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 “로커스체인”의 사업 전반을 맡고 있는 “로커스체인 파운데이션”은 사회적 경제기업과 공공기관에 서비스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는 “소셜공감”과 “로커스체인”이 개발 완료한 엔터프라이즈 메인넷 기술을 적용하는 내용의 전략적 기술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소셜공감'은 산하에 사회적경제연구소를 두고 사회적경제와 관련된 현안들을 연구하는 R&D형 플랫폼 개발사로서 상대적으로 인프라가 취약한 사회적 경제기업들이 매출확대와 경쟁력 제고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로커스체인'은 대량의 요청을 고속으로 처리가능한 ‘DAG-BFT 컨센서스’와 원장에서 지워진 데이터라고 해도 나중에 참ㆍ거짓의 증명이 가능한 ‘베리파이어블 프루닝(Verifiable Pruning)’ 등의 자체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로커스체인은 기존의 블록체인 기술보다 더 나은 고성능의 블록체인 기술이 필요할 경우 메인넷을 이용해 손쉽게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고 저성능의 하드웨어에서도 작동이 가능하여 향후 IOT, 자율 주행 등에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블록체인 플랫폼 개발 기업이다. 이번 기술 제휴 협약은 공공기관과 사회
글로스퍼가 전세계 마이크로소프트 주요 파트너가 참여하는 마이크로소프트 인스파이어(Microsoft Inspire) 행사에서 전세계 블록체인 솔루션 업체 중에서 유일하게 참여해 자체 블록체인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7월 14일~18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진행되고 있는데, 글로스퍼는 자체 개발한 글로스퍼 엔터프라이즈 플랫폼(GEP, Glosfer Enterprise Platform)과 함께 지역화폐 솔루션, 블록체인 기반 평가 시스템인 저스티아(Justia), 그리고 항만 물류 솔루션 등을 소개했다. 공공기관과 엔터프라이즈를 위한 블록체인 플랫폼 및 연관 애플리케이션을 함께 선보였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 서유럽 전략 파트너십 담당자는 “블록체인 기반 솔루션으로 공공기관의 투명성을 높인 사례는 전 세계를 막론하고 아직 찾기 어렵다.”며 “마이크로소프트의 애저 클라우드에서도 구축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매우 고무적이다.”고 언급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클라우드와 함께 소프트웨어가 정부와 공공기관의 투명성을 높인다는 점에서 인도, 노르웨이, 핀란드, 스웨덴, 우크라이나, 일본, 독일 그리고 미국 등 다양한 국가의 마이크로소프트 파트너들이 관심
비트릭스는 증권가 HTS 수준의 체결 엔진 개발을 위해 대기업 증권사 솔루션 제공 업체인 네오프레임과 개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11일 성공적인 거래소 오픈을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비트릭스는 코인 전체를 인터넷망과 분리하여 보관하는 동시에 특정 시점에만 거래정보를 교환하도록 운영하는 네오프레임의 ‘100% 콜드월렛 시스템’을 적용하였다. 해킹 위험으로부터 고객 자산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비트릭스 거래소 관계자는 "20년 이상 증권사 홈 트레이딩 서비스 개발에 매진하여 삼성증권과 한국투자증권, 대신증권 등에 HTS와 같은 금융 IT 솔루션을 공급해 국내 증권사 거래 시스템 분야 시장 점유율 과반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업체와의 협업으로 보안과 신속한 거래환경을 확보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비트릭스 거래소는 초당 수백만 건의 거래매칭이 가능하고 마이크로세컨드 단위의 빠른 응답속도를 가진 거래 체결 엔진을 구축해 동시 접속자 수 30만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증권가 수준의 거래 체결 엔진을 이용해 전문 트레이더들 또한 편리하고 빠른 거래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비트릭스는 금융 전문 IT 전문 기업의 기술을 도입하
블루시그널(대표 백승태)이 지난 4일 중국 산시성 시안에서 열린 ‘2019 한중 스마트시티 포럼 및 상담회’에서 화뤼그룹(China Hualu Group)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업무협약 체결 규모는 4100만위안(한화 약 70억원 규모)이라고 11일 밝혔다. 블루시그널은 인공지능(AI) 기반의 미래 교통상황 예측 솔루션을 개발한 기업이다. 자동차, 물류 등 곳곳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교통상황들을 알고 대비할 수 있도록 교통예측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블루시그널은 중국 화뤼그룹의 교통 데이터를 기반으로 구축하게 될 인공지능 스마트 교통시스템 조성 프로젝트에 직접 개발한 미래 교통예측 기술을 공급하게 된다. 화뤼그룹과의 중국 내 합자회사 설립도 논의 중에 있다. 블루시그널은 중국 창사, 옌타이, 후저우, 지난 시에 조성되는 징동운(JD Cloud)의 도시 통합 데이터 분석 플랫폼에 들어갈 인공지능 스마트 교통 시스템 개발에 힘을 보탠다. 도시 통합 데이터 분석 플랫폼은 공공, 복지, 교통, 인구, 기상 등에서 나오는 모든 데이터를 통합, 분석해 도출된 정보를 앱 형태로 도시 구성원들에게 제공한다. 이는 스마트시티에서 필요한 이상적인 데
레밋(안찬수 대표)는 블록체인 원장 기술을 활용한 B2B 해외송금 플랫폼의 MVP동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MVP영상에서는 해외송금업체들간의 펀딩과정과 소비자로부터 요청을 받은 해외송금과정을 블록체인에 기록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또한 감독 시스템을 이용하여 해외송금업체들이 기록하였던 데이터들이 위변조의 여부를 확인 할 수 있으며, 모든 데이터들을 투명하게 확인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레밋(REMIIT) 관계자는 “이번 B2B 해외송금 플랫폼의 원천기술인 ‘펀딩과 송금이 분리된 환경의 거래 내역을 블록체인 원장에 기록하는 방법 및 장치’에 대한 특허출원을 진행했다”며 “이번 B2B 해외송금 플랫폼에서는 해외송금업체와 은행간의 모든 트랜잭션, 그리고 해외송금업체와 해외송금업체들간의 모든 트랜잭션들을 블록체인 원장에 올려 모든 데이터들을 투명하게 관리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B2B해외송금 플랫폼에 해외송금 감독시스템도 포함 되어 있어, 해외송금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했을 시, 제3의 이해관계자들이 감독시스템을 통해 블록체인에 기록되어있는 데이터들을 손쉽게 분석 및 문제해결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레밋(REMIIT)은 연말까지 네트워킹 송금플랫폼의 전신이 될
로커스체인의 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블룸테크놀로지는 지난 6월말 자유롭게 컨센서스 노드의 수를 조절할 수 있고 저성능의 하드웨어에서도 작동이 가능하여 향후 IOT, 자율 주행 등에 사용이 가능할 정도로 성능이 뛰어난 로커스체인 ‘엔터프라이즈 메인넷’의 개발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블룸테크놀로지 관계자에따르면 이번에 발표된 ‘로커스체인 엔터프라이즈 메인넷’은 최대 장점인 ‘DAG-BFT 컨센서스’, ‘베리파이어블 프루닝(Verifiable Pruning)’ 등 로커스체인 플랫폼 기술의 가장 뛰어난 부분을 그대로 담고 있다. 따라서 기존의 블록체인 기술보다 더 나은 고성능의 블록체인 기술이 필요한 기업의 경우, 로커스체인 ‘엔터프라이즈 메인넷’을 이용해 손쉽게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국내에서 정부는 물론 대부분 기업이 암호화폐에 대한 지난 논란을 뒤로 하고 앞다투어 블록체인 시스템의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이며, 전세계적으로도 주요 온라인 서비스 업체들이 자체 암호화폐 발행 계획을 발표하면서 블록체인은 이제 기반 플랫폼의 하나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블록체인은 아직 태동기로, 많은 기업들이 블록체인 기술의 성능에 대해 한계를 느끼고
종합 디지털 자산 전문업체 체인파트너스(대표 표철민)는 2일 비트코인 클라우드 마이닝 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비트코인 클라우드 마이닝이란 마이닝 장비 구입부터 마이닝 시설 섭외, 장비 설치와 운영 등 전 과정을 체인파트너스가 대행하고, 소비자는 마이닝된 비트코인을 매일 정산받는 일종의 마이닝 대행 서비스다. 체인파트너스가 비트코인 마이닝 준비를 시작한 것은 지난 4월로,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하리라는 내부 분석에 따라 앤트마이너(Antminer) S17 등 최신 마이닝 장비를 해외 파트너사와 함께 최근 가격 급등 전 대량으로 확보해 놨었다. 앤트마이너 S17은 세계 최대 비트코인 마이닝 기기 회사 비트메인(Bitmain)이 지난 2월 출시한 차세대 마이닝 장비다. 7나노 칩을 사용해 기존 16TH/s(초당 테라 해시)이던 이전 세대 채굴기 S9보다 3배 높은 53TH/s의 성능에 28.6%의 에너지 효율성까지 갖췄다. 최근 비트코인 가격 급등으로 현재 비트메인 공식판매처에서 S17 장비는 전량 품절된 상태로, 오는 10월 인도분 선도(Forward) 계약이 60% 이상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중이다. 체인파트너스는 7월 중순 선적을 시작해 8월 초부터 마이닝을
헬스케어 블록체인 업체 제노허브(대표 김영순)는 유전체 빅데이터와 블록체인의 융합을 통한 블록체인 기반 유전체 플랫폼 구축에 본격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제노허브(GENOHUB)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한국인 표준 유전체 지도(KOREF)를 바탕으로 가장 적합한 유전자 해석을 통해 이용자의 개인 맞춤형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한 가이드를 제공할 계획이다. 제노허브는 이번 유전체 플랫폼 구축을 통해 이용자를 쉽게 연결해주는 엄선된 이커머스와의 거래 토탈 서비스, 원스톱 ‘건강에 대한 수요’ 플랫폼으로 한국인을 중심으로 동북아시아인을 시작해, 향후 동남아시아인으로 확대하는 글로벌 선점을 목표로 하는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유전체(genome)란 유전자(gene)와 염색체(chromosome)의 합성어로, 한 생명체가 지니는 유전 정보의 전체를 뜻한다. 유전정보는 특정 유전자나 유전체의 분석을 통하여 얻게 되고, 이 유전정보는 질병의 예측, 진단, 치료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제노허브 관계자는 “유전체학(Genomics)은 DNA 시퀀싱(sequencing)과 맵핑(mapping)을 통해 구조를 이해할 수 있는 유기체의 유전물질, 유전체(gen
국내 최대 암호화폐 전문 크립토포탈 플랫폼인 클렛(CLET)은 앞으로 모든 블록체인 프로젝트가 에어드랍을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클렛 내 에어드랍 서비스를 무료로 7월부터 제공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클렛 내부 관계자는 이번 클렛 무료 에어드랍 서비스 제공에 대해 “대외적으로 주목받지 못하지만, 획기적인 아이디어로 무장한 블록체인 스타트업이 클렛을 통해 부담없이 홍보하며 유저들과 쉽게 소통 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하여, 갈수록 침체되고 있는 국내외 블록체인 스타트업 시장 활성화를 기대하며 이와 같이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며 “더 나아가 이번 결정을 토대로 크립토 시장이 활성화되면서 신규 유저 유입 및 신규 투자자를 유치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신생 블록체인 스타트업 관계자는 “사실 대규모 투자를 받지 않는 이상 개발만으로도 재정적인 압박을 받고 있어 마케팅에 많은 지출을 하기엔 부담스러운 게 현실”이라며 “힘겹게 준비한 프로젝트를 시장에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한 방법이 필요 했는데, 이번에 클렛에서 에어드랍을 무료로 진행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정말 좋은 기회가 생겼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또한, 기존 유저 및 투자자들은 국내
2분 엘리베이터 피치 영상 기반의 투자자 매칭 플랫폼 피칫(대표 이동재)는 이번 달 17일부터 심사 기간에 돌입했던 ‘제 1회 피칫 2분 아이디어 경연 대회’가 우수 스타트업을 선정하고 이노스페이스 역삼점에서 발표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피칫은 지난 3월 국내 스타트업 육성과 지원을 위한 아이디어 경연 대회를 개최했으며, 참가 신청 기간 동안 약 30명의 참여 투자자가 모집 됐고, 100여곳의 스타트업이 신청서를 제출했다. 영상 업로드 기간에는 모집된 스타트업 중 30곳 이상이 실제로 자신의 아이디어를 설명하는 2분 발표 영상을 피칫 플랫폼에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대회의 심사 대상은 피칫 플랫폼에 2분 발표 영상을 업로드한 스타트업으로, 심사 결과 노인 지하철 택배 플랫폼을 구축한 ‘두드림 퀵’과 병원 동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위드메이트’, 그리고 시골 마을 특산품 상품화를 기획한 ‘살마시’가 우수팀으로 선정됐다. 우수 스타트업으로 선정된 두드림 퀵 김민정 대표, 위드메이트 지승배 대표, 살마시의 황현조 대표는 이노스페이스 역삼점에서 발표식을 갖고, 아이디어 지원금 3000000만원 수령과 함께 투자자 개별 미팅 3회에 대한 일정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