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문화재단은 ‘2024 찾아가는 게임소통학교’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넷마블게임소통학교’ 사업은 건강한 가족 게임문화 확산을 위해 전국 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게임의 특성 및 활용방법을 알리고 가족 간의 소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됐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올해부터 그동안의 노하우를 토대로 학부모를 대상으로 심도 있는 게임소통방법을 전달하기 위해 ‘찾아가는 게임소통학교’와 ‘함께하는 게임소통학교’로 과정을 구성했다. ‘찾아가는 게임소통학교’는 초등학생 자녀와 양육자로 구성된 가족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6월 3일부터 16일까지 넷마블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 내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찾아가는 게임소통학교’는 7월 6일부터 7월 21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각 3회씩 온라인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참가자는 1회(10시~12시), 2회(13시~15시), 3회(15시 30분~17시 30분) 중 원하는 시간대 선택이 가능하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참가 여부는 개별로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건강한 게임문화의 가치 확대 및 미래 창의 인재 양성, 나눔 문화 확산 등을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구본욱)은 지난 1일,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KB아트홀에서 환경의 날 기념 ‘마음튼튼 KIT’ 전달식을 진행했다. KB손해보험이 제작한 ‘마음튼튼 KIT’는 보험상품 개정 등으로 내용이 변경돼 더 이상 사용이 어려워진 불용(不用)약관을 재활용해 만든 아동 정서 안정에 도움을 주는 미술 심리상담 도구다. KB손해보험은 기후위기에 대응하며 탄소중립 인식제고와 저탄소 생활 실천을 위해 환경의 날을 기념한 ESG 활동의 일환으로 마음튼튼 KIT를 제작하는 ESG 캠페인을 진행했다. KB손해보험의 마음튼튼 KIT는 전국에서 모아진 불용약관을 압착, 탈묵, 표백 과정 등을 거쳐 재생종이로 재생산한 후, 미술심리상담 전문기관과의 협업을 거쳐 아동의 정서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한 굿즈로 제작되었다. 이번에 제작된 마음튼튼 KIT는 다문화가정 아동 5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초청된 다문화가정 아동 100명을 위한 마음튼튼 KIT 활용 교육과 미술 심리상담, 경제금융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한편 KB손해보험은 각 지점별 약관 보유 및 필요 수량 정보를 사내 게시판을 통해 서로 공유하고 나누는 ‘약관 아나바다 캠페인’을 상시 운영하
포스코청암재단(이사장 김선욱)이 2024년 포스코비전장학생을 모집한다. ‘포스코비전장학생’은 포항∙광양지역 출신으로 올바른 품성을 갖춘 대학생을 선발해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장학프로그램이다. 지원 대상자는 포항·광양지역 출신이거나 그 지역 고등학교를 졸업한 대학 신입생이다. 지원접수 기간은 오는 6월1일부터 7월7일까지로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개별 온라인 접수를 받는다. 최종 합격자는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8월 초에 발표할 예정이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졸업 시까지(최대 7학기) 연간 500만원의 생활지원 장학금이 지원되며, 한국장학재단 국가장학금과 각 대학 등록금 장학금과 중복 수혜가 가능하다. 포스코청암재단은 장학금 지급 외에도 해외국가 탐방, 지역별 간담회, 취업 멘토링, 워크숍, 봉사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장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포스코청암재단은 2006년 포스코비전장학 프로그램을 시행한 이래 현재까지 총 586명의 장학생을 배출하였으며 총 56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5월 24일, 굿윌스토어 밀알 반야월점과 함께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환경보호 실천을 위해 ‘임직원 물품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굿윌스토어는 장애인 근로자가 시민이나 기업으로부터 받은 기증품을 상품화해 판매하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로, 가스공사는 이번 캠페인을 위해 지난 21부터 23일까지 3일 간 임직원을 대상으로 의류, 장난감, 도서 등의 물품을 모아 굿윌스토어 밀알 반야월점에 기증했다. 장애인들은 기증된 물품을 수거, 가공, 포장, 판매하는 모든 유통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판매 수익금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사용될 예정이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환경 보호 등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어 뜻깊다”며, “장애인들이 우리사회에서 재능을 발휘하고 역량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이 지난 29일, 서울시 기업 연합 ‘청년 직무 멘토링 시즌4’를 진행했다. 서울시와 기업 연합이 함께한 올해 청년 직무 멘토링은 서울 소재 11개 기업의 임직원 봉사자 52명과 사전 신청으로 선발된 258명의 청년 멘티가 참여했다. 멘토링은 매칭된 멘토와 청년 멘티들이 소그룹을 이루어 진행했으며, 각각 진로와 취업을 고민하는 청년들에게 멘토가 직접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며 진로 설계의 기회를 제공했다. 아모레퍼시픽은 뷰티 직무로 취업을 꿈꾸는 청년들을 위해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라이브커머스 쇼호스트를 비롯해 경영전략, 글로벌 마케팅, 상품기획, 연구개발 등 21개 분야의 멘토링을 진행했다. 아모레퍼시픽 본사를 방문한 청년들은 사옥 내부 및 업무 현장 탐방에 이어 현직자 멘토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직무 소개부터 업무 환경과 준비 과정, 진로 개발 팁 등에 대한 생생하고 현장감 넘치는 실무 경험들을 공유했다. 2021년부터 민·관·학 연합봉사단 ‘용산 드래곤즈’ 소속 기업 임직원을 중심으로 이어온 청년 직무 멘토링은 올해 서울시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산지사, 다음세대재단, 데상트코리아, 서울신용보증재단 용산지점, 아모레퍼시픽, 오비맥주, CJ CG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구본욱)은 30일 오전, 서울 금천경찰서에서 노인 교통안전을 위한 ‘반짝반짝 캠페인’을 열고 폐지수거 어르신들에게 안전용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안전용품 전달식에는 KB손해보험 최선영 ESG상생금융Unit장, 서울 금천경찰서 서장원 교통과장 등 주요 관계자들과 폐지 수집으로 생계를 유지하시는 어르신 40여 명이 참석했다. KB손해보험은 폐지수거 어르신들에게 안전조끼, 단디바(야광 밧줄), 장갑, 마스크 등의 교통안전 물품 200세트를 전달했다. 전달식 후에는 교통안전 의식 강화를 위한 안전교육과 디지털 범죄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한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이 진행됐다. 경제협력개발기구(이하 OECD)가 지난해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노인 인구 소득 빈곤률은 40.4%로 OECD 회원국 중 1위이다. 이들 노인 상당수가 폐지, 고철, 빈병을 수거하며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어르신들이 폐지수거를 위해 늦은 밤부터 새벽까지 손수레를 이끌고 도로 위를 지나는 경우가 잦아 교통사고 위험에 항시 노출되어 있다. 이에 KB손해보험은 2018년부터 7년째 폐지수거 어르신들의 심야·새벽 시간대 안전한 이동을 돕고 안전의식을 고취
빗썸(대표이사 이재원)이 다가오는 6월 14일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명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29일 올해 두 번째 헌혈증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헌혈은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의 도움을 받아 서울 강남구 소재 빗썸 본사 앞 헌혈차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헌혈 참여 의사가 있는 100여 명의 임직원들을 사전 모집했고, 소지하고 있던 헌혈증서도 기증할 수 있도록 했다. 2022년 5월부터 국내 적정 혈액 보유량 유지를 위해 시작한 빗썸의 헌혈증 나눔 행사는 매년 4회씩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1천여 명의 직원들이 헌혈에 참여했으며, 최근 김영진 빗썸 경영지원총괄 부사장은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 헌혈홍보위원으로 위촉돼 헌혈 활성화를 위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영진 빗썸 경영지원총괄 부사장은 “올해도 세계 헌혈자의 날을 기념해 꾸준히 헌혈 행사에 참여해 주는 직원들이 많다”며 “앞으로도 빗썸은 생명 나눔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빗썸은 헌혈증 기부 외에도 자립 청소년, 위기가정 등을 위한 기부금 전달을 이어오고 있다.
이디야커피 가맹점주와 임직원들이 손잡고 국립현충원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디야커피는 이달 28일(어제), 가맹점주 및 임직원 20여명이 함께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묘역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기념해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김상수 이디야커피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과 가맹점주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디야커피 가맹점주 및 임직원은 현충탑 묵례를 시작으로 제7묘역에 안장된 총 864기의 묘비를 닦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또 시든 꽃과 쓰레기 등 각종 부산물을 수거하고 잡초 뽑기 환경정비를 실시하며 순국선열의 숭고한 얼과 희생정신을 기렸다. 제7묘역은 장병묘역으로 조성되었으나 일부 경찰관묘역으로 사용되어 현재는 육군 838위, 해군 4위, 공군 1위, 경찰관 9위, 애청단원 및 종군자 10위, 군무원 1위, 일반유공자 1위 등 총 864위가 안장되어 있는 묘역이다. 이디야커피 가맹점주와 임직원들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국민으로서 책임과 의무에 대해 다시 한번 되새김은 물론,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고마움을 느끼는 소중한 추모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롯데건설 ‘샤롯데 봉사단’이 현충일을 앞두고 지난 25일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묘역 단장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현충원 봉사활동은 롯데건설 임직원과 가족으로 이루어진 70명의 ‘샤롯데 봉사단’이 참여했으며, 올해까지 12년간 총 18회에 걸쳐 1,138명의 임직원과 가족들이 참여했다. 롯데건설 ‘샤롯데 봉사단’은 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참배를 하고 위패봉안관을 관람했다. 이어서 자매결연을 맺은 24번 묘역에서 석재 화병 옮기기, 헌화 및 비석 닦기, 태극기 꽂기 등 묘역 단장 활동을 진행했다. 봉사활동이 끝난 후에는 현충원 내 전시관에서 유품과 사진을 관람하는 등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과 가족들이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희생정신을 되돌아보고 고마움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건설 ‘샤롯데 봉사단’은 2011년 출범해 매년 건설업 특성과 임직원의 전문성을 살려 노후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꿈과 희망을 주는 러브하우스’, 동절기 에너
LG생활건강은 생물다양성 증진과 ESG 경영의 일환으로 서울 중랑천 ‘수달 보호지역’ 지정 캠페인 후원 등 다양한 수달 보호 사업을 전개한다. 천연기념물 제330호이자 멸종위기 1급 야생생물인 수달은 국내 하천 최상위 포식자로 해당 하천 생태계가 건강한지 아닌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지표종이다. LG생활건강은 사회적협동조합 한강,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과 함께 2022년 서울 여의샛강생태공원에 수달 놀이터, 보금자리를 조성하며 수달 보호 사업을 처음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한강의 대표 지류인 중랑천(총 연장 36.5㎞)을 중심으로 수달 쉼터를 만들고 도심 내 수달 보금자리를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노력을 기울였다. 활동 3년차인 올해는 사회적협동조합 한강이 수달의 항구적인 보호를 위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 중랑천 수달 보호지역 지정을 건의할 계획이며, LG생활건강은 이를 후원하기로 했다. 보호지역이란 특정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규제·관리하는 지역이다. 중랑천에는 현재 중류에 야생생물보호구역, 청계천이 합류하는 하류에 철새보호구역이 지정돼 있다. 최근 중랑천에는 사람의 간섭이 덜한 곳을 중심으로 최소 5마리 이상의 수달이 서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LG생활건강은