춰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며“또한, 우리금융그룹 성장의 밑거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서울 삼성동 소재 삼성도심공항센터지점 내에 외국환 특화 센터인 ‘Global Banking Center’를 새로 오픈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하나은행 ‘Global Banking Center’는 점차 다양해지는 글로벌 금융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차별화된 전문 외국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설립된 외국환 특화 센터로 ▲해외이주 상담 ▲글로벌 자산관리 컨설팅 ▲유학 및 해외 부동산 취득 관련 컨설팅 ▲해외 거주 국민 자산관리 솔루션 제공 등 다양한 특화 외국환 서비스를 제공한다. ‘Global Banking Center’는 이러한 전문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하나은행 본점에서 외국환 규정 및 외국인투자 유치, 외국환 기획 업무 등을 담당했던 전문 인력들과, 하나은행 내 외국환 관련 최고 권위자임을 인증하는 ‘FX Master’ 취득 직원을 비롯해 외환관리사, 국제무역사, CDCS, 외환전문역 등 다양한 외국환 관련 자격증을 갖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또한 하나은행 삼성도심공항센터지점 내 기업금융 전문가 및 PB와의 연계를 통해 외국환 관련 업무에서 안정적인 기업경영 및 체계적인 자산관리를 위한 금융 컨설팅에 이르기까지 종합적인 맞춤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